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호시노 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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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 '''호시노 겐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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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fffff '''역대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ffffff 마이니치 영화 콩쿠르}}}]]'''}}} ||
||<-5> [[파일:20210222_223227.jpg|width=180]] ||
||<-5> {{{#ffffff '''스포니치 그랑프리 신인상'''}}} ||
|| '''제67회[br]([[2012년]])''' || {{{+1 → }}} || '''제68회[br]([[2013년]]) ''' || {{{+1 → }}} || ''' 제69회[br]([[2014년]]) ''' ||
|| [[히가시데 마사히로]][br][[미요시 아야카]] || {{{+1 → }}} || '''호시노 겐'''[br]하마다 코코네 || {{{+1 → }}} || [[토사카 히로오미]][br][[코마츠 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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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5d85c '''역대 [[일본 아카데미상|{{{#e5d85c 일본 아카데미상}}}]]'''}}} ||
||<-5> [[파일:japan-academy-prize.png|width=180]] ||
||<-5> {{{#e5d85c '''신인배우상'''}}} ||
|| '''제36회[br](2013년)''' || {{{+1 → }}} || '''제37회[br](2014년) ''' || {{{+1 → }}} || '''제38회[br](2015년)''' ||
|| [[니카이도 후미]] 외 6인 || {{{+1 → }}} || '''호시노 겐''' 외 7인 || {{{+1 → }}} || [[코마츠 나나]] 외 5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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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fffff '''역대 [[갤럭시상|{{{#ffffff 갤럭시상}}}]]'''}}} ||
||<-5> [[파일:ギャラクシー賞_logo.jpg|width=100]] ||
||<-5> {{{#ffffff '''라디오 DJ 퍼스널리티 상'''}}} ||
|| '''제53회[br](2015년)''' || {{{+1 → }}} || '''제54회[br](2016년) ''' || {{{+1 → }}} || '''제55회[br](2017년)''' ||
|| 오기우에 치키[br](오기우에 치키·Session-22) || {{{+1 → }}} || '''호시노 겐'''[br]([[호시노 겐의 올 나이트 닛폰]]) || {{{+1 → }}} || 무라야마 히토시[br](아사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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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fffff '''역대 [[CD샵 대상|{{{#ffffff CD샵 대상}}}]]'''}}} ||
||<-5> [[CD샵 대상|[[파일:cd샵대상.png|height=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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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 {{{+1 → }}} || '''2016년''' || {{{+1 → }}} || '''2017년''' ||
|| [[BABYMETAL]][br]<[[BABYMETAL(음반)|BABYMETAL]]> || {{{+1 →}}} || '''호시노 겐[br]<[[YELLOW DANCER]]>''' || {{{+1 →}}} || [[우타다 히카루]][br]<[[Fantôme]]> ||
|| '''2018년''' || {{{+1 → }}} || '''2019년''' || {{{+1 → }}} || '''2020년''' ||
||<|2> [[요네즈 켄시]][br]<[[요네즈 켄시/디스코그래피#4th 앨범 《BOOTLEG》|BOOTLEG]]> ||<|2> {{{+1 →}}} || '''호시노 겐[br]<[[Pop Virus]]>''' ||<|2> {{{+1 →}}} || [[Official髭男dism]][br]<[[Traveler (Official髭男dism)|Traveler]]> ||
|| 오리사카 유타[br]<平成> || 카네코 아야노[br]<燦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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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역대 엘란도르상 신인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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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cbd33 ''' 역대 [[빌보드 재팬|{{{#fcbd33 빌보드 재팬 뮤직 어워드}}}]]'''}}} ||
||<-5> [[빌보드 재팬|[[파일:빌보드 재팬 로고.svg|width=150]]]] ||
||<-5> {{{#fcbd33 '''올해의 아티스트'''}}} ||
|| '''2016년''' || {{{+1 → }}} || '''2017년''' || {{{+1 → }}} || '''2018년''' ||
|| [[AKB48]] || {{{+1 → }}} || '''호시노 겐''' || {{{+1 → }}} || [[요네즈 켄시]] ||
||<-5> {{{#fcbd33 '''Hot 100 of the Year'''}}} ||
|| '''2016년''' || {{{+1 → }}} || '''2017년''' || {{{+1 → }}} || '''2018년''' ||
|| [[AKB48]][br]「[[翼はいらない]]」 || {{{+1 → }}} || '''호시노 겐[br]「[[恋(호시노 겐)|恋]]」''' || {{{+1 → }}} || [[요네즈 켄시]][br]「[[Lemon(요네즈 켄시)|Lem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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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이타미 주조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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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ffffff '''[[호치영화상|{{{#ffffff 역대 호치영화상}}}]]'''}}} ||
||<-5> [[파일:호치영화제.jpg|width=180]] ||
||<-5> {{{#e5d85c '''남우조연상'''}}} ||
|| '''제44회[br](2019년)''' || {{{+1 → }}} || '''제45회[br](2020년)''' || {{{+1 → }}} || '''제46회[br](2021년)''' ||
|| [[나리타 료]][br]([[사랑이 뭘까]] / 굿바이, 입술 / 치와와) || {{{+1 → }}} || '''호시노 겐[br]([[죄의 목소리]])''' || {{{+1 → }}} || [[스즈키 료헤이]][br](고독한 늑대의 피: 레벨 2) ||
||<-5> ||
}}} ||
|| {{{#fff '''호시노 겐의 소속'''}}}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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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오토나케이카쿠 소속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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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아뮤즈 소속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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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SAKE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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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00B1EB 20%, #00B1EB)"
'''{{{+1 호시노 겐}}}[br][ruby(星, ruby=ほし)][ruby(野, ruby=の)] [ruby(源, ruby=げん)]|Gen Hoshino'''}}} ||
||<-3>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호시노 겐 uomo(2).jpg|width=100%]]}}} ||
||<|2> '''출생''' ||<-2>[[1981년]] [[1월 28일]] ([age(1981-01-28)]세) ||
||<-2>[[사이타마현]] [[와라비시]] ||
|| '''출신''' ||<-2>[[사이타마현]] [[카와구치시]][* 성인이 되기 전까지 대부분의 시간을 [[카와구치시]]에서 보냈다.] ||
|| '''국적''' ||<-2>[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
|| '''신체''' ||<-2>168㎝, 60㎏, [[AB형]] ||
||<|2> '''가족''' ||<-2>아버지, 어머니 ||
||<-2>배우자 [[아라가키 유이]] ^^(2021년 결혼 ~ 현재)^^ ||
|| '''학력''' ||<-2>지유노모리가쿠엔고등학교[*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점수로 학생을 평가하는 테스트나 성적표가 없는 사립 대안학교이다. [[https://gendai.media/articles/-/67565|#]] 일반학교보다 자유로운 학교였기 때문에 기분은 초졸인 것 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2 (졸업)}}} ||
|| '''직업''' ||<-2>[[싱어송라이터]], [[편곡|편곡가]], [[음악 프로듀서]], [[비트메이커]], [[연주자|연주가]], [[배우]], [[작가|문필가]], [[방송인]] ||
|| '''주 장르''' ||<-2>{{{#!wiki style="word-break: keep-all"
'''[[J-POP]], [[댄스 음악|댄스 뮤직]], [[R&B]]/[[소울 음악|소울]]''', [[퓨전 재즈]], [[얼터너티브]], [[포크 음악|포크]], [[인디 팝]], [[팝 록]]}}} ||
||<|2> '''소속사''' ||<-2>'''음악'''|[[아뮤즈]] ^^(2015년 ~ )^^[br]'''배우'''|극단 [[오토나케이카쿠]] ^^(2003년 ~ )^^ ||
||<-3>{{{-1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 · 접기 ]
KAKUBARHYTHM[* [[cero(밴드)|cero]], [[키세루]] 등이 소속된 일본의 인디 레이블 겸 소속사] {{{-2 (2005년 ~ 2015년)}}}}}}}}} ||
|| '''레이블''' ||<-2>[[https://www.jvcmusic.co.jp/-/Artist/A023121.html|SPEEDSTAR RECORDS]][* [[JVC 켄우드 빅터 엔터테인먼트]] 산하. 솔로에서의 활동 한정으로, [[SAKEROCK]] 작업물의 레이블은 2015년까지 KAKUBARHYTHM이었다.]^^(2011년 ~)^^ ||
||<|3> '''데뷔''' ||<|2> {{{-1 음악}}} ||{{{-1 [[2003년]] 3월 10일 [[SAKEROCK]]}}}[br]{{{-4 {{{#!html 정규 0집}}}}}}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105deg, #a03016 40%, #bda731 60%); font-size: 0.9em"
[[YUTA|{{{#ffffff '''YUTA'''}}}]]}}}[br]{{{-2 (데뷔일로부터 '''[dday(2003-03-10)]일''', '''[age(2003-03-10)]주년''') (그룹)}}} ||
||{{{-1 [[2010년]] 6월 23일}}} {{{-4 {{{#!html 정규 1집}}}}}}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DBDBDB; font-size: 0.85em"
[[ばかのうた|{{{#000 '''ばかのうた'''}}}]]}}}[br]{{{-2 (데뷔일로부터 '''[dday(2010-06-23)]일''', '''[age(2010-06-23)]주년''') (솔로)}}} ||
|| {{{-1 배우}}} ||{{{-1 무대공연: [[2001년]] 「ワークインタイムマシン」[br] 미디어: [[2003년]] 「WATER BOYS」}}}[br]{{{-2 (미디어 데뷔일로부터 '''[dday(2003-07-01)]일''', '''[age(2003-07-01)]주년''')}}} ||
|| '''활동''' ||<-2>2000년[* [[SAKEROCK]] 결성이 2000년이었고 음반을 통한 데뷔는 2003년. 배우로서는 프리랜서 배우로 여러가지 하다가 2003년에 극단 오토나케이카쿠에 배우로 들어간다. 집필은 2003년부터 시작.] ~ 현재 ||
|| '''담당 악기''' ||<-2>'''기타[* 어쿠스틱 기타, 일렉트릭 기타, 랩 스틸 기타([[하와이안 기타]]), [[클래식 기타]]], 마림바[* 인디 밴드([[SAKEROCK]]) 시절 자주 사용한 악기이자 2020년 [[DAW]] 제작을 시작하기 이전까지 호시노 겐의 음악이나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기타 다음으로 자주 볼 수 있었던 악기다. 그의 솔로 데뷔 앨범인 [[ばかのうた|정규 1집]]에서부터 마림바가 자주 나오며,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Stranger(호시노 겐)#s-3.1|化物]](도깨비)」와「[[アイデア|IDEA]]」 M/V. 참고로 마림바를 두드리는 스틱은 말렛(mallet)이라고 한다. 호시노 겐이 마림바를 시작하게 된 건 고등학교 시절 마틴 대니의 "[[https://youtu.be/IPaBrlloEJw|Firecracker]]" 마림바 연주 사진을 본 것이 계기라고 한다. 한국에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악기이지만, 그나마 KBS 제1라디오의 날씨 음악으로 유명하다. 매 시각 58분마다 방송하는 날씨 시그널음악이 바로 이 악기의 연주다.[br][[파일:2D6AE368-B1B4-4847-AB7D-1263EF843E94.png|width=400]]]''', [[만돌린]][* 그 중에서도 플랫 만돌린은 [[만돌린]]이 현대적으로 개량되어 컨트리 등지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 악기이다. 밴드 시절 '일본풍' 느낌을 내기 위해 자주 쓴 악기로, [[LIFE CYCLE#殺すな|殺すな]](죽이지 마라), [[慰安旅行#s-2.2|慰安旅行]](위안여행) 등의 악곡에서 볼 수 있다. 호시노 겐이 가장 좋아하는 악기이기도 하다. 어렸을 때 싼 값에 샀던 플랫 만돌린은 아직까지 집에 고이 놔두고 있다고 한다.], [[밴조]][* 컨트리 장르 등지에서 자주 사용되는 악기이다. [[ホニャララ#灰空|灰空]](잿빛 하늘), [[https://youtu.be/WHvGYiqesc4|七拍酒]](칠박주) 등의 악곡에서 볼 수 있다.], [[산신(악기)|산신]][* 19세 때부터 4년 정도, 삼선의 명수로 알려진 주인장 선술집에서 아르바이트로 일한 그는 매일 오키나와 민요를 듣고 류큐 무용을 배웠다. 밴드 시절에도 이 악기를 종종 사용했으며, 그의 솔로 곡에서의 가장 대표적인 예시는, 「YELLOW DANCER」에 수록된 인스트루멘탈 곡인 [[YELLOW DANCER#s-2.8|Nerd Strut]]에서 이 악기를 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https://www.news-postseven.com/archives/20220225_1728677.html?DETAIL|#]]], [[드럼]][* 호시노 겐이 가장 먼저 시작한 악기가 드럼이다.], [[베이스 기타]][* 호시노 겐이 20살 무렵, SAKEROCK와는 다른 레게 밴드의 여성 보컬에게 불려 그 밴드의 베이스 담당이 될 것 같았지만, 그 밴드가 자연 소멸해 실현되지 않았다.], [[글로켄슈필]], [[TR-808]][* [[호시노 겐의 음악 공론]]에서도 이 머신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는데, 호시노 겐 본인이 엄청 좋아하고 귀엽다고 느끼는 머신이라고 한다. 호시노 겐의 다른 여러 곡들 외에도 집에서 하루 안에 혼자 곡을 만들어본다는 호시노 겐의 시리즈인 'House ver. 시리즈'에서 [[어쿠스틱 기타]]와 함께 아주 자주 쓰이는 머신이기도 하다.], [[Music Production Center|MPC]], '''[[건반 악기]]'''[* 기본 피아노나 [[신디사이저]], [[오르간]], [[토이 피아노]] 외에도 [[월리처 일렉트릭 피아노]] 등을 종종 쓴다. 그 악기가 사용된 대표적인 예시가 [[Pop Virus#サピエンス|Sapiens]]. 또한, 2020년부터 [[DAW]] 곡 제작을 시작하고, 2021년 '[[不思議(노래)|不思議]](불가사의)' 이후 작품을 거듭할수록 ~~마림바랑 만돌린이랑 밴조는 아예 없어졌고~~ '''키보드의 존재가 커지고 있다'''. 이는 호시노 겐의 가장 큰 음악적 변화 중 하나.] ||
||<|2> '''대표작''' ||<-2>{{{-1 '''음반''' | [[YELLOW DANCER]], [[Pop Virus|POP VIRUS]]}}} ||
||<-2>{{{-2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츠자키 히라마사|츠자키 히라마사]]}}}[br]{{{-1 [[MIU404]] - [[MIU404#시마 카즈미|시마 카즈미]]}}} ||
|| '''부캐''' ||<-2>[[니세 아키라]], [[오겐상]] ||
|| '''링크''' ||<-2>[[http://www.hoshinogen.com/|[[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2]]]]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gen_senden, 크기=22)] | [[https://www.instagram.com/iamgenhoshino|[[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2]]]][* 유일하게 본인이 직접 운영한다.] | [[https://www.facebook.com/genhoshino.official/|[[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2]]]] | [[https://youtube.com/@genhoshino|[[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2]]]] | [[https://www.weibo.com/u/7295580084/|[[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width=22]]]] ||
||<-3><^|1> {{{#!wiki style="margin: 0 -10px -5px"
'''정보 더 보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팬클럽[br]멤버십''' ||<-2>(前) YELLOW PASS ^^(2016년 ~ 2023년 4월 23일)^^[br](現) [[YELLOW MAGAZINE+]] ^^(2023년 6월 1일 ~)^^ ||
|| {{{-1 '''한국에서의 별명'''}}} ||<-2>'''호시노 재석'''[* 2016년 일본을 강타한 히트작인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와 [[코이(호시노 겐)|코이]]가 한국에도 상당히 많이 알려져, 작중 안경을 쓰고 나오는 호시노 겐의 모습이 [[유재석]]을 연상하게 해서 '호시노 재석'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그 이후에도 평상시에 닮았다기보다는 [[부캐]]일 때의 모습이 닮았다. [[https://www.instiz.net/pt/6998781|#]] 유튜브와 구글에 호시노 재석을 검색하면 관련 검색 결과가 나올 정도.이와 관련하여, 우스갯소리지만, 호시노 겐이 일본의 대표적인 멀티 엔터테이너 중 한 명으로 자리잡았을 때 [[https://toyokeizai.net/articles/-/145059?display=b|호시노 겐이 꽃미남은 아니지만 엄청나게 인기 있는 이유]]라는 칼럼이 나오기도 했다. 같은 맥락으로 '''일재석''', 호재석이란 별명도 가끔 사용된다.], 최악의 가수[* 한국에서도 유명했던 여배우인 [[아라가키 유이]]와 2021년 결혼했을 때 한국에서 생긴 별명으로, 팬들이 부른다기보다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드립(속어)|드립]] 및 [[밈(인터넷 용어)|밈]]으로 불리는 별명이다. 같은 맥락으로 '최악의 배우', '최악의 일본인', '각키 도둑놈'이라는 별명이 있으며, 이때는 '세금 더 내라'는 말이 [[바리에이션]]으로 나오기도 한다. 한마디로 일본판 '대한민국 3대 도둑 중 하나인 [[비(연예인)|비]]와 [[연정훈]]' 같은 장난성 [[드립(속어)|드립]]과 [[밈(인터넷 용어)|밈]].], [[브로콜리]] 형[* 한국 [[트위치]]에서 J-POP 이상형 월드컵이 한창 유행했을 때 생긴 별명으로, 전반적으로 노래가 복잡하면서도 건강해서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브로콜리, 초장 안 찍고 그냥 먹어도 맛있는 브로콜리 같다'는 말에서 유래했다. 앞 별명들에 비해 많이 쓰이진 않는다.] ||
|| '''그룹''' ||<-2>[[SAKEROCK]] (2000 ~ 2015)[br][[야마다 이치로(그룹)|야마다 이치로]] ||
|| '''좋아하는[br]사람''' ||<-2>'보통의 감각'을 잊지 않고 계속 가지고 있는 사람, '그 사람밖에 낼 수 없는 표현'을 내는 아티스트 ||
|| '''싫어하는 것''' ||<-2>[[스노비즘]] 및 [[부심]], 세간에 자신을 더 크게 보이고 싶어하는 사람, [[사행성]] 도박[* 자신의 인생이 도박같아서 돈을 거는 도박은 질색이라고 한다.] ||
|| '''취미''' ||<-2>'''음악 듣기''', 영화·다큐멘터리·드라마·애니메이션·라디오 감상, 게임, 책 읽기
{{{-2 (관련된 상세 내용은 [[호시노 겐/여담]] 문서 참고)}}} ||
}}}}}}}}}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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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호시노 겐 일렉기타.jpg|width=100%]]}}} ||
||<-2>{{{#!wiki style="margin: -20px -10px -16px"
||||<#ffffff,#191919>{{{#!wiki style="margin:13px 5px 14px"
{{{-1 세계가 점점 변화하면서 제 역할도 계속 달라지겠죠. 그 순간순간마다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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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 2020년 [[https://www.donga.com/news/Culture/article/all/20200522/101175154/1|동아일보 인터뷰]] 중}}}}}} ||
}}}||
[[일본]]의 [[멀티 엔터테이너]].
[[싱어송라이터]],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 여러 악기가 가능하지만 연주자로서는 [[기타리스트]]와 [[퍼커션|퍼커셔니스트]]로서 활동을 많이 했었으며, 퍼커션에서는 대체적으로 [[마림바]], 탬버린, [[글로켄슈필]], [[토이 피아노]] 등을 담당했다.], [[편곡|편곡가]], [[프로듀서#s-6.1|음악 프로듀서]], [[비트메이커]]이며, [[배우]], [[작가|문필가]], [[라디오|라디오 DJ]], [[방송인]],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다만 호시노 겐 본인의 이름이 아니라 전혀 다른 이름으로 만든 유튜브 채널을 본인이 직접 운영하고 현재(2024년)까지도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다고 한다. [[신비주의|그 채널의 정체가 뭔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이다.
배우와 음악, 집필, 이 모든 분야에서 인디 및 무명 생활을 다 거쳐[* 중학생 때부터 음악과 연기 연습을 계속했고, 무명 시절 돈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여러 군데 계속하면서도 2000년에 인디밴드 [[SAKEROCK]]을 결성했으며, 배우로서는 여러 연기 오디션을 찾아다니고 연극에 참여해보는 동시에, 집필은 잡지의 난외에 노게런티로 잡문을 쓰는 일을 계속 찾아다니며 하게 되었다. 이후 2003년 배우로서는 극단 [[오토나케이카쿠]]에 직접 담판을 지어 들어갔으며, 밴드로서는 2005년 인디 소속사 겸 레이블인 KAKUBARHYTHM에 들어가게 되었다. 인디 출신이다보니 지금(2024년)까지 발표한 거의 모든 음악 작업물들을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했다.] 당시 대중가요 및 연예계를 꽉 잡고 있던 일본 아이돌 시장의 튼튼함 속에 파죽지세로 올라와[* 2020년대는 [[쟈니스 사무소]]의 몰락과 세계화 및 여러 소셜미디어 등의 발달로 완전히 뒤바뀌었지만, 호시노 겐이 한창 활동할 때 및 그의 최전성기때는 솔로 싱어송라이터 시장의 암흑기였다. 그에게 솔로 데뷔를 권유한 [[호소노 하루오미]]도 호시노 겐의 지금(2017년) 모습을 상상하지 못했었다고 한다. [[https://miyearnzzlabo.com/archives/45866|#]]] 음악, 배우, 방송인, 작가 이 모든 부분에서 상을 타고 메가히트친 대표작들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중적으로 모두 다 성공해본 [[입지전적]]형 [[멀티 엔터테이너]]이다.
상당히 암흑기였던 '2010년대 일본 음악'의 국민적 팝 아이콘 중 한 명이었고, 그 당시를 이야기할 때 호시노 겐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일본 대중음악에 끼친 영향력이 상당했었던 인물이라 [[호시노 겐/어록 및 평가#s-4|여러 아티스트들에게 샤라웃을 받고 있]]으며, [[요네즈 켄시]]와 함께 일본 솔로 싱어송라이터 입지 확립의 재시작을 열었던 인물이기도 하다. 2019년 종합 33만명을 동원한 '5대 돔 투어'를 예매 당일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 내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인지도가 높은 [[연예인]] 중 한 명[* [[https://friday.kodansha.co.jp/article/319936?page=3|2023년 기준 일본 남자 연예인 연간 CF 출연료 목록]]에서 상당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으로 완전히 자리잡았다.
코로나 사태 이후부터는 음악 및 배우 활동에 이전과 다른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으며, 2021년 [[아라가키 유이]]와의 결혼을 발표해 큰 화제가 되었고, 2023년 현재도 메이저 [[멀티 엔터테이너]] 중 한 명의 입지[* 2021년에 발표한 [[不思議/創造]] 싱글은 첫날에만 10만장 이상을 팔았고,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신곡이나 앨범 또는 싱글을 발매하면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er_&no=1469|차트인을]]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er_&no=24798|하기는 한다]].]를 가지고 있다. 호시노 겐의 라디오 청취자가 10대부터 60대까지 있을 정도로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고루고루 팬이 많은 연예인이기도 하다.
== 음악가 ==
||<-2>{{{#!wiki style="margin: -20px -10px -17px"
||||<#ffffff,#191919>{{{#!wiki style="margin:13px 5px 14px"
''''음악적 완성도''''와 ''''사회적 영향력''''이라는 두 가지 측면을 (모두) 본다면 '''일본의 2010년대를 대표하는 뮤지션은 호시노 겐이라고 말해도 좋을 것이다.'''}}}
----
{{{#!wiki style="margin:5px"
{{{-2 뮤직 매거진 2021년 3월호, '[[https://rateyourmusic.com/list/sony_toyota/the-100-best-japanese-music-albums-of-the-2010s-definitive-edition/|2010년대 일본 음악 앨범 베스트 100 특집]]'의 24위 [[YELLOW DANCER]] 선출에 관한 코멘트 [[https://ja.m.wikipedia.org/wiki/YELLOW_DANCER|#]]}}}}}} ||
}}}||
||<-2>{{{#!wiki style="margin: -20px -10px -17px"
||||<#ffffff,#191919>{{{#!wiki style="margin:13px 5px 12px"
[[후지하라 사토시]]: [[홍백가합전]]에서 호시노 겐님을 처음 만나서, 저희 CD를 드리고 이야기를 잠깐 나누고.. (중략)
[[나라자키 마코토]]: 저는 긴장해서, 가만히 있었습니다.
[[마츠우라 마사키]]: (저도) 엄청 긴장해서... 학창시절부터 팬이었고, 노래방에 가서도 (그의 곡을) 노래했고, 그의 존재는 저에게 있어서 마치 [[신]] 같은 존재기 때문에요.
[[오오이즈미 요]]: 다가가기 힘든 그런 아우라 같은 거랑 다르지 않나요? [[후쿠야마 마사하루]]처럼 그런 것도 아니고.
후지하라 사토시: 그 분위기는.. 엄청나게 대중적이고 유명한 음악이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건 그 사람밖에 할 수 없어요. 그래서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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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 [[Official髭男dism]]이 출연한 2022년 6월 23일자 [[SONGS(예능)|SONGS]]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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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2000년대에 데뷔한 후 그의 음악들은 당시 일본에 자리잡혀있는 대중적 음악과는 항상 거리가 계속 있고 변화를 추구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암울했던 2010년대의 팝 아이콘이 되었었고, 대중음악에 끼친 영향력이 상당했었다. 이후로도 [[Official髭男dism]], [[요네즈 켄시]], [[YOASOBI]], [[Creepy Nuts]], [[imase]] 등 여럿 후배 아티스트와 뮤지션들에게 [[샤라웃]]을 받고 있다.
30대 중후반의 나이에 발매한 그의 대표적인 앨범들인 정규 4,5집 [[YELLOW DANCER]]와 [[Pop Virus]] 앨범은 2010년대 J-POP 메인스트림 팝 씬에서는 독보적인 스타일을 가졌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https://www.cinra.net/article/interview-201902-ariizumiyanatake|#]] 이 두 앨범 모두 상업적 성공을 크게 이룬 동시에 [[뮤직 매거진 선정 100대 명반|뮤직 매거진이 선정한 역대 일본음악 명반 순위]]에 각각 95위, 138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만, 앨범 판매량[* [[YELLOW DANCER]]의 앨범 판매량은 30만장이지만, 타이틀 곡의 재생수는 약 5000만회이며, [[Pop Virus]]의 앨범 판매량은 50만장이지만, 타이틀 곡의 재생수는 약 2000만회고, 9번째 싱글 코이의 판매량은 약 31만장이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약 2.5억회이다. 약 8.5억회의 조회수를 가진 요네즈 켄시의 레몬 싱글 판매량 또한 코이와 비슷한 31만장이었다.], 차트 성적, 그리고 음원 다운로드 수[* 가장 쉬운 예시로, '코이'의 다운로드는 2밀리언을 달성했고, 요네즈 켄시의 '레몬' 다운로드는 3밀리언이지만, 유튜브 조회수는 약 6억회가 차이나며, 같은 트리플 플레티넘을 달성한 아이묭의 '마리골드'와 호시노 겐 'SUN'의 뮤직비디오 재생수는 약 2.3억회가 차이난다.]에 비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는 엄청나게 낮다'''. 그의 최전성기가 음원 다운로드 시대의 후반부 끝자락이었기도 하고, 해외보다는 일본 내에서만 크게 히트친 것 또한 한 몫하지만, 가장 큰 이유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 마치 뮤직비디오를 앨범 광고로 쓴 듯한, '''노래를 건너뛰고 대신 나오는 중간 앨범 광고'''[* 아뮤즈에 소속되어있지 않았던 [[https://youtu.be/K2PVq10dsiM?t=95|솔로 극 초기]]와 [[https://youtu.be/0a7wTn6f0LE?t=60|인디 밴드 후반 시절]]에서부터 호시노 겐 혼자 계속해왔는데, 한 마디로 솔로 초기부터 2019년까지 앨범 또는 싱글 타이틀 곡의 뮤직비디오를 앨범 광고로 직접적으로 사용한 셈이다. 그가 대중적인 히트를 치기 시작할 때도 여전히 중간에 넣었으나 분량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 뮤직비디오는 광고로 대신 나오는 부분까지 전부 다 촬영하지만, 유튜브에서는 그게 나오지 않고 관계자 인터뷰를 합쳐서 [[https://youtu.be/GCllhE48Hu4|뮤직비디오 수록 DVD로 따로 나왔었다]]. Pop Virus에서는 노래가 다 끝나고 광고가 3분동안 나온다. 2021년 이후에는 이 광고가 다른 영상으로 [[https://youtu.be/CTnUpT2aEb0|따로 분리되었다]]. ~~다만 그의 최전성기는 이때는 끝났다~~]와 곡이 끝나고 나오는 호시노 겐의 개인 코멘터리.[* 광고가 없어져도 그의 개인 콘텐츠인 [[https://youtu.be/dMI2nKE4qWU|간단한 코멘터리]]는 여전히 지금까지 [[https://youtu.be/Gs9Nf8VhFO4?t=215|계속]] [[https://youtu.be/D_Oyplmhhv0?si=nh6r_WzY4K1aGJPh&t=250|등장하고]] [[https://youtu.be/Q-Ec_n81iyc?t=272|있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손꼽아 기다리는 컨텐츠가 되었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음악가 측면에서, '''[[恋(호시노 겐)|恋]]{{{-1 (사랑, 2016)}}}''', '''[[Pop Virus(노래)|Pop Virus]]{{{-1 (2018)}}}''', 그리고 [[스파이 패밀리]] 애니메이션 1기 1쿨 엔딩곡인 '''[[喜劇]]{{{-1 (희극, 2022)}}}'''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다. 조금 더 깊게 파고들면, [[SUN(호시노 겐)|SUN]], [[アイデア]](아이디어), [[不思議(노래)|不思議]](불가사의), [[Week End]] 등이 그 다음으로 유명한 편이다.
그러나 음악가적인 측면으로만 한정한다면 2020년대인 지금 한국에서의 선호도는 그가 쌓아온 음악적 커리어에 비해 적은 편이다. 전반적인 일본 문화를 잘 알고 있던 한국인들을 제외하고, 한국에서 [[J-POP]]이 가장 인기없을 때 일본 내에서 메가히트친 뮤지션이고, 그가 하는 음악이 전반적으로 '2020년대 한국 J-POP 붐 ''이후에'' 한국에서 생긴 메이저 J-POP 주요 소비층'의 전반적인 수요에 잘 맞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을 떠올리게 하는 [[서브컬처]]적인 분위기의 [[부재]], 흑인 음악을 포함한 여러 세계음악과 일본대중음악적 요소의 혼합, 보컬의 역량이 겉으로 돋보이는 고음 및 카타르시스의 부재, [[엔카]], [[오키나와 음악]], [[R&B]], [[소울]], [[힙합]], [[가스펠]] 등의 분위기를 담은 '''[[댄스 음악]]''', 일본 주류 밴드 음악과 상당히 거리가 있고 인디와 메이저를 섞은 듯한 [[얼터너티브]]적인 색채, '''힙합적인 리듬 및 비트'''를 중요시하게 여기는 그의 특징 등.]는 부분도 있긴 하지만.
=== [[/생애 및 활동#s-2|생애 및 활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생애 및 활동, 문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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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ml 문서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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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및 활동#s-2.1|1.]] 데뷔 전
[[/생애 및 활동#s-2.2|2.]] [[SAKEROCK]] 활동 (2000 ~ 2015)
[[/생애 및 활동#s-2.3|3.]] 솔로 데뷔와 [[지주막하출혈]] (2010 ~ 2014)
[[/생애 및 활동#s-2.4|4.]] '[[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s-2.1|옐로우 뮤직]]'의 대중화와 대히트 (2015 ~ 2019)
[[/생애 및 활동#s-2.5|5.]] [[번아웃 증후군]]과 코로나 사태와 재시작 (2019 ~ 2021)
[[/생애 및 활동#s-2.6|6.]] 마음 속 감기와 변화 모색 (2022 / 2023)
[[/생애 및 활동#s-2.7|7.]] 2024년 ~}}} ||
=== 음악적 특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
{{{-1 아래 나온 내용들은 분리된 문서의 일부 발췌 또는 요약이다.}}}
솔로로서 지금까지 발표한 극히 일부 곡들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곡들과 음반들을 [[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s-4|직접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했다.[* 솔로 데뷔 앨범인 정규 1집의 13번 트랙인 [[ばかのうた#s-2.13|ただいま]] 같은 경우에는 일본의 유명한 뮤지션인 [[호소노 하루오미]]가 작곡했다. 개그([[ギャグ]])라는 세인트 영맨 애니메이션 노래는 호시노 겐이 지주막하출혈로 쓰러져 [[카메다 세이지]]에게 편곡을 맡겼다.] 멀티 인스트루멘탈리스트이기도 하고, 인디 밴드 [[SAKEROCK]]의 프로듀서 역할을 하기도 했었으며, 이후로도 전반적인 편곡 및 프로듀싱을 담당하다보니, 호시노 겐 본인이 다룰 수 있는 것만 하더라도 2023년 기준, [[기타]], [[마림바]], [[만돌린]], [[드럼]], [[산신(악기)|삼선]], [[밴조]], [[베이스 기타]], [[TR-808]], [[건반 악기]], [[신디사이저]], [[Music Production Center|MPC]], [[DAW]] 등 다양하다. 다룰 수 없는 현악기와 관악기 등은 편곡할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많이 받는 편.
가장 먼저 시작한 악기가 드럼이라 기본적으로 리듬과 비트를 중요시하며, 전체적으로 '''음악의 사운드와 악기와 리듬을 상당히 복잡하거나 컬러풀하고 풍부하게 사용하면서도 여유롭거나 부담없이 들을 수 있다'''[* 이는 언뜻 들으면, 그의 개인적인 음악적 특징과 무해하고 건강하게 들리는 그의 음색 및 고음을 그다지 지르지 않는 그의 창법과 합쳐져 악기나 여러 사운드를 복잡하게 많이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곡들보다 상당히 슴슴하게 느껴진다는 이야기가 일부 사람들에게서 종종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는 큰 특징이 있다. 애초에 그의 맨 처음 활동 시작 및 데뷔 초기(2000년) 장르는 [[이지 리스닝]]의 하위 장르인 엑소티카(Exotica)[*A 여러 세계 음악들을 다양하게 활용하는 [[이지 리스닝]] 음악의 한 형태이면서도, 장르의 복제보다는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민족적 소리를 부드럽고 쉽게 소화되는 [[팝 음악]]의 형태로 모으는 경량 엔터테인먼트에 집중하는 장르이다. 이 장르의 가장 대표적인 아티스트는 Martin Denny. 대중적으로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하위 장르이기도 하다. [[SAKEROCK]]이 전반적으로 [[록]] 구성과 [[재즈]] 구성의 인디 밴드(각각의 멤버들이 여러 악기를 할 수 있었다)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밴드의 초기작들이 '''록 또는 재즈가 아닌 [[팝 음악]]으로 분류된 요인 중 하나'''.]와 마치 작은 [[오케스트라]]를 연상케 하는 얼터너티브한 [[팝 음악]], 그리고 영화 및 무대에 사용되는 음악인 [[오리지널 스코어]]였기도 하다. 인디 밴드 시절의 곡들이 전반적으로 복잡하고 여러 장르가 섞여있으며 뭔가 어깨 힘 빠진 분위기의 곡들이 많았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EL65lXWLmb4&list=OLAK5uy_nEq2PC238Pf8xIreCQmv_wf31z1DsULrw&index=5|대강 이런]] [[https://www.youtube.com/watch?v=FEftGdbTk0g&list=OLAK5uy_kPe6fEIA3ITQC6eX0jHlKypXkcCwtcemg&index=3|느낌이다]].], 그 이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서는 다양한 악기가 변칙적으로 들어가거나, 미묘한 변화를 계속 주면서 곡이 진행되지만 곡이 쉽게 술술 들리는 안정감을 준다. 시대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반적인 건강함과 담백함 속, 그의 고집이 담겨있는 리듬과 비트와 이색적인 사운드'가 그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
{{{#!folding [ 자세한 내용 펼치기ㆍ접기 ]
||[[https://rollingstonejapan.com/articles/detail/29841/1|호시노 겐 「POP VIRUS」를 고찰, 「일본어 팝의 왕도에 숨어 있는, 국민적 스타의 트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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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겐은 원래 인디밴드 [[SAKEROCK]]의 리더였던 셈이고, [[호소노 하루오미]]의 노래를 즐겨 찾는 것도 유명한 이야기로, 오리엔탈한 멜로디와 많은 소리가 담긴 컬러풀한 사운드를 좋아하는 사람에 가깝다.「[[Stranger(호시노 겐)|Stranger]]」나 「[[YELLOW DANCER]]」앨범을 들으면, 그런 성향이 잘 들린다. 그러나, 「[[Pop Virus|POP VIRUS]]」앨범에서의 악곡은 기본적으로 리듬과 노래만으로도 성립할 것 같은 곡이 많아, 그 뼈대는 실로 심플하고 튼튼하다. 거기에 다양한 악기가 더해지는 셈이지만 많은 악기가 동시에 덜컹거리는 순간은 거의 없다. (중략)
그러니까 여러 악기들이 들어오고 컬러풀하지만, 어떤 면에서는 참 깔끔하고 공간적으로는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수수함은 없다. (중략) 건반이 인상적으로 움직이거나 베이스나 드럼에도 미묘한 변화가 있고, 그에 수반해 코러스도 변칙적으로 들어가 있어, 반복이 아니라 항상 움직이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쉽게 술술 들린다. 그렇게 의식적으로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눈치채지 못할 사소한 변화가 여러 곳에 꽂혀 있어 안정감을 풍기면서도 위화감을 아주 조금만 풍긴다. (후략) ||
}}}
자신의 이야기가 너무 암울하고[* 밝은 인상과 밝은 음악들로 유명해졌지만, 그의 어린 시절과 무명 시절은 전혀 밝지 않았다. 학창 시절 [[공황장애]]를 겪은 적이 있으며, 엄청나게 내성적이었고, 위축되거나 맨날 땅만 보고 걸었던 시절이 많았다. 히트하기 이전에 주변이나, 문필, 가수, 연기 등을 담당하는 업계관계자들로부터 '호시노 겐은 재능이 없다'라거나, '직업으로 하려면 하나에만 집중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한다. 호시노 겐 본인 또한 자신이 재능이 없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그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을 뿐'이라며 꾸준히 노력해왔다.] 설명을 나열하는 듯한 가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가사에 본인의 과거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넣는 경우가 거의 없다시피 하며, 그 대신 '본인의 이야기에 기반하여 생성된 가치관'으로, 본인이 느끼는 풍경과 세상을 담아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마치 시처럼 특정 주제에 대해 그가 바라보는 이미지(심상)을 떠올리게 한다. 문인다운 시적인 가사로 '문과 여고생들의 아이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
팝 적이면서도 댄스 음악의 요소를 넣어 몸이 가볍게 움직이는 곡들은 많지만, 그 중 일부에는 '''특색이 강한 춤 또는 안무'''가 들어가 있다. 일본의 국민 춤 중 하나로 자리잡혀 수많은 커버 영상을 파생시킨 유명한 2016년의 ''''[[https://tv.naver.com/v/18002581|코이댄스]]'''' 외에도 여러가지 예시가 있다.[* [[https://youtu.be/k75GLjixDAs?t=174|2012년 꿈 밖으로]], [[https://youtu.be/7gcCRAl58u4?t=165|2015년 SUN]], [[https://youtu.be/LGG8grKZhxY?t=215|시간이여]], [[https://youtu.be/ypRTzt1KrF8?t=192|2018년 도라에몽]], [[https://youtu.be/_BiWjLgAxOY?t=131|아이디어]], [[https://youtu.be/sen_L0IRN_w?&t=60|2021년 CUBE]], [[https://youtu.be/bMPuDj3kGOM?t=45|2022년 이세계혼합대무도회]] 등이 있다. 더 자세한 예시와 관련해서는 [[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s-3.2|이 곳]]을 참고.] 이와 관련하여 가사에 '춤추는, 춤추자'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시적인 정취나 메세지성/상징성을 내포한 가사가 많기에 이 단어 또한 특정 뜻을 함축한 표현으로 종종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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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191919>{{{#!wiki style="margin:10px 5px 14px"
{{{-1 세상을 넓게 보며 사소한 사건에도 세심한 관찰력을 발휘하는 싱어송라이터 호시노 겐은, 대중적인 팝 록을 바탕으로 재즈, 힙합, 일본 전통음악, 일렉트로닉 및 이색적인 사운드를 다양한 악기를 버무려 흥미로운 사운드를 빚어내는 실험을 멈추지 않는다. 틀에 갇히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을 통해 지금 가장 하고 싶은 걸 선택하는 자신의 소신을 가감 없이 드러낸다. [[https://music.apple.com/kr/playlist/%ED%98%B8%EC%8B%9C%EB%85%B8-%EA%B2%90-%EC%95%A8%EB%B2%94-%EC%86%8D-%EC%88%A8%EC%9D%80-%EB%B3%B4%EC%84%9D/pl.c6129638d88a42d1bc9874a2ca21b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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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5px 0px -5px"
{{{-1 그의 무서운 점은, 누구보다 세상의 훌륭함을 믿는 동시에, 누구보다 세상을 '[[fuck|X같다]]'고 저주하고 있는 것이다. (중략) 언제까지나 곁에 있어줄 것 같은 부드러움과 한순간에 베어버릴 것 같은 잔혹함, 애정과 살의, 절망과 희망, 상냥함과 두려움. 그 양면성을 모두 숨김없이 받아들이고 흡수해 혈육으로 만드는 음악가, 그게 호시노 겐이다. [[https://www.kansou-blog.jp/entry/2020/06/26/17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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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직접 언급했듯이 가창력이 좋은 [[보컬리스트]]는 아니다. 그러나 음악 생활을 계속 해오며 점점 실력이 일취월장하고 음역도 넓어졌다. 고음은 대체로 가성으로 처리하고, '''보컬이 [[고음]]을 질러 대중들에게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노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읽어주기 창법'을 자주 사용한다.[* 이는 [[호시노 겐/디스코그래피#s-2.1.1|2005년판 '바보의 노래' 앨범]]에 수록되었었던 '[[https://youtu.be/3UBi4Gz_xSo|뿔뿔이]]', '[[https://youtu.be/BkWfsukL2F4|다음은 무엇으로 태어날까]]' 등에서부터 2021년 [[https://youtu.be/ilnLczvLGAY|불가사의]], [[https://youtu.be/NQnQ3fPntgo|집에서 춤추자]]까지의 예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솔로 초기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져왔다.] 중저음이 꽤나 편안하게 다가오는 음색을 가지고 있지만, 최근에는 가성을 자주 사용한다.
그러나 청중들이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다른 의미로 보컬의 기량이 사용되는데, 대체로 가수가 악기 중 하나처럼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목소리를 포함한 [[코러스]]를 상당히 다양하게 사용할 때가 많은데, 호시노 겐은 예전 밴드에서 [[트롬본]]과 [[마림바]]의 음색을 돋보이게 해주는[* 'SAKEROCK의 보컬'은 트롬본과 마림바였다. 자세한 내용은 [[SAKEROCK]]문서 참고.] 코러스(서브 보컬)을 자주 했기도 하고, [[Pop Virus#Dead Leaf|Dead Leaf]] 등이나 (최근의 작업물 중에서는) [[異世界混合大舞踏会]](이세계혼합대무도회)나 [[生命体]](생명체)에서 그 예시가 뚜렷하고 확실하게 드러난다. 그 외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반주의 박자와 보컬의 박자가 다른 경우가 가끔 있어 어긋나게 부르면서도 상술한 그의 특징 때문에 [[이지 리스닝]]으로 작용할 때도 있으며, 라이브할 때 자신의 [[https://youtu.be/cIIq8XvdSYI?t=204|목소리 음량을 곡의 진행에 맞춰 줄일 때]]도 종종 있다. 전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악기나 사운드에 더 집중하는 곡들이 많은 편.
깨끗한 음질로 전할 수 없는 것이 있다고 생각해 노이즈가 맞는 곡이라면 음악에 일부러 잡음이나 노이즈를 남기거나, 역재생을 넣을 때가 있다. 특정 물건의 소리나[*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Pop Virus(노래)|Pop Virus]]의 유리 깨지는 소리.], 녹음 및 믹싱을 잘못했을 때의 그 이질적으로 튀는 공기 소리 같은 것[* [[Pop Virus#Present|Present]]에서 1절 후렴구 시작하기 직전 탁! 튀는 소리나, [[さらしもの]](사라시모노) 도입부의 뭔가 끊기는 소리 등]이나 악기나 여러 사운드들의 역재생[* [[ばかのうた#s-2.5|デイジーお味噌汁]](데이지 된장국)에서는 생활 소음과 역재생을 같이 쓰고 있고, [[LIGHTHOUSE#s-2.4|Orange]]는 호시노 겐의 후렴구에 거리의 소리를 역재생한 소리를 넣었다는 등]이 자세히 들어보면 군데군데 숨어있다. 그 외에도 여러 실험적인 요소도 집어넣는 경우가 많은데, 밴드 시절부터 생활 소음이나 여러 효과음과 함께 녹음해보는 건 물론이고, [[Pop Virus#サピエンス|도입부를 본인의 핸드폰으로 녹음한 걸 곡에 그대로 쓰거나]], 노래 중간에 기타 솔로 대신 [[Pop Virus#KIDS|기타 튜닝 소리를 넣는다던가]], [[Family Song#s-2.3|대화소리를 넣어본다는]] 등이 있다.
솔로 초기 음악적 변화의 첫 번째 과도기를 거쳐서부터는 긍정적인 태도와 밝고 희망찬 사운드에 맞는, 전체적으로 보면 즐거움을 나타내거나, 사람들을 위로하거나 밝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는 노래가 많아졌다. 그러나 그 건강한 사운드 속에는 상당히 어두운 부분이 계속 숨어있다. 마냥 '낙관적인 밝음'이 아니라, 밝음 이면의 어두움을 인정하고, 암울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가사를 통해,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밝은 사운드 속 어두움을 암시하거나, 밝음을 진지하게 다루거나 부각시키기 위해 어두움을 표현하거나, 어두움과 밝음은 이분법적인 존재가 아니라 궤를 같이 한다 등을 이야기한다.[* '희극과 비극' 또한 마찬가지로, 희극 안에는 이미 비극이 포함되어있다라고 하는 그의 가치관에 맞게 가사가 씌여진다. '거짓'과 관련해서도 거짓(말)과 현실은 서로 부정하는 관계가 아닌, 거짓(말)은 현실에 뿌리를 두고 현실은 거짓(말)에 의해 비춰지는 표리일체의 관계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R&B, 소울, 힙합 등 블랙 뮤직으로부터 받은 영향을 J-POP에 녹여내어 '''「[[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s-2.1|옐로우 뮤직]]」'''이라는 자신의 장르를 개척해나가고 있었다고 한다. 블랙 뮤직을 그대로 재현하고 연주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필터를 거쳐서, 일본인에게 친숙한 음악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옐로우 뮤직' 이라는 장르를 독자적으로 창출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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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ffff,#191919>{{{#!wiki style="margin:13px 5px 14px"
'옐로우 뮤직'이라는, 제가 마음에 그리고 있는 장르나 언어를 좀 더 침투시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네요. 저는 원래 블랙뮤직을 좋아하는데, 그런데 블랙뮤직을 따지는 것만으로는 그게 우리 음악이 될 수 없다는 난제가 마음 속에 계속 있어서요.
'''잘 따라하고 잘 흉내내면 칭찬을 받는 시대는 이제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와중에 우리 음악이 뭘까 생각했을 때, 여러 나라 음악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필터'를 통과시킨 음악, 옐로우 뮤직이라는 것을 생각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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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 '''2016년 [[https://realsound.jp/2016/10/post-9613.html|호시노 겐이 말하는 '옐로우 뮤직'의 신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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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Virus 이후로 그는 '옐로우 뮤직'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편협한 시각이었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무지했음을 인정하며, 현재는 더 이상 이 단어를 직접적으로 언급하고 있지는 않으나, 현재 그가 만들어내는 음악은 계속 현재 시대상을 반영하여 그가 영향을 받은 다양한 음악 장르를 다양한 접근 방식으로 재해석하거나 계승하고 있다.
자신의 '''히트 친 음악을 반복하는 걸 '뭔가 설레지 않는다''''며, 비록 대중적인 반응이 좋지 않더라도, 여러 음악적 도전 및 도전하는 방향성의 다양화를 좋아하며 꾸준히 많이 하고 있다. '시대는 항상 변화하고 있고, 내가 하는 음악이 똑같은 자리에 머물러 있는 걸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그의 가치관이 반영된 부분.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같은 '가볍게 춤추기 좋은 팝 적인 곡'으로 의뢰가 들어와 제작에 착수했던 [[恋(호시노 겐)|恋]](코이)와 [[異世界混合大舞踏会]](이세계혼합대무도회)는 전혀 다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 [[/음악 변천사|음악 스타일 변천 과정]]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음악 변천사)]
2023년인 지금까지 호시노 겐의 음악 활동은 23년, 솔로 음악 활동은 약 13년 정도로, 처음 나올 당시에 '슈퍼 루키'나, '천재'는 전혀 아니었다. 시대가 계속 변화함에 따라, 제자리에 안주하는 걸 싫어하고 변화를 계속 추구하는 그의 음악적 가치관 특성상 그의 음악적인 스타일은 계속 변화해왔다.
그의 곡들은 세부적으로 본다면 아주 다양하게 섞여있지만, ''아주 최소한으로 간략화''해보자면 전체적으로 [[호소노 하루오미]], 재즈, 펑크, 디스코, 힙합, [[모타운]], [[네오 소울]], [[R&B]] 등 다양한 장르 및 음악가들에게 영향을 받고, [[오키나와 음악]], [[엔카]] 등 J-POP의 특징을 넣으며 다음과 같은 수순을 밟고 있고, 더 나아가 2020년대 이후 최근에는 더욱 더 여러가지 변화를 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https://bunnoichi.hatenablog.com/entry/2021/12/24/005112|어느 글]]에서는 그의 음악 변천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 5가지의 시대, 또는 3가지의 과정으로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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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wiki style="margin: 8px 0px"
{{{#!wiki style="word-break: keep-all"
인스트루멘탈, 엑조티카(Exotica)[*A], [[인디 팝]], [[얼터너티브]], [[오리지널 스코어]]}}}(2000 ~ 2015)}}} ||
||<:>'''↓ ''' ,,('''솔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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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쿠스틱, 포크 록, 소울, 록 발라드[br](2010 ~ 2012) ||<|5> {{{-1 시의 과정}}} ,,(2010 ~ 2011),,[br]↓[br] {{{-1 멜로디의 과정}}} ,,(2012 ~ 2014),, [br]↓[br]{{{-1 사운드의 과정}}} ,,(2015 ~),, ||
|| ↓ ||
|| [[Stranger(호시노 겐)|과도기]] (2012 ~ 2013) ||
|| '''↓ ''' ,,('''[[지주막하출혈]]'''),, ||
|| '''[[YELLOW DANCER|{{{#000000 댄스 팝, 디스코, 펑크, 소울, 팝 록 등}}}]][br](2014 ~ 2018)''' ||}}}
||}}}'''↓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사태]]'''),,[* 2019년 [[Same Thing]] EP는 호시노 겐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을 당시 심리적으로 분위기를 환기시킨 결과물에 가까우므로 이 표에서는 작성하지 않았다.]
{{{#!wiki style="margin: 2px -5px -8px"
|| {{{#!wiki style="margin: 6px 0px"
[[DAW]]를 통한 악곡 제작('''[[創造|새시작]]''')과 다양한 음악 (2020 ~ )}}} ||}}} ||
=== [[/디스코그래피|디스코그래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디스코그래피)]
[include(틀:관련 문서, top1=SAKEROCK/디스코그래피)]
==== 작품 참여곡 ====
>음악의 역할이랄까, 예를 들면, '[[주제가]]가 뭘까?'라고 묻는다면 프로모션을 위해서는 사실은 아니고. 그때까지 있었던 모든 것을 그 악곡을 들으면 생각이 나서, 자기 안에서 정착시키고, 그 작품을 자기 안에 도입하는 작용이 분명히 있거든요.
>
>그래서 영화의 [[엔딩 크레딧]]이 무엇인가? 라고 하면 물론 스태프분들을 보여주는 것도 있지만, '''[[엔딩 크레딧]]에 왜 주제가가 있을까?'''라고 묻는다면 그 악곡만 들어도 그 영화나 작품의 여러 장면을 떠올릴 수 있다고... 그러니까 저의 악곡이 있기 때문에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그 작품이) 이전보다 더 자리 잡겠죠. 그래서 그게 전체적으로 작품이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고, 그건 [[넷플릭스]]가 가진 미디어 특성에 매우 맞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
>넷플릭스 프로그램 [[라이트하우스(예능)|라이트하우스]]에서 음악 제작 결정을 직접 한 이유에 대한 호시노 겐의 대답
솔로 명의만 포함. (그 작품에 배우 또는 출연진으로도 출연한 경우는 연도 옆에 ★ 표시)
{{{+2 {{{#!wiki style="margin-bottom: -1.5%"
'''드라마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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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TER BOYS([[후지 테레비]], 2003)★[br] 「夏を休んでる場合じゃねぇ(여름을 쉬는 경우도 아닌데)」 [br] 「記号の世界(기호의 세계)」 [br] 「モテたくてシンクロナイズド(인기 끌고 싶어서 싱크로나이즈드)」 작사ㆍ작곡
* 未来講師めぐる(미래강사 메구루) ([[테레비 아사히]], 2008)[br]「ぉ前達ァヵデミナール(너희들의 아카데미날)」 작곡
* 11人もいる!(11명이나 있어!) ([[테레비 아사히]], 2011)★[br] 「家族なんです(가족이에요)」 작곡
* 心がポキッとね(마음이 부서지네요) ([[후지 테레비]], 2015)[br]「[[SUN(호시노 겐)|SUN]]」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ED''' ([[TBS 테레비|TBS]], 2016)★[br] '''「[[恋(호시노 겐)|恋(사랑)]]」'''
* [[과보호의 카호코|과보호의 카호코(過保護のカホコ)]] ([[닛폰 테레비]], 2017)[br] 「[[Family Song]]」
* '''[[절반, 푸르다|半分、青い。(절반, 푸르다)]]''' ([[일본방송협회|NHK]], 2018)[br] '''「[[アイデア|アイデア(아이디어)]]」'''
* [[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着飾る恋には理由があって]](꾸미는 사랑에는 이유가 있어) ([[TBS 테레비|TBS]], 2021)[br] 「[[不思議(노래)|不思議(불가사의)]]」
{{{+2 {{{#!wiki style="margin-bottom: -1.5%"
'''애니/영화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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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따구리와 비 (2012) 「[[フィルム]](필름)」
* ぱいかじ 남해작전 (2012) 「[[夢の外へ#s-2.2|パロディ]](패러디)」
* [[세인트☆영멘]] 극장판 주제가 (2013)★ 「[[ギャグ]](개그)」
* [[지옥이 뭐가 나빠]] (2013)★ 「[[지옥이 뭐가 나빠#s-5|地獄でなぜ悪い]](지옥이 뭐가 나빠)」
* 모라토리움의 타마코 (2013) 「[[知らない#s-2.3|季節]](계절)」
* 모리야마 중학교 교습소 (2016) 「[[YELLOW DANCER#s-2.14|Friend ship]]」
* [[노비타의 보물섬|극장판 도라에몽 : 진구의 보물섬]] (2018) [[ドラえもん(음반)|「ドラえもん(도라에몽)」, 「ここにいないあなたへ(여기 없는 당신에게)」]]
* '''도라에몽 OP (2019.10.05 ~ ) 「[[ドラえもん(음반)#도라에몽 오프닝|ドラえもん(도라에몽)]]」'''
* 108~海馬五郎の復讐と冒険~ (2019) 「[[https://www.youtube.com/watch?v=RZPOqPBXFuY|夜のボート]](밤의 보트)」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2021) 「[[https://youtu.be/aPwelOkz5qo|Nomad]]」[* [[Zion.T]]와 공동 작업]
* [[큐브(일본 영화)|큐브]] (2021) 「[[CUBE(호시노 겐)|CUBE]]」
* '''[[스파이 패밀리(애니메이션 1기)|스파이 패밀리]] 1쿨 ED''' (2022, TV TOKYO) '''「[[喜劇]](희극)」'''
* [[고스트북 오바케즈칸]] (2022) 「[[異世界混合大舞踏会]] (이세계혼합대무도회)」
* [[극장판 스파이 패밀리 코드: 화이트]] (2023)「[[光の跡]](빛의 흔적)」
{{{+2 {{{#!wiki style="margin-bottom: -1.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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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みいつけた!(NHK) 「なんかいっすー」, 「すわるぞう」, 「おっす!イスのおうえんだん」, 「グローイング アップップ」작곡[* 작사는 [[쿠도 칸쿠로]]]
* おじゃる丸 スペシャル 銀河がマロを呼んでいる 〜ふたりのねがい星〜 (2012, NHK) 엔딩 「[[Stranger(호시노 겐)#s-3.12|ある車掌]]」
* J-WAVE 봄의 캠페인송 (2014) 「[[벚꽃 숲|桜の森]](벚꽃 숲)」
* '''[[메자마시 테레비]] (2015, 후지) 「[[Week End]]」'''[* 2015년 10월 3일 - 2016년 4월 2일]
* 스카파 「리우 패럴림픽 전문 채널」 (2016) - 나레이션, 테마송 「[[恋(호시노 겐)#s-3.3|Continues]]」
* 논스톱 (2016, 후지)[* 원래는 [[바나나맨]] [[히무라 유우키]]에게 선물한 생일축하곡이었고, 이후 [[시타라 오사무]]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논스톱의 테마송이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RvLKAFcB8A|Nonstop]]」
* [[올 나이트 닛폰]] 50주년 기념 징글 곡 작곡(2017)
*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주년]] CF (2020)「[[創造]](창조)」'''
* UCC 우에시마 커피 CF (2021)★「[[光の跡/生命体#s-2.4|Beyond the Sequence]]」
* [[올 나이트 닛폰]] 55주년 기념 [[징글]] 곡 작곡(2022)
* [[2023 부다페스트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2023, TBS) TBS계열 주제가 「[[生命体]]」
* [[라이트하우스(예능)|라이트하우스]] (2023, Netflix)★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LIGHTHOUSE]]
* [[오도리]]의 올 나잇 닛폰 in 도쿄돔 주제곡 「[[光の跡/生命体#s-2.3|おともだち]]」(오토모다치)
* [[일본중앙경마회]](JRA) 70주년 CM곡 「一瞬」(일순간)
==== [[/노래방 수록 목록|노래방 수록 목록]]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노래방 수록 목록)]
=== [[/공연 및 행사|콘서트 및 이벤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공연 및 행사)]
=== 이야깃거리 ===
==== 흑인음악과 일본대중음악의 일체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 앵커=옐로우 뮤직과 변화)]
||<-2>{{{#!wiki style="margin: -20px -10px -17px"
||||<#ffffff,#191919>{{{#!wiki style="margin:13px 5px 14px"
여러분은 호시노 겐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가? 그는 캐치함을 구실로 한 변태 뮤지션, 말하자면 센스 덩어리다. '''일본과 서양을 불문하고 여러가지 음악을 흡수해, 그것을 제대로 팝에 담아내는 뮤지션.''' 누구나 하고 싶어도 잘 할 수 없는 것을 해내고 있는 것이다.
뮤지션은 대부분의 경우 일반인보다 더 많은 음악을 듣고 있다. 재즈, 클래식, 펑크, 일렉트로니카, 민족음악 등등. 그리고 그걸 그대로 아웃풋하고, 결과적으로 팔리지 않는 패턴이 대부분이다. 일본과 해외는 음악적 토양이 전혀 다르고, 대다수의 뮤지션들은, '해외에서는 저렇게 센스 있는 음악이 팔리고 있는데 왜 일본에서는 아직까지 이해되지 않는 것일까?'라고 대체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럼 재즈나 클래식, 일렉트로니카 등을 일본에서 이해되는 팝에 담아내면 된다. 그런데 '''그걸 대중적으로 히트시키기는 정말 어렵다. 그러나 호시노 겐은 그것을 계속 해 버린다.''' 일본인 누구나 마음을 여는 멜로디를 만들어 내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을 흥분시키는 어레인지를 넣어 오는 것이다.
호시노 겐의 최강 시대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었던 참에 출현한 것이 요네즈 켄시. 여기서부터는 이들의 신곡에서 눈을 뗄 수 없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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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37472590X01C18A1000000/|호시노 겐, 마음을 여는 멜로디를 만들어내는 귀재]] ([[카와타니 에논]])[* 일본의 밴드 [[인디고 라 엔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 [[제니하이]]에서 활동하는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카와타니 에논]]이 작성한 칼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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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wiki style="margin: -20px -10px -16px"
||||<#ffffff,#191919>{{{#!wiki style="margin:13px 5px 14px"
'''[[Pop Virus|POP VIRUS 앨범]]은 "'음악적으로 실험적인 노래'는 대중이 좋아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단순한 변명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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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5px"
{{{-1 [[https://www.cinra.net/article/interview-201902-ariizumiyanatake|호시노 겐의 Pop Virus가 바꾼 J-POP의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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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뮤직을 흡수하거나 차용하거나 해서 고유의 음악적 정체성으로 구축하는, 일본 비주류 및 인디음악씬에서 왕성하게 불고 있던 움직임'에 호시노 겐 또한 그 일원이었다. 그보다 더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음악작품들은 인디씬에 많지만, 호시노 겐은 '옐로우 뮤직'이라는 개념을 앞세워, 기존 블랙뮤직에서 그만의 필터를 통과시켜 일본의 대중음악 및 상업음악적 색채까지 적절하게 추가해 일본의 일반 대중들과 매니아적인 음악팬들을 모두 고려한 [[최대공약수]]적인 음악을 개척해나갔다.
30대 중반부터 진행된 그의 음악 생활인 [[YELLOW DANCER]]부터 [[Pop Virus]]까지의[* Pop Virus 직후, 그는 [[번아웃 증후군]]이 왔고, 40대가 되면서 새로운 자극을 찾아 여러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된다.] 그 결과물들은 꽤나 성공적이었고, 당대 일본의 [[아이돌]]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중적 네임드 팝 아이콘이 되었으며, 여럿 후배 아티스트들에게 영향을 주거나 [[샤라웃]]을 받는 뮤지션이 되었다. 그는 현재, [[호시노 겐/음악적 특징 및 가치관#변화|이전까지 자신이 내세웠던 '옐로우 뮤직'이라는 단어가 상당히 편협한 시각이었다는 것에 대한 후회]]를 하고 있지만, 이 단어와는 별개로 실제로 이 당시 그의 작업물들은 상업적 대중 음악씬은 물론이고, 인디 음악씬을 포함하여 설명할 때도 종종 사용되는 예시이다.
>[[cero(밴드)|cero]]의 「Obscure Ride」와 호시노 겐의 「[[YELLOW DANCER]]」, 이 2편은 양자의 디스코그래피에 있어서 분명한 전환점이며, '''블랙뮤직의 흡수에 크게 방향을 튼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라고 하는 공통점을 가진다. (중략)
>
>호시노 겐의 『YELLOW DANCER』와 더불어 [[cero(밴드)|cero]]의 『Obscure Ride』의 선행곡의 제목이 'Yellow Magus'였다는 것은 매우 시사적인 [[동시성 현상]]이지만, 옐로우라고 의식적으로 자칭함으로써 블랙뮤직에 대한 거리감을 강제로 해방시킨 것, 또 그 대담함과는 달리 사운드 창조를 쿨하게 마주한 것, 양자의 그러한 도전이야말로 돌파구가 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일본 팝 음악의 지평을 개척해 왔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
>『Obscure Ride』와 『YELLOW DANCER』에 깃든 반J-POP적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악곡 전개나 사운드 메이킹, 전자에 감도는 도시·도쿄의 느낌이나, 후자에 달라붙는 가요의 맛이 동거하는 모습은, 지극히 앰비밸런스[* 전혀 다른 심리 상태가 마음속에 같이 존재하고 있는 것]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2023) 연이어 출현하는 카오틱하고 팝적인 소리를 내는 젊은 음악가들의 삐뚤어진 작품을 접하면 이 당시 갑자기 생겨난 이질적인 작품군이 상기되는 것이다. [[https://ashita.biglobe.co.jp/entry/2023/12/18/110000|#]]
>호시노 겐이 [[Pop Virus|POP VIRUS]](2018)로 그린 '팝'은 혁신적인 것이다. 타이틀 곡인 'Pop Virus'에서 적은 '새기는 한 박의 영원을'이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비트가 음악을 형성한다는 것에 특히 의식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
>블랙 뮤직을 독자적인 해석으로 자신의 음악에 도입하면서, '옐로우 뮤직'을 만들어 나간다고 하는 호시노 겐의 대처. '''그 블랙뮤직 자체가 애초에 시대와 함께 변해가는 것임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옐로우 뮤직' 또한 진화해가는 것'''을 강렬하게 느끼게 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그리고 호시노 겐은 당연한 듯 [[힙합 음악|힙합]] 비트를 민감하고도 자연스럽게 팝과 댄스 뮤직에 도입해 왔다. (중략)
>
>시대를 비추며 변화를 거듭해 온 비트의 트렌드. 그러나 거기에는 변함없는 블랙 뮤직의 유전자가 이어져 오고 있다. 그것이야말로 전세계에 계속 확산되는 '팝'의 '바이러스'라고도 할 수 있다. POP VIRUS는 그러한 마음이 담긴 앨범이라고 생각한다. '''순수종보다 잡종이 생명력이 강하도록''', 「[[YELLOW DANCER]]」를 거쳐 탐욕스럽게 하이브리드의 사운드를 요구해 가는 것으로, 이번에 호시노 겐이 확산하려고 하고 있는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또 변이, 진화, 강화해 나갈 것이 약속되어 있는 소리다. [[https://rockinon.com/news/detail/182974|#]]
>호시노 겐이 몇 년 전 [[YELLOW DANCER]](2015)와 [[Pop Virus|POP VIRUS]](2018)를 통해 부단히도 J-POP과 블랙뮤직의 일체화를 꾀했던 것처럼, [[TOMOO]]의 첫 정규작 TWO MOON(2023) 역시 이 리드미컬한 음악적 유산을 자연스럽고도 사뿐히 일본의 정서 위에 덧대어 놓는다. (후략)
>----
>- 황선업 대중음악평론가 [[https://magazine.weverse.io/article/view/1031?ref=main&lang=ko|#]]
또한 지금의 인디 음악씬의 융성을 세세하게 살펴보면, [[SAKEROCK]]도 포함한 그 시기 작품의 영향이 많은 동시에, 최근에는 [[cero(밴드)|cero]] 등의 밴드 색채를 풍기는 밴드가 일반적이 되었으며, 호시노 겐이 2000년대 데뷔 극초기부터 항상 이야기해왔었던, [[호소노 하루오미]]의 영향을 이야기하는 젊은 밴드가 증가했다. 이는 '호시노 겐이 한창 활동할 당시에 항상 이야기했으나 잘 받아들여지지 못했던 생각이 이제는 점차 일반적으로 자리잡게 되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 상당한 작업량과 행동력 ====
>모두 중학교 때부터 (연습하기) 시작했던 일들 뿐. 그렇지만 본인은 재능이 넘친다고 생각한 건 아니다. 오히려 반대였다고.
>
>"저에게는 아무것도 없었기 때문에 할 수 있게 되고 싶었습니다." (중략)
>
>음악, 연극 등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하다 보면 걸음이 느려진다. 같은 세대의 배우에 비하면 출연 편수는 적고, 작품 내용도 한정된다. 하지만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면 된다고 한다.
>
>"뭐든지 자기 하기 나름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도전하고 싶습니다."
>
>호시노 씨가 만드는 곡은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갈까. 사람의 성장을 보는 듯한 즐거움이 그의 노래에는 있다.
>----
>[[https://tenshoku.mynavi.jp/knowhow/heroes_file/067/|Heroes File Vol.67]] (2012)
>호시노 겐은 어떤 사람인가? 우선 무엇보다 정말로 폭넓은 재능의 소유자입니다. 제가 대표로 있는 KAKUBARHYTHM에서는 겐군의 음악 전반의 일만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음악에 한정된 이야기를 하자면, [[SAKEROCK]]으로 만난 2003년 경부터, 겐군이 만들어내는 음악은 매번 놀랍고, 들을 때마다 다른 각도로 여러가지 정경을 떠올리게 해 주고 있습니다. (중략)
>
>정말 음악과 정면으로 부딪치고 있어요. 그다지 열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사람이지만, 마음은 굉장한 부글거림과 하고싶은 일이 넘쳐나곤 합니다. 옛날에도 "카쿠바리씨, 이런 걸 하고 싶어요"라고, 당시의 우리에게 있어서는 조금 큰 목표도, 실제로 곧바로 달성해 오거나, 정말 아이처럼 기뻐하고, 아이처럼 "다음에는 이런 것을 하고 싶어요!"라고 말하다가, 그것도 실현해 버리거나 해요. (중략) 그리고 옛날부터의 마음을 지속하고 있어요.
>
>솔로 데뷔 후에도 순조롭게 인기가 생긴 것 같지만,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요. 재능도 물론이지만 자신 안의 목표를 넘어서려는 노력과 행동력과 확고한 의지가 있습니다.
>
>정말 잇달아 아이디어도 나오고, 작품을 재미있게 하는 것, 작품으로서 얼마나 좋게 할 것인가 하는 데에 타협은 일절 하지 않습니다. 작품이 좋아진다면, 토가 나와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부딪힙니다.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기쁘게 받을 수 있는 즐거움이라고 할까, 전해져 가는 것의 중요성도 이해하고 있고, 소중히 여기는 사람입니다.
>
>작년 9월 정도에 뮤직비디오 촬영을 밤새 한 후 아침의 '데니스'에서, 겐 군과 '궤도 수정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겐군은 "역시 끝까지 해낼 수 있지만, 그만큼, 냉정하게 궤도 수정도 확실히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고 이야기해서, 이 밸런스 감각이야말로 호시노 겐이라고, 소속사 사장이 소속사 아티스트를 너무 칭찬하는 감상이지만(웃음), 굉장히 감탄하며 영향을 받아 '담대하게 하면서, 궤도 수정도 확실히!'를 사훈으로 했던 것입니다(웃음).
>----
>POPEYE 2013년 3월호
그가 이때까지 걸어온 행보 때문에 세간에서는 '''그의 끈기와 행동력 자체를 그가 원래 가지고 있는 예체능적 재능보다 더 크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inger_&no=28616|#]]
여러 일을 하는 [[멀티 엔터테이너]]로서 연예계에 자리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타 전업 아티스트들이나 싱어송라이터들의 작업량에 꿀리지 않을 정도로 작업량이 많으며, 일본 내 최일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중 한 명이 되어버린 이후에도 계속해오고 있다.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직접 계속 하고 있고, 라디오 진행, 집필, 본인이 진행하는 여러 방송, 영상 기획 및 연출, ~~이름을 밝히지 않은 [[사운드클라우드]] 및 유튜브 채널과~~[* 호시노 겐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완전히 다른 이름으로 지금까지 영상을 계속 올리고 있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고 본인이 언급했었다. 그 유튜브 채널은 음악 쪽은 아니라고 한다. [[사운드클라우드]]에도 본인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계정으로 곡을 만들어 가끔씩 올린다고 한다. ] 광고 및 예능까지 하고 있기도 하며, 필모그래피는 같은 세대의 전업배우에 비하면 조금 적은 편이지만, 배우업도 계속 하고 있다. 또한 팬들과의 이벤트나 [[/공연 및 행사|공연 라이브]], [[YELLOW MAGAZINE+|토크 스트리밍 라이브]]도 종종 하고 있으며 콜라보나 협업 하는 사람들 또한 그의 멀티 엔터테이너적 행보 때문에 여러 방면에 걸쳐있다.
더군다나 연기 활동은 그 배역에 대한 해석과 몰입 때문에 머릿속에 있는 풍경과 이미지를 담아내는 그의 음악 제작 활동과 병행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喜劇]](희극)을 만들고 있었던 당시 '17세의 제국'이라는 짧은 드라마에 참여했는데 이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희극 악곡 제작을 하나도 잘 할 수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었다. [[喜劇]](희극) 속 풍경 및 인물들과 17세의 제국에서 그가 맡았던 '타이라 키요시' 배역은 완전히 정반대의 성향인 것도 한몫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으로 솔로 데뷔 13년 차인 그의 디스코그래피는 리믹스나 피쳐링, 콜라보, 음원으로 내지 않은 CM음악 등을 제외하고 ''''정규 5개[* 다만 2018년 12월에 낸 정규 5집 이후로 디지털 싱글이나, 디지털 EP, 싱글은 종종 냈으나, 새로운 정규 앨범이 나오고 있지 않고 있다.]에, [[EP]]같은 곡 횟수를 가진 싱글 13개, 디지털 EP 2개, 디지털 싱글 9곡''''이다. 물론 싱글 수록곡 중 일부가 정규 앨범에 포함되기도 하지만. 인디밴드 활동을 포함하여 20년을 보면 여기에다가 밴드 명의로 발매한 '정규 6개, 미니 앨범 1개, 사운드트랙 EP 5개'가 추가되는 셈이다. 거기다가 현재까지도 [[/디스코그래피#s-6|1년에 한 곡은 어떻게든지 무조건 만들어야하는 소소한 이벤트]]도 있다.
또한 호시노 겐의 초~중기 싱글 수록곡들 중에는 'House ver.'이라고 표시된 곡들이 존재하는데, 음악 장르의 [[하우스(음악)|하우스]]가 아니라 '집에서 혼자 하루만에 만들었다'는 표시이다. 솔로 초기 예산이 없었을 때 '어떻게 하면 싱글 앨범의 곡 수를 늘릴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노 게런티로 집에서 혼자 만들어본다는 게 하우스 버전의 기원이며, 하룻밤 사이에 순발력으로 만드는 그런 걸 자신만의 룰로 정했다고 한다. 이 시리즈의 곡들은 극초기 곡들을 제외하면 [[어쿠스틱 기타]] 소리와 [[TR-808]]소리가 같이 나온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한 곡은 [[Pop Virus]]에도 [[Pop Virus#KIDS|어레인지 되어 수록]]된 [[https://youtu.be/DD3wMxHiKho|KIDS (House ver.)]]나 싱글 9집 [[恋(호시노 겐)|恋]](사랑)의 수록곡 [[https://youtu.be/X7hJJI-vBOc|Amaoto (House ver.)]]이다.]
호시노 겐은 뜨기 전까지 '재능이 없다'와 '하나에만 집중해라'는 말을 자주 들었었지만, 그때 당시 소속사에는 '이런 일이 직접 왔다' 라고 말하면서, 실제로는 스스로 직접 발로 뛰며 일을 찾고 일을 하고 있었다는 일화도 있다. 다만 이런 행동력이 그에게 있어 안 좋은 영향을 끼칠 때도 있었는데, 그가 솔로 데뷔 초중반에 걸렸던 [[지주막하출혈]]은 30대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가 수면 시간을 엄청나게 줄여가며 몸을 혹사시키고 여러 방면의 작업과 일을 계속할 때 걸린 병이다. 그러나 그는 그의 예전 노래들 가사들을 보며 심적으로 위안을 받고, 여러 다른 노래들을 들으며 투병생활을 견뎠고, 이 지주막하출혈 투병생활 이후 그의 인생관은 변화를 맞이하고 메이저 히트 가수로 점점 올라가게 되는 작용이 되었기도 하다.
그의 실천력은 [[YELLOW DANCER]]와 [[Pop Virus]]로 음악적 측면, 상업적 측면 모두 대히트치고, 참여한 여러 드라마가 히트치며 30대 중후반에 뒤늦게 성공한 이후에도 계속되는데, 2019년 [[번아웃 증후군]]이 왔을 당시 '그것을 타파할 다른 돌파구를 찾았다'는 그 결과물로서 [[Same Thing]] EP를 발매했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고.
또한 2020년 코로나 사태로 대외적인 활동이 불가능해지자 오히려 '''이 코로나 사태의 위기를 기회삼아 40살에 [[DAW]]와 [[MIDI]] 작곡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고 그 작업에 몰두하며 그에게 있어 또 다른 [[/음악 변천사#s-5.2|새로운 재시작]]을 표방하는 여러 작업물을 냈다. 실제로 호시노 겐의 2021년 이후 노래는 DAW로 제작된 것이 많은 걸 감안하면, 그의 전성기 때 만큼은 아니지만, 그가 10~20살 차이나는 후배들과 같이 아직까지 현역으로 계속 뛰게 만들어준 또 다른 발판이 된 셈.
2021년에는 결혼까지 해서 작업시간이 더 줄어들었고, 40대가 된 2020년 이후부터 본인만의 오리지널 곡들보다는 의뢰형식의 곡들을 많이 만들고 있으며, 생활에도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에 예전에 비해 작업량은 줄어들었지만, '의뢰를 받아 일을 만들면 곡을 더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그의 생각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가장 위험했을 때 [[光の跡]](빛의 흔적) 악곡을 만들고 가사를 쓰면서 극복해나갔고 이후 꽤 건강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 빛 속의 어둠과 고독 ====
[include(틀:관련 문서, top1=SUN(호시노 겐), top2=アイデア, top3=さらしもの)]
>빛 속에 어둠이 있는 호시노 겐
>어둠 속에 빛이 있는 [[요네즈 켄시]] [[https://twitter.com/_2ism/status/1396066374422712323|#]]
솔로 초기 음악적 변화의 첫 번째 과도기를 거쳐서부터는 긍정적인 태도와 밝고 희망찬 사운드에 맞는, 전체적으로 보면 즐거움을 나타내거나, 사람들을 위로하거나 밝고 긍정적인 메세지를 주는 노래가 많아졌다. 그러나 그 건강한 사운드 속에는 상당히 어두운 부분이 계속 숨어있다.
음악적 특징 문단에 상술했으나, 마냥 '낙관적인 밝음'이 아니라, 밝음 이면의 어두움을 인정하고, 암울한 뜻을 내포하고 있는 가사를 통해,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밝은 사운드 속 어두움을 암시하거나, 밝음을 진지하게 다루거나 부각시키기 위해 어두움을 표현하거나, 어두움과 밝음은 이분법적인 존재가 아니라 궤를 같이 한다 등을 이야기한다.[* '희극과 비극' 또한 마찬가지로, 희극 안에는 이미 비극이 포함되어있다라고 하는 그의 가치관에 맞게 가사가 씌여진다. '거짓'과 관련해서도 거짓(말)과 현실은 서로 부정하는 관계가 아닌, 거짓(말)은 현실에 뿌리를 두고 현실은 거짓(말)에 의해 비춰지는 표리일체의 관계를 이야기하기도 한다.]
무명시절 [[https://youtu.be/Ijp6eUJ5hPc?t=10|주변의 모든 것을 증오하고 꼭 성공하고 말겠다는 다짐]]부터 시작해서, 솔로 데뷔 초기부터 [[Pop Virus]]까지 그는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계속 혼자 작업해오고, 혼자 셀프 프로듀싱을 계속해오며 결국 그는 (뮤지션으로 치면 상당히 늦은 나이에) 큰 성공을 맛보게 된다. 그는 사람들 앞에 서는 기쁨,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재미 등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입장이 된 [[성취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여전히 고독했던 동시에 자신의 생각과 다르게 계속 밝은 스타로 [[프레임|대우받고 평가받는]] 것에 지긋지긋함을 느꼈다. 이는 그가 이때까지 긍정적인 태도와 건강하고 밝은 사운드 속 쓸쓸함과 외로움을 남몰래 녹여냈던 이유일 것이기도 하고, [[Pop Virus]] 앨범을 중심으로 한 5대 돔 투어와 월드투어 종료 직후 목표와 음악의 순수함을 잃어버리며 걸린 [[번아웃 증후군]]의 요인 중 하나였으며, 그가 새로운 자극을 찾아 새로운 음악 및 재시작을 하게 된 것도 있을 것이다.
>호시노 겐은 「[[恋(호시노 겐)|恋(사랑)]]」의 히트 이후, 혹은 그보다 전부터, 스타로서의 중압과 싸워 왔다. 2015년 '[[SUN(호시노 겐)|SUN]]'에서 노래한 스타의 고독. 인류를 비추면서도 아무도 곁에 있지 못하고 마지막까지 고독했던 태양(SUN)과 같은 [[마이클 잭슨]]에 대해 노래했던 호시노 겐은 '''스스로가 스타가 되어 결국 그 비극을 맛보게 되었다.'''
>
>호시노 겐의 2015년 곡 「[[SUN(호시노 겐)|SUN]]」은, 이 히트로 [[홍백]] 첫 출장을 완수했을 정도로 캐치하고 즐거운 음악이다. 그러나 그곳에는 고독이 새겨져 있다. 'SUN(=태양)'이라고 나타낸 것은 마이클 잭슨을 말하는 것으로, 많은 사람을 비추면서도 아무도 곁에 다가가지 못하는 팝스타의 고독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리고 2018년 ''''[[アイデア]](아이디어)''''에서는 '''1절에서 스타로서 대중들이 보는 겉모습을, 2절에서 숨겨진 자신의 진심을 노래'''하며 그 마음에 쌓인 고민을 풀어냈다.
>
>'[[さらしもの]](사라시모노)'에서는 세상에 자신을 제멋대로 해석받는 스타의 입장이 지긋지긋한 그의 내면을 쏟아내고 있다. [[따봉|엄지손가락]]이나 [[저평가|가운뎃손가락]]을 세워 자기 마음대로 평가하는 청중. "나는 태양이 아니야, 빛나 보이는 것은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봐주고 있기 때문이야"라고. [[https://night-cap.net/2019/10/20/fools-HosinoGen#toc7|#]]
그리고 그는 [[Same Thing]] EP를 거치면서 2020년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여러 다양한 작업물들을 내며 대중들의 머릿속에 자리잡혀있었던 '팝 아이콘'이 아닌, 새로운 재시작과 변화를 끊임없이 내세웠다.'''
>- 나는 다시 태어났어 / 몇 번이고의 재시작은 / 다시 한 번 따분한 이 세상에서 놀기 위해서야
>
>-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와 살아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지만 호시노 겐의 이야기에 대입해봤을 때 2014년 [[지주막하출혈]] 투병생활 및 수술 이후 복귀를 의미하기도 하고, 2019년 [[번아웃 증후군]]으로 '음악을 그만둘까'하던 심리에서 벗어나 마음을 환기시키고 새로운 재시작을 찾았다는 의미로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의미는 / 그저 사는 게 아닌 노는 데에 있어
>----
>[[創造]](창조)의 가사 중[* 이 노래는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35주년]]의 CM곡이기도 한데, 가사 내에서 '[[마리오(마리오 시리즈)|마리오]]의 죽음 이후 추가 목숨으로 인한 새로운 재시작'과 '자신의 새로운 재시작'을 겹쳐서 이야기하고 있기도 하다.] (2021)
그렇게 세대 교체 또한 빠르게 가속화되면서 이제 호시노 겐은 국민적 팝 아이콘에서 상대적으로 멀어지게 되었고, 그의 작업물들은 변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대중들을 설득시키는데에 전부는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그의 내면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표면적으로는.
=== NHK 홍백가합전 ===
순서 항목의 경우 [[NHK 홍백가합전]]에 출장한 가수 자체의 순서가 아닌 특별기획으로 구성된 특별무대를 포함. 호시노 겐의 출장과는 별개인 오겐상의 홍백가합전 무대는 [[오겐상#NHK 홍백가합전|이 문서]]를 참고.
|| '''연도''' || '''출장[br]횟수''' || '''곡명''' || '''순서''' ||
|| 2015 || 初 || [[SUN(호시노 겐)|SUN]] || 14/53 ||
|| 2016 || 2 || [[恋(호시노 겐)|恋]] ,,{{{#gray (사랑)}}},, || 35/46 ||
|| 2017 || 3 || [[Family Song]] || 39/47 ||
|| 2018 || 4 || [[アイデア]] ,,{{{#gray (아이디어)}}},, || 44/50 ||
|| 2019 || 5 || [[Same Thing#s-2.1|Same Thing]] || 35/50 ||
|| 2020 || 6 || [[不思議/創造#s-2.3|うちで踊ろう]],,{{{#gray (집에서 춤추자)}}},, || 40/46 ||
|| 2021 || 7 || [[不思議(노래)|不思議]] ,,{{{#gray (불가사의)}}},, || 38/48 ||
|| 2022 || 8 || [[喜劇]] ,,{{{#gray (희극)}}},, || 44/52 ||
||<-4> {{{-1 [[https://youtu.be/xThb4WSkrpo|제73회 홍백 라이브 풀 영상 (공식 유튜브)]]}}} ||
|| 2023 || 9 || [[生命体]] ,,{{{#gray (생명체)}}},, || 36/48 ||
||<-4> {{{-1 [[https://youtu.be/a1ig6gq5i9k|제74회 홍백 라이브 풀 영상 (공식 유튜브)]]}}} ||
여담이지만 유튜브에 라이브 풀 영상이 올라오는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이다. 그가 최근에 출연한 SONGS의 무대도 풀영상이 올라와 있다.
== 배우 ==
=== [[호시노 겐/생애 및 활동#s-3|연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호시노 겐/생애 및 활동, 문단=3)]
||<(> {{{#!wiki style="padding: 10px"
{{{+1 {{{#!html 목차
}}}}}}
[[/생애 및 활동#s-3.1|1.]] 데뷔와 신인상 (2001 ~ 2013)
[[/생애 및 활동#s-3.2|2.]] 배우로서의 상승세와 히트 (2015 ~ 2018)
[[/생애 및 활동#s-3.3|3.]] 역할의 변화 모색 (2020 ~ ) }}} ||
=== 필모그래피 ===
==== 무대 ====
* Penguin Pull Pale Piles vol.2 「워크인 타임머신」(2001)
* 시어터 코쿤 온 레퍼토리 2003 「인간 파산」(2003)
* Penguin Pull Pale Piles vol.8 「246번지의 분위기」(2004)
* [[어른계획]] 우만리브 vol.8 토도로키텐 VS 미나토 카오루 (2004)
* M&O plays 프로듀스 「아이스크림맨」(2005)
* [[어른계획]] 우만리브 Vol.9 「일곱 명의 연인」 (2005)
* [[어른계획]] 우만리브 「우먼리브 선생님」 (2006)
* PARCO 제작 뮤지컬 「카바레」 (2007)
* PARCO 제작 「LOVE LETTERS 2008 SPRING SPECIAL」(2008)
* 시어터 코쿤 「여교사는 두 번 안겼다」(2008)
* [[어른계획]] 우만리브 vol.11 「일곱명은 나의 연인」(2008)
* [[어른계획]] 「삿짱의 내일」 (2009)
* PARCO 제작「텍사스-TEXAS-」(2012)[* 무대극 첫 주연작.]
* 시스 컴퍼니 「미야자와 겐지가 전하는 것」(2012)
* '''大人の新感線[* [[오토나케이카쿠]]와 [[극단☆신칸센]]이 서로 손을 잡고 합동으로 만든 공연이라는 걸 나타내는 이름] 「라스트 플라워」 (2014)'''
==== 영화 ====
* 「[[https://pff.jp/jp/collection/a-new-feeling-of-something-happening.html|新しい予感(새로운 예감)]]」[* PFF에 출품된 독립영화] (2002)
* 「69 Sixty Nine」 (2004) - 나카무라 조(中村譲)[br][[https://m.youtube.com/watch?v=CRfH5Zb1si8|「69 Sixty Nine」]]
* 「논코 36세(ノン子36歳)」 (2008) - 마사루(マサル)
* 「소년 메리켄사쿠(少年メリケンサック)」 (2008) - GOA[* Generation Of Animation] 기타 보컬
* '''「묻지마 사랑(箱入り息子の恋)」 (2013)''' - 아마노시즈쿠 켄타로(天雫健太郎)[br][[https://m.youtube.com/watch?v=cKSOl4TYq0I|영화 티저영상]]
* '''[[지옥이 뭐가 나빠|「지옥이 뭐가 나빠(地獄でなぜ悪い)」]] (2013)''' - 하시모토 코지(橋本公次)
* 「러브 앤 피스(ラブ&ピース)」 (2015) - PC-300 (목소리 출연)
* 「이사 다이묘!(引っ越し大名!)」 (2019) - 카타기리 하루노스케(片桐春之介)[br] [[http://hikkoshi-movie.jp|「이사 다이묘!」 웹사이트]]
* '''「[[죄의 목소리]](罪の声)」 (2020)''' - 소네 토시야
|| '''관련 이미지'''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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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코 36세(ノン子36歳)」 (2008) - 마사루(マサル) [br][[파일:A62D9CC2-CD64-4AC4-A72D-FDE493BA4812.png|width=300]]
* 「묻지마 사랑(箱入り息子の恋)」 (2013) - 아마노시즈쿠 켄타로(天雫健太郎)[br][[파일:E06CE64F-A36E-4FC4-83AC-3D1D7B87399E.png|width=300]]
* [[지옥이 뭐가 나빠|「지옥이 뭐가 나빠(地獄でなぜ悪い)」]] (2013) - 하시모토 코지(橋本公次) [br][[파일:76201518-8040-4597-9390-32159E0E045C.png|width=300]]
* 「이사 다이묘!(引っ越し大名!)」 (2019) - 카타기리 하루노스케(片桐春之介) [br][[파일:힛코시 다이묘.jpg|width=300]]
* 「죄의 목소리(罪の声)」 (2020) - 소네 토시야[br][[파일:죄의 목소리2.jpg|width=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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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
|| '''{{{#white 연도}}}''' || '''{{{#white 방송사}}}''' || '''{{{#white 제목}}}''' || '''{{{#white 활동}}}''' || '''{{{#white 배역}}}''' || '''{{{#white 비고}}}''' ||
||<|2> 2003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WATER BOYS[br][[https://m.youtube.com/watch?v=ISat_DUyMv8|WATER BOYS]] || 조연 || 호시야마 [br] (星山) || ||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맨하탄 러브스토리]][br](マンハッタンラブストーリー) || 조연 || 카제마루 [br] (風丸) || 6화 출연 ||
||<|5> 2004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돌하우스 [br] (ドールハウス) || 조연 ||<-2> 3화 출연 ||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여자들의 죄와 벌 [br] (女達の罪と罰) || 조연 ||<-2> ||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이혼변호사 [br] (離婚弁護士) || 조연 ||<-2> 2화 출연 ||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토키오 아버지에게의 전언 [br] (トキオ 父への伝言) || 조연 || 오쿠보 코지 [br] (大久保浩二) || 1화 출연 ||
|| [[테레비 아사히|[[파일:테레비 아사히 로고.svg|width=40]]]] || 동생 [br] (弟) || 조연 ||<-2> 2화 출연 ||
||<|3> 2005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상냥한 시간 [br] (優しい時間) || 조연 || 아마노 히로카즈 [br] (天野洋一) || 3화 출연 ||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극단연기자 「잠자는 숲 속의 시체」 [br] (劇団演技者。「眠れる森の死体」) || 조연 || 히로미 [br] (ヒロミ) || 8회 ||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타이거 앤 드래곤]] [br] (タイガー&ドラゴン) || 조연 ||<-2> 돈츠쿠 [br] (林屋亭どんつく) ||
||<|2> 2006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https://m.youtube.com/watch?v=JUExX4fz_jM&t|아키하바라@딥]] [br] (アキハバラ@DEEP) || 조연 ||<-2> 타이코 [br] (タイコ) ||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또 하나의 슈가 앤 스파이스 [br] (もうひとつのシュガー&スパイス) || 조연 || 코야마 나루지 [br] (小山成司) || 4화 출연 ||
||<|3> 2007 || [[후지 테레비|[[파일:후지 테레비 로고.svg|width=60]]]] || 도쿄 타워: 엄마와 나, 때때로 아빠 [br] (東京タワー 〜オカンとボクと、時々、オトン〜) || 조연 ||<-2> 사와다 타마오 [br] (澤田玉夫) ||
|| [[닛폰 테레비|[[파일:닛폰 테레비 로고.svg|width=40]]]] || [[탐정학원Q#s-7.2]] [br] (探偵学園Q) || 조연 ||<-2> 네코다 형사 [br] (猫田刑事) ||
|| [[TV 도쿄|[[파일:테레비 도쿄 로고.svg|width=45]]]] || [[https://m.youtube.com/watch?v=Ekl64m3Qqlk/|작년 르누아르에서]] [br] (去年ルノアールで) || '''주연''' ||<-2> 나 [br] (私) ||
||<|2> 2008 || [[테레비 아사히|[[파일:테레비 아사히 로고.svg|width=40]]]] || 미래강사 메구루 [br] (未来講師めぐる) || 조연 ||<-2> 에구치 히데오 [br] (江口秀夫) ||
|| [[TV 도쿄|[[파일:테레비 도쿄 로고.svg|width=45]]]] || 주간 마키요코 「나비인 채로」 [br] 週刊真木よう子 「蝶々のままで」 || 조연 ||<-2> 이노우에 히로시 [br] (井上ヒロシ) ||
|| 2009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고스트프렌즈 [br] (ゴーストフレンズ) || 게스트 || 신지 [br] (信二) || 5화 출연 ||
||<|3> 2010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게게게의 여보 [br] (ゲゲゲの女房) || 조연 ||<-2> 오이카와 타카시 [br] (及川貴司) ||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축녀 시즌2[br] (祝女〜shukujo〜) || 게스트 ||<-2> 5회 출연 ||
|| [[일본방송협회|[[파일:NHK BS 프리미엄 로고.svg|width=50]]]][br][* 방송 당시에는 NHK BS-hi였으나 현재는 BS2와 통합하여 BS 프리미엄이 되었다.] || 내가 처음 만든 드라마 - 괴물을 부르는 남자 - [br] (私が初めて創ったドラマ -怪獣を呼ぶ男-) || '''주연''' ||<-2> 소에지마 코타 [br] (副島広太) ||
|| 2011 || [[테레비 아사히|[[파일:테레비 아사히 로고.svg|width=40]]]] || 11명이나 있어! [br] (11人もいる!) || 조연 ||<-2> 사나다 히로유키 [br] (真田ヒロユキ) ||
|| 2014 || [[일본방송협회|[[파일:NHK BS 프리미엄 로고.svg|width=50]]]] || 어젯밤의 카레, 내일의 빵 [br] (昨夜のカレー、明日のパン) || 조연 ||<-2> 테라야마 카즈키 [br] (寺山一樹) ||
||<|2> 2015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홍백이 태어난 날 [br] (紅白が生まれた日) || 조연 ||<-2> 조지 마부치 [br] (ジョージ馬淵) ||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코우노도리(드라마)|코우노도리 시즌 1]] [br] (コウノドリ 第1シリーズ) || 조연 ||<-2> [[코우노도리(드라마)#시노미야 하루키|시노미야 하루키]] [br] (四宮春樹) ||
||<|2> 2016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사나다마루(드라마)|사나다마루]] [br] (真田丸) || 조연 ||<-2> [[도쿠가와 히데타다]] [br] (徳川秀忠) ||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br]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 '''주연''' ||<-2>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츠자키 히라마사|츠자키 히라마사]] [br] (津崎平匡)''' ||
||<|2> 2017 || [[파일:WOWOW 로고.svg|width=60]] || [[플라쥬]] [br] (プラージュ) || '''주연''' ||<-2> 요시무라 타카오 [br] (吉村貴生) ||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코우노도리(드라마)|코우노도리 시즌 2]] [br] (コウノドリ 第2シリーズ) || 조연 ||<-2> [[코우노도리(드라마)#시노미야 하루키|시노미야 하루키]] [br] (四宮春樹) ||
|| 2019 || [[NHK 종합|[[파일:NHK G 로고.svg|width=45]]]] || [[이다텐 ~도쿄 올림픽 이야기~]] [br] (いだてん~東京オリンピックの噺~) || 조연 ||<-2> 히라사와 카즈시게 [br] (平沢和重) ||
|| 2020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MIU404|'''MIU404''']] [br] (ミュウ ヨンマルヨン) || '''주연''' ||<-2> '''[[MIU404#시마 카즈미|시마 카즈미]] [br] (志摩一未)''' ||
|| 2021 || [[TBS 테레비|[[파일:TBS 테레비 로고.svg|width=40]]]] ||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신춘 스페셜 [br] (逃げるは恥だが役に立つ 新春スペシャル)''' || '''주연''' ||<-2>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츠자키 히라마사|츠자키 히라마사]] [br] (津崎平匡)''' ||
|| 2022 || [[일본방송협회|[[파일:NHK 로고.svg|width=60]]]] || 17세의 제국 [br] (17才の帝国) || 조연 ||<-2> 타이라 키요시 [br] (平清志) ||
|| '''관련 이미지''' ||
|| {{{#!folding [ 펼치기ㆍ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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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하바라@딥(アキハバラ@DEEP)」 ([[TBS 테레비|TBS]], 2005)[br][[파일:2BC5D9E3-C262-46B9-A22E-FCE308513995.png|width=300]]
* 「작년 르누아르에서(去年ルノアールで)」 ([[TV 도쿄]], 2007) [br] [[파일:52FAEAAC-F24B-471E-85C5-7C0EF57B7BDC.png|width=300]]
* 「게게게의 여보(ゲゲゲの女房)」 ([[일본방송협회|NHK]], 2010)[br][[파일:A90D46F0-C15F-4237-86DD-C1F2F250D664.png|width=300]]
* 「11명이나 있어!(11人もいる!)」 ([[테레비 아사히]], 2011)[br][[파일:4C894B79-9625-4B4B-8230-906A7988901C.png|width=300]]
* 「어젯밤의 카레, 내일의 빵(昨夜のカレー、明日のパン)」 ([[일본방송협회|BS프리미엄]], 2014)[br][[파일:97A13C45-4BC7-4436-8200-53DE27268F3C.png|width=300]]
* [[사나다마루(드라마)/등장인물#s-3.7.1|「사나다마루(真田丸)」]] ([[일본방송협회|NHK]], 2016) - [[도쿠가와 히데타다]](徳川秀忠)[br][[파일:F5DD6704-773E-4CCB-B8C3-9859D87BA7C8.png|width=300]]
* 「플라주(プラージュ)」 (WOWOW, 2017) - 요시무라 타카오(吉村貴生)[br][[파일:9588F9B2-43DA-4AC2-BD53-55A2A573F6E2.png|width=300]]
* 「코우노도리(コウノドリ) 시즌 2」 (TBS, 2017) - 시노미야 하루키(四宮春樹)[br][[파일:D0B9244A-7D37-4AE0-B915-C87D150D26F2.png|width=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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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메이션 ====
|| '''{{{#white 연도}}}''' || '''{{{#white 제목}}}''' || '''{{{#white 활동}}}''' || '''{{{#white 배역}}}''' ||
|| 2013 || [[세인트☆영멘#s-7.1|세인트☆영멘]][br](聖☆おにいさん) ||<|3> 주연 || [[붓다(세인트☆영멘)|붓다]] ||
|| 2015 || [[치에리와 체리]][br](ちえりとチェリ) || 체리 ||
|| 2017 ||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애니메이션)|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 선배 ||
|| 2018 || [[미래의 미라이]] || 조연 || 아빠 ||
|| 2022 || [[여학교의 별/애니메이션|여학교의 별]][br](女の園の星) || 주연 || [[호시 미쓰히코]] ||
==== 나레이션 ====
* + COLOR (2005년 4월 3일-9월 25일, 후지TV)
* 나의 10가지 룰 (2009년 4월 7일 - 9월 22일, TBS)
* 야자와 에이키치 & 이토이 시게사토 ~아마추어 사장 두 사람 지금이야말로 ... 돈 이야기 ~ (2010년 8월 1일, NHK E)
* 과외수업 어서오세요 선배님 (2011년 4월 9일, NHK종합)
* 여행의 힘 '내슈빌 28세의 테네시 왈츠 가수 [[우에무라 카나]]' (2011년 9월 13일, NHK BS 프리미엄)
* No Smoking (2019)
[[호소노 하루오미]]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 이야깃거리 ===
배우로서도 2013년에 좋은 유의미한 성과를 보여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 이때 같이 받은 배우들은 [[아야노 고]], [[스다 마사키]], [[쿠로키 하루]] 등이다.]을 비롯한 여러 신인상을 받았고, 이후로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시청률 20% 이상을 돌파하고 사회현상을 일으킨 드라마]]에 주연으로 참여했으며, 2017년에는 장래 유망한 배우들에게 주는 [[엘란도르상]]을 수상[* 엘란도르상은 해에 6명을 선발하는데, 이때 뽑힌 다른 인물들은 [[사카구치 켄타로]], [[타카하타 미츠키]], [[딘 후지오카]], [[하루(배우)|하루]], [[히로세 스즈]]이다.]했을 정도로 배우로서 자리잡았고, [[오구리 슌]], [[아야노 고]] 등 여러 배우들과도 여러 합을 맞췄기에 배우로도 일본에 잘 알려져 있을 정도이다.
같은 세대의 전업 배우들에 비하면 참여 작품은 조금 적은 편이지만, 다른 배우들에 꿀릴 것 없는 커리어와 코믹부터 시리어스까지 소화하는 연기 스펙트럼과 팬을 가지고 있어, '배우 호시노 겐'을 먼저 알게 되거나, 혹은 '음악가 호시노 겐'보다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렇지만 연기에 대해서는 대중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배우이다.[* 애초에 발연기 배우면 수많은 신인상들과 남우조연상들을 받지 못했을 것이다. 더군다나 그는 '아이돌 및 모델 전형'은 전혀 아니었을 뿐더러, 단역부터 조연을 거의 15년동안 해온 배우다.] 연기와 캐릭터 해석에 있어서 호시노 겐만의 색채가 있다는 평가도 꽤 있는 편. 이와 관련하여, 감독 [[츠카하라 아유코]]는 그의 연기에 대해 '''[[감독]] 또는 [[각본가]]의 눈높이에 가깝다'''며 그 시선으로 대본을 깊고 세세하게 파해치고 같이 여러가지 의논한 것이 꽤 있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연기력에 대한 평가와는 별개로 그가 맡은 역들에 대해서 '음악가 호시노 겐은 배우 호시노 겐의 배역들을 표현할 수 없고, 그의 배역들도 하나같이 캐릭터가 다 다르다'에는 이견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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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겐은) 공식적으로 혼자서 노래를 부르기 전에 다른 사람을 연기했다. 그가 연기자인 것은 음악가인 그에게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가 연주가였던 것은 그의 연기에 영향을 주고 있다. 그리고 그것들은 지금 상호작용으로서 각각을 서로 보완하고 있다. (중략)
'[[죄의 목소리]]' 당시 같이 합을 맞추었던 [[오구리 슌]]은 기본적으로 '누르는' 연기자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때로는 피하고, 때로는 '밸런스 볼'처럼 유연성으로 작용하는, 호시노 겐적 표현의 배경성에 시너지를 일으킨다. (중략) 호시노 겐만이 가능한 '배경'으로서의 연기는, 심플하면서 다채로운 '사운드'가, 거기에 있다. (중략)
그의 연기에는, 보란 듯이 '연출'이 전무하다. 스타일은 바뀌지만, 본질 자체는 일상의 인접한 발화에 의해 뒷받침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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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qjweb.jp/regular/52054/|'호시노 겐'론(論) - 사운드로서의 연기 / 호시노 겐적 배경 표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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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아쿠아마린|다른 배우들이 자신의 강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밑바탕과 배경을 만들어주면서도 동시에 자기의 개성을 챙기는 역할이 많다]]. 상대 배우나 주인공의 옆에 존재하는 역할, 평소에는 우유부단하거나 순박하거나 가벼우면서도 한없이 진중할 땐 진중해지는 경향의 역할, 분위기를 띄우는 캐릭터, (호시노 겐의 표현을 빌리자면) '안 된 인물'[* '''영웅의 그림자에 가려진 인물''', 재능이 없는 인물, 성공하지 못한 인물, 능력이 부족한 인물, 모자라보이거나 미덥지 않은 인물.]의 역할, 어둠이나 사연 등을 숨기고 있는 듯 하면서 특정 인물의 행보에 대해 지켜보거나 남몰래 반응하는 역할 등이 꽤 많은 편이었다.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츠자키 히라마사|순박한 초식계 너드남]]과 [[MIU404#시마 카즈미|능력이 뛰어난 냉혈한 형사]]를 보여준 그의 대표작들에 비해 한국에서는 팬들을 제외하고 다른 필모그래피가 그닥 많이 돋보이지는 않지만, 2020년 이전까지 개성이 넘치는 배역이나, 비주류적인 감성, 또는 배우로서 상당히 부담스럽거나 망가지거나 다사다난한 배역을 많이 맡았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여럿 보다보면, 피칠갑되는건 기본이고, 코미디적으로 망신당하거나 알몸이 노출되는 장면은 꽤나 흔할 뿐더러, 격한 키스씬과 베드신 연기 유경험자이기도 하고, 심지어 마약 하는 연기 유경험자이기도 하다. 하나같이 [[대역]]없이 이루어진 걸 보면 ~~열심히 살았고~~ 연기 스펙트럼이 꽤 넓은 셈.
2020년 이후, 직접적으로 표출하지는 않지만, 마음 속에 깊은 어둠을 가지고 있는 배역들이 많아졌는데, 그래서 전반적으로 '조용하면서도 내면의 어둠과 슬픔을 표현하여 압도하거나 휘몰아치는 눈빛 연기'에 대한 호평이 많아졌다. [[https://mantan-web.jp/article/20200718dog00m200030000c.html|#1]] [[https://news.allabout.co.jp/articles/o/43369/|#2]]
일본 내에서 평가가 좋은 각본가인 [[노기 아키코]]와의 합이 좋기도 하다. 당장 그가 비중있는 역할로 등장한 노기 아키코 극본의 작품만 하더라도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드라마)|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MIU404]], [[죄의 목소리]]'''이다. 호시노 겐의 신인 시절을 제외하고, 그의 배우 대표작 및 그가 신인상 이후 받았던 연기 관련 상들이 대부분 다 이 작품들에서 나온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이 작품들 모두 [[노기 아키코]]의 필모그래피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에 있기도 하다.[* [[니게하지]]와 [[MIU404]]는 그녀의 대표작 중 일부로 소개되어지기도 하고, [[죄의 목소리]]는 그녀가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각본상을 받은 작품이다.]
여담이지만, 팬들로부터 '호시노 겐의 악역이나 [[하라구로]]나 [[사이코패스]] 역할을 한번 보고 싶다'고 꽤 종종 들었다고 하며, 호시노 겐 본인 또한 그런 [[악당|빌런]] 역할을 해보고 싶은데 그런 배역이 들어오는 일이 2024년인 지금까지도 한 번도 없었다고 한다.
== 작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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