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음악]] [목차] == 개요 == {{{+1 Pink Noise}}} 1/f 패턴의 노이즈는 화이트 노이즈(white noise: 1/f 0), 핑크 노이즈(pink noise: 1/f 1), 브라운/레드 노이즈(brown noise/red Noise: 1/f 2)로 구성된다. 1/f 1 패턴의 노이즈라는 특성상 핑크 노이즈는 모든 주파수 대역이 고르게 들린다. 실제로는 옥타브당 3dB의 차이가 나지만 사람이 들을 때에는 모든 주파수 대역이 고르게 들린다.[* 백색 소음의 경우에는 이러한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높은 주파수 대역이 훨씬 크게 들린다.] == 용례 == [[백색 소음|화이트 노이즈]]와 핑크 노이즈는 스트레스와 우울증 완화,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등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마음을 편하게 하여 수면에 도움을 주는 소리이다. 소리의 확률 공명[* stochastic resonance, SR 현상]에 따라 노이즈의 존재로 인해 노이즈가 없을 때보다 시스템이 더 잘 반응한다. === 음향 === 앞서 서술했듯 핑크 노이즈는 모든 음역대가 고르게 들리는 노이즈이다. 그래서 음향 측정, [[믹싱]]에 사용되기도 한다. 스피커를 통해 핑크 노이즈를 재생시키고 평탄한 주파수 대역을 가진 측정용 마이크로 핑크 노이즈를 측정하면 부족하거나 과장된 주파수 대역을 찾아서 보정시킬 수 있다. 믹싱의 경우도 음향 측정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핑크 노이즈를 트랙에 추가하고 다른 악기들의 소리를 전부 낮춘 다음 악기 소리가 튀지 않도록 맞추면 어느 정도 균형 있는 믹싱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