[[분류:홍콩]] [include(틀:홍콩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홍콩]]은 [[중국]]의 [[특별행정구]]로서 [[중국 인민해방군]] [[남부전구]]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주홍콩부대]]가 주둔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홍콩]]은 [[중국]]의 완전한 영토로서 그 당시의 중국 군대로부터 지켜져왔으나 아편전쟁 이후 [[홍콩]]이 [[영국]]에 점령되어 [[영국령 홍콩]] 시절에는 주홍콩영국군이 홍콩에 주둔했었다. [[제2차 세계 대전|2차 대전]] 중에는 [[일본군]]이 주둔한 적도 있었다. [[중국 인민해방군]]이 [[징병제]]였던 시절 [[중국 대륙]]에 등록된 [[중국의 신분증|후커우]]를 소지하고 있는 [[중국인|중국 대륙인]]들은 [[병역의무]]를 수행해야만 했다. 그러나 [[홍콩]] 시민권을 갖고 있는 [[홍콩인|홍콩 시민권자]]는 [[병역의무]]가 없다.[[http://www.jajusibo.com/40466|#]][* 단 지금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모병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는 [[영국령 홍콩]]도 똑같아서 [[영국군]]이 징병제를 실시하던 시절에도 징병 대상은 [[백인]]으로 한정되었고 중국계 홍콩인은 자원입대가 가능했다. == 주홍콩영국군(1841년~1941년, 1945년~1997년) == [[파일:HKMSC.jpg]] [[영어]]: British Forces Overseas Hong Kong [[중국어]]: 駐港英軍 [[아편전쟁]]으로 인해 [[영국]]이 [[홍콩]]을 식민지로 점령하면서 [[영국군]]이 [[홍콩]]에 주둔하게 되었다. 통수권자는 당시의 [[영국군]] 통수권자인 [[영국 국왕]]과 [[영국 총리|총리]]였다.[* 영국의 식민지 총독은 크게 네 가지 직급으로 나눌 수 있다. 가장 낮은 직급이 바로 Commissioner/Administrator. 식민지라고 부르기도 애매할 수준의 매우 작은 속령에만 파견된다. 국왕의 칙허장도 받지 않으며 총리 선에서 임명장을 받는 수준으로 해결된다. 그 다음 직급이 Governor. 크기는 좀 작아도 중요성이 높은 곳에 Commissioner 대신 파견되며, 해당 식민지의 행정부 수반이다. 인사권은 총리가 행사하며 [[영국 국왕|국왕]]은 승인만 한다. [[영국령 홍콩 총독|홍콩 총독]]도 이 직급에 들어간다. 두 번째 직급이 Governor-General로 관할 식민지가 상당히 넓어 본국에서 일일이 관리할 수 없는 수준이어야 파견된다. 왜냐하면 이 레벨부터 명목상이지만 식민지 주둔군의 군 통수권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도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명목상의 영연방 자치령들에 남아 있다. 가장 높은 직급은 Viceroy ([[부왕]] 副王). [[대영제국]]을 통틀어서 단 1명만이 존재했으며, [[영국령 인도]]에 국왕 대리인 자격으로 파견되었다. 사실 권한은 Governor-General과 거의 비슷했으며 단지 인도가 워낙 영국에게 중요한 식민지였고 규모도 상당하다 보니 아예 국왕의 대리인 타이틀을 붙여서 보낸 것이다. 국왕의 대리인인 만큼 식민지군 통수권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귀족|남작 이상의 작위를 받은 자]]만이 임명되었다. [[1947년]] [[루이 마운트배튼]]이 부임한 것을 마지막으로 인도가 독립하면서 더 이상 Viceroy는 임명되지 않고 있다.] [[1941년]] [[일본군]]의 침략으로 홍콩 전투에서 패배하면서 1945년까지 [[일본군]]에게 [[홍콩일치시기|홍콩을 빼앗긴 적]]이 있으나 [[일본 제국]]의 패망으로 [[홍콩]]을 되찾아 반환 때까지 계속 주둔하였다.[* 반면 [[포르투갈령 마카오]]는 1976년 [[포르투갈군]]이 철수하여 1999년 중국 반환 때까지 군대가 없었다.] [[1967년]]에는 [[홍콩]]의 [[친중/홍콩|친중파]]들이 일으킨 폭동을 진압하여 51명의 사망자와 80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67폭동]] 참고. [[냉전]] 시기 [[홍콩]]은 공산권을 방어하는 최전선이었고, 혼란스러운 [[중국]]을 피해 [[홍콩]]으로 피난을 오는 주민들이 많았기에 주홍콩영국군의 규모는 현재의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에 비해 컸다. [[1984년]] [[영중공동선언]] 이전 주홍콩영국군은 대략 사령관 소장, 육군 4개 연대[* 홍콩 곳곳의 병영에 주둔했다.], 해군 1개 전단[* HMS Tamar(사령부. [[타마르 공원]], [[타마르역]] 등에서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스톤커터 아일랜드(해안 요새 겸 병영. 섬 전체가 [[영국군]] 관할이었다.).], 공군 1개 비행단[* [[홍콩 카이탁 국제공항]]에 주둔.] 이렇게 4만 명이었다. [[중영공동선언]] 이후 [[홍콩 반환|반환]]이 다가오면서 규모를 차차 축소해 반환 당일인 1997년 6월 30일에는 주홍콩영국군을 13,000명까지 줄인다. 1997년 7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으로 [[홍콩 반환|홍콩이 넘어가고]] 13,000여명의 [[영국군]]은 1997년 12월 23일까지 순차적으로 완전히 [[홍콩]]에서 철수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영국군]]이 주둔하다가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홍콩 반환|반환]]되면서 [[중국 인민해방군]]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주홍콩부대]]가 주둔해 오늘날에 이른다. 주홍콩영국군은 대부분 [[영국인]]이었지만 [[홍콩인]]의 입대도 있었는데, 영국군 직속의 홍콩군사복무단(The Hong Kong Military Service Corps)과 홍콩 총독부 소속의 왕립홍콩군단(의용군)(Royal Hong Kong Regiment (The Volunteers))으로 구분된다. 이는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가 홍콩인의 입대를 불허하는 것과 구분된다. 다만 그들은 홍콩 반환이후 영국 정부에게 아무런 보호를 받지 못하였고 대다수가 영국 시민권 획득을 거부 당했다. == [[일본군]](1941년~1945년) == 홍콩 전투에서 [[일본군]]이 승리하면서 [[홍콩]]을 [[홍콩일치시기|점령]]한 바 있었다. ==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1997년~현재) == [[중국 인민해방군 주홍콩부대]]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