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워크래프트 시리즈/등장인물]][[분류: 용족(워크래프트 시리즈)]] [include(틀:원시의 현신)] [목차] == 개요 == ||<-2><#000> {{{#992c0b,#952e12 '''{{{+2 피락}}}'''[br]'''Fyrakk'''}}}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암흑불길 피락.jpg|width=100%]]}}}|| ||<-2><#000> '''{{{#992c0b,#952e12 용 형태}}}'''[* 암흑불길을 흡수한 모습이다. 이전 모습은 [[:파일:Screenshot_20230310_000444_YouTube.jpg|여기서]] 볼 수 있다.] || ||<-2>{{{#!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피락.jpg|width=100%]]}}}|| ||<-2><#000> '''{{{#992c0b,#952e12 폴리모프 형태}}}'''[* [[:파일:Fyrakk_Visage_1.png|콘셉트 아트.]]] || ||<#000> {{{#992c0b,#952e12 '''칭호'''}}} ||'''불타는 자[br]The Blazing'''|| ||<#000> {{{#992c0b,#952e12 '''종족'''}}} ||[[원시 용]]|| ||<#000> {{{#992c0b,#952e12 '''성별'''}}} ||[[남성]] || ||<#000> {{{#992c0b,#952e12 '''직위'''}}} ||원시의 현신 || ||<#000> {{{#992c0b,#952e12 '''진영'''}}} ||[[원시술사]] || ||<#000> {{{#992c0b,#952e12 '''지역'''}}} ||[[현신의 금고]], [[자랄레크 동굴]] || ||<#000> {{{#992c0b,#952e12 '''성우'''}}} ||[[임주완(성우)|임주완]](한국 WoW) || [clearfix] >'''이 힘은... 이제... 내 것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의 등장인물. 화염의 정기가 깃든 현신으로, 라자게스를 제외한 다른 원시의 현신들과 같이 [[현신의 금고]]에 봉인되어 있었다. 매번 모략을 꾸미는 이리디크론과는 달리 힘만을 추구한다. == 작중 행적 ==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용군단]] === ==== 현신의 금고 탈옥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4CQjBG2-SSg, width=100%)]}}}|| || '''<라자게스의 거친 호흡>''' (라자게스의 생사를 확인하는 카드가와 칼렉.) {{{#sienna 대마법사 카드가}}}: 끝났군. 막아낸 것 같소. (갑자기 현신들의 감옥이 요동치기 시작한다.) {{{#3069ff,#66a6ff 칼렉고스}}}: 이런, 손상이 너무 심합니다! {{{#3069ff,#66a6ff 칼렉고스}}}: 이대로는 곧-- (감옥이 하나씩 파괴되기 시작한다.) {{{#46b0f7,#47abf5 비라노스}}}: 자매여... 저들이 너에게 무슨 짓을 한 거지? {{{#992c0b,#952e12 피락}}}: 죽음에는 복수가 따를 것이다! (경악하는 칼렉고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용족을 배신하고 티탄을 따른 자들은 모두... 우리의 분노를 맞이할 것이다. {{{#3069ff,#66a6ff 칼렉고스}}}: 카드가 님, 승산이 없습니다. {{{#3069ff,#66a6ff 칼렉고스}}}: 여기서 빠져나가야 합니다! (순간이동 시전) (이리디크론이 그들을 집어삼키려 돌진하지만, 그들은 도망에 성공한다.) || 2만 년간 [[라자게스]]를 제외한 다른 형제자매들과 함께 [[현신의 금고]]에 갇혀 있었으나, 라자게스가 감옥에 준 큰 손상에 의해 탈옥하게 되었다. 풀려난 피락은 죽은 라자게스를 발견하며, 그녀의 복수를 다짐한다. ==== 해안의 비밀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_zmEvVSQZuA,width=100%)]}}}|| ||
(금지된 해안에 깔린 폭풍이 옅어진다.) {{{#AEB404 사카레스}}}: 폭풍이 가라앉는구나... 해안이 다시 우리 차지가 되었다. (기뻐하던 순간, 하늘에서 현신들의 그림자가 아른거린다.) {{{#AEB404 사카레스}}}: 숨어라! (수풀에 숨어서 현신들을 지켜보는 드랙티르들) {{{#sienna 데즈란}}}: 저건 뭐죠, 사카레스 님? {{{#sienna 데즈란}}}: 위상...들인가요? {{{#AEB404 사카레스}}}: 아니, 라자게스의 일족이다. (현신들은 요람에 착지하더니, 다른 모습으로 변한다.) {{{#46b0f7,#47abf5 비라노스}}}: 폭풍의 마지막 메아리마저 사라지는군. {{{#46b0f7,#47abf5 비라노스}}}: 우리 자매는 진정으로 죽었어... {{{#992c0b,#952e12 피락}}}: 놈들의 심장을 먹어 치워 복수를 하리라.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놈들을 얕봐선 안 된다, 피락.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라자게스는 방심한 탓에 죽음을 맞이했지. (이리디크론이 요람 쪽으로 고개를 까딱이고, 서서히 걸어들어가는 현신들) (현신들은 폐쇄된 요람의 관문 앞에 선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위상들의 힘은 약해졌지만...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그 병력은 되려 더욱 강해졌다. 우린 균형을 바로잡아야 해. (이리디크론은 손에 기를 모으더니, 관문을 가로막는 바위를 파괴한다.) (요람 내부로 들어가는 현신들) {{{#46b0f7,#47abf5 비라노스}}}: 참으로 많은 비밀을 숨겼군. {{{#46b0f7,#47abf5 비라노스}}}: 우리와, 서로로부터... (현신들의 침입을 감지하고 땅에서 기어나오는 피조물들) (현신들은 피조물들을 손쉽게 없앤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여기 있었군.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넬타리온의 배신은 그들의 단결을 깨뜨리고... 마음에 균열만을 남겼지. (이리디크론의 힘에 감응하는 용 석상) (이리디크론은 석상에서 어떤 유물을 꺼낸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그러나 그건 고통의 시작이었을 뿐. (유물에서 어떤 표식이 드러난다.) {{{#46b0f7,#47abf5 비라노스}}}: 에베루스... {{{#46b0f7,#47abf5 비라노스}}}: 놈의 비밀 실험실이군.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대지에 깊이 숨겨진 마지막 비밀이지. (잠시 후, 요람에서 나오는 현신들) {{{#46b0f7,#47abf5 비라노스}}}: 이 그릇에 에베루스의 위치가 남아 있겠군. {{{#46b0f7,#47abf5 비라노스}}}: 그 지식을 해독하겠다. {{{#992c0b,#952e12 피락}}}: 하! 넬타리온의 뒤틀린 실험 따위, 무슨 쓸모인가?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실험실 자체는 아무 가치가 없지.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허나, 그 동력원인 '''작열하는 화염'''은 요긴하게 쓸 수 있다... (한편, 그들의 대화를 엿듣던 드랙티르들) {{{#AEB404 사카레스}}}: 저들을 감시해라, 데즈란. {{{#AEB404 사카레스}}}: 넬타리온의 유산이 남아 있다면... 모두 우리 것이니. (금지된 해안을 떠나는 현신들) || 해안의 비밀 시네마틱에서 피락과 현신들은 금지된 해안으로 향한다. 라자게스의 힘이 사라지는 걸 느낀 피락은 라자게스의 죽음에 격노한다. 이리디크론은 그런 피락을 진정시키고, 해안의 폐쇄된 요람으로 향해 넬타리온의 비밀 실험실인 [[아베루스]]의 비밀을 발견한다. 피락은 그걸 보고 넬타리온의 뒤틀린 실험 따위 무슨 쓸모가 있냐며 딴죽을 걸지만, 돌아온 이리디크론의 답변[* '''"실험실 자체는 아무 가치가 없지. 허나 그 동력원인 작열하는 화염은 요긴하게 쓸 수 있다."'''라고 한 것.]에 아무 말 없이 수긍한다. ==== 길을 열다 ==== ||{{{#!wiki style="margin:-6px -10px" [youtube(0ahZQRQNjRo,width=100%)]}}}|| ||
(깊은 밤, 시카르 부족 영토) (순찰 도중 하늘을 나는 수상한 존재들을 발견한 샬킬은 천천히 그들을 쫓는다.) (풀숲을 헤쳐나오자 보이는 정체불명의 뒷모습) {{{#sienna 샬킬}}}: 멈춰라! 감히 시카르의 영토를 침범하다니! (창을 치켜든 채 수상한 존재에게 다가가는 켄타우로스) {{{#sienna 샬킬}}}: 여기서 뭘 하려... (갑자기 표정이 급변하는 시카르 켄타우로스) (켄타우로스가 한 발짝 물러난다.) {{{#sienna 샬킬}}}: 는... 거냐.... (피락은 그에게 시선을 돌린다.) (잠시 후,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 샬킬의 잿더미가 보인다.) (손바닥에 타오르는 화염을 입김을 불어서 끄는 피락) {{{#992c0b,#952e12 피락}}}: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지? {{{#992c0b,#952e12 피락}}}: 여기서 찾을 수 있다 하지 않았나. {{{#46b0f7,#47abf5 비라노스}}}: 찾았다. {{{#46b0f7,#47abf5 비라노스}}}: 기록을 살펴보니 넬타리온이 아베루스로 가는 길을 하나 숨겨두었더군. {{{#46b0f7,#47abf5 비라노스}}}: 바로, 이 골짜기 아래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물과 대지 아래 봉인되어... 수천 년 동안 방해받지 않았었지. {{{#46b0f7,#47abf5 비라노스}}}: 이제 길을 열겠다. (비라노스가 손을 뻗고 힘을 흘려보내자, 골짜기의 나무와 강이 얼어붙는다.) (이리디크론도 그에 힘을 보탠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피락.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저 아래에서.. 정기의 힘을 만끽해라. (얼어버렸던 땅이 갈라지고 요동친다.)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잠든 장로들을 일깨우고... 앞길을 막는 자는 모조리 불태워 버려라! (숨을 요란하게 내쉬더니, 뛰어나가서는 본래 모습으로 변신해 골짜기로 강하하는 피락) (피락이 내리찍은 그 골짜기에는 [[자랄레크 동굴|큰 균열]]만이 남는다.) {{{#46b0f7,#47abf5 비라노스}}}: 훌륭하군. {{{#46b0f7,#47abf5 비라노스}}}: 이로써 드랙티르들은 아베루스의 꾐에 넘어가, 위상들의 가장 끔찍한 악몽을 실현하겠지.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가자, 할 일이 많다. (한편, 현신들을 지켜보던 분리된 불길 세력) {{{#e99d34,#eeaa33 이리디크론}}}: '''넬타리온의 자식들이 천부의 권리를 되찾으리라.''' || 피락은 다른 현신들과 함께 [[온아라 평야]]로 가서 아베루스의 위치를 찾고, 이미 오랫동안 기다린 상태여서 성을 낸다. 비라노스는 그런 피락의 짜증에 답하듯 저 골짜기 아래라 대답하고는 길을 열고, 이어진 이리디크론의 명령에 피락은 기꺼이 그 골짜기에 거대한 균열을 뚫어버리고, 그 안으로 침입한다. ==== 넬타리온의 불씨 대장정 ==== ===== 자랄레크에서 날뛰다 ===== ||{{{#!wiki style="margin:-6px -10px" [youtube(DEvMcgH03HM,width=100%)]}}}|| ||
(위상의 권좌)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생명의 어머니시여, 용사가 도착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 주십시오. {{{#sienna,#khaki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불길한 소식이 왔다. 현신들이 온아라의 경계 지역을 공격했다는구나. (재생되는 시네마틱) {{{#sienna,#khaki 칼렉고스의 말}}}: 왜 본인이 직접 가지 않고 지하의 피락을 유인한 걸까요? {{{#sienna,#khaki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이리디크론은 월래부터 곧잘 음모를 꾸미곤 했지. 하지만 피락은 그저 힘만을 추구한다. 그 둘의 목적이 무엇이든, 용과 필멸자에겐 고난이 되겠지. {{{#sienna,#khaki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에비시안, 사벨리안, 래시온. 너희가 용사와 함께 추적에 나서줘야겠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그러겠습니다, 생명의 어머니시여.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반드시 피락을 해치우겠습니다.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어떻게든 말입니다. {{{#sienna,#khaki 생명의 어머니 알렉스트라자의 말}}}: 절대 현신을 얕보아선 안 된다. 청명한 하늘 아래 순풍이 너희 모두를 밀어주길.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엠버탈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입구에서 기다리십시오.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왜지? 우리 넷으로 충분할 텐데.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약속을 했습니다. 서로 목적을 이룰 수 있게 돕기로.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그럼 서둘러라, 에비시안. 현신을 놓쳐선 안된다. ---- (균열)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우린 저기 저 잿더미를 살펴보러 왔다. 해칠 의도는 없어.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시간 낭비하지 마라, 래시온. 에비시안 말대로 기다릴 게 아니라, 저 기반암까지 뚫린 거대한 구멍을 살펴야 한다. {{{#sienna,#khaki 켄타우로스의 말}}}: 불길이 잦아들지를 않아. 그렇다고 고인을 옮겨서도 안된다. 쓰러진 장소에 묻어주지 않으면 영혼이 온아라께 가지 못하거든.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이 참상은 분명 피락의 소행이겠지.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조사를 부탁한다, 용사여. 기다리겠다.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땅굴 규모가 어마어마하군. 피락만을 위한 건가, 아니면 군대도 끌고 왔나?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피락은 풀려난 뒤로 분주해 보인다.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그럼 에비시안을 기다려야겠군.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우리가 지체할 때마다 적은 유리해진다. (용으로 변신해 동굴로 들어가는 사벨리안)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에비시안이 그 드랙티르를 찾을 때쯤이면 이미 원시술사들이 계략을 성공시켰겠군. (사벨리안을 따라 들어가는 래시온) ---- (자랄레크 동굴) {{{#black,#gray 사벨리안}}}: 봐라, 래시온. 우리가 망설일 동안 저들이 방어선을 구축했다. {{{#black,#gray 사벨리안}}}: ...래시온? (딴 곳에 정신이 가 있는 듯한 래시온) {{{#black,#gray 래시온}}}: 방금, 들었나? 목소리가... {{{#black,#gray 사벨리안}}}: 래시온! {{{#black,#gray 사벨리안}}}: 정신 차려라! {{{#black,#gray 래시온}}}: 그래! 물론이지... {{{#black,#gray 래시온}}}: 원시술사 놈들에게 승산은 없다. ----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적의 머릿수가 꽤 많군. 전략을 논할 준비가 되면 말해라, 용사여. (마법을 준비하는 사벨리안)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기척을 숨겨라. 아직 발각당하진...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평소 같았으면 조용히 했겠지만, 지금은 용이 용으로서의 위엄을 보일 때다! 저 나약한 놈들에게 상대가 누구인지 보여줘야 해!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래시온, 안 돼! 그냥 무턱대고--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겁을 잔뜩 주자고? 후회하게 해주자고? 찬성이야! (갑자기 옆에 있던 바위가 박살나더니, 거대한 진흙 하수인이 등장한다) {{{#sienna,#khaki 로릭의 말}}}: 하하! 너희 얼간이들이 올 줄 알았다! (일행의 존재가 발각되고, 바위를 날려 모두 기절시키는 하수인) {{{#sienna,#khaki 로릭의 말}}}: 로릭이란 이름을 가슴에 새겨라! 이 동굴은... 너희 무덤이 되리라! (깊숙한 곳으로 사라지는 로릭과 하수인) {{{#sienna,#khaki 래시온의 말}}}: 용이 그렇게 쉽게 당할 줄 아느냐?! (용으로 변해 로릭을 쫓는 래시온)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멈춰! 우릴 유인하는 거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저 답답한... 기습은 물건너갔군. 용사여, 지상 병력을 맡아주면 내가 공중에서 지원하겠다. (원시술사들의 여러 방해 끝에, 드디어 로릭에게 당도한 일행) {{{#sienna,#khaki 로릭의 말}}}: 피락 님은 신경쓰지 않으셨지만, 난 네놈들이 쫓아올 줄 알았다. 나는 철두철미하다. 나는 준비된 자다! (하수인의 공격을 견뎌내는 용사) {{{#sienna,#khaki 로릭의 말}}}: 이제 그만 죽어라! 공격해라, 진흙 하수인이여! (진흙 하수인이 쓰러지자, 직접 나서는 로릭) {{{#sienna,#khaki 로릭의 말}}}: 왜 죽질 않는 거야? 죽이기 쉬워야 하는데! (로릭 처치) {{{#sienna,#khaki 로릭의 말}}}: 이건... 계획에 없었... ---- {{{#black,#gray 래시온}}}: 윽! 장화에 오물이 묻었잖아. 역겹군! {{{#black,#gray 사벨리안}}}: 하! 래시온... 네 싸움 실력이 걸출한 건 인정해야겠군! {{{#black,#gray 래시온}}}: 아... 음, 고맙다. 사벨리안. (순간 불빛으로 번쩍이는 뒷편) {{{#black,#gray 사벨리안}}}: 화염의 현신을 처리한 다음 내 병사로 삼아주겠다고 약속하지. {{{#black,#gray 래시온}}}: 병사?! (사벨리안의 말에 화를 내며 뒤로 돌더니, 뭔가를 본 듯 검을 꺼내드는 래시온) {{{#black,#gray 래시온}}}: 사벨리안! (피락이 일행에게 숨결을 토해내어 모두 추락시키고는 다시 어딘가로 향해가는 피락) (일행은 모두 쓰러지며, 용사는 떨어진 충격으로 기절하고 만다. 그리고 어떤 생명체가 용사에게 다가간다.) (용사가 눈을 뜨니 이미 자수정들에 묶여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고, 주변을 둘러보니 작은 두더지들을 먹는 괴생명체가 보인다.) (위로 시선을 옮기자, 천장에서 살짝씩 흔들리는 자수정이 보인다.) (식사를 하던 괴생명체가 갑자기 위로 고개를 돌리더니, 눈 깜짝할 새에 용사에게 달려들어 포효하나 이내 천장에서 떨어진 수정에 맞아서 죽는다.) (다시 위를 보니, 종유석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니펜|두더지 인간]]이 있었다.) {{{#brown 장로 허니펠트}}}: 이거면 되겠지! {{{#brown 장로 허니펠트}}}: 아주 무거운 수정으로... 딱 알맞은 위치를 때리는 게 중요하네. (위에서 내려오는 허니펠트) {{{#brown 장로 허니펠트}}}: 하! {{{#brown 장로 허니펠트}}}: 흠... 오늘 밤에는 삭신이 쑤시게 생겼군. 어쨌든... {{{#brown 장로 허니펠트}}}: 이 일대는 처음인가 보구먼. {{{#brown 장로 허니펠트}}}: 환영하네, 지상인! 나는 허니펠트일세. || 위상들은 현신들의 온아라 평야 공격을 보고받고, 알렉스트라자는 래시온과 사벨리안, 용사와 에비시안에게 자랄레크로 가서 피락의 추적을 부탁한다. 하지만 에비시안은 엠버탈을 데려오겠다며 이탈하고, 남은 세 명이 알렉스트라자의 명령대로 동굴에서 추적 임무를 수행하던 그들을 피락이 용사 일행의 머리 위를 날아가며 숨결을 토해내어 아래로 추락시킨다. 떨어진 일행은 하필 추락 지점에 있던 괴생명체에게 어딘가의 동굴로 끌려가며 위기에 처하지만, 허니펠트라는 [[니펜]]이 용사를 구출한다. ===== 광염 ===== ||{{{#!wiki style="margin:-6px -10px" [youtube(SlfEfnX2J3g,width=100%)]}}}|| ||(전략) {{{#black,#gray 사벨리안}}}: 저게 뭐지? 저기! 함몰지 안쪽에! {{{#black,#gray 에비시안}}}: 피락! {{{#black,#gray 사벨리안}}}: 흡수하고 있어... ..암흑불길?! (용암 속에서 일어나는 피락) {{{#992c0b,#952e12 피락}}}: 용의 피 냄새가 나는구나... {{{#992c0b,#952e12 피락}}}: 사라져라, 벌레야! (사벨리안은 보호막을 쳐 피락의 불길을 막아보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방어가 뚫린다.) {{{#black,#gray 사벨리안}}}: 으으으으윽! (빠르게 용으로 변신해 사벨리안을 지켜내는 에비시안) {{{#black,#gray 에비시안}}}: 사벨리안이 다쳤습니다! 용사여! 퇴각해야 합니다! (용사와 사벨리안을 쥐고 먼 곳으로 날아가는 에비시안) {{{#992c0b,#952e12 피락}}}: 훨훨 날아가라, 작은 용들아. {{{#992c0b,#952e12 피락}}}: 너희 용군단이 지배하는 데 실패한 힘을 내 것으로 만들겠다. ----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노, 놈이 암흑불길로 내 팔을 붙잡았다. 놈의 숨결이 닿았어, 에비시안! 흡수하고 있... 으윽! 뜨거워! 말을 걸어온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저도 봐서 압니다! 일단 부상을 치료하고, 괴물을 쓰러트리는 건 그 다음입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지금 내 안위를 신경 쓸 때가 아니다! 지금은 오직 피락만...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그대는 내 형제입니다. 그대의 목숨을 피락과 맞바꾸는 짓은 하지 않을 겁니다. 그 무엇과도.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으으으윽. 어쩔 수 없지. 다가올 전투에서 보탬이 될 수만 있다면.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이... 이 상태로는 싸우기 어려울 것 같군...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괜한 짓 마십시오. 힘을 아껴야 합니다, 사벨리안.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피락은 죗값을 치를 거다! 내 장담하지. ---- (함몰지 뒷편에서 치료를 준비하는 일행)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피락의 병력이 분산됐을 때 서둘러야 합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서둘러라! 곧 기회가 사라질 거다! (토템을 놓는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그거면 됐습니다. 토템 주위로 핵을 놓으십시오. 사벨리안의 상처에서 암흑불길을 뽑아내 담아둘 겁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서둘러라, 용사여! 점점... 타들어가는 게 느껴진다! 악몽이 따로 없군... 암흑불길 때문에 아버지가 괴물이 됐는데.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사벨리안, 그대는 우리 아버지와 다릅니다! 훨씬 강인하지요. 악에 저항하십시오. 전 그대를 믿습니다. (핵을 전부 놓는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용사여, 그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준비되면 힘을 보내겠습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파, 팔에 감각이 사라지고 있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어둠의 타락을 표면 위로 끌어낼 겁니다. 버텨야 합니다! (암흑불길 제거 완료)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너무 고통스럽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다 됐습니다. 암흑불길을 정화했습니다. 그대는 자유입니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핵을 모아 주십시오, 용사여. 핵을 제거해야 합니다. (모든 핵을 모은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용암 웅덩이로 던지십시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타락한 현신이 더욱더 강해지겠군!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해악은 이미 끼쳤지요. 소금을 바다로 돌려보냈을 뿐. (핵을 웅덩이에 투척)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사벨리안, 통증은 어떻습니까?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부상은 남았지만, 암흑불길은... 사라졌다. 영혼을 잠식하던 기운이 사라졌어.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우리가 늦지 않게 대처했군요. 정화는 다 끝났습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최악의 사태를 걱정했다. 나도 그와 똑같이 되는 건 아닐지. || 자칼리 함몰지에서 암흑불길을 흡수하던 중 자신에게 다가온 사벨리안에게 암흑불길을 뿜어내어 부상을 입히는데, [[사벨리안]]은 팔에 입은 작은 화상만으로도 끊임없이 속삭임에 고통스러워했다.[* 암흑불길에게서 무언가의 속삭임을 듣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타락을 막기 위해 용사와 [[에비시안]]이 사벨리안의 팔에 주입된 암흑불길을 뽑아 보주에 담아내고 이를 흐르는 용암에 던져버려, 피락이 약간이나마 더 강해지는 결과를 만들게 되었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장로가 아직 잠들어 있어서 다행입니다. 옆에 있는 창 크기만 봐도...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저자가 깨어나면 피락을 위해 창을 휘두를지, 피락을 찌르는 데 쓸지 궁금하군.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미개하고 야만적으로 보일지 모르나, 대단히 잘 만들어진 전쟁 병기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창을 보기만 해도 두려움이 솟구칩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이해한다. 이 무기의 목적은 단 하나다. 용을 죽이는 것.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그간의 모든 준비와 고통이 결실을 보겠군. 무기도 있고, 기회가 왔다. 헛되이 날려선 안 돼.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아웃랜드에서 검은용군단을 수호한 장군으로서 하는 말입니까, 아니면 복수를 갈망하는 패장으로서 하는 말입니까?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놈들은 같다. 복수심은 정신 집중에 효과적이지. 내가 그렇게 아웃랜드에서 동족을 지켜냈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피락이 저렇게 컸던가? 저번에 싸웠을 때보다 덩치가 커진 것 같습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나는 이 벌레보다 두 배는 더 큰 그론도 잡은 적 있다. {{{#sienna,#khaki 에비시안의 말}}}: 함몰지의 마력을 흡수하면서 시시각각으로 강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그렇다면 놈이 더 크기 전에 공격해야지. 용사여, 이런 괴물을 상대하는 일은 네 전문이지 않나, 스스로도 잘 알 텐데. (피락에게 자라딘의 창을 겨누는 사벨리안) {{{#sienna,#khaki 사벨리안의 말}}}: 검은용군단의 이름으로, 또 다른 어둠의 흉물이 탄생하게 두진 않겠다! (창이 피락의 몸에 꽂히지만, 오히려 피락 안의 암흑불길이 더 격렬히 타오른다.) {{{#crimson,#indianred 피락의 외침}}}: 창?! 누굴 얼간이 취급하는 것이냐? 내 가죽을 뚫을 수 있다면 자라딘이 기꺼이 날 죽이러 왔겠지! (암흑불길이 분출해 일행에게 적중하고, 그것이 정령으로 형상화되어 용사에게 덤벼든다.) {{{#crimson,#indianred 피락의 외침}}}: 암흑불길을 이용해? 그래... 내 새로운 힘이군! || [[자라딘]]의 장로 중 하나인 이기라의 부활을 저지한 [[사벨리안]]이 그의 무기인 거대한 창을 이용해 암흑불길을 흡수하느라 무방비 상태인 피락을 암살하려고 했으나, 창이 피락의 비늘을 꿰뚫기는 커녕 잠든 피락을 깨워 분노하게 만든다.[* 창 따위에 자신의 가죽이 뚫렸다면 자라딘이 기꺼이 자신을 죽이러 왔을 것이라고 하는데 현신과 그들을 따르는 원시술사와 자라딘의 동맹이 목표만 일치했을 뿐 굉장히 불안정한 상태임을 다시 상기시켜주는 부분이다.] ||{{{#992c0b,#952e12 피락}}}: 이 힘은... 이제... 내 것이다! (모습이 변하는 피락) (순간, 에비시안이 장벽을 세워 피락을 막아선다.) {{{#8A084B,#B4045F 피락}}}: 속박을 풀고 일어나라, 자라딘의 장로들이여! (용암이 이기라 장로가 잠든 곳에 닿자, 그녀가 깨어난다.) {{{#black,#gray 에비시안}}}: 윽! 여기서는 못 버팁니다! (용으로 변해 일행과 함께 도망치는 에비시안) {{{#8A084B,#B4045F 피락}}}: 이기라 장로! 넬타리온의 자식을 반드시 잡아라! {{{#FF7F00,#FF8C00 이기라}}}: 아악! (이기라가 자신의 창을 던지고, 그 창은 에비시안의 몸에 명중한다.) {{{#black,#gray 에비시안}}}: 아아! (땅에 곤두박질치는 에비시안) (피락은 또다시 어딘가로 날아간다.) {{{#8A084B,#B4045F 피락}}}: 원시술사여! 자칼리여! 전진하라! 이 동굴을 정화해라! 그 다음은 용의 섬이다! {{{#black,#gray 에비시안}}}: 로암... ---- [youtube(YWIMSYXLnQY)]|| 결국 피락은 암흑불길을 완전히 흡수하며 플레이어 일행을 공격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로암과 로암으로 향하는 길 전부를 태워버린다.[* 암흑불길 정령을 소환해 공격하다가 자라딘의 장로인 이기라를 암흑불길을 이용해 깨우는데 자라딘의 장로인 이기라가 '''피락의 명령에 따라 에비시안에게 창을 던진다.''' 깨울 때 암흑불길을 이용한 것 때문에 자라딘의 장로가 피락의 지배 하에 놓인 것인지 아니면 그 짧은 시간에 동맹을 맺은 것인지는 알 수 없다.] === 피락의 습격 === [[https://www.potion.co.kr/wow_info/?idx=14446685&bmode=view|피락의 습격 - 하는 방법, 보상 등]] 10.1에 피락의 습격 컨텐츠가 출시되고, 매일마다 온아라 평야나 하늘빛 평원에서 시작된다. 습격당한 곳에 가면 하늘이 불이 난 것처럼 붉게 변하고, 자라딘 병력과 원시술사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이기라가 대사를 뱉는다. ||{{{#sienna,#khaki 이기라의 말}}}: 자칼리! 위상의 꼭두각시들을 짓뭉개라! 피락과의 거래에 필요하니 주입된 주괴와 가공한 금속을 남김없이 가져와라. 방해꾼 도둑 같은 건 치워버리란 말이다! || 몹을 잡다 보면 'Ward of Igira'라는 아이템이 드롭되는데, 이걸 다섯 개 모으고 맵에 있는 도가니에 사용하면 정예몹이 등장한다.[* 정예몹은 템렙 400 정도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정예몹을 잡으면 Ward of Igira의 상위호환 버전인 'Ward of Fyraak'이라는 아이템이 드롭된다. 그걸 5개를 모으고, 거푸집에 사용하면 맵의 최종보스인 제련소 대장 알그린(Forgemaster Algrin)이 나온다. ||{{{#sienna,#khaki 이기라의 말}}}: 제련소 대장! 네가 직접 저 열등한 미물들을 처단하고 도둑맞은 물건을 회수하거라! ---- '''처치 시''' {{{#sienna,#khaki 이기라의 말}}}: 안 돼! 제자야! 네 원한은 반드시 갚아주마. || 그 몹을 잡으면 '영원연소 열쇠(Everburning Key)'를 얻을 수 있고, 그 열쇠를 3개 모아 습격 구역 구석에 있는 보물상자를 열어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피락의 분노 100%''' {{{#crimson 피락의 외침}}}: 감히 내 제련소에서 도둑질을 하려고 해?! 내가 간다, 이 하찮은 구더기들아. 불태워 없애주마! ---- '''암흑불길 방출''' {{{#crimson 피락의 외침}}}: 나약한 티탄의 장난감들아! 불타라! ---- '''부관 소환''' {{{#sienna,#khaki 피락의 말}}}: 사도여! 저들에게 증오를 보여주어라! 저들을 잿더미로 만들고 내 주괴를 찾아오너라! || 피락의 습격 중 정예몹을 잡다 보면 '피락의 분노'라는 게이지가 차오른다. 맵 곳곳에 있는 정예 원시 용은 5%, 퀘스트 정예몹은 1%가 찬다. 정예 원시 용은 제법 쎈데, 근처에 있는 쇠뇌를 사용하면 바로 죽는다. 아무튼 그렇게 피락의 분노 게이지가 가득 차면 이전보다 재가 더 날리는 효과와 함께, 피락의 분노 이벤트가 시작되며, 그 뒤 2~3분 기다리면 피락이 등장한다. 나온 후 피락은 땅에 암흑불길을 뿜어낸 뒤[* 이때 저 암흑불길에 죽으면 '타오르는 화염 속에서'라는 업적을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피락이 뿜는 암흑불길이 주는 피해가 초당 약 15,000밖에 안되기 때문에 이전에 낙뎀 등으로 피를 빼고 막타를 노려야 한다.] 부관을 소환하고 전장에서 이탈한다. 부관을 잡으면 405레벨의 아이템과 새로운 아이템의 업그레이드에 사용하는 화폐인 '비룡의 암흑불길 문장 파편(Drake's Shadowflame Crest Fragment)' 5개[* 피락의 분노 이벤트를 완료하면 1개 더 얻을 수 있다.]를 얻을 수 있고, 습격 지역별로 이 부관을 처음으로 처치했다면 '비룡의 암흑불길 문장(Drake's Shadowflame Crest)'도 얻을 수 있다. 습격 보상으로는 411레벨의 검은용군단 테마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 기타 == * 행동적이고 불같이 난폭한 성격의 소유자로, 라자게스가 죽은 것에 대해 격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 이름이 이름인지라 '[[비락식혜]]'라고 놀림받는다. 피락보단 파이라크로 번역하는 게 더 나았다는 의견도 있다. * 10.1 패치에서 주기적으로 피락 침공 이벤트가 시작되며, 대격변의 데스윙처럼 이번에도 피락에게 죽으면 업적이 달성된다고 한다. * 10.1 패치에서 암흑불길을 흡수하느라 잠들어 있는 피락에게 /무례 감정 표현을 하면 마치 격전의 아제로스 시절 아즈샤라처럼, 피락이 암흑불길을 내뿜어 엄청난 양의 암흑 피해를 주고, 치유량이 100%만큼 감소하는 디버프를 걸어버린다. 그렇다고 /키스 감정 표현을 할 경우 피락은 플레이어의 행동에 즐거워하며 '견디기엔 너무 뜨거워'라는 버프를 걸어, 매 1초마다 암흑 불길 피해를 준다. 참고로 이 방법으로는 피락에게 죽는 업적이 달성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