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헤어질 결심)] [목차] == 개요 == 2022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헤어질 결심]]》의 평가에 대한 문서. == 총평 == ||||{{{#!wiki style="margin:10px" If Decision to Leave isn't quite on the same level as Park Chan-wook's masterpieces, this romantic thriller is still a remarkable achievement by any other metric. '''만약 '헤어질 결심'이 박찬욱 감독의 걸작들과 같은 수준이 아니라 하더라도, 이 로맨틱 스릴러는 다른 기준으로는 여전히 주목할 만한 업적이다.'''}}} ---- {{{#!wiki style="margin:4px" {{{-2 -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 [[불륜|소재]]에 대한 반감을 영리하게 피하며, 사랑과 이별에 대해 섬세하고 치밀하게 고찰했다는 찬사를 받는다. [[15세 이용가|15세 관람가]] 영화인 만큼 감독의 이전 작들에 비해 확실히 자극적인 표현 수위는 크게 낮아졌지만, 스토리의 깊이와 주제의 이해도, 진정성은 더 높아졌다고 평가된다. 박찬욱 감독 특유의 상상과 현실을 실제 장면으로 상호 작용을 하는 채로 겹쳐서 표현하는 연출은 이번 작에서도 여전하다.[* 일례로, 해준이 차에서 망원경으로 서래를 보고 있는 장면(현실) 뒤에 해준이 서래의 바로 옆에서 쳐다보는 장면(상상)으로 컷을 전환하여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모호하게 연출한 점, 서래가 등산을 하여 전남편 기도수를 살해하기 위해 준비하는 장면 등.] [[올드보이]]의 과거 회상에서도 나왔던 연출인데, 이번에도 중요 장면에서 상황과 심리를 잘 표현하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위와 같은 점에서 오는 모호함도 존재하기 때문에 대중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이런 예술적인 면이 담긴 영화는 반대로 그 예술성이 주는 모호함과 해석의 문제 때문에 관객들에게 평이 갈리기 마련이다. 헤어질 결심은 오히려 이러한 영화들과 비교해선 장면의 표현 방식이 복잡할지언정 서사는 잘 이해되는 편.]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영화에서 지나가는 듯한 대사, 지나가는 듯한 장면, 화면의 스쳐 지나가는 사물이 이야기 전개나 반전 요소나 등장 인물들의 심리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단서인데, 그걸 보고 전개와 의미를 파악하기도 전에 이미 다른 장면으로 휙휙 지나가는 바람에 놓치기 쉬운 요소들이 많다. 그래서 대략적인 스토리 흐름과 반전 요소들을 파악하는 데 어려운 것까진 아니지만, 상징적 요소들이 대량으로 내포된 영화가 익숙해질 정도로 많이 보지 않은 일반 관객에게는 디테일한 내용 파악이 어렵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관람에서 놓친 것이 많아서 애매모호하게 느껴졌지만, 다회차 관람을 통해서 점점 이 영화의 깊은 완성도를 경험한다는 후기들도 많이 보인다.] 또한 초반부에 단서를 보여주고 후반부에 비밀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장르 특유의 서사 구조에 익숙하지 않는 관객들 역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다. 초반에 쌓여가는 복선에 피로감을 느껴 정작 중요한 후반부의 이야기와 두 주인공의 감정선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평가 역시 간간히 보인다. 그러나 이런 것에 이골이 난 영화 평론가들, 영화 기자들, 영화 마니아들, 영화 유튜버들의 경우에는 그 숨은 의미들을 순간순간 파악하면서 그 깊이를 보고 감탄을 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박찬욱 영화 팬들이나 평론가들에게는 매우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어떤 [[박찬욱]]의 영화 팬들은 그의 최고작으로 여기기도 하며, 그가 과도하게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장면 없이도 깊은 감정의 울림을 줄 수 있는 경지에 도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불륜이라는 소재의 불편함 때문에 꺼리는 반응 또한 많은 편이다.[[https://movie.v.daum.net/v/20220629080207926|#]],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360150?cds=news_edit|#]] 물론 [[기생충(영화)|기생충]]이 단순 살인 미화 영화가 아닌 것처럼, 이 영화도 불륜을 권장하거나 불륜을 아름답게 묘사한 영화와는 결이 많이 다르지만, 메세지를 보고 이야기의 반전 요소나 추리 범죄 같은 접근법으로 영화를 접한 관객이라면 아무래도 불편할 수 있는 소재를 다루었고, 그것이 '극히 높은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손익분기점은 넘었으나 큰 흥행을 하지 못하게 했다는 분석들이 있다. 또한 친우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영화)|기생충]]》이 그랬던 것처럼 이 영화 역시 공간적인 배경 상징을 적극 활용하고[* 산의 배경 특성, 바다의 배경 특성을 주제와 대응되게끔 적극 활용한다.], 화면 색조를 사용하는 점에서도 영화 주제와 잘 맞아떨어지게 정론적으로 잘 연출했을 뿐 아니라[* 새벽의 푸르스름한 느낌이나 등산할 때의 배경 색조, 안개 낀 마을의 느낌, 푸른 옷/초록 옷 등을 사용할 때의 상징성... 모두 주제를 중심으로 일관적이게 배치했다.], 화면 구도, 카메라 시점을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교과서적으로 잘 구현하기까지 했다.[* 카메라 시점의 중심을 기준으로 좌우 배치나 중간 배치, 또는 화면 밖 배치 등등...] 심지어, 관객이 느낄 수 없는 냄새 같은 요소도 영화적인 장치로 사용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기울였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헤어질 결심/탐구, 문단=3)] [[탕웨이]]와 [[박해일]]의 연기력도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였다. 연기를 잘해 감독들이 많이 선호하는 배우인 박해일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탕웨이의 경우에는 [[https://www.mk.co.kr/star/movies/view/2022/06/542822/|한국어를 구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영화를 위해서 대본을 암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https://www.hankyung.com/entertainment/article/202206244084H|문법부터 제대로 배우면서]] 노력했으며, [[https://www.nocutnews.co.kr/news/5783147|중국에서 연극 연출을 전공한 것을]] 적극 활용하여 감독에게 배치나 카메라 사용 등에 대해서 적극 의견을 냈다고 한다. [[https://kstar.kbs.co.kr/list_view.html?idx=216040|촬영 중에 다리를 다쳐서 목발을 감행]]할 정도로 열정을 다했었다.[* 해준역의 박해일은 그때를 떠올리며 '마치 영화 속의 서래같이 보였던 안쓰러운 상황이었다'고 회고했다.] 관람을 마치고 온 관객들로부터 탕웨이의 연기력, 매력을 극찬하는 리뷰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칸 영화제 공식 소식지인 <스크린 데일리>의 평론가 평점에서 4점 만점에 평균 3.2점을 받아, 경쟁 부문 전체 출품작 중 최고 점수를 기록했고 --마침내-- 박찬욱이 감독상을 수상[* 여담이지만 박찬욱의 별명은 깐느 박으로 칸 영화제에서 최우수상 격인 심사위원대상과 우수상 격인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나, 감독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는 영광을 안았다. == 평점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decision-to-leave, critic=84, user=7.7)]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decision_to_leave, tomato=94, popcorn=86)] [include(틀:평가/IMDb, code=tt12477480, user=7.3)]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decision-to-leave, user=4.0)]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287116, presse=4.0, spectateurs=3.8)]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1435399, user=7.1)]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85856, user=3.2)] [include(틀:평가/Filmarks, code=102731, user=3.7)]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267616, user=없음)]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35073886, user=7.6)] [include(틀:평가/야후! 키모, code=分手的決心-font-classhighlightdecision-to-leavefont-13516, user=4.3)]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DP0eR, user=4.2)]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88701, light=94.23, star=4.3)]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198413, expert=8.71, audience=8.97, user=8.64)]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144854, user=7.7)] [include(틀:평가/CGV, code=85852, egg=93)] [include(틀:평가/롯데시네마, code=18651, user=9.3)] [include(틀:평가/메가박스, code=22022900, user=9)] [include(틀:평가/TMDB, code=705996, user=74)] [include(틀:평가/무비파일럿, code=decision-to-leave, user=7.4)] [include(틀:평가/MyDramaList, code=64449-decision-to-break-up, user=7.8)] == 별점 == ||||{{{#!wiki style="margin:10px" [[이동진/별 다섯 개 영화 목록|★★★★★]][* 《[[곡성(영화)|곡성]]》 이후 또다시 6년 만에 나온 이동진 평론가의 한국영화 만점작이며, 2022년 개봉작 중 첫 만점 작품이다.] '''파란색으로도 보이고 녹색으로도 보이는 그 옷처럼[* [[https://youtu.be/VQ-8UY6ZDPs?t=349|파이아키아 심층리뷰]]에 따르면 청록색, 녹색 사물들은 서래가 도움이나 해방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며 서래가 즐겨보는 장면은 외국인인 서래가 유사한 상황에서 그대로 따라 하면서 미리 예고되고 질곡동 사건도 둘의 미래를 예고한다고.], 미결과 영원 사이에서 사무치도록.'''}}} ---- {{{#!wiki style="margin:4px" {{{-2 - [[이동진]]}}}}}} || ||||{{{#!wiki style="margin:10px" ★★★★★ '''마.침.내. 이 엔딩에 도착하려고 그 오랜 시간 영화에 빠진 것처럼'''}}} ---- {{{#!wiki style="margin:4px" {{{-2 - [[이용철(평론가)|이용철]]}}}}}} || ---- ||||{{{#!wiki style="margin:10px" ★★★★☆ '''카메라의 권능과 변태적 편집의 위력. 숨소리마저 예쁜 극한의 세공'''}}} ---- {{{#!wiki style="margin:4px" {{{-2 - [[송경원]]}}}}}} || ||||{{{#!wiki style="margin:10px" ★★★★☆ '''수사(搜査)로 멜로를 감정하고, 멜로로 감정을 수사(修辭)한다'''}}} ---- {{{#!wiki style="margin:4px" {{{-2 - 허남웅}}}}}} || ||||{{{#!wiki style="margin:10px" ★★★★☆ '''오역과 지연, 미결의 역설로 완성된 사랑'''}}} ---- {{{#!wiki style="margin:4px" {{{-2 - [[임수연]]}}}}}} || ||||{{{#!wiki style="margin:10px" ★★★★☆ '''박찬욱 영화의 정서적 만조'''}}} ---- {{{#!wiki style="margin:4px" {{{-2 - 김소미}}}}}} || ||||{{{#!wiki style="margin:10px" ★★★★☆ '''침투하는 디스플레이와 침잠하는 데이터 너머, 끝내 안개를 껴안는 영화'''}}} ---- {{{#!wiki style="margin:4px" {{{-2 - 남선우}}}}}} || ||||{{{#!wiki style="margin:10px" ★★★★☆ '''감정이 사건을 이끄는 영화. 그 반대가 아니라'''}}} ---- {{{#!wiki style="margin:4px" {{{-2 - 이우빈}}}}}} || ||||{{{#!wiki style="margin:10px" ★★★★☆ '''짙은 사랑이 피어나는 자욱한 정념의 구덩이'''}}} ---- {{{#!wiki style="margin:4px" {{{-2 - 정재현}}}}}} || ||||{{{#!wiki style="margin:10px" ★★★★★}}} ---- {{{#!wiki style="margin:4px" {{{-2 - [[김혜리(평론가)|김혜리]][[https://letterboxd.com/haery/films/|#]]}}}}}} || ---- ||||{{{#!wiki style="margin:10px" ★★★★ '''그리하여 마침내, 반복해 갈구하며 기억되길 택하다'''}}} ---- {{{#!wiki style="margin:4px" {{{-2 - 조현나}}}}}} || ||||{{{#!wiki style="margin:10px" ★★★★ '''한국영화계의 영원한 모더니스트 박찬욱'''}}} ---- {{{#!wiki style="margin:4px" {{{-2 - 배동미}}}}}} || ---- ||||{{{#!wiki style="margin:10px" ★★★☆ '''미결되어 영원 재생될 영화. 새롭진 않지만 마침내'''}}} ---- {{{#!wiki style="margin:4px" {{{-2 - 김철홍}}}}}} || == 단평 == ||||{{{#!wiki style="margin:10px" 이게 맞는 건가?… 싶다… 해준과 서래가 다시 보고 싶다. 그리고 영화 속 파도 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 그래서 극장 가서 한번 더 볼래요^^}}} ---- {{{#!wiki style="margin:4px" {{{-2 - 배우 [[송중기]]}}}}}} || ||||{{{#!wiki style="margin:10px" 꼿꼿한 남자의 위태로움을 보는 쾌감이 절묘하고 애절하다.}}} ---- {{{#!wiki style="margin:4px" {{{-2 - 배우 [[차승원]]}}}}}} || ||||{{{#!wiki style="margin:10px" 세번볼결심.}}} ---- {{{#!wiki style="margin:4px" {{{-2 - 배우 [[이동휘(배우)|이동휘]]}}}}}} || ||||{{{#!wiki style="margin:10px" 꼿꼿한 서래씨.. 사랑합니다}}} ---- {{{#!wiki style="margin:4px" {{{-2 - 배우 [[수지(1994)|수지]]}}}}}} || ||||{{{#!wiki style="margin:10px" 박찬욱 감독의 최신작 ‘헤어질 결심’은 서스펜스 로맨스 탑이었습니다. 박 감독이 지금까지 그려온 극단적인 장면과는 달리, 인물들의 감정과 선에 더욱 집중하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 형사와 용의자의 흔들리는 로맨스가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구성과 촬영기법도 놀라웠습니다. 전망대를 건너 미로 속으로. 이 영화를 다시 볼 때까지 기다릴 수 없어! 이 영화는 정말 중독성이 있다.}}} ---- {{{#!wiki style="margin:4px" {{{-2 - 배우 [[이소무라 하야토]]}}}}}} || ||||{{{#!wiki style="margin:10px" 헤어질 결심에 완전히 매혹당해버렸다. 시간이 지나도 [[박해일]], [[탕웨이]]의 얼굴이 잊혀지지 않는다.}}} ---- {{{#!wiki style="margin:4px" {{{-2 - 감독 [[최동훈]]}}}}}} || ||||{{{#!wiki style="margin:10px" 영화를 다 보고 나서 손발이 다 저렸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여운이 가시지 않습니다. 마.침.내 한국영화를 교양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경지! 이런 걸작을 만나서 행복합니다.}}} ---- {{{#!wiki style="margin:4px" {{{-2 - 감독 [[류승완]]}}}}}} || ||||{{{#!wiki style="margin:10px" 거부할 수 없는 매혹, 처연한 아름다움, 마술처럼 흘러가는 시간. 한 마디로 요물같은 영화. 또, 홀로 저만치 앞서간 [[박찬욱]] 감독의 어떤 경지.}}} ---- {{{#!wiki style="margin:4px" {{{-2 - 감독 [[김지운]]}}}}}} || ||||{{{#!wiki style="margin:10px" 영화가 닿을 수 있는 가장 깊고 가장 높은 경지.}}} ---- {{{#!wiki style="margin:4px" {{{-2 - 감독 [[이해영]]}}}}}} || ||||{{{#!wiki style="margin:10px" [[박찬욱]] 감독은 느와르풍의 미칠듯한 사랑 이야기를 아주 능숙하게 만들어냈다. 제임스 M. 케인의 방식으로 만든 『[[밀회(영화)|밀회]]』[* [[데이비드 린]] 감독의 1945년 작품이다.] 같다. 거침없는 충돌, 피할 수 없는 이끌림, 낭만적이고 비극적이며 독창적이다. 시네마와 열정으로 가득하다.}}} ---- {{{#!wiki style="margin:4px" {{{-2 - 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 || ||||{{{#!wiki style="margin:10px" 머리가 빙빙 돈 채로 [[박찬욱]]의 도취적인 헤어질 결심을 다 봤습니다. 그는 어떻게 대부분의 감독들이 전체 경력에 쏟는 것보다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면서 영화를 이렇게 멋지게 만들 수 있을까요? 네오 히치콕뿐만 아니라 한국에서 만든 최고의 샌프란시스코 영화일 것입니다.}}} ---- {{{#!wiki style="margin:4px" {{{-2 - 감독 [[에드거 라이트]]}}}}}} || == 평론 == *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https://youtu.be/VQ-8UY6ZDPs|심층리뷰]] [[https://youtu.be/MrmA7oT_eCI|심층리뷰part2]] * [[씨네21]] 스페셜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0487|김소희 평론]]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0560|이용철 평론]]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0561|홍수정 평론]]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0562|윤웅원(건축가) 평론]]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0615|장병원 비평]] * [[http://m.cine21.com/news/view/?mag_id=100648|송경원 평론]] * [[부기영화]]의 [[https://page.kakao.com/viewer?productId=60112071|퍼펙트 리뷰]]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헤어질 결심, version=1026, paragraph=9)] [[분류:헤어질 결심]][[분류:영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