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Loading02.jpg]]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Clipboard01.jpg]] [목차] '''Poseidon Oil Rig''' == 개요 == [[폴아웃 2]]의 지명. [[포세이돈 에너지]]가 지은 석유 시추선이다.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 정유 시설이라고 불리기도한다. 엔클레이브가 200년 동안 숨어살았던 사실상의 수도이자 중앙본부이다. == 설명 == [include(틀:스포일러)] 대전쟁 이전 지어진 정유 시설로 '''지구상 마지막 유전지대'''라고 한다. 본디 [[중국(폴아웃 시리즈)|중국]]이 먼저 차지해 개발중이였으나, 알 수 없는 이유로 개발사업이 망해버리고 그 대신 미국이 차지하여[* 진실은 미국이 중국의 개발사업을 사보타주한 것이다.] 미국의 정유시설이 세워졌다. 대전쟁 직전에 [[미국(폴아웃 시리즈)|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정부의 요인들이 '''어차피 전쟁이 일어나 다 죽는다면 엘리트인 우리들이 살아야한다'''라는 '역 [[노블리스 오블리주]]' 발상으로 자기네들 국민들을 내팽겨치고 몸을 숨긴 곳이며 여기서 대전쟁의 재앙을 피했다.[* 그런데 의외로 중국도 다 알고 있었는지, [[폴아웃 3]]의 [[마마돌체]]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중공군의 선동용 라디오 채널에서 정부가 너희들을 버리고 비밀기지로 달아났다는 내용이 나온다...응?! 사실 이 설정은 폴아웃 3에서 추가된거고 그 이전엔 딱히 그런 설정은 없었으니... --애초에 수천명은 넘게 들어가야할 방공호를 만드는데 소문이 안난다는게 더 이상했던거 아닌가-- 게다가 [[폴아웃 4]]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쟁 전 신문 중 하나가 이곳의 정체를 파악해내서 대서특필하려고 했다는 걸 보면, 결국은 외부로 어느 정도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걸 알 수 있다.] 폴아웃2 시점에서는 미국 정부를 계승했다고 주장하는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의 본진이자 수도이다. 엔클레이브의 주민들은 여기서만 등장하므로, 사실상 엔클레이브 본부의 핵심 거주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애초부터 단순한 정유시설이 아닌 기지로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인지 상당한 규모에 거주용 방공호로서도 잘 구성되어져 있다. 상세 위치는 불명.[* 폴아웃 위키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로부터 약 300km 정도 떨어진 곳이다. 모드를 이용해서 강제로 월드맵으로 나가면 바다 한가운데 마커가 찍히는데 샌프란시스코에서 서쪽으로 일곱칸째에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유조선을 가동시키면 출항 동영상과 함께 이곳에 오게 되는데,[* RP에선 다른 루트로 버티버드를 타고 가는 루트가 있었지만 2.0에서 짤렸다.] 결전장소답게 엔딩을 보고 나서야 육지로 되돌아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아이템, 동료 등을 충분히 점검한 후 가야 한다. 엔딩 이후에는 폭파되므로 이곳에는 돌아올 수 없다. 엔클레이브의 본진답게 들어가면 [[엔클레이브 군인]]들, 시민(?)들,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요인들을 볼 수 있다. [[주인공]]인 [[선택받은 자(폴아웃 2)|선택받은 자]]가 엔클레이브에게 납치되 이 곳으로 끌려온 [[아로요]]와 볼트 13의 주민들을 구출하기 위해 [[마커스(폴아웃 시리즈)|마커스]]와 함께[* [[폴아웃: 뉴 베가스]]에서 마커스의 과거사를 물어보면 '브로큰 힐즈에서 머무를 때 어떤 부족민과 함께 어떤 정유시설로 들어가 싸웠고 그 후 그 부족민과 헤어져 두 번 다시 소식을 듣지 못했다. 그 후로 잘 살았으리라고 생각한다.'라는 말을 한다.] 잠입하여 기지의 자폭을 유도, 파괴된다. 막바지에 [[프랭크 호리건]]이 최후의 발악을 하나 호리건도 제압당하고 선택받은 자와 부족민들은 모두 무사히 탈출하며, 이후로 [[뉴 캘리포니아 공화국|NCR]]에 합류하여 번영했다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다. 아무리 커봤자 정유시설답게 안에 들어가면 별 건 없으나, 전기 미로가 있는 곳이 짜증난다. 다만 전기 미로를 잘 헤처나가면 '''[[어드밴스드 파워 아머]] MK2와 [[에일리언 블래스터]]''' 등을 얻을 수 있으며, 캐비넷이나 상자들을 조사하면 '''[[미니건(폴아웃 시리즈)|빈디케이터 미니건]]''','''[[가우스 소총(폴아웃 시리즈)|가우스 소총]]''' 등의 정신 나간 무장들을 구할 수 있으니 참조하도록 하자(근데 어차피 여기가 마지막 스테이지라 네버엔딩 플레이를 하지 않는 이상 엔클레이브 군인이나 호리건에게 쓰는 것 말고 다르게 쓸 방도는 없다...). 한 과학자를 설득하여 개량 FEV 바이러스를 이곳에 살포할 수도 있는데, 방호기능이 붙은 파워 아머를 입은 이들을 제외하고 죄다 FEV 바이러스로 인해 죽는다. 결국 [[딕 리차드슨]]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고위 요인과 장성들이 몰살되었고, 탈출하지 못한 주민들과 기지 자체도 자폭기능으로 완전히 수장되어, 엔클레이브는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는듯 싶었으나, 살아남은 군인들의 무리는 머나먼 동부로 도망쳤고, 35년 후 [[폴아웃 3]]에서 다시 등장한다. [[크리스 아벨론]]에 따르면, 포세이돈 정유 시설에 거주하는 인원의 수는 60~80명에 불과하고 이들은 전쟁전 미국 정부 후예 중 일부일뿐이라고 한다. 과거 미국 정부의 후예는 [[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엔클레이브]]에 연관되는지 여부를 떠나서 전대륙에 걸쳐서 퍼져있다고[[http://web.archive.org/web/20011114212204/http://vault13.net/articles.php?id=29|#]]. == 기타 == [[폴아웃 76]]에서 컴퓨터 기록으로 한번 언급된다. [각주] [[분류:폴아웃 시리즈]][[분류:엔클레이브(폴아웃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