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개그콘서트 감수성 등장인물)] [목차] == 개요 == [[개그콘서트]] 코너 [[감수성(개그콘서트)|감수성]]의 등장인물. 본래는 [[김장군]]이 연기했으나, 이후 1기수 [[후배]] [[김정훈(개그맨)|김정훈]]으로 교체되었다. 3화부터 등장. 후반부에 "오랑캐를(혹은 죄인을) 잡아왔사옵니다!!"라고 말하며 박력있게 등장한다. 그 뒤의 비중은 [[병풍#s-2|병풍]]. 하지만 5월 8일 방영분에서는 조금 했다. '''"전하! 오랑캐를 잡아왔습니다!" "탕" "야, 얘 양지바른 곳에 묻어주자(감수왕)" "아직 살아있어요라고 얘기했으며"'''[* "공주와 혼인시켜 주겠다."라고 하자 내시가 가장 먼저 달려나가고, 대갈공명에게 불화살 건으로 묻자 [[조총]]을 준 화. 안 쏴진다고 때려서 쏘는 법을 알려줬더니, 타이밍 좋게 등장해서 조총이 호송인을 맞췄다.] 급기야 600회에서는 "적군이 침공했다!"가 대사의 전부. 이후 오랑캐들에 의해 한방에 [[나가리]]가 되었다. 심지어 2011년 8월 21일 방영분에서는 이장군과 오랑캐의 싸움에 휘말려 오랑캐에게 먹이려던 사약을 먹고 죽을 뻔 하는 등 [[본인]]도 험한 꼴을 상당히 만히 당한다. 일반 병사이지만[* 권장군이 다쳐서 들어왔던 에피소드에서 부축하고 있던 병사들과 같은 복장이다.], 정상인이 없는 감수성 사람들 중에서는 가장 장군답다. 혼자서 오랑캐를 다 잡아온다. 위에서 말한 사망할 뻔한 에피소드에서는 [[김준호(코미디언)|김준호]]가 "얘는 김장군이고요, 개그맨 25기에요. [[유행어]]는 뭐가 있냐?"라고 청중들에게 설명하니 우렁차게 '''"오랑캐를 잡아왔사옵니다!!"'''라고 외치기도 했다. 갈수록 패전&병사들을 전멸시키고 혼자 오는 패턴이 많아진 권장군과 원래부터 잉여인 이장군과 달리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해내고 있어 애청자 중에서는 동정을 받기도 한다. 그러다가 [[1월 22일]]부터는 '''[[김정훈(개그맨)|김정훈]]'''으로 교체되었다. 그런데 [[체포왕(개그콘서트)|체포왕]]에서보다도 더한 공기로 전락했다. 게다가 본 코너에서는 김장군이 하던 때보다도 비중도 더 밀려버려서 아무도 신경을 쓰지 않는다. [[분류:감수성(개그콘서트)]][[분류:개그콘서트 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