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필라델피아 야구 명예의 벽)] ---- [[분류:1936년 출생]][[분류:2009년 사망]][[분류:필라델피아 필리스]][[분류:네이퍼빌 출신 인물]][[분류:미국 남성 아나운서]]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rry_kalas.jpg|width=100%]]}}} || ||<-2> '''{{{+2 해럴드 노버트 "해리" 칼라스}}} [br] Harold Norbert "Harry" Kalas''' || || '''생년월일''' ||[[1936년]] [[3월 26일]] || || '''사망일''' ||[[2009년]] [[4월 13일]] (향년 73세)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 || '''출신지''' ||[[일리노이]] 주 네이퍼빌 || || '''학력''' ||[[아이오와 대학교]] || || '''직업''' ||[[아나운서]] || || '''자녀''' ||슬하 3남[* 그 중에 장남 [[토드 칼라스]]가 있다.] || || '''경력''' ||[[휴스턴 애스트로스]] (1965~1970) [br]'''[[필라델피아 필리스]] (1971~2009)'''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아나운서. 주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목소리로 잘 알려져 있는 인물. == 경력 == 1959년에 [[아이오와 대학교]]를 졸업하고, 1965년부터 [[휴스턴 애스트로스]] 지역방송에서 5년을 활동했다.[* 여기서 [[토드 칼라스]]가 태어났다.] 그리고 1971년에 전임이었던 빌 켐벨[* [[필라델피아 76ers]]의 목소리로도 잘 알려진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영전하였고, 여기서 필라델피아의 전설적인 외야수인 [[리치 애시번]]과의 찰떡궁합을 자랑하였다. 그 기간에 [[1980년 월드 시리즈]] 우승, 6회의 노히트 경기, [[마이크 슈미트]]의 통산 500호 홈런, [[1993년 월드 시리즈]] 진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만나 6차전 접전 끝에 패배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 카터]]의 끝내기 3점 홈런으로 유명한 그 시리즈 맞다.], 2007년 포스트시즌 진출[* 이때 지구 1위였던 [[뉴욕 메츠]]를 관광보내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디비전시리즈에서 [[콜로라도 로키스]]를 만나 맥없이 탈락했다.], [[2008년 월드 시리즈]][* [[조 벅]]의 우승 콜이 너무나 형편없었기에(...) 당시 라디오 중계를 했던 그의 목소리를 덮어서 우승 장면 클립을 MLB에서 만들었을 정도...] 우승 등을 목도했다. 화려했던 커리어를 뒤로 하고 맞이한 2009년 시즌 중이었던 '''그 때...''' === 하늘의 별이 되다 === 2009년 4월 13일, 평소와 마찬가지로 [[내셔널스 파크]]에서 방송을 준비하는 도중[*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 준비 중이었다. 당시 한국시간 오전 2시에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다.]에 중계 파트너였던 크리스 윌러가 자리를 비운 사이, 혼자 맥없이 방송 부스에 쓰러졌고 그대로 사망하고 말았다. 사인은 심장마비였고, 향년 73세.[* 그 전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3연전부터 안색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해당 중계는 [[톰 매카티]]가 급하게 호출되어 대신하게 되었다.] 갑작스런 그의 사망 소식에 필리스 팬들과 지역 사회의 충격이 너무나 컸다.[* 당시 17세였던 [[마이크 트라웃]]도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꼴리건 인증--] 그래도 전년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보고 갔다는 것이 다행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 때의 슬픔에 잠겼던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워싱턴과의 원정 3연전을 마치고 홈으로 돌아와 장례식을 치르며 그를 추모했다. == 여담 == * 그의 사망 이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필리스가 홈런을 쳤을 때 '''"THIS BALL IS... OUTTA HERE!"''' 라는 멘트가 나온 다음 종소리가 울려 퍼진다. * [[켄 헤럴슨]]과 친했다고 한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 경기 중계를 앞두고 있었는데, 비보를 접하자 크게 슬퍼했다고...[* 그 외에도 [[빈 스컬리]], [[존 밀러]], [[마이클 케이]], [[렌 캐스퍼]] 등도 그를 추모하며 회상에 잠기는 시간을 가졌다.] * 2009년 8월 8일(현지시간), 그의 명예의 벽 헌액식에 장남 [[토드 칼라스]]와 막내인 케인 칼라스가 참석하여 아버지의 업적을 기렸다. 뮤지컬 배우이자 성악가로 활동 중인 케인 칼라스가 미국 국가인 Star Spalgle Banner를 불러 홈 팬들로부터 우레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