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근육맨의 분기별 보스)] [[파일:헬미셔너리즈머슬샷.png]] ヘル・ミッショネルズ [목차] == 개요 == [[근육맨]]에 등장한 [[근육맨/태그팀|태그팀]]. 멤버는 [[넵튠맨]], [[빅 더 무도]]. 국내판에선 '지옥의 전도사'로 번역되었다. == 설명 ==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Hellmissionnaires.gif]] 당초 자신들의 정체를 [[그레더|십자가가 그려진 검은 망토를 뒤집어쓰고]] 완전히 숨기고 있었으며, 다른 초인들도 그들의 정체를 일절 알지 못했다. 참고로 이 망토 디자인은 [[유유백서]]에서도 패러디된 적이 있다. 그러나 완벽초인 [[켄다맨]], [[스크류 키드]]가 나타나서 [[2000만파워즈]]와의 대결 도중 연달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자 망토를 벗고 그 정체를 드러낸다. 그들의 정체는 바로 '''[[빅 더 무도]]'''와 [[완벽초인]]의 수령 '''[[넵튠맨]]'''. 검도 호구를 쓴 쪽이 빅 더 무도이고 오른쪽 가면 쓴 남자가 넵튠맨이다. [[파일:external/68.media.tumblr.com/tumblr_ny5107pNue1sktojuo1_1280.png|width=600]] 이후 [[정의초인]]들을 차례로 격추하면서 결승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한다. 특히나 넵튠맨의 '마스크 사냥' 이 시작되면서 정의초인, 악행초인을 가리지 않고 마스크가 벗겨져 나가 빼앗기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며 많은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 팀은 [[로빈마스크]], [[워즈맨]], [[아수라맨]], [[근육맨 그레이트]], [[근육 스구루]]라는 강호초인 5명의 마스크를 벗겨내는 데 성공했다.[* 다만 순수한 경기 끝에 벗긴 건 로빈마스크와 워즈맨 뿐이다. 아수라맨은 [[머슬 브라더즈]]와의 경기 종료 후 패배한 상태에서 [[먹튀]] 당했고(...) 근육맨 그레이트는 본래 정체인 [[프린스 카메하메]]가 [[선샤인(근육맨)|선샤인]]에게 살해 당한 뒤였으며, 실질적으로 [[테리맨]]이 그 정체였기 때문에 논외로 치고, 근육 스구루 또한 테리맨이 일부러 헬 미셔너리즈의 공격에 맞아 둘이 뒤엉켜 링 아래로 떨어진 뒤, 링 아래에 몰래 숨겨뒀던 근육맨의 서브 마스크를 스구루에게 씌우고 자신이 근육맨의 마스크를 쓰는 트릭으로 회피했다.] 필살기는 마스크를 벗기는 용도로 사용하는 [[크로스 봄버]], 마스크 벗기기를 포기하고 상대의 마스크를 강제로 도려낼 때 사용하는 '마스크 디 엔드', [[마그넷 파워]]로 상대의 정수리를 격돌시키는 '자기폭풍 크래쉬' 등이 있다. 특히 크로스 봄버는 매우 유명한 태그기 중 하나. 다른 건 몰라도 [[마그넷 파워]] 하나 때문에라도 근육맨 역대 최강의 태그팀이라고 해석하는 팬들이 상당수 있다. 일단 정의초인 측 최강 태그팀이 [[더 머신건즈]]라면 [[악행초인]] 쪽에는 헬 미셔너리즈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 강력하게 묘사된 나머지 이후 [[왕위쟁탈전]]에서 최종보스 등이 헬 미셔너리즈보다 약해보이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신 근육맨에서 강한 태그팀이 더 등장하지만 포스는 크지 않았다. 사실 이 당시만 해도 인기 태그팀이 상당히 많았고, [[하구레악마초인콤비]] 같이 경쟁 악역도 있었기 때문에 처음 막 등장한 헬 미셔너리즈가 이렇게까지 활약할 거라곤 예측한 독자가 별로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점차 악역의 [[카리스마]]를 쌓아가며 단기간에 자기 어필에 성공해 전설적인 결승전을 연출해낸다. 이후 [[일본]]에서는 토너먼트에서 그동안 스토리에 나오지 않은 정체불명의 적 세력이 튀어나와 쟁쟁한 기존 세력을 물리치고 [[최종보스]]의 위치까지 올라가는 사례를 '헬 미셔너리즈적 전개' 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아이실드21]]의 [[하쿠슈 다이노소어즈]]. 다만 이쪽은 원조처럼 강적들과 명경기를 펼치며 올라온 게 아니라 너무 갑툭튀에 가까운 존재라 굉장히 악평...] 재밌는 사실로는 애니메이션 판에서 이들 태그팀 멤버의 성우들은 넵튠맨=[[근육 마유미|근육대왕]], 빅 더 무도=[[하라보테 머슬|위원장]]이라 [[니코니코동화]] 등지에서 이들이 등장하는 매드무비에선 '대왕님과 위원장 콤비 납시었다 wwww' 같은 코멘트는 항상 달린다. 이름 자체는 이전에 팬들의 투표에서 "있었으면 하는 태그팀" 목록에 [[버팔로맨]]과 [[아수라맨]]의 태그팀을 헬 미셔너리즈라고 부른 때부터 있었다. 망토를 뒤집어 쓴 모습은 독자가 보낸 디자인으로, 원래 이름은 '''[[그레더]]'''라고 한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분류:근육맨/태그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