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學科[[長]] == Department Chair 주로 [[학장]] 밑의 각 학과별의 [[부서장]]을 말한다. 다른 말로는 ([[학과]])[[주임]]교수라고도 한다. 예를 들자면 [[사회과학대학]]장 밑에는 [[정치외교학과]]장, [[행정학과]]장, [[경제학과]]장, [[사회학과]]장 등이 있고, [[자연과학대학]]장 밑에는 [[물리학과]]장, [[화학과]]장, [[생물학과]]장, [[천문학과]]장, [[수학과]]장 등이 있는 식이 된다. 다만 [[경영대학]] 같이 한 대학 안에 한 과만 있는 과들은 학장과 학과장의 구분이 되지 않는다. 그리고 [[학부]] 자체의 규모가 작은 경우에도 별도로 학과장을 두지 않고 학장이 다 관리하는 경우도 있다. 학과장은 여느 학과에는 늘 존재하는 보직으로, 학과장 [[보직]][[교수]][* 교내에서 보직을 수행하는 교수로, 학과장 뿐 아니라 단과대학장, 일반/전문/특수[[대학원]]장, 부설 [[평생교육원]]장, 학내 [[연구소|연구기관]]장, 대학본부의 부서장, [[고시반]] 등의 주임교수 등이 있다.]가 되면 책임시수(학부 및 대학원 강의 과목 수)가 확 줄어들며 주로 행정적인 부분을 많이 맡게 된다. 물론 이것도 케바케로 정년퇴임교수가 많거나 학과 내 막내급 교수인 등 교원이 모자랄 경우 최소 9학점 이상은 계속 맡을 수도 있다. 단과대학장, 대학원장과 대학본부 교무처장, 학생처장, 입학처장 등의 주요 보직은 정년직의 정교수를 임명하나, 학과장은 부교수, 조교수~~라 쓰고 막내교수~~가 맡기도 한다.[* 학과 내 교수들이 순번으로 돌아가며 맡는 체계일 때도 있기 때문이다.] 학제나 분위기에 따라 선호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직책이기도 하다. 학과장 등 보직을 맡으면 보직 수당도 지급되며, 부교수나 정교수로의 진급심사에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때문에 학부제 학과처럼 전임교원이 많은 경우는 초임~중간급 교수들이 학과장 자리를 놓고 쟁탈전을 벌이기도 한다. 반대로 할 일이 많거나 기피하는 분위기일 경우, 1~2년씩 돌아가며 하는 사례가 많은데 선임인 교수가 끝내 고사하여 최후임의 막내 교수가 맡을수도 있으며 학과장 [[회의]] 참석 등 각종 잡무에 시달리게 된다. 반대로 5년 전후로 장기간 보임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인이나 연구실에 돌아오는 이득이 충분하거나, 순번이 꼬여 선배 교수들이 떠넘겨 울며 겨자먹기로 오래 맡고 있는 경우가 있다. == 學科[[場]] == 수업이 열리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로 일반 교육기관보다는 연수기관이나 [[군대]]에서 많이 쓰는 말이다. 보통은 [[연병장]]이나 실내 학과장이 주가 되며 [[훈련장]]이나 [[교실]]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연병장에 지붕을 씌어 날씨에 상관없이 훈련할 수 있는 학과장을 전천후 학과장(全天候學科場)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공군]] [[공군기본군사훈련단|기본군사훈련단]]에서는 [[훈련병]]들이 매는 가방을 '학과장백'이라는 괴상한 [[조어]]로 부른다. [각주] [[분류: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