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하은혜.jpg]] 한국판 [[파일:external/imguser.pandora.tv/vod_thumb_8511146.jpg]] 일본판 ~~뭔가 이상한데?~~ [[하얀거탑(2007년 드라마)|하얀거탑]]의 등장인물. 명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임상강사이다. [[김민주(배우)|김민주]][* 이때는 [[이승민]]이라는 예명으로 활동]가 연기하였다. 원작에서는 이름이 나오지 않고 사토미([[최도영]]) 밑에 있는 [[내과]] 의국원으로 나왔지만 [[1978년]] 드라마에서는 타니야마, [[2003년]] 드라마에서는 타케우치 유타라는 이름이 붙는다. 이름만 다른게 아니라 성격도 판이하다. 타케우치 유타는 지극히 현실적인 [[의사]]로 묘사된다. 그리고 저 이름들에서 알 수 있듯이, 본래 캐릭터는 '''[[남자]]'''였다. 한국판에서는 [[성전환|성별이 바뀌었다]]. 성격은 전형적인 똑순이로 싹싹하면서도 야무진 스타일이다. 최도영의 든든한 조력자. 작중 [[박건하]]와의 대화를 들어보면 술도 좋아하는 편인 듯. 염동일에게 선배 특유의 툭 던지는 말투를 쓰면서도 항상 미소로 대해준다. 극 중 [[염동일]]의 사랑을 받는다. 본인도 내심 염동일에게 마음이 있었는지 염동일이 쪼르르 와서 깔짝거려도 귀엽다는듯 넘어가고 염동일이 병원을 그만두고 잠적했을땐 어떻게 알았는지 직접 염동일을 찾아간다. 그리고 결국 염동일과 이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염동일]]을 연기한 [[기태영]]과 하은혜를 연기한 김민주 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에서 같은 반 친구로 등장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를 안 네티즌들이 "둘이 같이 [[의과대학]]에 진학해서 [[의사]]가 된 것이 아니냐"는 드립을 쳤다. 사족이지만 사실 저 드립은 불확실한 게, 일반계 고등학교 2학년 교실이 주 배경인 학교1부터 3까지 잘 보면 학급이 [[문과]]반인지 [[이과]]반인지 분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6년 뒤 KBS 2TV 드라마스페셜 '불침번을 서라'에서 부부로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 [[분류:하얀거탑/등장인물]][[분류:한국 드라마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