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캐릭터]] [[파일:attachment/b0140123_4fd47a022510a.png]] {{{+1 [ruby(八, ruby=はっ)][ruby(海, ruby=かい)][ruby(山, ruby=さん)] [ruby(辰, ruby=たつ)][ruby(巳, ruby=み)] / Tatsumi Hakkaisan}}} [목차] == 개요 == [[탄막 슈팅 게임]] [[황혼주점]]의 1면 보스 캐릭터. 이명은 군인 출신 주방장(軍人上がりの板前). 정말 재미 없는 이명이 아닐 수 없다. ~~아 만만치 않게 개성 없는 [[키리사메 마리사]]도 있다.~~ 황혼주점의 3인방 "우와바미 브레이커" 의 ~~제일 약해빠진~~ 일원으로, 황혼주점 내에 딸린 대중 선술집 "야마타노 오로치"의 주방장 겸 마스터이지만 황혼주점 캐릭터들 중 가장 우중충한 캐릭터. '''사람 베어 죽이고 싶어서''' [[자위대]]에 들어갔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였고 제대 후 역시 '''살아 있는 생물을 자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요리사가 되었다([[최번개]]?). 하지만 이후 ~~갱생의 감방~~ 요리의 길에 눈을 뜨게 되어 수많은 창작요리를 만들어냈다. 근데 제일 자신있는 요리라는 게 '''물수건으로 만든 병아리.''' 뭐 물수건으로 만든 병아리가 실재하는 '''예술작품'''이기는 하다. 그래서, 이상으로 캐릭터 설정 끝. == 상세 == 거두절미하고, 난이도는 황혼주점 보스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장 쉬운 편이다.[* 물론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은 미스나게 되어 있지만, 2면 보스인 [[아리에 루미]]와 3면이자 최종 보스인 [[아마카스 바레이 텐지]]를 상대해 본다면 이 양반이 어렵다는 얘기는 못 할 것이다.] ~~뭐 1면 보스니까~~ 황혼주점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스펠 "오뎅「시라타키의 랩소디」(おでん「しらたきのラプソディ」)" 는 여러 갈래로 뻗쳐나간 흰 탄막줄이 끝에서부터 노래지며 아래 혹은 위로 이동하는 것과 동시에 보스 본인이 계속해서 사방팔방으로 주황색 중형탄을 사출하지만, 줄탄막이 노란색으로 바뀌면서 형태가 변한다는 것만 유의하면 크게 문제될 게 없고, 두 번째 스펠 "꿈같은 회「천연 마리모 이케즈쿠리」(幻の刺身「天然マリモの活作り」)" 역시 플레이어 기체의 위치에 따라 이동을 방해하는 식칼탄막줄과 빠르게 다가오다 갑자기 느려지는 녹색의 중형탄들 때문에 좀 뭔가 어려워 보이지만 고속이동 봉인하고 플레이어 위치 기준으로 5방향으로 느리게 날아오는 식칼들만 조심해 주면 끝이다. 물론 처음 하는 사람에게는 뭐 이따위로 x빠지게 어려워! 소리 나오는 게 당연하지만. 그런데 상기의 두 스펠과 통상패턴에 숙달되고 나면, 어쩐지 스펠이나 통상보다도 보스전 직전에 나오는 [[피자]] 4판이 뿌려대는 지랄같은 탄속과 개같은 물량의 탄막이 더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피자만도 못한 특별 메뉴.~~ 처음 하는 플레이어들의 피같은 제한시간을 털어가는 주 원흉으로, 아무리 기본 난이도가 높은 황혼주점이라고 해도 1면 탄막 주제에 너무 흉악할 정도이다. ~~술 마시면서~~ 급하게 만드느라 2면이나 3면에 넣어야 하는 것을 1면에 넣은 것이 아닌가가 의심된다.[* 하지만 나오기 전에 차지 샷을 여러 번 깔아 주고 뒤로 빠지면 그만이다.] 또한 ~~딸딸대~~자위대 출신임을 어필하기 위해서인지 셔츠의 왼쪽 팔 부분에 일장기가 붙어 있으며, 일러스트상으로는 그다지 잘 안 보이지만 도트의 머리 모양이 어쩐지 어느 [[대기군인]]을 연상시키는 빗자루 형태이다.[* 동방환상마작의 CG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워낙에 우중충하고 보스들 중에서 가장 개성 없어 보이는 캐릭터라 다른 황혼주점 캐릭터들은 다 나온 [[동방환상마작]]에 혼자서만 못 나오고 있다가 2.5a 패치에서야 가장 늦게 추가되었다. 대신 뒤늦게 추가된 캐릭터 치고는 CG가 폭풍간지를 넘어서 은근히 무서울 정도이다. ~~눈이 안 보여요!~~ 한편 이 양반도 개성이라고 할 수 있는 속성이 일단 두 가지는 확실하게 존재한다. 하나는 대기군인을 연상케 하는 그 빗자루 헤어스타일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식칼탄이다. 다른 보스들은 식칼탄을 플레이어의 접근을 막는 근거리 방어용 탄막으로만 사용하고, 식칼탄을 정규 공격용 탄막으로 사용하는 보스는 이 양반이 유일하다. 성인 핫카이산은 니가타현 八海 양조라는 곳에서 만드는 일본주 이름에서, 타츠미라는 이름은 에도 시대 때 에도성 후카가와(深川) 지구에 만연해 있던 무허가 유곽, 요리집, 술집을 통칭하던 단어에서 따 왔다. 당시 후카가와가 에도성의 남동쪽(辰巳)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 단어이다. 또 [[동방 프로젝트]] 관련 소재들을 정리해 놓은 동방 원소재 위키(http://www.toho-motoneta.net/)에 따르면 '''[[야마타노오로치]]''' 에서 따왔다고도 하는데, 술집 이름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대체 저 이름과 야마타노오로치가 무슨 관련이 있다는 것인지는 불명이다. 사람 베어 죽이고 싶어서~ 운운 하는 부분의 원문은 "人を斬りたくて自衛隊に入ったのに願い敵わず" 즉 "사람을 베고 싶어서 자위대에 들어갔는데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 인데. 이는 연극판 [[대보살고개]](大菩薩峠)의 주인공이자 사무라이 영화 사상 희대의 악역 주인공이라 일컬어지는 [[츠쿠에 류노스케]](机竜之助)의 대사인 "人を斬りたくて道場を継いだのに願い敵わず(사람을 베고 싶어서 도장을 이었는데 소원을 이루지 못했다.)"의 오마주라고 한다. 사족으로 황혼주점 캐릭터들 중 [[리그베다 위키]]에 항목이 제일 늦게 작성된 캐릭터이다. == 스펠 카드(특별 메뉴) == 신작 갱신 가능성이 희박하여 별도의 항목으로 분리하는 것이 무의미하므로 본 항목에 기재한다. || ||<#eca019> 황혼주점 || 주석 || || 1 || おでん「しらたきのラプソディ」[br]오뎅「시라타키의 랩소디」 ||[* 시라타키: [[곤약]]의 일종으로, 가늘고 단단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실곤약과 비슷하다.] || || 2 || 幻の刺身「天然マリモの活作り」[br]꿈같은 회「천연 마리모 이케즈쿠리」 ||[* 이케즈쿠리: 생선 등을 회친 것을 다시 재료의 원래 모양으로 꾸며 내 놓는 요리.] ||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