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개별 문서가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논란 및 사건 사고)] [include(틀:T1 사건 사고)] [목차] == 개요 == >하여간 짱깨새끼들 존나 더럽게 플레이하네 시발 근데 저래도 됨? 프로경기에서 버그를 이용하는게?? >---- >'''버그가 아닌게 밝혀지기 전''' >그래도 슼 우승해서 기분은 좋네요 ㅎ >---- >'''버그가 아닌게 밝혀지고 난 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1&no=10604281&page=1&exception_mode=recommend|당시 슼갤 캡쳐와, 진실이 밝혀진 후의 귀신같은 태도 전환을 보자]] 2015 MSI 결승전 당시 SKT T1 팬들이 [[허원석|폰]] 선수가 모르가나 플레이 도중 버그를 악용했다고 선동한 사건. 이후 사건 조사 결과 '''폰은 버그를 악용하지 않았음이 밝혀졌고,''' 현재까지도 이 사건은 롤 인벤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이자 SKT T1 악성 팬덤 최악의 오점으로 남아 있다. == 상세 == 2015 MSI 결승전 당시, 모르가나의 E 스킬이 르블랑의 Q 스킬을 무시하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l=179296|버그를 악용했다]]는 선동글에 폰을 인신공격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 [[복한규|래퍼드]]의 발언 === 그 당시 EDG 코치로 있던 [[복한규|래퍼드]]가 [[크리스토퍼 마이클스|몬테]] 방송에서 '그 당시 모르가나 스펠 쉴드와 르블랑 궁극기 상호작용에 버그가 있었다. 블랙실드를 쓴 상태에서 르블랑 인장이 터지지 않는다. 지금은 안 될 것이다' 라는 발언을 했다. 이 발언을 한 SKT 팬이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리며 'EDG는 버그를 알고 있었고 SKT에게 르블랑을 풀어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 SKT T1 팬덤의 선동 === 뒤늦게 안 폰이나 데프트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해명에도 불구하고 1년 전 일 + 당황한 심정에 해명이 다소 어수선한 것을 트집 잡으며 이미 죄를 단정짓고, 정황 근거가 명확하다면서 논제와 관계 없는 메이코 사건(나이를 속이고 출전)을 들먹이는 등 [[마녀사냥]]의 불길은 꺼지지 않고 있었으며 극소수의 신중론자들은 삼엽충, 중뽕, 조선족 등으로 모욕 당했다. 선동 주범은 물론 부화뇌동한 슼빠들 또한 르블랑의 딜량을 알아 보지도 않고 구 삼성 팀원을 버그 악용팀으로 매도했으며, 폰이나 데프트 등이 트위터에서 해명을 해도 끊임 없이 메이코 나이 위조 등으로 물타기를 하는 등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악의로 일관했다. 심지어 진실이 밝혀진 후에도 피해자인 폰 걱정이 아니라 뜬금 없이 이런 일에 엮인 페이커가 불쌍하다는 둥 헛소리를 하는 댓글이 보일 정도. == 결론 == 하지만 직접 딜량과 피해량을 계산해 본 결과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78&l=47143|그런 버그는 없음이 밝혀졌다.]]''' 애초에 정말 간단한 딜 계산도 한 번 안 해보고 분위기에 취해 막연히 르블랑 Q - R이 이렇게 약할 리 없다면서 몰아간 것이고, 당시 라이브 버전과 달리 대회 버전에는 해당 버그가 없었다는 것도 밝혀졌다.[* 폰이나 데프트가 버그라고 인정했다고 버그 맞다고 우기는 경우도 있으나 애초에 인정한 것이 아니라 그런 사실을 몰랐다고 해명한 것이다. 이건 [[군중심리|설마 사람들이 버그도 아닌데 버그라고 할 리 있겠나]] 싶어 급하게 해명부터 한 것 뿐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애초 대회 버전에 그 버그가 없는데 있지도 않은 버그를 알고 있을 리가 없다.] 대회 버전에서 버그가 없었다는 것이 알려지자 결국 폰은 하도 어이가 없었는지 "버그도 아니었네?ㅋㅋ"라면서 허탈한 심정을 밝혔다. === 선동 유저들의 해명 === 또한 이후 최초 글을 쓴 인벤 유저의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4625&my=opi&l=183664|해명글]]이 올라왔으나 자기 합리화에 변명 일색이고, 가장 중요한 '폰에 대한 사과' 자체가 없어서 크게 비판받고 있다. 이후로도 그들은 여전히 뻔뻔하게 활동 중이며 딱히 인벤의 제재도 없어 보인다. 화제는 안되었지만 [[https://pgr21.com/free2/59253|pgr에서도]] 매장을 시도했으며 해당 글을 쓴 '다크템플러'와 댓글에서 열렬히 슼갈의 실드를 치며 폰의 대응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던 'vesta'와 'Lullaby', 'bemanner'라는 유저는 사과의 말 한마디 없이 아직까지도 멀쩡히 활동중이다. == 이후 == 결과적으로 래퍼드의 경솔한 발언과 자세한 상황 파악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전형적인 롤 인벤의 마녀사냥 풍토가 합쳐져 또 한 번 물의를 일으킨 사건이라고 할 수 있다. 버그 논란은 엄청나게 격화되어 많은 커뮤니티에 퍼져나간 반면 이게 조작이었다는 사실은 skt 팬덤 측에서 도저히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이 확정되어 여론이 이를 확실히 인지하기까지 상당히 오래 걸렸고, 이때문에 상당히 오랫동안 폰이 진짜로 버그를 쓴 줄 알고 이를 물어뜯고 욕하는 시청자들이 다수 남아있었다. 확실하게 폰이 버그 악용자가 아님이 여론 전체에 인정받은 것은 2017년 대퍼팀 결성 후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이다.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는 '폰당했다' 라는 동사가 만들어졌다. 주로 슼갈들이 선동과 날조로 상대 선수를 까내릴 때 쓰인다. 주 대상은 당연히 당대 잘나가던 미드들이었던 폰, 크라운, 비디디.--셋 다 삼성-젠지의 미드였다.-- [[분류:T1/리그 오브 레전드/논란 및 사건 사고]]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T1/리그 오브 레전드/팬덤/사건 사고, version=370, paragraph=2.1, title2=리그 오브 레전드/논란 및 사건 사고/2014~2016, version2=12, paragraph2=3.5, title3=허원석, version3=975, paragraph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