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샬롯 링링]][[분류:빅 맘 해적단]] [include(틀:스포일러)] [include(틀:빅 맘 해적단)] [[파일:원피스 헤라.jpg]] 이름의 유래는 올림포스 12신이자 신들의 여왕 헤라. 성우는 [[카카즈 유미]] / [[권다예]]. 1011화에서 빅 맘이 오니가시마 주변의 먹구름을 이용해 새로 만든 특제 [[호미즈]]로, 노란색 구름 형태의 파란색 눈동자를 가진 여성체 호미즈다. 큰 몸체에 비해 머리가 작은 것이 특징으로 여러모로 얼빠진 면이 있던 제우스와 달리 빅 맘에게 몹시 충성스러우며, 실력도 그 이상으로 뛰어난 듯.[* 프로메테우스 + 헤라 + 나폴레옹이 합체하여 사용하는 강력한 합체 기술 '메이저포'를 단번에 성공시켰다. 제우스는 단 한 번도 해내지 못했다고 한다.] 이후 빅 맘에게 버림받은 제우스를 잡아먹으려고 했지만, 제우스가 먹히기 직전 [[나미]]가 [[크리마 택트]]로 [[제우스(원피스)|제우스]]의 소울을 옮기는 바람에 실패한다. 물론 헤라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 본인은 제우스를 먹고 강해졌다고 생각하지만, 정황상 나미의 블랙 볼과 제우스에게 축적되어있던 전기를 먹어서 충전되었을 뿐인 듯하다.] 호미즈 기준으로 상당한 미인인 건지 프로메테우스와 나폴레옹이 추근덕대는 모습을 보이지만[* 헤라를 만들자고 한 이유도 제우스를 대체하는 동시에 여자친구를 갖고 싶다는 것이었다.] 자신은 마마의 명령에 따른 것일 뿐이라면서 깔끔하게 차버린다. 이후 빅 맘이 리타이어해 마그마 웅덩이에 빠진 뒤 1주일하고도 며칠이 더 지나고 [[밀짚모자 일당]]이 [[와노쿠니]]를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빅 맘과 [[카이도]], 프로메테우스, 나폴레옹과 더불어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일단 1064화에서 빅 맘이 '''사망했다'''는 듯한 언급이 나왔다.] 특제 호미즈들 중에서는 활동기간이 가장 짧은데, 프로메테우스와 제우스는 링링이 청소년일 때부터 함께했고 나폴레옹도 적어도 링링이 록스 해적단에 있을 때부터 함께했었다. 반면 헤라는 태어난지 6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링링이 마그마에 빠져 리타이어한 바람에 등장이 끊겨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