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함양군의 사건사고]][[분류:2017년/사건사고]][[분류:대한민국 경찰/사건사고]]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2017년]] [[6월 15일]] [[경상남도]] [[함양군]]의 한 주택에서 [[정신병원]] 입원을 거부하며 소란을 부리던 4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의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한 사건. [[2005년]] 경찰에 테이저건이 도입된 이후 처음 발생한 테이저건이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사망한 사건이다.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249797|기사]] == 상세 == 2017년 6월 15일 오후 6시 19분경 경상남도 함양군의 한 주택에서 [[정신질환]]을 앓던 40대 남성 A씨(이씨, 44세)는 당일 증상이 심해지자 A씨의 부모가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차량을 불렀는데 차량을 본 A씨가 [[낫]]을 휘두르며 저항하자 부모는 경찰에 연락해 도움을 청했다.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설득했으나 A씨는 계속해서 낫을 휘두르며 저항하였고 오후 7시 29분경 한 형사가 테이저건을 쏘았으나 빗나갔다. 테이저건을 본 A씨는 흥분하여 경찰에 달려들었고 다른 경찰이 A씨의 오른쪽 팔과 배에 테이저건을 맞혀 A씨를 제압하였다. A씨는 테이저건에 맞은 뒤 이상증세를 보였고 119구급대가 급히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지고 말았다. 이후 사건이 어떻게 처리되었는지는 후속 기사가 없어 불명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경찰 사건사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