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하스스톤/카드일람/라스타칸의 대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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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개요 ==
하스스톤의 확장팩 라스타칸의 대난투의 모험모드인 대난투에서만 등장하는 카드들이며 이 문서에서는 [[대난투(하스스톤)]]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수집 불가능한 카드들을 다룬다.
제단과 그를 강화시켜주는 지속 효과, 강력한 능력을 가진 동료들이 있다.
2019.01.10 패치로 각 제단의 시작 덱이 조정되었다.
== 전용카드 ==
=== 제단 ===
Shrine
대난투에 입장하기 전에 무작위 3종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게 되며, 그에 따른 시작 덱이 정해진다. 게임이 시작될 때 기본적으로 각자의 전장에 하나씩 놓여 있으며, '''3턴 후에 부활'''이라는 대난투 한정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라스타칸 왕이 강조하듯 제단은 게임에 엄청난 영향력을 미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제단을 지키고 상대의 제단을 저지하는 것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나가는 열쇠이다.
사술이나 변이, 진화와 같은 자신을 변화시키는 주문이나 손패/덱으로 돌아가는 효과. 그리고 상대에게 빼앗기는 효과나 침묵 등이 적용되어 특수능력을 잃는 상황이 되면 곧바로 휴면상태로 변해버린다. 처음 이런 일이 일어날 경우, '로아를 속일 수 없다, 로아들은 네 속을 다 꿰뚫어 본다' 라며 라스타칸이 경고한다.
제단에 빙결을 걸면 다른 하수인들과는 다르게 그 턴이 끝날 때 바로 풀린다.
거의 모든 제단은 다수가 있으면 효과가 중첩 적용된다. 될 거 같지 않은 아칼리의 뿔피리나 상어포도 중첩된다. 중첩되지 않는 건 시르밸라의 가호, 공크의 갑주, 히르이크의 굶주림, 피의 서약, 잔알라이의 화염, 브원삼디의 거래 같이 완전히 동일한 효과를 얻는 경우 뿐이다.
제단을 여럿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윤회, 고대의 영혼, 부활, 하급 사파이어 주문석, 그림자술사, 시체생환사, 소냐 섀도댄서, 고르곤 졸라등이 있으며 그림자 밟기나 세계전율자 그럼블 같은 단순히 손으로 돌리기만 하는 방법으로는 휴면 상태만 되어버리며 복사되지 않는다.
이렇게 제단을 셋, 넷으로 복사에 성공한다면 엄청난 효율을 뽑아낼 수 있다. 예를 들어불의 정령 3피해를 해일의 공물 4개와 써서 3x(1+2x4) = 27딜을 때려박는다던가, 심해의 보물 둘로 매 턴 2장의 카드를 덱에서 훔친다던가 하는 사기가 가능해진다. 물론 하수인을 낼 공간이 좁아지니 보통 2개, 많아도 3개 정도를 까는 선에서 만족하는 편이 좋다.
==== 부족의 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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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명''' || 부족의 제단 ||<-2><|7> [[파일:Tribal Shrine.png|width=190]] ||
|| '''영문명''' || Tribal Shrine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공용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1 ||
|| '''효과''' ||<-3>'''제단''', '''도발''' ||
대난투를 처음 시작하면 제단이라는 효과를 이해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사술 군주 말라크라스를 통해 보여주며, 이후 대난투를 다시 시작하면 이 제단은 등장하지 않고 다른 직업 전용 제단들이 등장한다.
==== 전사 ====
===== 아칼리의 뿔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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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명''' || 아칼리의 뿔피리 ||<-2><|7> [[파일:WarriorHorn.png|width=190]] ||
|| '''영문명''' || Akali's Horn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전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5 ||
|| '''효과''' ||<-3>'''제단''', 내 하수인들이 "'''압살''': 다시 공격할 수 있음"을 얻습니다. ||
||<-3> '''{{{#ffffff 아칼리의 뿔피리}}}''' ||
|| '''마나''' || '''카드''' || '''수''' ||
|| 0 ||{{{#gray 내면의 분노}}}|| 1 ||
|| 1 ||{{{#gray 느조스의 일등항해사}}}|| 1 ||
|| 1 ||{{{#gray 전쟁로봇}}}|| 1 ||
|| 2 ||{{{#gray 광란}}}|| 1 ||
|| 2 ||{{{#0063ff 검 제작의 대가}}}|| 1 ||
|| 2 ||{{{#gray 아마니 광전사}}}|| 1 ||
|| 2 ||{{{#gray 잔인한 감독관}}}|| 1 ||
|| 3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
|| 3 ||{{{#gray 흉포한 늑대인간}}}|| 1 ||
|| 4 ||{{{#0063ff 블러드후프 용사}}}|| 1 ||
압살이 발동하면 공격 횟수 +1이 된다. 단, 공방이 압도적이지 않은 이상 압살과 동시에 죽어서 효과를 못 볼 수도 있으므로, 지휘의 외침 등 그 턴에 생명력이 1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카드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 잘 이용하면 하수인 하나로 적 필드를 몽땅 다 밀어버릴 수도 있다.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후반에 압도적으로 강한 하수인이 적의 자잘한 필드를 정리해 버린다든지, 도발을 뚫고 바로 명치에 후속타를 날린다든지 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된다.
시작 덱 카드들의 밸류가 썩 좋지 않기 때문에 보상 카드들이 얼마나 쓸만하게 나오느냐에 크게 좌지우지되는 감이 있다. 제단의 특성상 속공, 돌진 등의 카드가 효율이 좋다. 전사의 직업 전설인 '''코뿔소 아칼리'''나 공용 직업 전설인 '''운다스타''' 등의 카드는 후반에 막강한 뒷심을 발휘한다.
영원한 헌신이나 복제 등으로 제단이 여러개가 될 경우, 내 하수인이 적을 압살할 때마다 [[랩터 공크|제단 수만큼 공격횟수가 추가된다.]]
제단 + 박살마 + 지휘의 외침 한방콤보가 있다. 적 하수인이 많을 수록 공격력이 급격히 오르기에 최종전도 원턴킬이 가능하다.
속공 위주의 덱을 구성해서 코뿔소 아칼리, 다리우스 크롤리 등으로 스탯 보너스를 연속으로 받는 방법이 가장 효율이 높다. 죽음예언자나 코뿔소의 혼, 지휘의 외침, 강철뿔 북장이 등으로 죽지 않게 하면 풀필드 정리와 추가 효과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동료는 역시 풀려난 응징자나 연속 압살로 핸드를 가득 채울 수 있는 붉은갈기 전사 또는 강철뿔 북장이가 좋다. 북장이는 코스트 문제로 살려놓기가 생각보다 힘드므로 필드 정리가 목적이라면 응징자가 더 나은 편.
패치 이후에 시작 덱 카드가 조정되어 극초반부터 게임 터지는 일이 거의 없어졌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동료로 붉은갈기 전사를 들고 가면서 초반에 핸드에 들어오길 기원하는 것이다. 전사의 초반 딜링은 기껏해야 제단에 내면의 분노를 쓰면서 공격력 +2를 얻거나 느조스로 1/3 무기를 차는 게 최선인데 여기에 더해 붉은갈기 전사로 3 피해를 계속 1턴부터 넣어주게 되면 초반 필드 제단 싸움에서 확실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그리고 카드셋을 제단에 맞춰 고르다 보면 한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고 하수인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붉은갈기 전사로 용족을 핸드에 보충하는 건 필수에 가깝다. 아니면 손패가 말라서 필드를 내주게 될 우려가 크다. 즉 안정성 면을 고려하면 붉은갈기 전사는 필수라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카드셋은 속공 위주로 고르도록 한다. 다리우스 크롤리가 효율이 좋으므로 가급적 많이 고르도록 하고 그와 병행하여 필드 유지와 드로우가 있는 지휘의 외침을 많이 고르도록 하자. 코뿔소 아칼리는 너무 무겁지만 어떻게든 필드에 내리면 좋기 때문에 필드 유지력 강화를 위해 1-2개 정도 있는 게 좋다. 죽음예언자는 잘 안 나와서 전략에선 배제해야 하지만 나오면 가급적 집는 게 좋은데, 특히 법사나 사제를 상대할 때 생명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이다. 내면의 분노는 압살을 위해서 가끔 쓰이기 때문에 약간은 덱에 있는 게 좋다. 광란도 생명력 리필 용도로 갖고 있으면 좋다.
필드를 유지하고 있으면 제단은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0/5 도발 취급하면 되고, 붉은갈기 전사, 코뿔소 아칼리, 다리우스 순으로 생존에 주력하는 게 좋다.
격노 하수인이나 거품 무는 광전사는 저코이면서도 공격력이 좋다는 장점은 있지만 생명력이 적은 만큼 제대로 때리지도 못 하고 제거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필드 유지력 측면에서 별로 안 좋다.
동료는 붉은갈기 전사를 골라야 하고, 없으면 강철뿔 북장이를 고른다. 북장이는 지휘의 외침이 다 떨어졌을 때 내는 용도 정도로 생각해야 하고 코스트 때문에 중후반에 나오는 만큼 쉽게 제거되기 때문에 큰 도움이 되기 어렵다.
제단 지속 능력은 죽메로 골라서 바람내림의 축복: 덱 하수인 +1/+1 혹은 위풍당당한 위용: 핸드 카드 코스트 -2 를 만드는 게 좋다. 주문들의 코스트는 가볍고 하수인들은 무겁기 때문이다. 가벼운 하수인으로는 필드 유지가 힘들어서 덱의 하수인들은 대체적으로 무겁게 짜게 된다.
주문 난사나 광역만 조심하면 하수인 필드 유지력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꾸준히 제단을 제거하고 피해를 누적시키며 싸우도록 한다.
초반 필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면 다리우스 크롤리 + '죽음예언자 혹은 지휘의 외침' 조합으로 한 탕을 노리자.
===== 아칼리의 용사 =====
||<-4> ||
|| '''한글명''' || 아칼리의 용사 ||<-2><|7> [[파일:WarriorChamp.png|width=190]] ||
|| '''영문명''' || Akali's Champion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전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8 ||
|| '''효과''' ||<-3>'''제단''', 이 하수인의 공격력은 내 방어도와 같습니다. ||
||<-3> '''{{{#ffffff 아칼리의 용사}}}''' ||
|| '''마나''' || '''카드''' || '''수''' ||
|| 1 ||{{{#gray 이터늄 부릉이}}}|| 1 ||
|| 2 ||{{{#gray 마른수염 방어구 제작자}}}|| 1 ||
|| 2 ||{{{#0063ff 물통 담당}}}|| 1 ||
|| 2 ||{{{#0063ff 방어구 제작자}}}|| 1 ||
|| 3 ||{{{#gray 고용된 싸움꾼}}}|| 1 ||
|| 3 ||{{{#0063ff 산불의 방어구}}}|| 1 ||
|| 3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
|| 3 ||{{{#gray 장비 수집가}}}|| 1 ||
|| 5 ||{{{#gray 용아귀 화염용}}}|| 1 ||
|| 5 ||{{{#0063ff 잿불비늘 비룡}}}|| 1 ||
싸우는 제단 1. 내 방어도만큼 공격력을 얻는다. 당연히 방어도 카드와 시너지가 좋다. 생명력도 8로 높은 편. 제단은 파괴되었다가 복구되는 턴에도 바로 공격할 수 있으므로, 제단이 살아날 때까지 방어도를 적극적으로 누적시켰다가 명치를 매우 아프게 패주는 전략도 유효하다. 방어도만 유지한다면 강력한 필드를 구축할 수 있다. 상대 AI도 명치를 때려야 할지 제단을 때려야 할지 우왕좌왕하다 나쁜 선택을 하곤 하므로, 방어도 위주의 '''방밀전사'''형태로 덱을 꾸리기에 좋다. 게다가 제단은 부활하자마자 바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제단이 터지더라도 꾸준히 방어도를 쌓아뒀다면 제단이 부활하는 타이밍에 막강한 한 방 딜을 넣어줄 수 있다.
단, 이 제단은 어디까지나 필드 잡고 방어도를 누적시킬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역으로 필드가 잡히고 방어도를 축적하기 힘들어진다면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점에 주의. 덱을 구성할 때 방어도 카드만 고르는 것보다 필드 싸움에 도움이 되는 고효율 하수인과 필드가 밀렸을 때를 대비한 광역기 등을 고르는 게 중요하다.
제단 강화 효과는 영원한 헌신이 좋다. 이 경우 아무리 멀리건이 망했더라도 최소한 2턴에 2/8 하수인 둘이 보장된다. 그리고 동료 카드는 풀려난 응징자가 좋다. 타 제단에게도 적 전멸이라는 효과만으로 충분히 좋은 카드지만 용사 제단은 적 전멸과 함께 쌓이는 방어도도 활용할 수 있어 더 효과가 좋다.
후반에 나왔을때 가장 상대하기 까다로운 제단은 히르아크의 굶주림이다.
다른 제단은 내 제단을 공격하거나 하수인을 정리하는데 힘을 쏟지만 히르아크의 굶주림은 내가 필드를 잡고있거나 도발벽을 세워두더라도 명치로 딜이 꽂히기때문에 도저히 방어도를 유지할 수 없고, 제단에 필드싸움을 맡길 수가 없다.
===== 아칼리의 전쟁 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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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명''' || 아칼리의 전쟁 북 ||<-2><|7> [[파일:WarriorWarDrum.png|width=190]] ||
|| '''영문명''' || Akali's War Drum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전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8 ||
|| '''효과''' ||<-3>'''제단''', 내가 용족을 소환한 후에, 내 손에 있는 용족들의 비용이 (1) 감소합니다. ||
||<-3> '''{{{#ffffff 아칼리의 전쟁 북}}}''' ||
|| '''마나''' || '''카드''' || '''수''' ||
|| 2 ||{{{#0063ff 불나무 의술사}}}|| 1 ||
|| 2 ||{{{#gray 요정용}}}|| 1 ||
|| 2 ||{{{#gray 용의 포효}}}|| 1 ||
|| 2 ||{{{#gray 황천의 원령 역사가}}}|| 1 ||
|| 3 ||{{{#9400d3 악몽의 융합체}}}|| 1 ||
|| 3 ||이글거리는 전쟁 도끼|| 1 ||
|| 4 ||{{{#0063ff 칠흑의 용 대장장이}}}|| 1 ||
|| 4 ||{{{#9400d3 황혼의 수호자}}}|| 1 ||
|| 5 ||{{{#0063ff 잿불비늘 비룡}}}|| 1 ||
|| 6 ||{{{#0063ff 해골 비룡}}}|| 1 ||
'''용 전사''' 콘셉트에 어울리는 제단. 저렴한 용들을 툭툭 던지다 보면 무거운 용들로 일찍 필드를 잡을 수 있는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대난투를 여러번 시행착오를 할수록 점점 꺼리게 되는 제단인데, 보다시피 시작 덱의 마나커브가 개판이고 하수인을 용 반, 용 시너지 반 섞어놔서 핸드가 꼬일 가능성이 높다. 2, 3라운드쯤의 초전 상대라도 제단빨을 잘 받는 데칼(성기사)이나 로티(드루이드)라면 손도 못쓰고 쳐맞다 광탈해버릴 정도로 불안정한 구성.
이 제단의 가장 큰 문제점은 제단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기본적으로 용덱 자체가 무겁기에, 최소 마나 4~5 코스트 쯤은 되어야 본격적으로 필드를 잡을 수 있다는 것. 용족 중 가장 저렴한 요정용도 3코스트 턴에야 공격할 수 있고, 달랑 3의 공격력으로는 적 제단을 못 부수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이런 문제 때문에 똑같이 중후반을 노리는 공크의 갑주 제단 등을 상대로는 해볼만 하지만 초반부터 스노볼링을 굴리는 제단에게는 약한 모습을 보인다.
동료 카드는 붉은갈기 전사나 화염의 전령 둘 중 하나를 집도록 하자. 둘 다 코스트 대비 오버스펙을 가지고 있고, 패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 붉은갈기 전사는 1코스트 3/4의 능력치에 속공까지 갖춰 전쟁 북 제단에 절실한 초반 필드 장악에 큰 도움이 된다. 거기에 간단한 조건만 충족시키면 한 턴에 용카드를 3장씩이나 수급할 수 있으므로 패 수급 능력은 화염의 전령보다 우월하다. 타 직업의 좋은 용족 하수인, 예를 들어 용기병 비밀요원이나 황혼파괴자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
반면 화염의 전령은 중반 필드전에 큰 도움이 되는 카드로 안 그래도 강력한 용족 카드에 속공까지 달아줘서 필드전과 드로우 이득을 모두 챙길 수 있다.
물론 제단에 무관하게 좋은 풀려난 응징자도 괜찮은 선택이다.
제단의 조건이 용족을 "소환"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닉시아의 전투의 함성으로 나오는 새끼용들 역시 제단의 효과를 발동시킨다. 빈 필드에 오닉시아를 깔면 데스윙 같은 카드도 3~4코스트가 되는 굉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초중반을 어떻게든 버텨서 손패에 있는 용족들을 내리기만 하면 승기를 잡을 수 있다.
붉은갈기 전사로 초반 필드 장악 및 패 수급을 하는 게 가장 좋지만, 초반에 손패로 안 잡힐 경우를 고려해서 풀려난 응징자를 선택 후 8마나에 응징자로 필드 정리 후 용족들을 내려놓는 것도 유효한 방법이다. 버프 및 생존 주문이 덱에 별로 안 들어가서 붉은갈기가 오래 살기 힘들고 중반을 운영하기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무기를 들고 중반을 버티는 게 좋다. 칠흑의 용 대장장이도 있으니 술트라제 같은 무거운 무기도 부담이 좀 덜어진다.
마무리 일격 같은 주문 카드는 당장 쓰기엔 좋지만 덱에 여러 장 넣을 경우 카드가 기본적으로 1대1 혹은 2대1 교환이라서 패가 쉽게 말라버리기 때문에 붉은갈기 전사로 패 보충을 하지 못 하면 패착이 된다.
몇 턴을 버티기 모드로 가야 할 경우가 있어서 고를 카드가 없으면 심판관 트루하트 같은 카드도 1장 정도는 챙길만 하다.
용족 카드가 선택지에 없을 경우, 속공이나 압살 카드는 큰 도움이 되기 어려우니 그것보다는 차라리 초중반 필드 유지를 할 수 있는 카드를 선택하는 게 좋다.
상대의 손패가 거의 소진될 때까지 참았다가 풀려난 응징자나 데스윙으로 필드를 정리하고 우위를 유지하면 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방어도를 쌓고 용족 코스트를 줄이면서 필드 정리 타이밍을 가늠하도록 한다.
동료는 붉은갈기 전사나 풀려난 응징자를 우선 고려하고 선택지에 안 나오면 화염의 전령을 잡도록 한다. 제단 지속 능력은 어떤 걸 선택하든 나름의 장점이 있다. 영원한 헌신, 로아의 서약, 위풍당당한 위용, 은총 수확자 정도가 괜찮은 편인데 덱에 따라서 선택하도록 한다.
용의 강림패치까지 오면서 추가되온 용들과 강력한 용전설이 늘어나면서 특정 카드와 붉은 갈기전사의 밸류가 상승했다.
==== 주술사 ====
===== 크라그와의 미끼 =====
||<-4> ||
|| '''한글명''' || 크라그와의 미끼 ||<-2><|7> [[파일:ShamanLure.png|width=190]] ||
|| '''영문명''' || Krag'wa's Lure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주술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2 ||
|| '''효과''' ||<-3>'''제단''', 내가 '''과부하'''된 후에, 잠기는 마나 수정만큼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부여합니다. ||
||<-3> '''{{{#ffffff 크라그와의 미끼}}}''' ||
|| '''마나''' || '''카드''' || '''수''' ||
|| 1 ||{{{#gray 갈래 번개}}}|| 1 ||
|| 1 ||멀록 약탈꾼|| 1 ||
|| 1 ||{{{#gray 죽음비늘 기사}}}|| 1 ||
|| 2 ||{{{#gray 왕두꺼비}}}|| 1 ||
|| 2 ||{{{#gray 폭풍으로 벼려낸 도끼}}}|| 1 ||
|| 3 ||{{{#0063ff 번개 폭풍}}}|| 1 ||
|| 3 ||{{{#gray 속박 풀린 정령}}}|| 1 ||
|| 3 ||{{{#gray 잿멍울 괴물}}}|| 1 ||
|| 4 ||{{{#0063ff 진위 물예언자}}}|| 1 ||
|| 4 ||{{{#gray 파괴의 화염수호정령}}}|| 1 ||
싸우는 제단 2. 과부하되는 마나의 개수만큼 필드의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 버프를 거는 제단이다. 버프명은 '과충전됨'. 제단 자신도 하수인이므로 버프를 같이 받는다. 거기다 이번 턴 만이 아닌 지속 버프인 점도 강력하다,즉 효과가 아군 하수인 전체인 땅굴 트로그. 다만 다른 싸우는 제단들과 달리 아군 전체에게 버프를 주기 때문인지 제단의 생명력은 다른 유틸성 제단들과 동일한 2밖에 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주로 필드에 머릿수를 전개한 다음 제단이 살아나는 턴에 과부하 카드를 몰아서 상대 필드를 제압하고 명치를 두들기는 식으로 운용하게 된다.
상대가 들고 나올 경우는 제단의 낮은 생명력에 주목해서 후딱 치워 버리고 필드를 잘 정리하며 압박을 가해야 한다. 다만, AI가 3마나일때 야수 정령을 전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명력이 낮다고 1턴에 바로 파괴하는 것보단 2~3턴쯤에 파괴하는 게 낫다.
과부하와 드로우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얻을 수 있는 선조의 지혜는 꽤나 좋으므로 적정량 집도록 하자.
핸드 보충 수단이 충분하면 동료로 과충전된 토템을, 부족하면 개구리 창기사나 전쟁의 전령을 유연하게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 크라그와의 은총 =====
||<-4> ||
|| '''한글명''' || 크라그와의 은총 ||<-2><|7> [[파일:ShamanGrace.png|width=190]] ||
|| '''영문명''' || Krag'wa's Grace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주술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10 ||
|| '''효과''' ||<-3>'''제단''', 내 주문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
||<-3> '''{{{#ffffff 크라그와의 은총}}}''' ||
|| '''마나''' || '''카드''' || '''수''' ||
|| 1 ||{{{#gray 종양 전염꾼}}}|| 1 ||
|| 2 ||{{{#0063ff 마나 중독자}}}|| 1 ||
|| 2 ||{{{#0063ff 용암 충격}}}|| 1 ||
|| 2 ||{{{#gray 파지직}}}|| 1 ||
|| 2 ||{{{#0063ff 혼돈의 소용돌이 차원문}}}|| 1 ||
|| 3 ||{{{#gray 바나나 장사꾼}}}|| 1 ||
|| 3 ||{{{#0063ff 야수 정령}}}|| 1 ||
|| 3 ||{{{#9400d3 천리안}}}|| 1 ||
|| 4 ||{{{#gray 멀록단 출동}}}|| 1 ||
|| 6 ||{{{#gray 두꺼비 소나기}}}|| 1 ||
대난투에 처음 입장했을 때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제단 1.
비교적 단순한 효과지만 제단의 생명력이 높아서 어지간하면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주문 위주로 집으면 무난하게 범용성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고, 특히 '''불안정한 진화'''는 무조건 잡아야 한다. 비용이 0이기 때문에 진화중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하수인만 나오지 않는다면 필드에 확보한 머릿수만큼 10코스트 하수인들을 뻥뻥 찍어낼 수 있다. 3~4턴째에 10코스트 하수인이 우르르 나오면 어지간하면 역전이 불가능하다. 단 대난투에서는 4코스트로 아군 필드를 복구하고 적 진영을 박살내는 어둠의 성물함+대격변 같은 조합도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진화는 되는 데로 많이 집어놓도록 하자.
불안정한 진화를 집는데 성공했다면 어떻게든 마나 중독자도 같이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 마나 중독자와 불안정한 진화가 있다면 최종전도 3턴만에 OTK를 내는 것이 가능하다. 방법은 간단한데, 2턴에 마나 중독자를 내고 3턴에 토템을 깐 다음 토템에 불안정한 진화를 무한정 사용하는 것. 하늘을 뚫고 올라가는 마나 중독자의 공격력을 볼 수 있다.
동료는 개구리 창기사나 전쟁의 전령같이 주문 카드를 수급해주는 동료가 좋다. 정 안 나왔다면 깊은바다 잠수꾼을 집어 [[덱 압축]]을 하는 방법도 있긴 하다. 폴짝이가 그렇게 큰 효과를 보지 못해서 전쟁의 전령이 가장 좋은 선택이고 나머지는 고만고만하다.
기본적인 공략법은 불안정한 진화만 많이 잡으면 어떻게든 된다. 그리고 가장 확실한 한 방은 마나 중독자로 원샷킬을 하는 것이다. 이런 킬각을 낼 때까지 버티는 게 운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주문 피해 카드를 최소한 초반 제단은 자를 수 있을 만큼 덱에 충분히 넣어두자.
전체적인 덱 구성은 주문 위주로 짜면서 저코 카드들을 고른다. 개구리 크라그와가 선택지에 나오면 불안정한 진화를 수급하는데 좋긴 하지만 코스트가 높아서 불안정한 진화보다는 우선 순위가 낮다. 고른다고 해도 1-2장만 덱에 넣자.
멀록단 출동과 두꺼비 소나기가 보이면 바로 집어줘서 초반 필드를 잡든가 광역에 정리된 다음 턴에 바로 필드를 보충하는 게 좋다. 손에 불안정한 진화가 있다면 신나게 돌려서 필드를 튼튼하게 장악해줄 수 있다.
젠티모는 상대방 필드를 주문으로 정리하는데 좋긴 하지만 아군 진화를 시킬 때 제단 및 마나 중독자, 도발 등을 같이 진화시킬 우려가 크기 때문에 중요도는 낮은 편이다. 퇴화는 0코 제단에 영향을 안 미치므로 주의한다.
8코 하수인 중에 나가 바다 마녀가 있어서 카드 코스트를 5로 만들고, 6코 하수인으로는 주문 코스트+2인 네루비안 해결자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하수인들을 고르게 5코로 만든 뒤 진화, 고르게 7코로 만든 뒤 8코 진화를 하는 방식이 좋다.
12코 하수인은 진화를 시켜도 변화가 없으며 생명력 및 버프, 디버프가 그대로이므로 10코 이상 8/8 하수인은 진화를 안 시키는 게 좋다. 디버프가 걸리거나 피해를 입었을 때 진화로 리필하기 위해서이다. 그리고 대재앙의 부두술도 12코 짜리에게 걸면 효과가 없다. 12코에 7/8 도발이 있어서 그걸 노리고 진화 도박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확률이 꽤 낮으니 안 하는 게 좋다.
초반에 필드를 잡고 승부를 보는 게 가장 유리한 상황이므로 카드 드로우로 패를 압축할 수 있는 카드는 우선적으로 선택한다. 불안정한 진화, 마나 중독자 > 멀록단, 두꺼비 > 드로우 > 개구리 크라그와 정도라고 할 수 있다.
동료는 개구리 창기사, 과충전된 토템, 전쟁의 전령 정도가 좋다. 패를 보충하거나 광역으로 정리할 수 있다는 장점 중에서 덱에 따라 선택하도록 한다.
제단 능력은 위풍당당한 위용을 골라서 계속 주문 과부하가 걸리는 마나 때문에 내기가 부담스러운 하수인 코스트를 줄인 후 필드를 장악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고, 은총 수확자로 쉽게 말라버리는 손패를 보충하면서 필수 카드를 초반에 찾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유용한 주문 카드들은 주문 코스트 -2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영원한 헌신, 신성한 의식 같은 추가적인 주문 코스트 감소는 별 필요가 없다. 덱에 하수인이 별로 안 들어가고 어차피 진화를 할 거니까 바람내림의 축복은 쓸모가 없다. 굳건한 영혼, 로아의 분노, 로아의 서약은 어느 정도 유용하긴 하지만 없어도 운영에 큰 문제는 없으므로 고를 만한 게 없을 때 선택하도록 하자.
===== 해일의 공물 =====
||<-4> ||
|| '''한글명''' || 해일의 공물 ||<-2><|7> [[파일:ShamanTide.png|width=190]] ||
|| '''영문명''' || Tribute from[br]the Tides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주술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3 ||
|| '''효과''' ||<-3>'''제단''', 내 '''전투의 함성''' 능력이 2번 더 발동합니다. ||
||<-3> '''{{{#ffffff 해일의 공물}}}''' ||
|| '''마나''' || '''카드''' || '''수''' ||
|| 1 ||{{{#gray 반딧불 정령}}}|| 1 ||
|| 1 ||{{{#gray 에메랄드 약탈자}}}|| 1 ||
|| 1 ||{{{#0063ff 타오르는 기원}}}|| 1 ||
|| 1 ||{{{#gray 토템 강타}}}|| 1 ||
|| 2 ||멀록 바다사냥꾼|| 1 ||
|| 2 ||{{{#0063ff 술 취한 노움}}}|| 1 ||
|| 3 ||{{{#0063ff 번개 폭풍}}}|| 1 ||
|| 3 ||{{{#gray 온천의 수호정령}}}|| 1 ||
|| 4 ||바람예언자|| 1 ||
|| 6 ||불의 정령|| 1 ||
전투의 함성이 '''2번 더''' 발동하는 제단. 브란처럼 2번이 아니라 2번 '더'다. 불의 정령은 9의 피해를 주고, 아이야 블랙포우는 비취 토큰을 3개 던지면서 뛰쳐나오고, 분신수는 [[박쥐 히르이크]]의 상위호환이 되며, 공작 켈레세스/안개소환사는 덱의 모든 하수인에게 +3/+3 버프를 준다. 당연히 이 제단을 골랐다면 전투의 함성 하수인을 눈에 불을 켜고 골라야 한다.
메아리치는 정령과는 별개의 효과로, '''동시에 써먹을 수 있다'''. 제단 하나에 메아리정령 = 전투의 함성 (1 + 1) + 2 = 4회, 제단 둘에 메아리정령 = (1 + 1) (+ 2) (+ 2) = 6회 이런 식으로, 메아리치는 정령의 효과는 중첩되지 않는다. 한 번 더 발동한다고 생각하면 정확하다.
개구리 크라그와가 자주 목록에 보일텐데, 주문 위주의 콘셉트이 아니라서 잘 써먹기 힘들다. 스탯 자체가 못 써먹을 수준은 아니니 같이 세트로 나온 카드 2장이 매력적이라면 덤 삼아서 고르자.
후반에 상대가 이 공물을 가진 젠티모로 나오는 경우에 2턴째에 공작 켈레세스를 자주 던지는데, 유저 입장에서는 불합리하게도 선택지에 나오지 않을 뿐더러, 설령 아무튼 생성되더라도 초기 덱부터 2코스트 카드가 2장이 있어 사용하기 힘들다. 그 대신 6코스트 카드인 안개소환사는 이쪽에서도 유용하게 쓸 수 있으니 위안거리.
==== 도적 ====
===== 병 속의 해적선 =====
||<-4> ||
|| '''한글명''' || 병 속의 해적선 ||<-2><|7> [[파일:RougeBottle.png|width=190]] ||
|| '''영문명''' || Bottled Terror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도적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2 ||
|| '''효과''' ||<-3>'''제단''', 내 다른 하수인들이 '''은신'''을 얻습니다.[br]'''죽음의 메아리:''' 내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2 부여합니다. ||
||<-3> '''{{{#ffffff 병 속의 해적선}}}''' ||
|| '''마나''' || '''카드''' || '''수''' ||
|| 1 ||{{{#gray 남쪽바다 갑판원}}}|| 1 ||
|| 1 ||{{{#gray 해적단원}}}|| 1 ||
|| 2 ||{{{#gray 데피아즈단 두목}}}|| 1 ||
|| 2 ||{{{#gray 상어팀 구경꾼}}}|| 1 ||
|| 2 ||{{{#9400d3 선장의 앵무새}}}|| 1 ||
|| 2 ||{{{#gray 함포}}}|| 1 ||
|| 3 ||{{{#gray 짐승단 폭력배}}}|| 1 ||
|| 4 ||{{{#0063ff 그림자 사부}}}|| 1 ||
|| 5 ||{{{#gray 노련한 뱃사람}}}|| 1 ||
|| 6 ||{{{#gray 미쳐버린 화학자}}}|| 1 ||
영구 은신이기 때문에 제단만 멀쩡하다면 공격해도 은신이 풀리지 않는다. 제단이 파괴되면 공격력 +2의 '병 속의 해적선' 버프가 발려서 전략적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제단이 2턴만에 복구되는 지속 효과와 잘 맞는다. 단, 필드에 하수인이 깔려있지 않으면 0/2 도발에 불과하다.
기회만 있으면 칼같이 잘리는 다른 제단들과는 다르게 확실히 적들이 안 터트리려고 하는 걸 느낄 수 있다. 그래서 효과를 제대로 받으려면 내 주문으로 박살낼 수단도 조금 갖추면 좋다. 그림자 밟기 같은 경우 0코스트로 가능하고, 피해 주문을 집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혼절도 적에게 쓰는 경우에 비해서는 좀 아쉽지만 응용이 가능하다.
덱 구성을 할 때는 모든 하수인에게 공격력 버프를 걸기 때문에 토큰도적 형태가 이상적이다. 특히 해적 패치스를 여러 장 집어둔다면 초반부터 상대방을 압박하다가 제단의 효과가 발동된다면 그대로 게임을 끝낼 수도 있다. 하지만 후반부의 우두머리들은 생명력이 높기 때문에 장기전으로 흐를 것을 대비하여 고효율의 죽음의 메아리 카드나 드로우 카드 등으로 뒷심을 확보할 필요는 있다.
능동적으로 제단의 효과를 발동시키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네크리움 단검이나 네크리움 약병 등의 카드를 집어두는 게 좋다. 특히 네크리움 약병을 제단에 사용한다면 제단을 포함한 모든 하수인의 공격력을 +4만큼 증가시킬 수 있다. 5코스트로 야생의 포효를 2번 발동시키는 효과나 다름없기 때문에 1~3장 정도 집어둔다면 상당히 고효율 카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제단에도 공격력이 적용된다는 점을 활용해서 제단으로 다른 하수인을 공격하여 제단의 죽메를 한 번 더 터트릴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제단을 제외한 하수인들에게 공격력을 +6만큼이나 더하기 때문에 한 번에 20~30 이상의 생명력을 추가로 깍아낼 수 있다. 야생의 포효와는 다르게 버프가 영구히 유지되기 때문에 상대가 필드를 정리하지 못한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버리곤 한다.
만약 영원한 헌신 등으로 이 제단을 복제한다면 제단이 서로 은신을 걸어 모든 하수인이 영구 은신이 되는데,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다. 원래의 사용방법과는 완전히 달라져버리므로 주의.
===== 상어포 =====
||<-4> ||
|| '''한글명''' || 상어포 ||<-2><|7> [[파일:RougeMark.png|width=190]] ||
|| '''영문명''' || Pirate's Mark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도적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5 ||
|| '''효과''' ||<-3>'''제단''', 내가 주문을 시전한 후에, 그 주문을 다시 시전합니다.[br]''(같은 대상에게)'' ||
||<-3> '''{{{#ffffff 상어포}}}''' ||
|| '''마나''' || '''카드''' || '''수''' ||
|| 0 ||기습|| 1 ||
|| 0 ||{{{#0063ff 위조된 동전}}}|| 1 ||
|| 1 ||{{{#gray 비전 변형물}}}|| 1 ||
|| 1 ||사악한 일격|| 1 ||
|| 2 ||{{{#gray 배신}}}|| 1 ||
|| 2 ||{{{#gray 주문 광전사}}}|| 1 ||
|| 2 ||코볼트 흙점쟁이|| 1 ||
|| 3 ||칼날 부채|| 1 ||
|| 4 ||{{{#gray 묘실 도굴꾼}}}|| 1 ||
|| 4 ||{{{#9400d3 학술적 첩보}}}|| 1 ||
대난투에 처음 입장했을때 고정적으로 등장하는 제단 2. 미라클 도적 콘셉트의 제단.
다른 도적 제단 둘보다는 난이도가 높다. 주문의 피해가 2배인 셈이고 효율도 2배라 강해지기는 하는데, 다른 제단처럼 이를 잘 활용하는 덱을 짜기가 어렵다. 기습이나 그림자 일격같은 무피해 대상 주문이 문제 없이 두 번 들어가는건 그나마 다행.
한글 텍스트를 보면 알기 힘들지만 상어포도 중첩이 가능하다.
학술적 첩보가 시작 덱에 있기 때문에 대놓고 다른 직업 카드 위주로 쓰는 전법도 생각해볼만 하다. 나오는 카드는 운이지만 모두 1코스트이며, 학술적 첩보도 중첩으로 적용되므로 드로우만 어떻게든 하면 된다. 마크루라 시식가를 이용하면 이게 제대로 가능해지며, 상대편 직업의 주문들을 0코스트로 두 번씩 난사하는 정신나간 효율을 뽑아낼 수 있게 된다. 또한 주문을 전부 사용한 뒤에는 상대편 직업의 하수인들이 1코스트로 나오기 때문에 뒷심 걱정도 없다.
제단 효과를 받아서 효과가 2번 발동해도 주문은 1회 사용한 것으로 카운트된다. 연계 없이 카드를 사용했다면 두 번째 발동 또한 연계 없는 효과가 발동한다.
패치 이후 기준으로 선택지에 동전 생성 카드가 꽤 있고 드로우 수단이 엄청 많다. 특히 소매치기가 2턴에 칼같이 나간다면 매 턴마다 동전을 2번 사용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다. 하수인이 잘 나오지 않으므로 필드 싸움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이 점을 고려해서 하수인 비중을 높이거나 아예 고효율 제압기를 여러 장 집어야 한다. 또한 손패를 빠르게 소모하기 때문에 이를 대비하여 드로우 수단을 충분히 갖춰야 한다. 드로우 카드로 덱을 거의 다 사용했다면 시작 덱에 포함되어있는 학술적 첩보를 활용하여 덱을 보충하는 게 포인트. 또 주문 공격력 증가 하수인과 조합하는 연발 칼날꽃잎과 비열한 습격이 굉장히 효율이 좋기 때문에 여러 장 잡아두면 약한 필드싸움에 보탬이 된다. 제때 뽑히기만 하면 천보기사나 죽메사제 상대로도 필드싸움을 압도할 수 있을 정도.
꽤나 저평가되어있던 제단인데 연구 끝에 쓸모 있는 수준으로 거듭났다. 포텐셜은 충분하나 동료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안 나오면 바로 재시작해야 될 정도로 제대로 플레이할 때와 못할 때의 차이가 극심하다. 대표적인 예시가 마크루라 시식가. 덱에 마크루라 시식가가 1장만 있는 것은 드로우와 제압기로 보완할 수 있지만, 1장도 없다면 하다못해 그 앵무새라도 있어야 편하다.
냉혈이 2코로 너프 받아 냉혈로 사기치는 것이 힘들어졌다. 최대한 독칼, 칼부, 흉내 등의 드로우를 많이 잡고 동전은 위조된 동전보다는 소매치기, 현상수배 같이 동전을 더 많이 불릴 수 있는 카드로 집자. 제단이 살아있다면 엉겅퀴차는 6장, 전력 질주는 8장을 뽑아서 왠만하면 손패가 타버리기 때문에 안 집거나 보험삼아 1장만 집어도 충분하다.
===== 심해의 보물 =====
||<-4> ||
|| '''한글명''' || 심해의 보물 ||<-2><|7> [[파일:RougeTresure.png|width=190]] ||
|| '''영문명''' || Treasure from Below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도적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2 ||
|| '''효과''' ||<-3>'''제단''', 내 턴이 시작될 때, 상대편의 덱에서 카드를 가져옵니다. 그 카드의 비용이 (2) 감소합니다. ||
||<-3> '''{{{#ffffff 심해의 보물}}}''' ||
|| '''마나''' || '''카드''' || '''수''' ||
|| 0 ||기습|| 1 ||
|| 0 ||{{{#9400d3 마음가짐}}}|| 1 ||
|| 0 ||{{{#0063ff 위조된 동전}}}|| 1 ||
|| 1 ||{{{#gray 남쪽바다 갑판원}}}|| 1 ||
|| 1 ||{{{#0063ff 신참 해적단원}}}|| 1 ||
|| 1 ||{{{#gray 은폐}}}|| 1 ||
|| 2 ||{{{#gray 배신}}}|| 1 ||
|| 2 ||{{{#gray 붉은해적단 약탈자}}}|| 1 ||
|| 2 ||{{{#gray 언더시티 용맹전사}}}|| 1 ||
|| 4 ||{{{#0063ff 흑요석 파편}}}|| 1 ||
'''대난투 최강최악의 개사기 제단''' 중 하나. 이 제단이 강력한 이유가 몇 가지 있는데,
1) 대놓고 코스트 사기를 친다.
2) 직접 낼 수 있으므로 매우 유연하다.
3) '''상대의 덱 구성이 강력할 수록 강해진다.'''
4) 핸드가 점점 말라서 뒷심이 떨어지는 점을 보강해준다.
5) 상대를 먼저 탈진사 시킨다.
6) 로티(드루이드)의 말로른, 천공의 호랑이 같은 탈진면역 카드마저도 뺏어온다.
7) 상대의 콤보를 틀어막고, 역이용한다.
8) 내 덱 구성에 크게 영향받지 않는다. 막장덱을 짤 가능성이 꽤나 있는 대난투에서 상당한 강점 중 하나다.
9) 제단이 복구될 때에도 바로 훔친다.
등 저 짧은 텍스트가 하나같이 미친 시너지 효과를 낸다. 상대에게만 적용되고 나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효과라고 할 지라도, 2코스트나 줄어든다면 이미 카드 스탯부터가 정신줄을 놓은 상태라서 '''크라그와의 은총 + 불안정한 진화'''나 '''어둠의 성물함 + 버리기(특히 영혼관)''' 같은 탑티어 조합과도 비교가 가능할 수준. 이 성능 때문에 어그로 의 순위가 끔직할정도로 높아서 제단 강화를 로아의 분노로 해도 상대가 교환을 자청해서 해주려할 정도다.
제단 복제가 가능하면 뺏어온 카드만으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른 카드로는 제단을 지킬 도발과 핸드를 털어낼 저코스트 카드 위주로 찾으면 된다.
제단의 특성상 상대의 덱에 따라 플레이가 갈리기 때문에 어떤 덱을 구성해도 좋다. 제단의 효능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싶다면 소냐, 그림자술사, 고르곤 졸라 등 하수인 복사 카드로 제단의 개수를 늘려서 빠르게 카드를 뺏어올 수 있다.[* 대난투 시스템상 그밟, 소멸 등으로 제단을 핸드로 가져올 경우 이미 있는 제단이 즉사한다.] 초반 라운드가 아닌 이상 거의 100% 탈진전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젯잔 경매인, 전력 질주 같은 드로 카드는 자제하고 손패 관리를 적당히 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욕심을 부려 필드에 제단을 3개 이상 깐다거나 하면 하수인 싸움에서 밀리면서 손패는 미어터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제단 강화는 영원한 헌신(제단 2개로 시작)이 베스트. 상대의 덱을 2배 빨리 마르게 할 수 있고, 저코스트의 좋은 카드를 훔쳐 올 확률도 증가한다. 동료카드라도 뺏어오게 되면 최고. 마치 미궁 탐험의 포식자 아자리로 플레이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단순히 패를 태우기만 하던 아자리와 아예 2코스트를 낮춰 뺏어오는 심해의 보물은 효율면에서 비교가 안된다.
영원한 헌신을 고른 경우 한 턴에 내 손에 카드가 3장씩 들어오게 되기 때문에 카드가 타버리는 경우도 발생하는데, 설령 카드가 타더라도 상대 덱 2장을 태운 효과기 때문에 절대로 손해가 아니다.
투기장 팀 동료로는 상어이빨 작살사수가 좋다. 중, 후반용 무거운 카드를 훔쳐왔더라도 비용을 팍 절감시킴으로써 원래 주인도 치지 못할 사기를 치도록 만들어준다. 물론 2코스트 줄이는 것만으로도 사기를 치는 건 충분하기에 필드를 복구시킬 수 있는 열 받은 경쟁자도 좋은 선택.
다만 제단을 늘리는 것은 좋지만 제단이 2개 이상 늘어나는 것은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상대 탈진을 가속시킬 순 있겠지만, 그만큼 내 필드가 줄어들고, 핸드가 꽉 차게 되기 십상이다. 그리고 이 제단의 기능에 사소한 흠이 있는데 이것이 뭐든 훔쳐올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해일의 공물과 싸우다 뺏어와서 내가 넣은 시포리움 폭격수의 폭탄이나, 어둠의 존재의 양초,학카르의 오염된 피 같은 남에게 넣고 남이 뽑아서 손해를 보게 해야하는 카드도 훔쳐와버릴 수 있다는 것. 예비책으로서 릴리안 보스가 있다면 해소되지만, 양초는 대비책이 없다면 거의 필드 한자리가 낭비되는 것과 다를게 없다.
이렇듯 강력한 제단이지만 히르이크의 굶주림 제단은 상대하기 다소 어려운 편이다. 히르이크의 굶주림에서 사용하는 덱은 코스트를 줄이더라도 히르이크의 굶주림과 연계하지 않으면 사기를 치기 좋지 않은 카드가 많기 때문. 특히 이 제단은 명치 공격능력이 가장 강한 제단이기 때문에 자힐기가 부족한 도적과 상성이 좋지 않다. 물론 악독한 강령의술사 같은 카드를 훔쳐온다면 충분히 싸워볼만하다.
간혹 버그로 인해 제단 부활과 동시에 카드를 가져오지 않을 때도 있다.
최신패치로 손패가 10장이여도 강제로 덱에서 가져온다.
==== 성기사 ====
===== 시르밸라의 가호 =====
||<-4> ||
|| '''한글명''' || 시르밸라의 가호 ||<-2><|7> [[파일:PaladinProtection.png|width=190]] ||
|| '''영문명''' || Shirvallah's[br]Protection ||
|| '''모험 모드''' || 대난투 ||
|| '''카드 종류''' || 하수인 ||
|| '''등급''' || {{{#black 기본}}} ||
|| '''사용 제한''' || 성기사 ||
|| '''비용''' || 0 ||
|| '''공격력''' || 0 || '''생명력''' || 4 ||
|| '''효과''' ||<-3>'''제단''', 아군 하수인이 피해를 받고 생존한 후에, 그 하수인에게 '''천상의 보호막'''을 부여합니다. ||
||<-3> '''{{{#ffffff 시르밸라의 가호}}}''' ||
|| '''마나''' || '''카드''' || '''수''' ||
|| 1 ||{{{#0063ff 부상당한 크발디르}}}|| 1 ||
|| 1 ||{{{#9400d3 비열한 거리 치안대장}}}|| 1 ||
|| 1 ||엘프 궁수|| 1 ||
|| 1 ||{{{#gray 천상의 빛}}}|| 1 ||
|| 2 ||{{{#0063ff 술 취한 노움}}}|| 1 ||
|| 2 ||{{{#gray 험악한 거리 만물상}}}|| 1 ||
|| 3 ||{{{#0063ff 빛의 용장}}}|| 1 ||
|| 4 ||스톰윈드 기사|| 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