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록 음악의 역사)] [youtube(Wu4_zVxmufY)] [목차] == 개요 == Heartland rock [[컨트리 뮤직]]과 [[블루스]], [[로큰롤]]을 기반으로 하여 미국 노동자들의 비애를 다룬 장르이다. == 상세 == 이 장르의 뿌리는 미국의 고전 흑인 음악인 [[블루스]], [[재즈]], [[컨트리 뮤직]], [[로큰롤]], [[로커빌리]], [[R&B]]에 있다. 1970년대, 지나치게 복잡해진 영국 스타일의 록 음악을 타파하고[* 당시에는 레드 제플린 등의 밴드로 대표되는, 엄청난 기교를 강조하는 헤비 메탈과, 클래식 음악과 재즈의 영향으로 복잡한 악곡의 구성을 추구했던 프로그레시브 록이 음악의 대세였다.] 1950년대 고전 아메리칸 스타일로 회귀하자는 [[루츠 록]] 운동이 일어났는데, 하트랜드 록은 그런 루츠 록의 일환으로 탄생한 장르이다.[* [[서던 록]]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서던 록은 남부적인 색채가 강하고, 싱어송라이터의 색채가 옅다.] 또한 가사의 전달 역시 강조하여 트럭 운전수와 같은 미국 노동자들의 고달픈 삶과 비애를 다루는 자기고백적인 분위기 역시 특징이다. 그래서 하트랜드 록은 [[싱어송라이터(장르)|싱어송라이터]] 장르로도 분류된다. 특히나 미국적인 스타일이 매우 강하고, 아메리카나 장르와 엮이기도 한다. 이러한 미국 색 때문에 미국을 제외한 나라에서 [[브루스 스프링스틴]] 정도를 제외하면 하트랜드 록은 그다지 인기를 얻지 못했다. 그러나 자기고백적인 가사와 근본있는 사운드 등으로 인하여 평론가들에게는 격찬을 받는 장르중 하나다. 특히나 미국 록 음악에 환장하는 [[롤링 스톤]]이 자주 띄워주는 장르이기도 하다.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톰 페티]] 등이 있다. [[닐 영]]의 "Freedom" 역시 때때로 하트랜드 록으로 분류된다. 사실 이쪽으로는 브루스 스프링스틴이 워낙 넘사벽이다보니[* 당장 어클레임드 뮤직의 "Heartland rock"탭만 보더라도 상위 10개 명반중 3개가 모두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앨범들이다. Born to Run, Darkness on the Edge of Town, Born in the U.S.A. 순.]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개인 장르인줄로 오해하는 사람도 꽤나 많다. == 대표 음악가 == * '''[[브루스 스프링스틴]]''' * '''[[톰 페티]]''' * '''[[밥 시거]]'''(Bob Seger) * [[존 멜런캠프]](John Mellencamp) * [[스티브 얼]](Steve Earle) * [[조 엘리]](Joe Ely) * [[닐 영]] * '''[[더 워 온 드럭스]]''' == 관련 장르 == * [[블루스]] * [[재즈]] * [[R&B]] * [[컨트리 뮤직]] * [[로큰롤]] * [[루츠 록]] * [[싱어송라이터(장르)]] * [[블루스 록]] * [[컨트리 록]] * [[서던 록]] == 여담 == * 한국에서는 보통 "하트랜드 록"이라고 불리지만, 미국의 현지 발음은 "허트랜드 락"에 가깝다. 이정도는 약과고 아예 "할트랜드 락"(...)이라는 정체 불명의 괴이한 이름으로 부르는 사람도 있다. [[분류:하트랜드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