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왜란종결자/등장인물]] [목차] == 개요 == [[왜란종결자]]의 등장 [[용]]으로 거대한 용의 모습이지만 그 모습을 작게, 또 인간형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 사실 완전한 용은 아니다. 완전한 용이 되기위해 노력중이라고.[* 작중 공을 봐서 진짜 용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있다.] 생계의 우두머리인 증성악신인의 팔신장과 팔선녀의 팔선녀 중 막내. 말할 때마다 흥흥거리는 버릇이 있고 인간으로 변하면 [[호유화]]만큼이나 미인이 된다.[* 구미호인 호유화는 사람을 홀리는 구미호답게 날카롭고 요염하지만 하일지달은 귀엽고 신성스런 용답게 단정한 복장을 하고있다.] == 작중 행적 == 중간계의 재판으로 태을사자 일행을 소환할 때, [[흑호]]를 부르러 나오면서 첫 등장한다. 흑호가 천지에서 조선 금수의 우두머리가 되도록 제사를 지내던 중에, 시백귀가 이끄는 좀비들과 흑호가 싸우게 되는데 [[시백귀]]는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용모습에 놀라 후퇴해 싸움이 끝나고 중간계에서 재판이 있다며 흑호에게 말하고 그는 자진해서 간다. 재판이 끝난 후 그녀는 [[삼신대모]]에게 요청해 같이 생계로 내려가 일행을 돕는다.[* 재판 이후 균형을 위해 당시 [[은동]] 일행 이외에 다른 인물들이 직접적으로 인계에 개입하는 것이 금지되었으나, 하일지달은 재판 '''이전에''' 흑호 등과 엮인 덕에 지원군으로 따라붙을 수 있었다.] 꾀를 써서 은동을 7대째 이어진 의원 집안의 아들고 속여 전라좌수영에 자유롭게 드나들게 하고, 은동이 이순신 곁을 지킬 수 있도록 해준다. 하일지달의 꾀를 보고 은동 왈, '역시 여자들이란....' 흑호가 호감을 가지고 있다. 하일지달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어설픈 모습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