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조선의 행정구역]] [Include(틀:조선의 행정구역)] ||<-4> '''[[파일:조선 어기.svg|height=15]] [[조선|{{{#000000,#dddddd 조선}}}]]의 [[현(행정구역)|{{{#000000,#dddddd 현}}}]]'''[br]]{{{#!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 {{{#!wiki style="margin: -5px 0" [[파일:홍원현감 인신.jpg|height=65]]}}}||{{{#!wiki style="margin: -5px 0" '''{{{+1 홍원현}}}'''[br]洪原縣[br]{{{-1 Hongwon-hyeon}}}}}} ||}}} || ||<-4>[[파일:대동여지도 홍원현.jpg|width=100%]] || ||<-4>[[파일:1872년 홍원현지도.png|width=100%]] || ||<-2> '''관아 소재지''' ||<-2> 함경도 홍원현 홍원읍 || ||<-2> '''하위 행정구역''' ||<-2> 1읍 6사[* 1759년 기준. 이후 1872년에는 9사, 1895년에는 22사로 개편되었다.] || ||<-2> '''인구''' ||<-2> 2만 4502명[* 1789년 작성된 『호구총수(戶口摠數)』의 기록을 기준으로 함.] || ||<-2> '''마지막 홍원현감[* 홍원군으로 개칭 이후에 마지막으로 기록된 홍원군수]''' ||<-2> 홍재주(洪在周)[* 1901년 5월 9일, 조선왕조실록에서 기록한 마지막 홍원군수.] || [목차] [clearfix] || [[파일:일제강점기 함경남도 홍원 홍원시장 장날풍경.jpg|width=100%]] || [[파일:일제강점기 함경남도 홍원 홍원읍성과 읍내 전경.jpg|width=100%]] || || 홍원현 읍내와 장날 풍경 || 홍원현 읍내와 읍성 전경 || == 개요 == >'''역말을 갈아타고 홍원읍에 들어가니''' >'''끝없는 바다 옆의 고을 모습 절묘하다.''' >---- >김진형, 「북천가(北遷歌)」 中 조선시대 함경도 홍원지역을 다스리던 [[현(행정구역)|현]]. 함경도 [[함흥부]]의 속현이었다. == 역사 및 문화 == 고려말기에는 태조 이성계가 이 지역에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태조실록에는 그가 홍원현에서 사냥을 하였던 일화들이 등장한다. >'''太祖嘗獵于洪原之照浦山, 有三獐爲群而出, 太祖馳射, 先射一獐而斃。 二獐竝走, 又射之, 一發疊洞, 矢著於槎。 李原景取其矢而至, 太祖曰: "爾來何遲也?" 原景曰: "矢深著於木, 未易拔。" 太祖笑曰: "假使三獐, 乃公矢力, 亦足洞貫矣。"''' > >'''태조가 일찍이 홍원의 조포산에서 사냥을 하는데, 노루 세 마리가 떼를 지어 나오는지라, 태조가 말을 달려 쏘아 먼저 한 마리의 노루를 쏘아 죽이니, 두 마리의 노루가 모두 달아나므로 또 이를 쏘니, 화살 한 개 쏜 것이 두 마리를 꿰뚫고 화살이 풀명자나무에 꽂혔다.''' 이원경이 그 화살을 뽑아 가지고 이르니, 태조가 말하기를, "그대는 어찌 더디게 오는가." 하니, 원경이 말하기를, "화살이 나무에 깊이 꽂혀서 쉽사리 뽑을 수 없었습니다." 하였다. 태조가 웃으며 말하기를, "가령 세 마리의 노루라 할지라도 그대의 화살 힘으로도 충분히 관통할 수 있었을 것이다." 라고 하였다. >---- >태조실록 1권, 총서 53번째기사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