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侯博 생몰년도 미상 [[후한]] 말의 인물로 [[유비]]의 부하. [[조조]]가 [[헌제]]를 옹립한 후에 수도를 허도로 옮기고 점차 조정에서 권세를 강화시키자 [[동승(삼국지)|동승]]이 [[왕자복]], [[충집]], [[오석(후한)|오석]], [[오자란]], 유비 등을 끌어들여 조조를 죽이려 했는데, 200년에 이 모의가 발각되면서 유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살해당했다. 이로 인해 조조가 동쪽의 유비를 공격하려고 했는데, 장수들이 [[원소(삼국지)|원소]]가 공격할까봐 말렸지만 조조는 유비는 인걸이니 공격하지 않으면 후환이 되지만 원소는 사세를 보는 것이 느려서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 했다. [[곽가]]도 유비를 공격할 것을 권하면서 조조가 군사를 이끌고 유비를 공격했으며, 유비는 원소에게 구원을 요청했지만 움직이지 않았고 조조가 이끄는 군사가 유비를 격파하자 이 싸움에서 유비는 원소에게 달아나고 하후박은 유비의 처자 등과 함께 사로잡혔다. [[분류:후한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