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지속 함정 카드.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Appropriate-TP08-JP-C.jpg|width=400]]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지속=, 한글판명칭=편승, 일어판명칭=便乗(びんじょう), 영어판명칭=Appropriate, 효과1=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서 카드를 드로우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그 후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서 카드를 드로우할 때마다 카드를 2장 드로우한다.)] 상대가 드로우 페이즈 이외에 드로우하는 효과를 발동하는 것을 트리거로 삼는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 발동시에는 드로우를 할 수 없다. 또 [[암흑계]]의 거래 같이 드로우한 후 효과를 적용하는 카드는 편승의 발동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에 발동 조건이 될 수 없다. 하지만 이미 발동이 되어있다면 이 경우에도 드로우는 가능하다. 추가로 [[저주 인형(유희왕) ]]으로 강제로 발동시킬 경우에는 발동 타이밍이 맞지 않다는 이유로 묘지로 보내진다. 초창기 때는 상대에게 드로우를 시키는 카드가 적어서 별 효용이 없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궁의 뇌물]], [[카드 파괴]], [[암흑계]]의 거래, [[메타모르 포트]], [[제왕(유희왕)|엠페러 오더]], [[빛의 제왕 크라이스]], [[데스티니 히어로 디펜드 가이]], [[체인소우 인섹트]], [[교란작전]]같은 강력한 효과를 지닌 대신에 상대에게도 드로우를 시켜주는 카드들의 증가로 사용할 수 있는 곳은 여전히 한정되어 있지만 주가가 좀 올랐다. 현재도 여전히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뽐낼 수 있는 카드. 중복도 되기에 편승을 여러장 깔면 드로우가 기하급수적으로 가속된다. 여기에 [[엑조디아]] 기믹을 추가한 덱도 있다. 다만 주의 할 점은 상대가 드로우 하는 카드 1장당 2장씩 드로우가 아니라, 상대가 드로우하는 효과당 2장씩 드로우한다. 그러니까 [[끝의 시작(유희왕)|끝의 시작]]으로 상대방이 3장 드로우했을 때, 이미 편승이 발동되어 있었다면, '''내가 드로우하는 카드는 2장이지, 6장이 아니다.''' 또 다른 주의점으로는 상술한대로 타이밍이 '''드로우했을 경우'''가 아니라 '''드로우했을 때'''이므로 발동을 놓치기 쉽다는 점, 그리고 이미 상대가 드로우 효과를 본 후에 발동되므로, 상대가 폭발적으로 드로우를 하는 덱이 아닌 이상 의외로 적절한 사용처가 나오지 않는 카드다. 또 현재 유희왕에서는 드로우는 부가적으로 아드를 버는 효과이고, 보통은 특정 카드를 서치(혹은 샐비지)해오는 방식으로 패를 늘리는 추세이기에 드로우 한정으로 트리거가 발동하는 카드들의 입지가 좁다. 이 카드가 괜히 영속효과인 것이 아니다. 이렇게 해도 이득을 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밸런스 차원인 것이다. 만약 두 플레이어가 각자 편승을 사용한다면 '''루프가 발생, 덱이 바닥날 때까지 이어지는 반복 드로우가 단 한 턴 동안 이뤄져 덱이 먼저 0장이 되는 쪽이 패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악몽의 고문실]]처럼 편승끼리는 효과 발동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지 않도록 단서 텍스트를 추가해야 할 텐데, 물론 짜고 치는 듀얼이 아니라면 이런 광경이 벌어질 확률은 매우 낮다. 근데 아주 옛날 부스터 팩 파라오의 사도에 나왔던 카드인지라, 지금은 절판되어서 구하기 힘들다. 정 구하고 싶다면 가끔 대회한정 프리미엄 팩에서 나와서 버려지기도 하니 대회장을 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DNA 정기검진]], [[컵 오브 에이스|컵 오브 에이스]]와 병행하면 맞든 틀리든 닥치고 2장을 드로우하기에 괜찮다. 다만 편승이 2장 이상 발동되어 있을 경우엔 실패할 경우가 오히려 어드벤티지가 더 클 수 있기 때문에 아쉬워지기도 한다. 욕망의 선물까지 병용해서 계속 상대의 패를 늘리다가 상대의 패가 8장 이상일 경우 상대의 패를 모두 덱으로 되돌리고 3장을 드로우하게 하는 대폭락이나 상대의 패 매수에 상관없이 사이킥족 1장을 릴리스하고 상대의 패를 모두 덱에 넣고 셔플하게 한 뒤 패를 3장이 되게 드로우시키는 [[사이킥 임펄스]]도 좋다. 이 경우 상대의 패를 버리게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암흑계에도 대응이 가능하며, 상대가 덱에서 서치하거나 하는 등으로 모아둔 카드들을 교란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대폭락은 함정 카드이기 때문에 발동 타이밍이 늦고, 편승은 지속 함정이기 때문에 마법 / 함정을 세트할 공간이 부족해질 수 있으며, 상대가 패를 버리는 효과로 패 매수를 8장 미만으로 유지시킨다면 역시 발동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다. [[사이킥 임펄스]]의 경우는 사이킥족을 코스트로 발동해야 하며 그 때문에 사이킥족이 없다면 패사고가 되기 쉽지만, 상대적으로 마법 카드라서 발동이 쉬운 것도 있고 역시 패에 남아 돈다면 그냥 [[암흑계]]의 거래나 [[패 좌절]]등으로 떨어뜨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상대를 드로우 시키는 효과를 가진 사이킥족이 없다는게 병용하기 어려울 것 같기도 하지만, 단순 공격을 막는 용도나 마법 / 함정 봉쇄의 용도로 [[크레본스]] + [[브로닝 파워]]의 조합도 채용권 내에 속하므로 생각해둘법 하다. 2장 이상의 편승이 쌓여있을 경우 간단한 패 교환 카드 1장으로 1장의 교환과 4장 드로우로 강력한 어드밴티지를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기에, 어쩌면 한 턴 내로 수십 장을 드로우해서 엑조디아를 모아 게임을 그대로 끝내버리는 경우도 가능하다. 훗날 속공 마법 버전으로 '''[[합승]]'''이 등장한다. 다만 합승은 드로우 외의 상황에만 대응하기 때문에 같은 용도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편승, version=18)] [[분류:유희왕/OCG/지속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