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NFL 홈구장)] [include(틀:역대 슈퍼볼 개최 경기장)] [include(틀:2026 FIFA 월드컵/경기장)] [include(틀:역대 레슬매니아 개최 경기장)]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ard Rock Stadium Night.jpg|width=100%]]}}}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drrr.jpg|width=100%]]}}} || ||<-2> [[파일:하드록 스타디움 로고.svg|height=90]] || ||<-2> '''마이애미 돌핀스''' || ||<-2> '''{{{+2 하드록 스타디움}}}[br]Hard Rock Stadium''' || || '''위치''' ||[[플로리다|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가든스시 347 Don Shula Drive || || '''기공''' ||[[1985년]] [[12월 1일]] || || '''개장''' ||[[1987년]] [[8월 16일]] || || '''구장명 변천''' ||조 로비 스타디움 (Joe Robbie Stadium, 1987~1996) [br] 프로 플레이어 파크 (Pro Player Park, 1996) [br] 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 (Pro Player Stadium, 1996~2005) [br] 돌핀스 스타디움 (Dolphins Stadium, 2005~2006) [br] 돌핀 스타디움 (Dolphin Stadium, 2006~2009, 2010) [br] 랜드 샤크 스타디움 (Land Shark Stadium, 2009~2010) [br] 선 라이프 스타디움 (Sun Life Stadium, 2010~2016) [br] '''{{{#008e97 하드록 스타디움}}}''' (Hard Rock Stadium, 2016~)|| || '''홈 구단''' ||'''[[마이애미 돌핀스|{{{#008e97 마이애미 돌핀스}}}]] ([[내셔널 풋볼 리그|NFL]], 1987~)'''[br][[마이애미 대학교(플로리다)#s-5.1|마이애미 허리케인스]] ([[NCAA]], 2008~)[br] [[마이애미 말린스|플로리다 말린스]]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MLB]], 1993~2011) || || '''운영''' ||Huber, Hunt & Nichols || || '''잔디''' ||프리스크립션 애틀레틱 터프 || || '''수용인원''' ||75,000석 || || '''주차장''' ||26,718대 || || '''준공비''' ||1억 1,500만 달러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include(틀:지도,장소=Hard Rock Stadium,너비=100%,높이=225px)]}}}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의 경기장. 현재 [[NFL]] [[마이애미 돌핀스]]의 홈 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 역사 == [[마이애미 돌핀스]]가 사용하고 있던 오렌지 볼(Orange Bowl)[* 이 경기장에서 하던 대학풋볼 보울게임은 펀드회사 캐피탈 원이 메인 스폰서로 캐피탈 원 오렌지 보울이다. 현재는 철거되었고, 그 자리에 들어선 경기장이 바로 [[말린스 파크]]다.]을 대체하기 위해서 지어졌으며, 1987년에 완공한 이후 마이애미 돌핀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기장이다. 돌핀스의 전설적인 프랜차이즈 쿼터백이였던 '''[[댄 마리노]]'''의 활약이 경기장 건설에 영향을 미친데다가, 경기장 이름이 누더기 덧댄 것처럼 수시로 바뀌는지라 돌핀스 팬들은 구장명칭과는 상관없이 '''댄 마리노가 지은 집'''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또한, 1993년에 확장 프랜차이즈로 창단한 [[마이애미 말린스|플로리다 말린스]][* 현 마이애미 말린스. 플로리다 말린스가 이 곳에서 마지막 경기를 가졌을 때의 선발투수는 전 두산 베어스 소속의 [[크리스 볼스테드]]. ]가 셋방살이를 함에 따라 말린스의 합류에 맞춰 야구 겸용 구장으로 개조되기도 했다. 플로리다 말린스 시절 경기장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마이애미 말린스#s-3.1|해당 항목 참고]] 경기장 시설만 놓고 본다면 1980년대에 지어진 구장 중에서는 우수한 편에 속한 구장이지만, 다른 의미로 악명이 높다. === [[개명|이름 좀 그만 바꿔]] === 바로 '''상당히 빈번한 경기장 이름 변경'''이었다. || 1987년~1996년 || 조 로비 스타디움 || || 1996년 || 프로 플레이어 파크 || || 1996년~2005년 || 프로 플레이어 스타디움 || || 2005년~2006년 || 돌핀스 스타디움 || || 2006년~2009년 || 돌핀 스타디움 || || 2009년~2010년 || 랜드 샤크 스타디움 || || 2010년~2016년 || 선 라이프 스타디움 || || 2016년 || 뉴 마이애미 스타디움 || || 2016년~현재 || 하드록 스타디움 || 개장 당시 명칭은 돌핀스의 창립 구단주의 이름을 딴 '조 로비 스타디움'이었다가, 1996년에 프룻 오브 더 룸[* Fruit of the Loom. 미국의 내의, 속옷, 양말 등을 제조하는 브랜드. Hanes나 Jockey가 경쟁 브랜드이다.]과 명명권 계약을 체결하며 해당 회사의 남성용 스포츠 속옷 브랜드 이름을 따 '프로 플레이어 파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후 파크만 스타디움으로 바꿔서 유지되고 있었으나, 2005년에 이 프로 플레이어 브랜드 자체가 사라지면서 명명권도 폐지, 이 때부터 이 경기장의 이름 변경의 장대한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명명권 계약이 폐지된 2005년부터는 새로운 명명권 계약 없이 구단명을 붙여서 '돌핀'''스''' 스타디움'이라고 부르다가, 이듬해부터 그냥 '돌핀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으로 바꿨다. 그러다 2009년에 [[버드와이저]]로 유명한 맥주회사인 앤하이저부시[* 공교롭게도 이 당시 랜드 샤크 스타디움을 홈으로 쓰던 [[플로리다 말린스]]와 같은 리그에 있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홈구장도 이 기업의 이름에서 따온 [[부시 스타디움]]이라 한 회사가 같은 리그의 두 개의 다른 구단의 홈 구장의 이름을 가져가는 상황이 잠시 나오기도 했다. 사실 이쪽은 부시가 과거 카즈를 직접 소유하기도 했고, 명명권을 처음 산게 무려 1954년의 일이라 역사성이 깊기도 하다.]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해 '랜드 샤크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1년도 가지 못했고, 2010년에 금융 회사 선 라이프 파이낸셜과 명명권 계약을 체결해 '선 라이프 스타디움'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2016년에 계약이 만료된 후 임시로 '뉴 마이애미 스타디움'이라는 이름을 쓰다가, 2016년 8월 중순에 레스토랑 체인점 브랜드인 하드록 카페(Hard Rock Cafe)와 계약을 맺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계약 기간은 18년이라 계약 그대로 이행만 된다면 2034년까지 구장 이름은 그대로겠지만, 이놈의 구장이 기존의 장기계약이 있어도 이런 저런 사정으로 파기되고 새로운 명명권 계약자를 찾아 나선 게 한 두번이 아닌지라 일단 하드록 간판이 몇년을 갈 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 리노베이션 === ||
[[파일:external/mediad.publicbroadcasting.net/SLF_Stadium_cropped_Web_Big.jpg|width=100%]]|| ||선라이프 스타디움 시절 모습(슈퍼볼 XLIV) || || [[파일:hdrr.jpg|width=100%]] || ||리노베이션으로 새롭게 단장된 외부 || [[슈퍼볼]]을 많이 개최한 구장이지만, [[내셔널 풋볼 리그|NFL]]이 '''경기장 시설을 업그레이드하지 않으면 더 이상 슈퍼볼 개최권을 주지 않겠다고 사실상 선언'''한지라 [[마이애미]] 시 당국은 경기장 리노베이션을 결정한다. 2015 시즌을 앞두고 오렌지색 좌석을 모두 [[청록색]] 좌석으로 교체하면서[* 마이애미 돌핀스의 상징색으로 정확하게는 청록색(Aqua), 그리고 산호색(Coral)이다.] 좌석 및 편의시설 업그레이드를 했으며(전광판은 모서리에 설치), 개막전을 앞두고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관중석 전체를 덮는]] [[전주월드컵경기장|지붕 공사]]를 마무리했다. === [[플로리다 말린스]]의 옛 홈구장 === [[파일:external/2.bp.blogspot.com/ArianaSunLife5.jpg|width=500]] 다시는 볼 수 없는 말린스 경기[* 물론 [[마이애미 돌핀스]] 구단 허락 하에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이벤트성으로 경기는 개최할 수는 있긴 하겠지만, 풋볼 전용 경기장으로 구조변경한 현재로서는 거의 불가능하다.] 1993년 창단하면서 같은 동네에 있는 NFL의 [[마이애미 돌핀스]]가 쓰는 구장에서 셋방살이 했다. 셋방살이한다고 풋볼팬들한테 구박도 많이 받았다. 2011년 [[U2]]가 여기서 콘서트 한다고, 원래 예정된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인터리그 경기를 이 구장이 아니라 매리너스 홈 구장인 세이프코 필드에서 하는 걸 내셔널리그 룰로 했다.[* 보통 이런 경우는 팀 스케줄을 조정해서 원정 경기 때 콘서트를 하는게 일반적이다.] 풋볼과 같이 쓰기 때문에 마운드는 이동식 마운드를 설치하여 쓴다. 외야펜스 역시 홈에서 꽤 먼데, 그나마도 짧은 좌측펜스는 풋볼경기 시 관람석을 접어 올려 펜스를 높게 만들었다. 센터필드는 넓기도넓지만 [[펜웨이 파크]]의 버뮤다 삼각지대처럼 움푹 들어간 곳도 있어 외야수들이 수비할 때 애로사항이 꽃핀다. 이런 덕을 봐서 [[최희섭]]은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박찬호]]는 밀어쳐서 우측 담장 넘기는 홈런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즉, 말린스가 사용했던 시절 이 구장은 투수친화적인 구장으로, '댄 마리노의 집' 시절 말린스는 타격보다는 투수력에 강점이 있던 팀이었다. 반복된 파이어세일로 인해 팬들이 많이 찾지 않는지라 평소 경기장이 텅텅 빈 날이 많았다. 더욱이 이 구장이 80,120명이라는 구름관중까지 거뜬히 수용했을 정도로 무지막지하게 큰 데다가, 의자 색깔마저 강렬한 주황색인지라 그 휑함이 더욱 부각되었다. [[파일:attachment/마이애미 말린스/11.jpg|width=500]] [[파일:attachment/마이애미 말린스/12.jpg|width=500]] 특히 제2차 파이어세일 직후 시즌인 2007년에는 더욱 심해서, 심지어 관중 뻥튀기 논란까지 일어난 적이 있다. 2007년 9월 13일(한국 시간) [[김병현]]이 선발 등판한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서 1회 때 현지 기자들이 관중 수를 일일이 세어 본 결과 정확히 375 명이었다. 그런데 이날 발표된 공식 관중 수는 무려 10,121명이나 됐다. 경기 시작 후 뒤늦게 입장한 팬, 시즌권을 구매했으나 이날 입장은 하지 않은 팬까지 따져 봐도, 두세 시간 만에 2,700 %나 늘었다고 보기에는 쉽게 납득이 안 가는 수치.[[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9/19/2007091900486.html|ML도 관중수 조작?]] 게다가 저 10,121명이라는 수치도 메이저리그 밑바닥 수준의 관중수라는 점이다. 그래도 리즈 시절이 아예 없던 건 아니어서, 2003년 포스트시즌 때는 매 홈경기마다 6만 명이 넘는 떼구름 관중이 몰려들기도 했다. 특히 [[뉴욕 양키스]]가 그 상대였던 [[2003년 월드 시리즈]]에는 65,000명이 넘는 관중이 찾아서, 평소에는 개미 한 마리 없는 맨 꼭대기 층 관중석도 꽤 들어찼을 정도. 그리고 그 해 월드시리즈 우승을 거두었다. 미식축구팀과 그 구장을 같이 쓰는 구단들이 하나둘 없어지는 요즘, 말린스의 새 구장 이전 후 이제 산술적으로 6만 명 넘게 수용할 수 있는 홈구장을 가진 팀은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밖에 남지 않았는데, [[라스베가스]]로 옮기면 이 타이틀은 사라진다. [[파일:attachment/마이애미 말린스/13.jpg|width=500]] 아열대 기후지역이다 보니 여름(6월~8월)만 되면 경기가 우천으로 중지 혹은 콜드게임이 되는 경우가 잦았고, 가끔 허리케인이라도 휩쓸고 지나가면 우천순연으로 미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2004년]] [[허리케인]]이 플로리다 지역을 강타하면서 경기장이 아작나서 경기를 할수 없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홈구장인 US 셀룰러 필드에서 [[몬트리올 엑스포스]]와 [[http://www.baseball-reference.com/boxes/FLO/FLO200409130.shtml|경기]]를 하기도 했다. 당시 선발은 [[김선우(1977)|김선우]]와 [[조시 베켓]]. 조시 베켓은 [[1991년]] US셀룰러 필드 개장 이래, 안타를 친 첫번째 투수로 기록되기도 했다.]이런 점 때문에 원정팀들이 마이애미 원정을 은근 싫어하기도 한다. 미국의 남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이다보니 원정팀 입장에서는 시리즈를 다 마치고 이동을 해야하건만 한 경기라도 우천순연이 되면 여간 찝찝한게 아니다. 그래서 되도록이면 경기 자체가 늦게 끝나더라도 우천 중지를 해 가며 속개하는 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것도 [[말린스 파크]]가 개장하면서 옛날 얘기가 됐다. 2011년 9월 28일에 열린 이 구장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1993년 당시 말린스의 첫 경기의 투수와 포수를 맡았던 [[찰리 허프]]와 베니토 산티아고가 마지막 경기에 나와서 시구/시포를 맡았다.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으로 플로리다 말린스의 마지막 경기에 출전한 2003 말린스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 [[이반 로드리게스]]는 [[http://mlb.mlb.com/video/play.jsp?content_id=19756113&topic_id=&c_id=mlb&tcid=vpp_copy_19756113&v=3|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다만 경기에서는 여전히 무기력한 내용을 보여주며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10K를 당했다. == 기타 == * [[마이애미 돌핀스]] 이외에도 [[마이애미 대학교(플로리다)#s-5.1|마이애미 대학 미식축구팀]]이 2008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 대표적 휴양도시인 [[마이애미]] 버프로 '''[[슈퍼볼]] XXIII, XXIX, XXXIII, XLI, XLIV, LIV''' 등 총 6번의 슈퍼볼이 개최된 경기장이다. * 미국 [[칼리지 풋볼 플레이오프]] 6대 보울 게임중 하나인 '''[[오렌지 볼(미식축구)]]''' 경기가 열리는 구장이다. 원래는 구장이름도 똑같은 마이애미 도심 지역의 오렌지 볼에서 대회가 열렸으나 현재는 철거되고 대회 이름만 남아서 마이애미 지역에서 가장 큰 경기장인 본 경기장에서 개최를 하고 있다. 그리고 오렌지 볼이 있던 자리에는 [[말린스 파크|이 시설]]이 들어서면서 말린스가 옮겨갔다. * 또한, [[NCAA Division I Football Bowl Subdivision#s-2.3.1|BCS]] 시절 마지막 결승전인 2013 BCS 내셔널 챔피언쉽 게임이 열렸으며, 이때 경기장 최다 관중인 '''80,120명'''을 기록했다. * 이곳에서 개최된 [[WWE]]의 PPV 목록이다. * [[WWE 레슬매니아 XXVIII|WWE 레슬매니아 28]] * [[2011년]] 이 곳에서 열린 [[플로리다 말린스]]의 마지막 홈 경기 선발투수는 과거 [[두산 베어스]] 소속이었던 [[크리스 볼스테드|크리스 볼스태드]]였다.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을 앞두고 홍명보호의 운명을 예감하게 한(...) [[홍명보호/2014년#s-2.2.3|가나 대표팀에게 처발린 경기]]가 펼쳐진 구장이기도 하다. * [[톰 브래디]]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에게 이곳은 슈퍼볼에서의 [[일라이 매닝]], 플레이오프에서의 [[덴버 브롱코스]]만큼 껄끄러운 곳. 특히 최근 6년간 이곳에서의 성적은 1승 5패로 매우 좋지 않다. * [[2022년]]부터 [[포뮬러 1]] 마이애미 그랑프리가 이 경기장 주변 도로를 사용한 [[마이애미 인터내셔널 오토드롬]]에서 진행되고 있다. [[분류:NFL 경기장]][[분류:미국의 야구장]][[분류:마이애미 돌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