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인피니티(게임)]] [[파일:hardcases-2nd-irregular-frontiersmen-battalion-tactical-bow-1.png]] >'''"명예는 우리의 의무다."''' > >- 제 2 개척민 비정규병 대대, 하드케이스의 구호. Hardcases, 2nd Irregular Frontiersmen Battalion [[미니어처 게임]] [[인피니티(게임)|인피니티]]의 진영 [[아리아드나]] 소속 [[특수부대]]. [목차] == 배경 스토리 == [[파일:Hardcase.png]] [[http://blog.naver.com/rooki12k/220306962602|출처: 삼치구이 블로그]] [[US아리아드나 레인저대|US아리아드나]] 남부 국경 지역은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다. 이 지역은 길을 사이에 두고 수 Km 간격으로 드문드문 떨어진 농장들 말고는 아무것도 없다. 이곳은 미답지와 위험으로 가득 찬 모험의 땅이다. 밀수꾼과 강도, 안티포드 습격자들이 넘쳐난다. 이곳은 황폐하지만 자연을 찾는 이들에게는 더럽혀지지 않은 순수한 장소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어쩌면, 정말 어쩌면 과거를 지울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남부 [[국경]]지대는 개척민들이 '하드케이스' 라 부르는 이들의 도피처다. 거친 변경에 은둔하기로 결심한 퇴역 고참병들 말이다. 당연하지만 하드케이스는 거친 사람들이다. 다루기도 어렵고 통제하기도 힘든 이들로 공동체에서 그다지 존중받지 못한다. 이들의 이름은 오랜 역사를 지닌 단어로 그 과거를 추적해보면 [[남북전쟁]]과 [[서부개척시대]]까지 거슬러올라가며, 남부 국경지대에서 하드케이스는 옛날과 동일한 의미로 쓰인다. 오늘날 이들 US아리아드나의 하드케이스들은 보통 길잡이나 탐험가, [[경호원]]이나 배달부로 고용되곤 하지만 [[자경단|자발적인 법의 집행자]]로 활동할 때도 있다. 비록 이들은 군을 떠났거나 제대했지만, 입대할 때 국기 아래서 했던 맹세와 군인으로서의 명예는 관료나부랭이들에게 빼앗기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존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불의를 그대로 보고만 있지 않는 법이다. 불의가 가득하여 정의를 찾아볼 수 없다면 그들은 스스로 정의를 집행한다. 시간이 흐르며 하드케이스는 남부 변경의 개척민과 농부들에게 [[수호천사]]와 같은 존재가 되었다. 그들은 안티포드 습격에 맞서 싸우고 무법자들을 추적하다 옛 상관들이 다시 그들을 필요로 할 때면 다시 한 번 의무를 수행한다. == 능력치 == [[파일:n4하드케이스.png]] USARF의 비정규 스커미셔로 특이하게 활을 무장으로 장비하고 있다. 이런 미래 세계에 활이 무슨 소용이냐고 하겠지만, 전술 활은 무성 무기(Silent) 특성을 지니고 있어 적병의 등 뒤에서 대응 없이 조용히 화살을 꽂아버릴 수 있다. 만약 이 공격을 받고 아군 시야가 없는 곳에서 그대로 누워 버리면 적은 아군이 공격당해 쓰러진 줄도 모르기 때문에 대응조차 할 수 없다. 또한 화살은 대물(Anti-materiel) 특성을 지닌 DA탄을 사용하므로 ARO나 기물 파괴 미션에 쓰기도 좋다. 직접적인 전투력 자체는 별 것 없지만 배치 단계에서 디코이 스킬로 카모 마커를 두 개 깔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전과 오더 낭비 유도에 쓸 만하다. 상대가 간이 부어서 무시하고 지나가려거든 총보다 강력한 화살을 박아 주자. 단 이레귤러 치고는 포인트 소모가 상당해서, 너무 많이 배치하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 그리고 바닐라 아리아드나에서는 이레귤러 오더를 생성하는 카모 마커가 [[하이랜더 카테랑]], 하드케이스, [[리베르토스]]로 다양하지만 USARF에서는 하드케이스만 있기에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상대는 하드케이스의 존재를 짐작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