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장르]][[분류:인물 특징]] [목차] == 정의 == ハーフボイルド 냉철하려고 노력하지만 절대 그렇지 못한 자, 즉 '''겉멋 든 녀석'''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일본식 조어이다. [[하드보일드]]의 하위 개념처럼 보이지만, 하드보일드 개념 자체를 잘못 받아들인 일본에서만 사용되는 일종의 캐릭터 특성이다. 하드보일드는 건조하며 진지한 작품을 일컫는 문학용어인데 반해, 일본에서는 '''하드보일드 = 냉철'''의 의미로 일종의 [[이음동의어]]로서 잘못 사용되었다. 때문에 '''하드보일드(완숙)'''이 아닌 '''하프보일드(반숙)'''인 캐릭터를 지칭하는 단어가 생긴 것. 이들은 냉철함을 동경하고 있으므로 냉철한 캐릭터의 특성을 따라하려고 '''노력한다.''' [[가면라이더 W]]의 [[히다리 쇼타로]]가 진짜 하드보일드였던 [[나루미 소우키치]]의 대사를 따라한다든가, 책에 나온 멋있는 대사를 혼자 중얼거리는 것처럼. 냉철한 캐릭터 치고는 정이 많고, 어딘가 나사가 빠진 듯한 구석이 있고 어설픈 캐릭터를 일컬을 때 많이 사용된다. [[중2병]]과는 달리 적어도 선의로 시작하는 행동이 많기 때문에 민폐 속성이라고 취급하기엔 묘한 타입. 그렇기에 미워하고싶어도 미워할수없고, 미워하더라도 나중에는 미운정이든다. 알려진 계기는 가면라이더 W의 히다리 쇼타로지만, 이전에도 비슷한 스타일의 캐릭터들은 더러 있었다. [[.hack]] vol.3 침식오염 편[* 즉 2002년~2005년 사이. 게임 같은 판매용 상품에 반영될 정도면 이미 그 전부터 얼추 정착한 표현인 셈이다.]에서도 동료와의 메일 메시지 중 '하프보일드'라는 단어가 나온다. == 해당 캐릭터 == * [[가면라이더 W]], [[후토탐정]] - '''[[히다리 쇼타로]]''' * [[그것은 흩날리는 벚꽃처럼]] - [[사쿠라이 마이토]] * [[마진전대 키라메이저]] - [[오시키리 시구루]] * [[무한의 프론티어]] - [[하켄 브로우닝]] * [[블루 아카이브]] - [[리쿠하치마 아루]] * [[아이★츄]] - [[산젠인 타카미치]], [[에바 암스트롱]] * [[우리들에게 날개는 없다]] - [[나리타 하야토]] * [[섬광의 하사웨이]] - [[마프티 나비유 에린]]([[하사웨이 노아]]) * 탐정부 - 히구치 마야 * [[DARKER THAN BLACK]] - [[쿠라사와 가이]] * ~~[[리그 오브 레전드]] - [[티모]]~~[* 티모 항목을 들어가 배경을 읽어보면 이해 할 수 있다.] * [[은혼]] - [[코제니가타 헤이지]]: 외모라던가 얼핏 보이는 행동은 하드보일드해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게 보일려다 늘 실패하는 인물(...). 툭하면 이 만화에서 네모 말칸 안의 독백을 남발하다가 기어에 [[사카타 긴토키|주인공]]이 그 말칸 붙잡고 [[츳코미|냅다 후려갈긴]] 적도 있다. 그리고 사실 진짜로 하드보일드한건 [[여우불 쵸고로|그를 상대하는 포장마차의 '''마스터''']]. * [[이세계 미궁의 최심부로 향하자]] - [[아이카와 카나미]] : 혼자 이세계에 떨어져서 살아남기위해 냉철하게 행동하고 그러려고 노력하지만 본성이 상냥한지라 하프보일드한 모습을 보여준다. * [[페르소나4]] - [[시로가네 나오토]] * [[판도라 하츠]] - [[길버트 나이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