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호주의 대외관계)] [include(틀:일본의 대외관계)] || [[파일:호주 국기.svg|width=100%]] || [[파일:일본 국기.svg|width=100%]] || || [[호주|{{{#fff '''호주'''}}}]][br]''{{{#fff Australia}}}''[br]''{{{#fff オーストラリア}}}'' || [[일본|{{{#fff '''일본'''}}}]][br]''{{{#fff 日本}}}''[br]''{{{#fff Japan}}}'' || [목차] [clearfix] == 개요 == [[호주]]와 [[일본]]의 관계. 양국은 모두 [[제1세계|서방진영]]에 속해 있다. 외교학자들에 따르면, 호주와 일본이 보다 적극적으로 중국을 견제할 것으로 보여지며 이에 따라 호주는 [[미국]]과 [[영국]]은 물론이요, 중국의 주적 [[대만]]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한다.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두 나라는 [[인도-태평양]], [[Quad]], [[IPEF]]에도 참가하고 있다. 연합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 역사적 관계 == === 19세기 === 호주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인 19세기말에 호주 지역으로 일본인 이민들이 일부 들어왔다. 당시 호주 지역에 정착한 일본인들은 노동자로 왔으며 일부는 호주에 동화되어 일본계 호주인들이 되었다.[* 허나 이들의 인구 수는 중국계들보다도 적다.] === 20세기 === [[제2차 세계 대전]] 도중에 호주도 연합군의 일부로 일본과 전쟁을 치렀다. 1942년 일본군이 호주의 [[다윈]] 시를 폭격하여([[다윈 공습]]) 민간인 500여 명을 살상하여 호주인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에 일본이 패한 뒤에 호주도 독립국이 된 뒤에 양국은 공식 수교했다. 1957년에는 상무협정을, 1976년에는 우호협력기본조약을 체결하여 통상과 문화 분야 교류를 확대했다. 호주가 [[백호주의]]정책을 시행하던 당시에 호주도 일본과 갈등이 있었다. === 21세기 === 2002년에 호주-일본관계 협정을 맺어 다방면으로 관계 격상을 추진했다. 일본은 호주와 2016년 12월 하순에 국방장관협의를 해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07601195|상호군수지원협정을 개정할 예정]]을 보이고 있다. 2018년 3월 6일, 캐나다와 일본, 호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폭탄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09939496?sid=104|#]] 2020년부터 호주도 [[코로나19]]로 인해 [[호주-중국 관계|중국과의 관계]]에서 중국과의 갈등을 심하게 겪자 일본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11월 중순에 일본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고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1989367|#]] 11월 17일에 호주의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일본을 방문했고 스가 총리는 모리슨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자유롭게 열린 인도-태평양의 실현을 위해 양국의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191123|#]] 그리고 정상회담에서 자위대와 호주군 공동 훈련에 관한 군사 협정에 잠정 합의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421&aid=0004996220|#]] 2021년 6월 4일에 기시 노부오 방위상은 9일에 호주와 외교, 국방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3&aid=0010534076|#]] 2022년 1월 6일. 양국 부대가 연합 훈련 등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106124300073?section=international/all|#]] 2월 12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쿼드 외교장관 회담 일원으로 만나 양국 안보선언 개정을 협의하기로 했다.[[https://m.yna.co.kr/view/AKR20220212029700073?section=international/all|#]] 10월 22일.새 안보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https://www3.nhk.or.jp/news/html/20221021/k10013866861000.html|#]] ==== 갈등 ==== 두 나라는 고래 포경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029_0010380457&cID=10101&pID=10100|남극과 호주 주변 바다에서 일본 포경선들이 연구 목적이라는 핑계로 고래들을 잡아가자 호주가 이를 국제 사법 재판소에 기소해 승소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이 이를 무시하고 포경 활동을 지속하며 간혹 외교 문제로까지 불거지는 등 불편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결국 호주의 강경 반발에 부딪치면서 일본은 기존에 해오던 남반구 해안에서 고래잡이를 포기하는 대신 자국 EEZ내에서 상업용 고래 잡이를 할 거라고 하면서 국제포경위에서 탈퇴해버렸다. 일본의 일방적 탈퇴에 호주에서 일본이 남반구 해안으로부터 철수하는 것을 환영하지만 국제포경위원회를 탈퇴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일본 정부를 비판하며 일본이 국제포경위원회에 복귀하는 문제를 최우선 순위에 둘 것을 촉구한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 우호 감정 ==== [[고래잡이|포경]] 문제로 인한 갈등도 있고 호주에서는 [[동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이 있지만 동아시아인을 싫어하는 [[백인우월주의자]]들 중에서도 일본은 예외적으로 좋아하는 경우도 있다.[* 이건 호주만 그런게 아니라 서양권 극우 및 [[대안 우파]]들의 전반적인 특징이다.] 호주에서는 [[일본어]]가 제2외국어로 인기가 많으며, [[초밥]] 등 [[일본 요리]]도 인기가 있다. 호주가 남반구에 위치한 더운 나라다 보니 [[설국]]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겨울 이미지에 대한 로망을 가진 호주인들도 상당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한 [[https://www.qantas.com/au/en/travel-inspiration/ski-holidays/skiing-in-japan.html|일본 스키 여행]] 수요가 제법 나오기도 한다. 일본으로 스키를 타러 가는 호주 유명인의 대표적인 예시로 [[휴고 위빙]]이 있으며 [[홋카이도]]의 스키장에 주기적으로 간다고 한다. 호주인들이 홋카이도 등지의 일본 부동산을 사들이기도 하는데[[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14&aid=0004731639|#]] 겨울에 일본 스키장으로 오는 호주 관광객들의 수요 때문이다. == 대사관 == 호주는 [[도쿄도|도쿄]]에, 일본은 [[캔버라]]에 각각 대사관을 두고 있다. == 관련 문서 == * [[호주/외교]] * [[일본/외교]] * [[인도-태평양]] / [[Quad]] / [[IPEF]] * [[호주/경제]] * [[일본/경제]] * [[TPP]] * [[호주/문화]] * [[일본/문화]] * [[호주인]] / [[일본인]] * [[영어]] / [[일본어]] * [[대국관계일람/오세아니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동아시아 국가]]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호주/외교, version=95, paragraph=4.8)] [[분류:호주-일본 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