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포켓몬스터 만화]][[분류:주간 소년 선데이 연재작]] [[파일:attachment/675945_1.png]] ポケットモンスター RéBurst(リバースト).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11년 15호(3월)부터 2012년 45호(10월)까지 연재한 [[포켓몬스터]] 만화.[* 포켓몬 만화들은 대부분 [[쇼가쿠칸]] 출판 잡지에서 연재되었거나 되고 있으나, 보통 [[월간 코로코로 코믹]]이나 학습잡지 등의 아동잡지에서 연재되었지 [[주간 소년 선데이]]같은 소년지에서 연재된 것은 이번이 처음.] 전 8권 완결. 작가는 시나리오가 쿠스데 진(楠出尽), 그림은 [[격부술사 요역문]] 만화판을 그린 타무라 마츠히사(田村光久)가 각각 담당. 게임판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전개하던 기존 작품들과 달리, 게임과 상관 없는 새로운 세계관을 무대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5세대 포켓몬이 주축으로, 다른 세대의 포켓몬은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 이 만화만의 특징이 되는 것은 '버스트 하트(B 하트)'라는 보석의 중심에 봉인되어 있는 포켓몬과 사용자가 '''일체화 = BURST'''하여, '''[[디지몬 프론티어|사람이 포켓몬으로 변신한다는 것이다.]]''' 물론 보통의 [[몬스터볼]]도 존재하지만, 만화상의 등장은 적은 편이다. 연재 전에는 기존의 포켓몬 세계관과 다르고, '변신'이라는 새로운 소재에 어느정도 기대치가 있었던 것 같지만, 첫 화에서 [[제크로무]]와 변신(합체)하는 장면에 많은 사람들이 비웃었다. 게다가 변신을 해도 얼굴은 그대로였기 때문에 [[병맛]]도가 한층 상승. 뭔 소리냐면 얼굴만 내놓고 '''전신 포켓몬 쫄쫄이옷'''을 입었다고 생각해보자. 덕분에 픽시브에서도 팬아트로 지우 피카츄 버전 등의 아스트랄한 작품이 꽤 보인다. 초반부에 황당한 소재로 약간 관심을 받았으나, 병맛스러운 디자인과 [[클리셰]] 범벅의 평범하기 그지 없는 스토리로 그나마 보던 사람들도 그만두게 되었다. 결국 무관심 속에 연재 완결이 나와버렸고,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흑역사]] 판정을 받고 있다. [[파일:attachment/vlanime047557_1.jpg]] '''[[포케스페]]''' 블랙 & 화이트 편에서 패러디한 이 만화의 변신장면.(좌: 포켓몬 리버스트, 우: 포케스페 [[블화]]편 소학4년생 6월호) ...그리고 본편 게임에서도 결국 '''[[큐레무|제크로무가 합체]]를 하게 되었다.''' 일종의 [[복선]]? [[포켓몬스터 썬·문]]이 발표되면서 타이틀의 '스' 위에 있는 문양이, 해당 작품에서 포켓몬으로 변신하기 위한 보석과 똑같이 생겼는지라 뜬금 없이 재조명 받았다. 정작 그 보석의 정체는 [[Z기술]]을 써먹는 데 쓰는 Z크리스탈이란, 변신하고는 완전히 관계 없는 보석으로 밝혀졌지만. 이후 작가인 타무라 마츠히사는 [[퓨처 카드 버디파이트]]의 코믹스판을 그리게 되는데, 이 만화와는 다르게 꽤 호평을 받고 있어서 장기 연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