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割]][[引]] / Discount}}} 일정한 값에서 얼마를 뺌.[* 출처: [[http://stdweb2.korean.go.kr/search/View.jsp|표준국어대사전]].] 고유 일본어인 わりびき의 한자 표기인 [[割]][[引]]을 한국 한자음으로 읽은 [[일본식 한자어]]로, 순우리말인 '[[에누리]]'나 '덜이', 한자어인 '염가판매(廉價販賣)'로 대체할 수 있다. 국립 국어원에서는 ‘싸게 팔기’를 권장한다. 세일(sale)이나 바겐 세일(bargain sale)도 비슷한 의미라고 볼 수 있는데, Sale은 판매와 할인 두 의미를 함께 가지고 있다. '할인 중'이라고 할 때는 굳이 bargain을 붙이지 않고 "On sale"이라고만 한다. 단순 판매를 뜻하는 경우는 "For sale". 물론 바겐 세일 그대로 쓰는 경우도 간혹 있긴 하다. == 상세 == [[소매상]]에서 유행상품이나 계절상품 같은 것은 유행이 지났거나 [[성수기]]가 지났을 경우, 다음 시즌까지 비용을 들여서 보관하는 것보다 헐값으로 처분하는 편이 회사측에선 더 이득이다. 특정 기간마다 바겐세일을 하는 이유가 이 때문. 다만 매출을 올리기 위한 기획으로, 상품계획이나 판매정책의 단계에서 미리 바겐세일용 상품을 생산하는 경우도 있다. 이런 할인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하는 곳으론 [[할인점]]이나 [[아울렛]] 그리고 [[Steam|스팀]]으로 대표되는 [[ESD]] 등이 있다. 알뜰한 주부들이 매우 좋아하지만, 막상 할인 제품들을 구매하다보면 [[지름신|필요없는 물품까지 구매]]하게 될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과소비]]에 주의해야 한다. 또 세일상품을 노리는 구매자들이 [[쇼핑중독증]]에 걸리게 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어음할인]]이란 말도 있는데, 어음을 만기일 전에 이자금액만큼 선공제하고 현금화하는 것을 뜻한다. 소프트웨어의 경우, 일단 처음 제작한 이후로는 판매 수량에 제한이 없어 비교적 쉽게 세일을 실시할 수 있다. 손익분기점 넘긴 이후로는 어차피 누군가 구매한다면 그대로 이득이 되니까. [[Steam|스팀]]의 엄청난 세일 정책이 가능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한편 반대로 세일을 통해 반짝 매출을 올리는 대신, 처음부터 일정한 가격을 내세우는 노 세일 마케팅이라는 것도 있다. 이는 언제 사도 손해를 보지 않는다는 것이 장점으로, 소비자의 신뢰와 고정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다. == 관련 항목 == * [[할증]] * [[블랙 프라이데이]] * [[코리아 세일 페스타]] * [[할인 vs 적립]] * [[면세]] [[분류: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