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詣(はつもうで)[* '모'가 장음이지만 한글 표기에선 보통 う를 따로 적지 않는다. 하츠마이리(初参り)라고도 한다.] == 개요 == [[일본]]의 신년 행사. == 설명 == 새해에 처음으로 [[신사(신토)|신사]]를 참배하는 행사로 설날에 참배하는 게 일반적인데 지역이나 집안 전통 등에 따라서 '설날'에 대한 개념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서 참배기간도 약간씩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1월 1일(元旦/간탄), 1월1일~3일(三が日/산가니치), 1월 1일~7일(松の内/마츠노우치)일 의 세가지 패턴이 있다. 가끔 12월 31일(大晦日/오미소카)에 가는 사람도 있기는 한데 어디까지나 정식 하츠모데는 1월 1일부터이다. 유명 신사나 사찰 등에서는 기본적으로 산가니치 쪽을 채용하여 3일 동안 사람이 집중적으로 몰린다. [[신사(신토)|신사]]에 가서 신에게 지난 1년 동안 돌봐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신년도 평안하기를 빌며, [[오미쿠지]]를 뽑아 한해의 운을 점치며 부적을 사기도 한다. 또한 [[감주|아마자케]]를 마시기도 한다. [[후리소데]] 등 [[기모노]]를 입고 참배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정장을 입고 참배하는 사람도 많다. 이 날이 되면 전국의 유명신사는 12월 31일의 [[보신각]] 뺨치게 사람들로 북적거리므로 혹시 일본 여행을 가게 된다면 이 날에는 신사 근처에도 가지 말자. 동네의 한가한 신사라면 또 모르지만 대형 신사는 인파로 북적인다. 대중문화에서도 하츠모데는 빠지지 않는 이벤트다. [[미연시]] 같은 데서는 호감도가 제일 높은 여성과 함께 하츠모데를 가기도 한다. 그리고 저 위의 대흉, 대길 뽑기도 빠지지 않는 이벤트. [[분류:일본의 문화]][[분류: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