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눈물을 마시는 새/지역]][[분류:피를 마시는 새/지역]] || [[파일:하텐그라쥬1.jpg|width=100%]]|| || '''아트북''' || [목차] == 개요 == ||
'''영어''' ||Hattengraj || || '''중국어''' ||哈敦格拉朱 || || '''러시아어''' ||Хатенгра́дж || [[눈물을 마시는 새]]와 [[피를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나가의 도시. ~~멘조베란잔~~ 나가들의 도시 중에서 가장 강대한 세력을 자랑했으며 또한 키보렌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다. 다른 나가들의 강대한 도시들조차 하텐그라쥬의 모사품에 지나지 않는다는 작중의 묘사를 볼 때, 하텐그라쥬는 '''나가들이 세운 최초의 대도시'''일 가능성이 높다. '냉혹의 도시'라는 별명이 있으며 날조에 능한 인간들은 '침묵의 도시'라고 부르기를 고집하는 곳. ~~엄밀하게 말하자면 2차 대확장 전쟁이 터지기 전에는 안 그런 나가의 도시가 없었다~~ 유쾌한 도깨비들도 그 이름을 부를 때 웃지 못하고 강대한 레콘들조차 몸서리를 칠 정도의 악명을 날렸으며 [[륜 페이]]와 [[사모 페이]], 그리고 눈물을 마시는 새에 등장하는 대다수 네임드급 나가의 고향. 나아가 '''모든 나가의 정신적 고향'''이며, 버금가거나 그 이상인 대도시 [[지도그라쥬]]에서도 '''성지 하텐그라쥬'''라고 칭할 만큼 격조가 높다. 이 곳의 심장탑에서 [[발자국 없는 여신]][[살신 계획|의 힘을 빼앗는 계획]]이 진행되었다. 눈물을 마시는 새의 후반부에서 여신이 풀려나기 전까지 여신은 이 곳의 심장탑에 봉인되어 있었다. 그리고 2차 대확장 전쟁의 말기에 북부군의 공격이 시작된 뒤 [[케이건 드라카|어디에도 없는 신의 화신]]의 공격으로 도시가 완전히 파괴되었다. 그 후로 피를 마시는 새의 시대에 이르기까지 화신이 도시를 봉인한 [[대선풍]]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그 회오리 바람은 하텐그라쥬의 심장탑을 둘러싸고 쇠사슬을 온몸에 감은 레콘도 진입하지 못할 정도[* 저 미친 짓을 실제로 한 레콘은 바로 [[티나한]]이다. 쇠사슬을 스무 가닥이나 몸에 둘렀음에도 가까이 다가가자마자 회오리에 휩쓸린 티나한이 팔다리에 쇠사슬을 감아서 간신히 돌아오자마자 쇠사슬이 산산히 부서졌다고한다. 흠좀무.]의 세기로 불어 닥치고 있다. 사모 페이가 왕위를 선양한 뒤 물러나 기거한 곳이기도 하다. 물론 도시 내부로는 들어갈 수 없으니 도시 밖의, 아스화리탈과 륜 페이가 잠들어있는 곳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