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호우총 금제 드리개1.jpg]] [목차] == 개요 == [[경주시]] [[호우총]]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금|순금]] 드리개.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 내용 == [[파일:호우총 금제 드리개2.png]] 발굴 당시의 모습.[[http://www.museum.go.kr/site/main/relic/search/view?relicId=188739|사진 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 경북경주 호우총 출토 금제수식]] 1946년 [[호우총]]에서 [[경주 호우총 출토 청동 ‘광개토대왕’명 호우]], [[호우총 금귀걸이]], [[호우총 금반지]], [[호우총 비단벌레 장식 금동 귀면문 화살통]] 등의 여러 유물들과 함께 발견된 신라시대 금제 드리개로, 제작 시기는 5~6세기(서기 400~500년대) 사이로 추정하고 있다. 호우총은 광복 직후인 1946년 최초로 한국인에 의해 발굴이 이루어졌다. 당시 금동관, 관수식, 비취곡옥이 달린 유리구슬 목걸이, 세환식(細環式) 금귀걸이, 금팔찌, 금반지, 은반지 각각 5쌍, 은제과대(銀製銙帶), 요패(腰佩), 금동장 [[환두대도]](環頭大刀), 청동 호우, 금동신발, 각종 철제 [[무기]] 및 공구, 봉황문 투조(透彫)장식이 있는 안장, 각종 마구, 연화문 청동용기, 각종 칠기 및 [[토기]], 나무에 흑칠을 하고 그 위에 [[도깨비]] 얼굴을 표현한 목심칠면(木心漆面) 화살통 등 수천여점의 고신라시대 유물이 쏟아져 나왔다. 이 황금 드리개는 [[금관]]이나 금동관의 화려함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위세품의 일종으로 사용되었으며, 길쭉한 나선 모양의 [[황금]] 장식을 여러개 연결하여 화려하게 꾸민 것이다. [[파일:호우총 금제 드리개3.jpg]] [[http://blog.daum.net/oldpavilion/15893416|사진 출처]] [[경주 황남동 금제 드리개]], [[경주 교동 금제 드리개]], [[경주 월성로 금제 드리개]], [[경주 황오동 금제 드리개]], [[금령총 금관 금제드리개]] 등 다양한 금관 수식 유물들과 함께 [[신라]]시대 위세 장식품에 대해 연구해볼 수 있는 자료이다. 지금으로부터 1,500여년 전 만들어진 [[한국]]의 황금 위세품으로, 오직 신라 고분에서만 발견되는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이며,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여겨진다. [[분류:신라의 금제유물]] [[분류: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분류:경주시의 문화재]] [[분류:서울특별시의 문화재]] [[분류:호우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