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호주의 대외관계)] [include(틀:이스라엘의 대외관계)] || [[파일:호주 국기.svg|width=100%]] || [[파일:이스라엘 국기.svg|width=100%]] || || [[호주|{{{#ffffff '''호주'''}}}]][br]''{{{#fff Australia}}}''[br]''{{{#fff אוֹסטְרַלִיָה}}}'' || [[이스라엘|{{{#fff '''이스라엘'''}}}]][br]''{{{#fff יִשְׂרָאֵל}}}''[br]''{{{#fff Israel}}}'' || [[영어]]: Australia–Israel relations [[히브리어]]: יחסי אוסטרליה–ישראל [목차] [clearfix] == 개요 == [[호주]]와 [[이스라엘]]의 외교관계. 두 나라는 모두 친미와 친서방에 해당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 역사적 관계 == === 20세기 === 두 나라는 [[1949년]]에 수교했다. 호주에도 [[유대인]]들이 거주하며, 호주와 이스라엘은 교류와 두 나라 간의 문화 행사도 한다. 다만 유럽이나 중동에서 호주로 이민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것은 20세기 중반이고 당시 이미 [[시오니즘]] 운동으로 유대인들의 이스라엘 이민이 유행하던 상황이었다. 비교하자면 아직 이스라엘이 건국되기 이전인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까지 유럽이나 중동 유대인들이 주로 이민하던 국가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였다면, 20세기 중반 기준으로는 이스라엘이 건국되면서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굳이 멀리 생소한 호주로까지 이민할 메리트가 사라진 것이다. 또한 이스라엘 건국 직후 아랍권 내 [[반유대주의]] 감정이 폭발하여 아랍권 각지의 유대인들이 고향을 등지고 미국이나 이스라엘로 피난할 당시, 호주는 [[백호주의]] 외교 정책으로 중동발 이민까지도 모두 제한하던 상황이었다.[* 당시 호주의 백호주의 정책은 유럽이나 미국 출신 유대인의 입국은 차별하지 않았지만, 중동 출신 유대인이나 [[아랍계 기독교인]]의 이민은 막는, 다소 희한한 기준을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연유에서 호주 경제나 전체 인구에서 유대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 훨씬 적은 수준이며, [[이스라엘 로비]]가 호주 정계에 미치는 영향 또한 약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1970년대에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레바논 사이의 갈등이 증폭되면서 [[레바논 내전]]이 발발하고, 그 결과 [[백호주의]] 정책이 폐지된 호주로 상당수의 레바논인 인구가 망명, 정착하게 되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계 호주인]] 디아스포라 사회 형성에 간접적으로 하지만 확실하게 영향을 준 셈이다. === 21세기 === 페리 웡 호주 외무부 장관이 2018년에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https://www.bbc.com/news/world-australia-63280855|BBC 기사]] == 교통 교류 == [[엘알]]에서 [[텔아비브 국제공항]]과 [[멜버른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을 운영 중이다. == 대사관 == [[캔버라]]에는 주 호주 이스라엘 대사관이 설치되어 있고 [[텔아비브]]에는 주 이스라엘 호주 대사관이 설치되어 있다. == 여담 == 호주 유대인 출신 피아니스트의 삶을 다룬 영화 [[샤인(영화)|샤인]]에서, 주인공의 가족들이 아버지 사후 호주를 떠나 이스라엘로 재이민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유대인 연구와 민담 연구에 지대한 공헌을 한 유대인 학자 [[조지프 제이콥스]]가 호주 출신이었다. == 관련 문서 == * [[호주/외교]] * [[이스라엘/외교]] * [[대국관계일람/오세아니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서아시아 국가]] [각주] [[분류:호주의 대국관계]][[분류:이스라엘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