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국민대고양이콘서트홀.jpg]] [목차] == 개요 == [[파일:i15526911145.jpg]] 시초는 [[온다 리쿠]]의 『나와 춤을』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강아지의 편지 번역체이다. 이후 이를 패러디해 화자를 고양이나 벌레로 바꾼 메인사진과 같은 짤방이 돌기 시작하면서 2015년 4분기 경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말투이다. == 상세 == 어미에 '~새오' 나 '~애오' 를 붙여 해오체라 불린다.[* 참고로 원본은 '세오'체로 나온다.] 처음 유행했을 때는 용도가 동물, 사물이 화자로서 쓰는 말투였지만 현재는 [[군필 여고생]] 등 여러 곳에서 쓰인다. [[맞춤법]]이 틀리거나 의미 전달상 문제 없는 경우 낱말의 받침을 생략하거나 어순이 바뀌는 것을 의도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간혹 말을 빨리 할 때 해오체가 나오기도 한다.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의 말투가 연상되는 문체이다. 다만, 방송이라서 일부러 조금 과장된 표현으로 말하는 말투일뿐이고 실제 말투는 그렇지 않다고 한다. ~~안녕하새오 크뤼스티나애오~~ 국내 고양이 유튜브 중에서도 [[크집사 & Kittisaurus]]의 루루와 [[김메주와 고양이들]]의 김요지의 대사에 주로 활용되는 편이다. 2019년 3월에는 [[하와와]]와 함께 병행돼서 [[군필 여고생]]의 말투로 자주 쓰인다. == 기타 == 이와 비슷한 어투로, 영어권에서는 'Doggo Lingo'가 있다. 동물들, 특히 [[강아지]]의 대사(?)를 귀엽게 표현한 것으로, 위의 해오체와 마찬가지로 어설픔으로 인한 귀여움을 강조하기 위해 일부러 틀린 철자나 문법을 쓰는 것이 특징이다. 여러 소셜 미디어, 특히 각종 밈 이미지나 유튜브의 동물 채널 동영상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Comic Sans]] 폰트를 쓰는 경우가 많다. [[시베 도지]] 밈에 쓰인 대사도 Doggo Lingo로 볼 수 있다. 주요 어휘로는 doggo(dog), snek(snack), hooman(human), fren(friend) 등이 있다. [[분류: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