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평면기하학)] [목차] {{{+1 [[割]][[線]] / secant line, chord}}} == 개요 == [[원(도형)|원]]과 두 점에서 만나는 [[직선]]. == 특징 == 할선을 그었을 때 [[원(도형)|원]] 안쪽의 할선은 [[현]], 원 테두리의 곡선은 [[호]]라고 하며, 원 위에 할선을 그으면 호와 현으로 둘러싸인 [[활꼴]]이 만들어지게 된다. 이때, 원에서 가장 큰 [[현]]을 [[지름]]이라고 한다. 할선에서 수직이등분선을 그릴 때, 할선과 호의 거리가 가장 짧은 선분이 시가 된다. [[접선]]과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면, 원과의 [[교점]]이 두 개인 직선이 할선이고, 접선은 교점이 한 개이다. 접선에 비해서 아무렇게나 찍찍 그리면 만들어져서 별로 중요해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원에서의 다양한 용어들을 정의하는데 유용하다. [[접선]]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접선을 원과 할선의 두 점의 거리를 [math(0)]으로 수렴시킨 극한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다. [[수학(2015)]]에서 원에 관련된 단원이 나오므로 자주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판별식 [math(D)]나 원의 중심으로부터 직선까지의 거리가 원의 반지름보다 커야 한다는 것을 이용한다. 중심각이 [math(x)](단위는 [[라디안]])인 활꼴에서 현의 길이는 현 함수 [math({\rm crd}\,x)][* [math(\rm crd)]는 코드(chord)라고 읽는다.]로도 나타내는데 [math({\rm crd}\,x = 2\sin\dfrac x2)]이기 때문에 굳이 복잡하게 이런 함수를 쓸 필요가 없어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잘 쓰이지 않는다. [[역함수]][* 즉, 현으로 중심각을 구하는]인 [math(\rm acrd)]도 있는데 이 역시 [[역삼각함수]]를 이용해 [math({\rm acrd}\,x = 2\arcsin\dfrac x2)]로 정의된다. == 할선의 결정 == 좌표평면에서 할선은 원 밖의 한 점과 그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 원 밖의 두 점 등으로 결정될 수 있는데, 이때 기울기나 두 점의 위치에 따라서 할선이 생길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 원 밖의 한 점과 그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 원과 접하는 접선이 [math(x)]축 양의 방향과 이루는 각을 각각 [math(\theta,\,\theta'\,(\theta<\theta'))]라 하면 할선이 생기기 위해서는 기울기의 각 [math(\Theta)]가 [math(\theta<\Theta<\theta')]여야 한다. * 원 밖의 두 점의 위치: 두 점을 잇는 직선의 방정식과 원의 방정식을 연립하여 이차방정식을 세운 후, 그 이차방정식의 판별식 [math(D)]의 값이 [math(D>0)]이면 [[교점]]이 2개이므로 할선이 만들어진다. 눈대중으로 파악하거나 연필과 자를 이용하여 두 점을 직접 연결하는 직관적인 방법도 있다. == 활꼴의 넓이 == [[파일:cir.png]] 원점을 중심으로 하고 반지름이 1인 원을 가정하고, 그 원의 한 할선을 [math(x=k)] (단, [math(00)])인 원의 경우 넓이가 [math(a^2)]배가 되고, 중심을 원점으로 잡는다면 [math(x=k)]가 할선이 되기 위한 양수 [math(k)]의 범위는 [math(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