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1자 한자어 == === 학([[鶴]]), [[두루미]]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두루미)] === 학(瘧), [[말라리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말라리아)] [[모기]]가 옮기는 [[말라리아]]를 과거엔 학질이라 불렀다. 그 학질을 줄여서 '학'이라고도 한다. '학을 떼다'의 '학'이 여기서 유래된 것. 학질에 걸리면 높은 열에 시달려 땀을 많이 흘리게 된다. 즉 '학질(학)을 떼다'는 학질을 고쳐 그 병에서 벗어나다, 괴로운 일에서 간신히 벗어남을 비유한다.[* 비슷하게 질병에서 유래한 표현으로는 '[[홍역]]을 치르다'가 있다.] == 한자 == [[교육용 한자]] 중 '학'으로 읽는 글자는 2자뿐이다. * [[學]] (배울 학): [[학문]]을 뜻하는 글자. [[수학]], [[물리학]] 등이 있다. * 鶴 (학 학) 교육용 한자 외이나 자주 쓰는 글자로 [[虐]] (혹독할 학)이 있다. [[학대]], [[학살]] 등에 쓰는 글자이다. 그밖에 '[[해학]]'(諧謔)에서 쓰는 謔 (희롱할 학), '[[학질]]'(瘧疾)에서만 쓰는 瘧, 일상에 용례가 전혀 없는 壑 등이 있다. == 작품 == === 학([[鶴]]), [[황순원]]의 소설 ===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황순원]]의 소설. 순수한 우정을 통해 이념의 갈등을 극복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소나기(소설)|소나기]]와 더불어 [[황순원]]의 대표작 중 하나. === 학([[鶴]]), [[서정주]]의 시 === [[서정주]] 시인의 [[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천년 맺힌 시름을 출렁이는 물살도 없이 고운 강물이 흐르듯 학이 날은다 천년을 보던 눈이 천년을 파닥거리던 날개가 또 한번 천애(天涯)에 맞부딪노나 산덩어리 같아야 할 분노가 초목도 울려야 할 설움이 처리도 조용히 흐르는구나 보라, 옥빛, 꼭두서니, 보라, 옥빛, 꼭두서니, 누이의 수틀을 보듯 세상을 보자|| == 인명 == === [[학(성씨)|학씨]](郝), 한국/중국의 성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학(성씨))] === [[학(새벽의 연화)|학]](ハク), [[새벽의 연화]]의 등장인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학(새벽의 연화))] [[분류:동음이의어]][[분류:1953년 소설]][[분류:한국 단편소설]][[분류:6.25 전쟁/창작물]][[분류:황순원]][[분류:1956년 시]][[분류:서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