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pulmonary edema , 肺水腫 폐에 물이 쌓인 상태. 심장 질환과 [[폐렴]] 등 다른 질병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며, [[염소(원소)|염소]]나 [[포스겐]] 등의 부식성 기체가 급격히 폐포를 손상시키면서 [[출혈]]과 혈장 침출이 발생해도 나타난다. 폐의 용적, 중량이 증대되어 단면으로 다량의 포말액이 유출된 상태이다. 염증성 수종의 경우에는 혈구, 섬유서를 함유하고 있어 수종액은 혼탁함, 수종상태의 폐조직편은 부종액에 부유되어 있다. == 증상 == 증세로는 현저한 호흡 곤란과 함께 마른 기침, 분홍빛의 거품 낀 [[가래]]가 동반된다. 이 호흡곤란은 누워 있을 때보다 잠깐 일어났다가 앉을 때 편한 것이 특징.[* 누우면 되려 숨이 더 가빠지는 기좌호호흡이 생긴다.] 심해지면 청색증, 말초 부종도 동반될 수 있다. == [[개]]에서의 폐수종 == 개에서도 당연히 폐수종이 올 수 있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부분 심장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며, 극도의 흥분상태, 고혈압, 가스 흡인에 의한 폐손상으로도 폐수종이 발생할 수 있다. || [youtube(UhgJlq1dnZ8)] || 폐수종이 발생하게 되면 폐포 내에 [[물]]이 차오르게 되고 이 물에는 백혈구 함량이 낮고 폐 자체에 상주하던 정상세균총의 과증식에 의해 이차적인 폐렴이 유발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빠르게 물을 빼주는 처치들이 필요할 수 있다. == 치료법 == 우선적으로 산소흡입을 시도하고 [[강심제]](특히 디기탈리스제 이뇨제)를 투여한다. 필요에 따라 혈액을 뽑아 심장의 부담을 가볍게 한다. [[분류:질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