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파일:씨 터틀.jpg|width=300%]] || || 대표적인 해양 파충류인 [[바다거북]] || [목차] == 개요 == [[바다]]에서 서식하는 [[파충류]]를 총칭하는 말. 단순히 물속에 사는 파충류 자체는 많으나[* 모든 반&완수생 [[거북]], 워터스킨크, [[아나콘다]], [[왕도마뱀]] 등.] 바다에 사는 파충류는 종류가 적은 편이다. [[해양 조류]]와 비슷하긴 하지만 주로 [[열대 바다]]에만 서식한다. 신체의 일부분이 수생 생활에 걸맞게 진화되어 있으며, 해양 포유류와 마찬가지로 [[아가미]]가 없기에 정기적으로 수면으로 올라와 호흡을 한다. 최초의 해양 파충류가 언제쯤 출현했느냐, 또한 그 종류가 무엇이냐에 관해서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다. 다만 2014년에 원시적인 [[어룡]]이 [[트라이아스기]] 극초기에 발견되었다고 한다.[[https://evolution-institute.org/article/earliest-marine-reptile-embryos-tell-a-new-story-of-land-birth/|#]] [[중생대]]에는 지금보다 훨씬 많은 종류의 해양 파충류가 살고 있었고 크기도 매우 거대했지만, [[K-Pg 대멸종|백악기 대멸종]]으로 인하여 현재는 그 종류도, 크기도 줄어들었다.[* 대신 상술했듯 [[민물]]에 사는 파충류는 여전히 종류가 많다.] 그 빈자리는 [[해양 포유류]]들이 차지한 상태. 그런데 그 중생대의 해양 파충류들 중에 공룡은 없다. [[어룡]]이나 [[수장룡]]은 공룡도 뱀도 거북도 아닌 다른 생물이며, 모사사우루스는 뱀이나 도마뱀의 일종. 파충류는 아니지만 공룡의 일종인 새가 [[백악기]]부터 바다에 살기 시작하긴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고지라]]도 의외로 해양 파충류라는 설정이 있다. [[질라]] 또한 이 설정을 살려 바다 이구아나의 변종이라는 오리지널 설정을 갖게 되었지만... 현재는 [[바다거북]]과 [[바다뱀]], [[바다악어]], [[바다이구아나]]가 현존중이다. == 현생 == * [[바다거북]] - 현존하는 해양 파충류 중 가장 수생생활에 완벽하게 적응한 사례. 뭍으로 올라오는 건 오로지 알을 낳기 위해서일 뿐. 즉 알을 낳을 필요가 없는 수컷은 알에서 갓 태어난 이후를 제외하면 땅 밟을 일이 없다. * [[장수거북]] - 현존하는 바다거북 중 가장 큰 파충류. 하지만 등딱지가 피부에 연결되어 있다. * [[바다뱀]] - [[코브라]]과의 독사. 다른 뱀들과는 달리 꼬리가 지느러미처럼 되어있어 물속을 편하게 헤엄쳐다닌다. * [[바다악어]] - 이름과는 달리 민물이나 기수역을 더 선호한다. 그래도 바다 한가운데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현존하는 해양 파충류 중 가장 거대하다. * [[아메리카악어]] - 바다악어처럼 민물에 살다가 바다로 들어갈 때도 있다. * [[바다이구아나]] - 현존하는 도마뱀 중 바다에 사는 종은 갈라파고스 이 종이 유일하다. == 멸종 == * †[[모사사우루스과]] * †[[어룡]] - 지구 역사상 수생생활에 가장 잘 적응한 해양 파충류. 발달한 [[경골어류]]와의 경쟁에서 밀리기 시작하고 매복 및 순간적인 가속에 더 유리한 장경룡, 모사사우루스과와의 경쟁에서도 밀려 백악기에 들어서자마자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 * †단미어룡 - [[그리피아]], [[차오후사우루스]]가 포함되는 어룡의 친척. * †[[장경룡]] - 수장룡이라고도 한다. * †[[노토사우루스]]류 * †[[메트리오링쿠스]]류 - [[다코사우루스]], [[메트리오링쿠스]] 등이 포함된 악어류로 현존하는 바다악어와 달리 지느러미까지 있는, 완전히 바다에 적응한 악어들이었지만 중생대 때에 멸종했다. * †[[후페수쿠스]]류 - [[수염고래]]와 비슷하게 진화를 한 어룡의 친척뻘 파충류. * †탈라토사우루스류 * †[[아토포덴타투스]] 언급된 위의 항목들 외에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살았다. [[분류:석형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