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장류)]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XKT0mUe.jpg|width=340]][br][[파일:vzv810y.jpg|width=340]]}}} || ||<-2> || ||<-2><#999> '''언어별 명칭''' || ||<#ddd> '''한국어''' ||해선장 || ||<#ddd> '''중국어 간체(번체)''' ||[ruby(海鲜酱,ruby=Hǎi xiān jiàng)] ([ruby(海鮮醬,ruby=Hǎi xiān jiàng)]) || ||<#ddd> '''영어''' ||Hoisin sauce || ||<#ddd> '''일본어''' ||海鮮醤(ハイシェヌジャン) || ||<#ddd> '''베트남어''' ||[ruby(醬黰,ruby=Tương đen)]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국요리에 사용되는 장. 물, 설탕, 대두, 식초, 쌀, 소금, 밀가루, 마늘, 고추 등으로 발효시킨 형태이다. 호이신 소스(Hoisin sauce)라고도 부른다. 호이신(Hoisin)이란 '해선장'의 '해선(海鮮)'을 [[광동어]]로 발음한 것이다.[* 참고로 [[표준중국어]] 발음은 하이셴(hǎixiān).] [[베트남]]에서는 醬黰/Tương đen(검은 간장)이라고 한다. == 상세 == 이름에 바다 해(海) 자가 들어가서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해산물이 들어간 물건으로 오해할 수도 있는데, 재료를 보다시피 해산물과는 전혀 상관없다. 주로 [[홍콩]]과 [[광둥성|광동]]요리에 사용되는 장이며, [[베트남]]에서도 사용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고추장]]처럼 요리할 때 쓰는 [[조미료]] 형식으로도 사용할수도 있고, 완성된 요리나 재료를 찍어먹는 딥소스용 등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장이다. 볶음밥, 육류, 해물요리와 잘 어울리며, [[북경 오리 구이]]를 찍어먹는 소스로 사용한다. 또한, 베트남 [[쌀국수]]의 고기를 찍어먹는 소스로도 이용하면 좋으며. [[월남쌈]]의 [[피시 소스]], 땅콩 소스,[* 해선장에 땅콩 버터와 설탕, 간장, 마늘 등을 넣고 끓인 소스이다.] [[핫소스|칠리소스]]와 더불어 자주 이용되는 소스 중 하나. 한국에서는 [[두반장]]보다도 잘 알려지지 않고 이름도 생소할 수 있다보니 맛에 대한 막연함이 존재하지만, 장을 만들때 쓰여진 재료를 보면 대두, 설탕, 마늘, 어딘가 익숙하다. 실제로 꽤나 익숙한 맛이 나는데, 간장 베이스로 만든 달콤짭짤한 소스 맛이 난다.[*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야키소바의 맛과 비슷하다.] 가장 비슷한건 바베큐 소스이다. 중국식 바베큐 소스라고 생각하면 비슷하다. 고기를 재우거나 양념할때 갈비 양념을 대신해서 써도 좋다. 생각만큼 짜진 않고 오히려 풍미 위주의 장이다. 그래서 이것만 쓰려는 생각은 안 하는게 좋고 스리라차(칠리) 소스와 섞어서 쌀국수의 고기나 양파를 찍어먹거나 [[고추기름|라유]]나 [[굴소스|호유]] 같은걸 적정비율로 조합하는게 무난하다. 특히 '''두반장'''과의 조합은 지나칠 정도로 좋다. 원리는 서로의 없는 맛을 보완하는 원리로 고추장에 마요네즈를 살짝 섞으면 부드럽고 매콤달콤하면서 더욱 풍미가 깊어지는 것과 같은 원리다. [[분류:콩 베이스 양념]][[분류:광동 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