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4.bp.blogspot.com/Kurenai_OVA_-_01__OAD.mkv_snapshot_03.26_%5B2012.11.09_17.57.58%5D.jpg|width=600]] 이미지 오른쪽, 쿠레나이 OAD의 모습 왼쪽의 안경녀는 [[무라카미 긴코]]다. [include(틀:스포일러)] 崩月 夕乃(호즈키 유노). [목차] == 개요 == ~~원조 [[호즈키 가의 누님]]~~ 라이트노벨 [[쿠레나이(소설)|쿠레나이]]의 히로인. 에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신타니 료코]]. == 작중행적 == 세이료(星領)[[학원(동음이의어)|학원]] 2학년. 17세. [[우라쥬산케]] 중 하나인 [[호즈키]] 가 당주인 호즈키 호오센의 손녀이며 호즈키류 차기 후계자이다. 자신을 단련하고자 호즈키류에 입문했던 [[쿠레나이 신쿠로]]에게 있어서 [[누님]]같은 존재이다. 학원 내에서의 평가는 팔방미인에, 다수의 팬을 보유하고 있는데다가, 남학생들의 평가는 사전에서 [[야마토 나데시코]]를 찾으면 '호즈키 유노를 의미함'이라고 한다. 게다가 소설과 코믹스판 작화를 맡은 [[야마모토 야마토]]의 그림을 보면 [[슴가]]도 상당히 크다. OAD에선 대놓고 슴가가 크며 엄청난 [[바스트 모핑]]을 보여준다. 위의 저 짤방이 바로 그것. 이성으로써 신쿠로를 좋아하고 있으며, [[질투]]심이 심해서 신쿠로를 놓고 [[쿠호인 무라사키]]와 대립하고 있으며, [[츤데레]]인 것을 눈치챘는지 [[무라카미 긴코]]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더불어 왠지 모르게 [[쥬자와 베니카]]도 싫어한다. 자신과 신쿠로를 만나게 해준 것이 베니카의 유일한 선행이라고 말할 정도. '''이렇게 놓고 보면 신쿠로 주변의 모든 여자를 싫어하는 것 같지만''', [[사미다레장]]의 주민들을 대하는걸 보면 그렇지도 않다. 신쿠로를 좋아하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에게 호감이 있거나 위험한 일에 접하게 하는 사람들과 사이가 불편한 것인 듯 하다. [[무녀]] 아르바이트를 하는 신사에서 가져온 하카마를 입고 '''"불끈불끈[* 오역도 의역도 아니다. 원문도 むらむら] 하나요?"'''라고 한다던가, 신쿠로네 집에 가사를 도우러 오는 등 여러 가지로 신쿠로에게 대쉬하고 있으나, 신쿠로는 [[하렘]]물계 주인공 필수의 [[둔감]]스킬을 지닌지라, 항상 결과가 신통치 않다. 호즈키류의 사용자로써는 대련에서 신쿠로를 손쉽게 압도하는 모습이며, 호즈키가의 직계 후손[* 호즈키가의 직계는 태어날 때부터 팔꿈치에 뿔을 갖고 태어난다. 즉 전귀화가 가능하다는 이야기. 게다가 신쿠로는 직계가 아니다. 본가 직계인 그녀가 전귀화하면 얼마나 강할지... 신쿠로가 [[아쿠우쇼오카이]]의 '''최고고문'''인 [[호시가미 제나]]와의 결투에서 무승부였던 점을 상기해보자.]이라는 점을 고려해볼 때 일단 '''신쿠로보다는 훨씬 강할 듯 하니''', 어느 정도로 강할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코믹스판에서 그 신체능력이 단편적으로 엿보이는데, 부끄러워서 휘두른 손에 맞은 신쿠로가 도장 한켠으로 날아가거나 무라사키를 구하러 가는 신쿠로를 막아설 때 주먹으로 담장을 가볍게 부수는 괴력을 보인다. 전자는 개그신 보정이라 쳐도, 호즈키 류의 사용자가 얼마나 상식 밖의 신체능력을 갖는 [[괴력녀]]인지 알 수 있다. 신쿠로가 온 지 얼마 안 되던 때에 집에 불이 난 적이 있는데, 어린 나이임에도 어머니와 신쿠로를 구하기 위해 일격에 벽에 1미터 정도의 구멍을 뚫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41화에서 [[쿠레나이 신쿠로]]와 [[쿠호인 무라사키]]를 구할때는 자신의 몸보다 4~5배는 더 큰 파편을 일격에 박살내 버렸다. TV판 5화에선 원작이나 코믹스에서 생략된 대련장면을 보여주는데, 한대도 안맞고 압도적으로 신쿠로를 때려눕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복장이 원작에서 입고 있었던 무녀복대신 평범한 도복이라 꽤 아쉬워한 팬들도 있는 듯 하다. 또한 여성에게는 흐물흐물한 '''신쿠로의 여성관을 형성하는데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유년기부터 신쿠로에게 여성을 대하는 법을 교육시키고, ''''연상의 마누라는 쇠나막신을 신고서도 찾아라.''''라는 정신교육을 수시로 시켰다.[* 원래는 '쇠나막신'이 아닌 '쇠로 된 짚신'이란 말. 짚신은 금세 닳아버리지만 쇠로 만들어진 짚신이라면 닳지가 않는 단 예시인데, 그런 쇠로 된 짚신을 신고서라도 끈질기게 찾아돌아다닐 정도로 연상의 마누라가 좋다는 의미로 시켰지만, 누가봐도 키잡 목적.] 신쿠로에 대한 이런 교육방침은 [[키잡]]을 하기 위함이기도 한 듯 하지만, 할아버지인 [[호즈키 호오센]]의 여성 편력에 질려서이기도 한 듯 하다. 어릴 때는 남성 혐오증을 보이기도 했다. 지금의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천지차이. 코믹스판에서는 그 유명한 '''"왜 제 팬티는 훔치지 않는거죠?"'''라든가, '''"불끈불끈한가요?"''' 등의 대사를 만들어낸다.--세상에 이런 말을 사람한테 할 수가 있다니,소녀가 아니라 용자였네-- 코믹스 판 23화부터 진행되는 에피소드가 신쿠로를 영입하려는 [[아쿠우쇼오카이]]가 신쿠로의 주변 인물들-특히 호즈키 가 사람들-을 공격하는 내용이라 유노가 극의 중심 인물이 되었다. 게다가 과거 신쿠로처럼 호즈키 가에서 수련했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호즈키 가에서 나간 뒤 [[아쿠우쇼오카이]]에 들어간 [[아카마 세키|레드캡]]이라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아쿠우쇼오카이의 핵심 인물인데다 유노와는 '오빠'-'유우 쨩'으로 부를 만큼 친했던 사이인 듯 해서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하고 있다. [[호시가미 제나]]의 말에 따르면 레드캡은 호즈키 가에 원한이 있는 듯 하며, 코믹스 판에서 호즈키 가에 폭탄을 던진 범인이 이 사람으로 추정된다. 25화에서 뿔을 개방하고도 레드캡에게 관광당한 신쿠로를 구하기 위해서 신쿠로를 호즈키 가에서 파문하고 레드캡을 쫓아간 듯 하다. 그리고 27화에서 누드를 공개. 30화에서 사건이 마무리된 뒤, 신쿠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려고 했지만 실패. 지못미. 솔직히 그녀가 '''뿔 뽑았으면''' 애초에 끝나버렸을 이야기이긴 하다. 그래도 [[아카마 세키|옛 사형]]이라고 전력을 다할 수는 없었던 걸까. --공주님 놀이였나-- 2014년 12월 24일에 발매된 '유가미소라의 공주'에서 뿔을 뽑았다.여기서 칭한 명칭은 호즈키류 갑 1종 제 1급 전귀. 작중 묘사를 따르면 신쿠로에 비해 가늘고 양 팔꿈치에서 뽑을 수 있는 모양. 뿔을 뽑은 상태에서 멀쩡한 고급 맨션의 기둥을 날려 버렸다는 묘사는 진심인 그녀의 전투 능력이 어느 정도일지 짐작케 한다. 미소라와 대치 중이던 신쿠로를 호시가미 제나와 함께 구출하러 온 장면을 제외하면 아주 큰 활약은 없었다. 다만 미소라 일당과의 전투 후에 병석에 누워있는 신쿠로에게 '마누라는 연상'이라 깨알같이 못박는 것은 잊지 않았다. [[분류:쿠레나이(소설)/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