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피터맥칼리스터.gif]] [목차] == 개요 == >'''케빈! 너 혼자 룸서비스로 967달러 43센트나 썼어?!'''-영어 원본 >'''케빈! 이 녀석 혼자서 룸서비스로 1,000달러 가까이 썼어?!'''-우리말 더빙 나 홀로 집에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존 허드]]/[[성우]]는 [[김태연]]([[KBS]]), [[이윤연]]([[MBC]]), [[윤병화]]([[SBS]]). 일본판 성우는 [[토미야마 케이]](소프트판), [[아리모토 킨류]](후지 TV판), [[노지마 아키오]](TV 아사히판). == 작중 행적 == [[케빈 맥칼리스터|케빈]]의 아빠이자 [[프랭크 맥칼리스터|프랭크]]와 [[롭 맥칼리스터|롭]]의 친동생. 전형적인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부인인 [[케이트 맥콜리스터|케이트]]에 비해 큰 비중은 없다. 매사에 비관적이고 시니컬한 형 프랭크와 달리 긍정적이다. [[해리 라임|해리]]와 [[마브 머친스|마브]]가 '저 집만은 꼭 털고 만다.'는 말을 할 정도로 화려하고 큰 집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꽤나 재력가이자 능력자인 것으로 보인다. 경제력이 집안 내력인지의 여부는 명확히 나오지는 않지만, 그의 친형인 프랭크가 가족들을 다 데리고 피터에게 빌붙는(...) 걸 보면 자수성가일 가능성이 높다. 소설판의 케빈의 평가를 보면 큰아빠 프랭크와 친형제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 닮았다고...[* 사실 프랭크와 버즈가 부자지간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둘다 성격이 개차반이다. 1편에서는 막내동생 케빈이 혼자 남겨졌음에도 걱정하지 않았고, 2편에서는 버즈가 케빈에게 한 '''짓궂은 장난''' 때문에 합창회가 망쳐진다...가족들 중에서 프랭크가 버즈를 대견하게 여겼다.] 실제로 피터는 [[대머리]]에 심술맞은 인상의 프랭크와 달리 키도 크고 머리숱도 많은 호남형이다. [[나 홀로 집에|1편]] 마지막에서는 해리의 금니를 발견한다. [[나 홀로 집에 2|2편]]에서는 [[플로리다]] 여행을 준비하는 도중 캠코더 배터리 충전기를 뽑으려다가 멀티 탭을 통째로 뽑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른다. 피터는 별 생각없이 충전기 부분만 분리하고 다시 나머지를 꽂았지만 사실 이때 전자시계의 시간도 12:00로 리셋되었고, 이는 다음날 아침 알람이 울리지 않아 모두가 늦잠을 자 허둥대며 준비를 마치고 공항에서도 경황없이 마구 달려 탑승하다가 케빈이 또 혼자 가족과 떨어지는 일련의 사건의 시발점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플라자 호텔 룸서비스 계산서에 케빈이 쓴 967달러 43센트를 보고 경악한다. 시계 세팅에 부주의했던 가장의 업보(…) 본인의 사소한 실수가 나비 효과를 일으킨 셈. 그나마 그만큼의 대인원이 플라자 호텔의 최고급 방에서 무료로 서비스 받을 수 있게 되었으니(게다가 플로리다는 태풍때문에 즐길만한 상황은 아니었다.) 어느정도는 만회가 되었겠지만 본래 플로리다까지 가는 여행 경비에 다시 온가족이 뉴욕으로 이동하는 비행기 값, 거기에 케빈이 쓴 돈까지 합하면 적지 않은 비용이 깨졌을 것으로 보인다. 구두쇠 철면피인 형 프랭크가 한 푼이라도 보태줬을 리도 만무하고..[* 다만 비행기 값은 공항측에서 부담했을 가능성이 있다. '''어린애 케빈이 혼자 뉴욕으로 도착한 것은 엄연히 승객 확인을 제대로 못한 공항측의 책임이 있기 때문'''] [[나 홀로 집에 4|4편]]에서는 존 허드가 아닌 제이슨 베그가 출연한다. 다른 여자와 눈이 맞아 별거 중인 쓰레기로 나온다.... == 기타 == 배우 [[존 허드]]는 이후 2017년 7월 21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 알토의 [[호텔]]에서 72세의 나이로 [[심근경색]]으로 타계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나 홀로 집에 시리즈/등장인물, version=138, paragraph=2.2)] [각주] [[분류:나 홀로 집에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