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Joint_Dark_Energy_Mission_Facility.png|width=7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나오는 용어. 잠재 에너지군/대체 자원/합중국('''P'''otential '''E'''nergy '''G'''roup/'''A'''lternate '''S'''ources/'''U'''nited '''S'''tates)의 약자로, [[마블 코믹스]]의 1978년도 이슈에서 나온 큐브를 이용한 프로젝트명을 다시 재활용한 것이다. 《[[아이언맨 2]]》에서 [[토니 스타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니 스타크]]가 새로운 요소를 합성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에 나무 상자를 열 때에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이후 퓨리즈 빅데이에서 [[테서랙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테서랙트]]를 분석하기 위해서 [[세계안전보장이사회]]가 실드에 새로운 지령을 내리고 자금을 지원한 것이 드러났다. 이때 코드명이 '프로젝트 페가수스'이다. 그 후 이 프로젝트는 [[NASA]]와 [[S.H.I.E.L.D.(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실드]] 산하의 [[암흑에너지]] 연구 연합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에릭 셀빅]]도 이 연구에 참여했다.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는 셀빅 및 다른 연구원들이 기밀을 누출하는 걸 막기 위해서 [[닉 퓨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닉 퓨리]]의 명령 하에 이들을 관리하고 있었다.] 허나 이후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에서 테서랙트가 외우주에서의 간섭으로 인해서 멋대로 발동하여 [[포털]]을 열고, 그 포털을 통해서 [[로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로키]]가 연구소 내부로 침입한 뒤, 포털의 안정화 실패로 인해서 연구단지는 통째로 붕괴된다.[*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에서 로마노프의 언급에 따르면 로키가 이틀 동안 죽인 사람의 수가 80명이라고 하는데, 아마 정황상 연구단지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대다수인 듯 보인다.] 참고로 이 프로젝트의 2단계는 테서랙트(혹은 이외의 외계기술)를 이용한 무기화였는데,[*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말이 '2단계'지, 사실 이것이 바로 프로젝트 페가수스의 본 목적이다.] 퓨리는 이 사실을 [[어벤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어벤져스]] 멤버들에게 숨겼다가, 어벤져스가 이 사실을 알게 되자 그들과 마찰을 빚기도 했다. 이후,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에서 모든 일이 끝나고 난 뒤에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가 테서랙트를 [[아스가르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스가르드]]로 가져갔기 때문에 현재는 프로젝트 자체가 완전히 폐지되었다. --그리고 타노스가...-- 작중 배경이 1995년인 《[[캡틴 마블(영화)|캡틴 마블]]》에서 [[미 공군]] 소속 [[웬디 로슨]]이 1989년까지 테서렉트를 이용해 광자 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로 다시 언급되며, 어떻게 보면 작중의 모든 일의 핵심이 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캡틴 마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캐롤 댄버스]] 역시 해당 프로젝트에 참가한 테스트 파일럿 중 한 명이었다. 로슨이 사망하고 행방불명된 캐롤 댄버스의 인적사항을 말소시키며 프로젝트도 취소된 상태로 나온다. 작중 사건 이후 테서랙트가 쉴드로 되돌아오면서 프로젝트를 부활시킨 것이 어벤져스의 프로젝트 페가수스와 1~2단계 계획인 듯 보인다. [[분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