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Bw3Cz0aCMAAmAX9.jpg]] '''フランク・アーチャー''' / '''Frank Archer''' [목차] == 개요 == [[강철의 연금술사(애니메이션)|강철의 연금술사 2003년판 애니메이션]]의 등장인물. [[강철의 연금술사|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성우는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하야미 쇼]][* FA에선 특전영상 1편의 중요인물인 [[쥬드(강철의 연금술사)|쥬드]]를 연기했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방성준]]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트로이 베이커]].[* FA 후반부에 [[그리드(강철의 연금술사)|그리드]]를 연기했다.] [[아메스트리스(강철의 연금술사)|아메스트리스]] 중앙사령부 소속 군인으로, [[매스 휴즈]] 중령 사후 새롭게 군법회의소의 책임자로 배속되왔다. 계급은 첫 등장 당시엔 중령이었다가, 리오르 전투 직전에 대령으로 진급했다. == 특징 == 검은 올백에 예리한 눈매, 핏기가 빠져나간 듯한 창백한 피부가 특징인 장신에 깡마른 사내로, 겉으로는 이지적이고 신사적이지만, 그 실체는 엘리트주의에서 비롯된 오만 덩어리. 전쟁 영웅이라는 위광을 지닌 [[로이 머스탱]] 대령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으며, 머스탱도 자신의 출세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이용하려드는 그 자세를 혐오하고 있었다. 군의 본분에 충실한 인물, 즉 '''[[전쟁광]]'''으로, 군에 유익하다면 그 인물성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키메라]]가 된 [[쇼우 터커]]나 [[졸프 J. 킴블리]] 같은 작자들을 복직시키는 등의 만행을 벌였다. [[엘릭 형제]]나 머스탱, 그리고 그 부하들에게 시종일관 걸림돌이 되는 악역이지만, [[킹 브래드레이/2003|킹 브래드레이]]를 비롯한 [[호문쿨루스(강철의 연금술사)|호문쿨루스]]들의 계획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고 있다. == 작중 행적 == 순직한 [[매스 휴즈]] 중령의 장례식 장면에서 처음 등장. 이 때는 그저 지나가는 인물 중 하나로만 비춰졌다. 그러다 휴즈 중령의 후임으로서 군법회의소의 책임자로 발탁되었다. 부임 후에는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 소령과 함께 남부로 건너가 [[이즈미 커티스]]를 [[국가 연금술사]]로 추대하려 했으나 거절당한다. 또한 여기서 [[호문쿨루스(강철의 연금술사)|호문쿨루스]] [[라스(강철의 연금술사)|라스]]를 조우하고는 사령부로 연행시킨다. 그 특성을 알아내려 했으나 연금술사, 심지어는 호문쿨루스의 개입으로 인해 놓치고 말았다. 리오르 반란에서는 머스탱과 함께 지휘관으로 배속되었다. 여기서 [[스카(강철의 연금술사)|스카]] 한 명을 잡기 위해 7000명의 병력을 동원한데다 [[쇼우 터커]]가 연성해낸 [[키메라]] 군단, [[졸프 J. 킴블리]] 등을 전력으로 동원하여 포위 작전을 실시한다. 머스탱의 실적을 따라잡기 위해 일을 거창하게 벌였으나, 42화에서 스카가 만들어놓은 연성진이 스카의 죽음과 함께 발동하면서 [[알폰스 엘릭]]이 [[현자의 돌(강철의 연금술사)|현자의 돌]]이 되고, 그 과정에서 자기 부하 대부분이 현자의 돌의 대가가 되어 소멸해버린다.[* 원을 기준으로 그 안에 있는 모든 인간이 현자의 돌의 재료가 되는데 완전히 휩쓸리기 전에 에드가 일부를 상쇄해냈지만 완전히 막아내지는 못했다.] 자신도 거기에 휘말려 좌반신을 잃는 치명상을 입지만 용케 즉사하지 않고[* 저쯤 되면 정말로 '''[[즉사]]'''한다. 심장은 알다시피 '''몸의 왼쪽에 더 치우쳐 있다.'''] 철퇴해야 했다. 덤으로 본인의 계획에 방해된다고 판단하여 머스탱, 호크아이, 암스트롱을 쇼우 터커의 키메라를 시켜 제거하려 했으나, 당연하게도 키메라 전원이 역관광당하며 실패로 끝났다. 그렇게 큰 희생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주도한 작전이 실상은 그렇게까지 효율적인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결국 군에 초점이 맞춰진 과한 전체주의 + 독단으로 인한 폐단을 제대로 보여준 셈이다. 그 전에도 군부의 어두운 면과 관련이 깊은 호문쿨루스들과 내탁하고 있던 것도 모자라 제 이득을 챙기고 있는 걸 보면, 전혀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몸의 절반이 날아가기 전에는 에드의 은시계에 붉은 돌을 몰래 넣어 놓아 [[엘릭 형제]]가 수배범이 되어 쫒기게 하는 직접적 원인이 된다. 이게 무슨 소리인고 하면, 아처가 은시계에 돌을 넣어 놓아 킴블리가 다 죽어갈때 최후의 발악으로 은시계 안의 붉은 돌로 스카를 제압한 후 알의 몸을 폭탄으로 만들어버린다. 이때문에 스카가 알이 현자의 돌로 연성되게 하여 엘릭 형제가 호문쿨루스와 결탁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이다. '''한마디로, 아처 이 인간만 없었으면 에드는 쫒길 이유가 없었던 것.'''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Gallery_49158_1458_38168.jpg]] >'''"후하하하하하하!!! 어찌 이런 힘이 나올 수 있는가!!? [[에드워드 엘릭]]이 [[오토메일]]을 달고 있는 것도, 당연하겠군!!! 이거 재미있군!!!!"''' 이후 센트럴 전에서 잃어버린 반신을 [[오토메일]]로 보완하여 전선으로 복귀한다. 몸 곳곳에 화기를 탑재한데다 좌우가 완전히 비대칭이 되는 등 섬뜩한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본래 오토메일 장착 후 자유롭게 움직이기 전까지 몇 년에 걸친 고된 재활운동이 필요하지만, 작중 그는 몸 절반을 오토메일로 대체하면서도 재등장하는 순간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 의문 요소. 일부 팬들은 그가 육체를 오토메일로 바꾼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슬라이서]], [[밸리 더 쵸퍼]]처럼 영혼을 사이보그의 육체에 정착시킨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내놓기도 한다.], 여태까지의 가식적인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광기에 사로잡힌 채 더더욱 극단적인 언동을 보인다. 대총통 각하를 지켜야 한다면서 호크아이를 쏘는 것을 만류하는 부하를[* 호문쿨루스인 [[킹 브래드레이/2003|프라이드]]를 처치하러 간 로이 쪽의 상황을 보면 맞는 말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 입장에서는 팀킬이 맞다.] 쏴버리지 않나, 같은 말만 반복한다든가…[* 그나마 인간 다운 감정의 기복이 느껴지는 말은 '''이거 정말 편리하군, 강철의 연금술사가 왜 오토메일을 사용하는지 알 것 같군…'''라면서 오토메일을 달고 첫 전투를 할 때 희열을 느낀다.] 목소리도 알폰스와는 달리 [[기계]]처럼 사이버틱해서 정말 기괴하다. 이후 그를 막기 위해 마리아 로스, 이즈미 커티스와 대치한다. 최종화에서는 [[킹 브래드레이/2003|프라이드]]를 쓰러뜨리고 [[셀림 브래드레이]]의 시신을 옮기느라 지쳐버린 [[로이 머스탱]] 앞에 나타난다. 그 자리에서 총격을 퍼부어 결과적으로 머스탱의 한쪽 눈을 잃게 만들었으나, 그 직후 자신도 후방에서 달려오는 [[리자 호크아이]]에게 생체 부분을 총격당하며 허무하게 사망했다. [각주] [[분류:강철의 연금술사/2003]][[분류:강철의 연금술사/등장인물/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