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프랑스의 대외관계)] [include(틀:포르투갈의 대외관계)] || [[파일:프랑스 국기.svg|width=100%]] || [[파일:포르투갈 국기.svg|width=100%]] || || [[프랑스|{{{#ffffff '''프랑스'''}}}]] || [[포르투갈|{{{#fff '''포르투갈'''}}}]] || [목차] == 개요 ==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관계. 양국은 역사적으로 관계가 매우 깊은 편이고 현재에도 매우 우호적이다. == 역사적 관계 == === 고대 === 고대에는 [[갈리아]]와 [[이베리아 반도]]가 [[로마 제국]]의 일부였다. 특히, 지금의 포르투갈 지역은 로마 제국 시절에는 루시타니아라고 불리던 곳이었다. 양 지역은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서 로마화되고 [[라틴어]]를 받아들이는 등 로마 제국의 영향하에 있었다. === 중세 === 로마 제국이 [[서로마 제국]]과 [[동로마 제국]]으로 나누어진 뒤에 갈리아 지역과 루시타니아 지역은 서로마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 서로마 제국은 여러 게르만족들의 침입을 받으면서 약해졌고 결국 [[오도아케르]]가 서로마 제국을 멸망시킨 뒤에 갈리아 지역에는 [[프랑크 왕국]], 루시타니아 지역은 이베리아 반도와 함께 [[서고트 왕국]]의 일부가 되었다. 프랑크 왕국과 서고트 왕국은 [[라틴어]]를 계속 사용했고 혈통에서도 라틴계 민족으로 동화되었다. 프랑크 왕국은 [[서프랑크 왕국]], [[동프랑크 왕국]], [[중프랑크 왕국]]으로 나누어진 뒤에 갈리아 지역이 서프랑크 왕국이 되었다. 하지만 서고트 왕국은 [[아랍인]]들의 정복으로 멸망했다. 이후, 이베리아 반도에서 [[레콩키스타]]가 시작되고 서프랑크 왕국은 레콩키스타를 지원했다. 언어에서 라틴어가 분화되면서 [[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가 나누어지게 되었다. === 근세 === 이베리아 반도에서 아랍인들이 축출되고 [[포르투갈 왕국]]은 프랑스와 협력했다. [[대항해시대]]에 포르투갈 왕국은 브라질 지역을 발견하고 항로를 넓히고 있었다. [[이베리아 연합]]때에도 프랑스는 이베리아 연합과 교류가 있었지만, 동시에 스페인을 견제하고 있었고 포르투갈 왕국이 스페인과 전쟁을 할 때에도 포르투갈 왕국을 지원했다. === 19세기 === [[나폴레옹]]군대가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점령하면서 현지 주민들은 나폴레옹의 군대와 전투를 치렀다. 그리고 포르투갈 왕실도 브라질로 잠시 피난을 갔다. 나폴레옹의 몰락 이후, 포르투갈은 왕실이 다시 포르투갈 본토로 옮겨갔다. === 20세기 === 20세기초에 포르투갈 왕국이 몰락하고 공화정이 들어선 뒤에도 양국관계는 계속 유지되었다. [[냉전]]시절에 포르투갈이 독재정권이었을 때는 프랑스와 포르투갈의 사이는 좋지 못했다가 독재정권이 몰락한 뒤에 다시 관계가 좋아졌다. === 21세기 === 현재는 매우 우호적이다. 양국은 언어, 문화, 종교에서 매우 가까운 편이다. 그리고 [[유럽연합]], [[라틴 연합]]에도 가입되어 있다. 프랑스내에도 [[포르투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프랑스어와 포르투갈어는 유럽연합에서 공용어로 각각 지정되어 있다. 유럽연합내의 포르투갈어는 포르투갈식 포르투갈어이다. [[포르투갈/경제|포르투갈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프랑스로 이주하는 포르투갈인들이 늘고 있다. 프랑스에 거주하는 [[포르투갈인]]의 규모도 어마어마 해서 무려 150만~200만 명을 차지하고 있다. 독일의 숄츠 총리, 스페인의 산체스 총리, 포르투갈의 코스타 총리는 마크롱 대통령의 연임을 지지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130572?sid=104|#]] 2022년 10월 21일, 스페인과 프랑스, 포르투갈 3국이 해저가스관 '바르마르' 건설을 합의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407027?sid=104|#]] == 문화 교류 == 양국은 매우 우호적이기 때문에 교류도 활발한 편이다. 프랑스내에서도 [[포르투갈어]]를 배우는 사람들이 일부 있고 포르투갈에서 [[프랑스어]]는 매우 중요한 언어에 속해 있다. 그리고 종교적인 면에서 양국은 [[천주교]]를 믿고 있고 천주교 비중이 높다. 포르투갈어와 프랑스어는 유럽연합의 공용어에 속해 있다. 프랑스도 포르투갈과 교류가 있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배우는 포르투갈어는 유럽식 포르투갈어에 속한다. == 대사관 == 양국 모두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 [[리스본]]에는 주 포르투갈 프랑스 대사관, [[파리(프랑스)|파리]]에는 주 프랑스 포르투갈 대사관이 있다. == 관련 문서 == * [[프랑스/외교]] * [[포르투갈/외교]] * [[프랑스/역사]] * [[포르투갈/역사]] * [[유럽연합]] * [[라틴 연합]] * [[프랑스/문화]] * [[포르투갈/문화]] * [[프랑스/경제]] * [[포르투갈/경제]] * [[프랑스어]] / [[포르투갈어]] * [[프랑스인]] / [[포르투갈인]]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남유럽 국가]] [[분류:프랑스-포르투갈 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