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지의 세계.''' 공간 내부의 세계는 바깥과 똑같이 생겼지만 인간이 하나도 없다는 점이 다르며, 전체적으로 청회색(혹은 잿빛)으로 물들어 있다. 작중 '''[[스즈미야 하루히]]가 [[욕구불만]]에 빠지면 생긴다.''' 이게 생기면 폐쇄공간 내에 '''[[신인]]'''이라고 불리는 거인이 나타나 세계를 박살내기 시작하며, 시간의 경과에 따라 페쇄공간을 조금씩 넓혀나간다. 일반인은 인지할 수 없으며 오직 [[초능력자]]들만이 인식하고 출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이즈미 이츠키]]를 필두로 한 [[기관]]은 신인의 파괴활동이 계속되어 폐쇄공간이 원래의 세계를 완전히 뒤덮을 경우, 이 세계는 사라지고 '[[스즈미야 하루히|하루히]]가 마음에 들어하는 새로운 세계'가 완성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없애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 [[코이즈미 이츠키]]를 필두로 한 [[기관(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기관]]의 초능력자들이 [[신인]]을 쓰러뜨린다. * [[스즈미야 하루히|하루히]]가 폐쇄공간을 만든 이유를 찾아내 해결한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분열]]>에서 등장한 [[사사키(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사사키]] 역시도 폐쇄공간을 만들어내는데, 이 폐쇄 공간은 담색(혹은 세피아색)의 빛으로 가득 차 있다고 하며, 사사키의 주변에 상시 만들어지는 대신에 [[신인]]을 통한 파괴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타치바나 쿄코]]를 비롯한 일련의 [[초능력자]]들은 [[사사키(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사사키]]의 폐쇄 공간에 출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자신들이 가진 초능력의 근원이 사사키라고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이는 [[코이즈미 이츠키]]와 [[기관]]이 [[스즈미야 하루히]]에 대해 취하고 있는 입장과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주체가 어디까지나 하루히가 아닌 사사키이기 때문에 기관과는 양립할 수 없는 듯.] [[분류: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