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사건사고)] {{{+3 海蘭江大虐殺事件}}} [목차] == 개요 == [[1931년]] [[10월]]부터 [[1933년]] [[1월]]까지 만주국의 [[옌지]]를 중심으로 벌어진 [[일본군]]과 [[만주군]]의 [[조선족]]과 [[한족]]에 대한 [[학살]] 사건이다.[* 여기서 언급한 [[조선족]]과 [[한족]]은 1930년대의 시점에서 [[민족]]으로 분류한 것이다. 만주국의 인민들은 ([[일본 제국]]의 신민과 [[소비에트 연방]]의 시민을 제외하고) 당사자의 정확한 국적을 알 수가 없다.] [[중국]] [[지린성]]의 [[옌볜 조선족 자치주]]에서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관념을 반영하여 '해란강 대참화' 또는 '해란강참안' 으로도 불린다.[* G2 사회주의 신중국에서는 걸핏하면 기의, 의거, 참화, 참안을 자주 써먹는데, 기의와 의거는 [[황건적의 난|대규모의 봉기와]] [[4.19 혁명|역사적인 거사를]] 가리키는 낱말이지만, 참화와 참안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의 관점에서 불행한 사건을 [[침소봉대]]하는 정치선전용 낱말이다.] == 상세 == [[만주사변]] 이후 해란구에서는 [[중국 공산당]]의 반체제투쟁이 전개되고 있었고 [[일본군]]과 [[만주군]]이 [[조선족]]과 [[한족]]을 때때로 학살했다. [[1950년대]]부터 오랫동안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약 1년 2~3개월간 94차례의 토벌 작전 과정에서 1,700~1,900여 명(모두 [[조선족]]과 [[한족]])이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만주국]]의 영역에서 암약하는 [[중국 공산당]]의 협력자들에 대한 학살이기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는 전혀 연구된 바가 없다. [[분류:일본의 학살]][[분류:1931년/사건사고]][[분류:1932년/사건사고]][[분류:1933년/사건사고]][[분류:만주국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