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 시리즈의 소환법)] [include(틀:유희왕/OCG/소환법)] ||<#fff,#191919> [[파일:オッドアイズ・ペンデュラム・ドラゴン.jpg|width=100%]] || ||예시로 제시된 이 카드는 [드래곤족/'''펜듈럼'''/효과] 카테고리를 가진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펜듈럼 존에 스케일 4의 마법 카드로써 세팅되거나, 몬스터 존에 몬스터로써 소환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유희왕 룰북 23.jpg|align=center]] [* 사진의 예시는 펜듈럼 스케일이 1/1인 [[별을 읽는 마술사]]와 8/8인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세팅하고 스케일 사이의 레벨을 가진 [[EM 킹베어]], [[EM 잉코러스]],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EM 그네코브라]], [[EM 슬라이핸드 매지션]]을 펜듈럼 소환하는 것이다.] '''펜듈럼 소환 / ペンデュラム 召喚 / [[진자|Pendulum]] Summon''' 펜듈럼 소환은 [[유희왕/OCG]]의 소환법 중 하나이다. [[싱크로 소환]], [[엑시즈 소환]], [[링크 소환]]처럼 필드 위에 앞면 표시로 있는 소재 몬스터를 사용하여 엑스트라 덱에서 새로운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 소환의 "조건"을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소환법이라는 특징을 갖는다. == 특징 == ||펜듈럼 몬스터는 몬스터로 부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펜듈럼 존에 마법 카드로서 발동 하는 것으로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있게 하는 카드입니다. '''- 공식 룰 북 마스터 룰 (2020 년 4 월 1 일 개정)''' || 펜듈럼 몬스터는 몬스터로 취급하여 소환할 수도 있지만, "특정 조건 하"에서는 몬스터로는 취급하지 않고 마법 카드[* 필드에 남아 효과를 발동하므로 지속 마법 카드와 유사하다. 다만 지속물이자 마법카드로 취급할 뿐, 일반마법으로도 지속 마법으로도 취급하지 않는다.]로만 취급하여 "발동"할 수도 있다. 이러한 특징은 비(非)펜듈럼 몬스터와는 구분되는, 펜듈럼 몬스터만의 독특한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펜듈럼 소환#s-2.2|2.2 문단]]을 참고 2021년을 기준으로 펜듈럼 몬스터는 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융합 몬스터 / 싱크로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의식 몬스터 이렇게 6종류의 펜듈럼 몬스터가 존재한다. === 펜듈럼 몬스터의 기본적인 룰 === ==== 펜듈럼 스케일 ==== ||펜듈럼 스케일은 펜듈럼 소환을 할 때 확인하는 숫자입니다. 몬스터의 레벨과는 다른 숫자가 적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식 룰 북 마스터 룰 3''' || 청색 화살표와 적색 화살표 아래에 있는 수치는 '''펜듈럼 스케일'''이라는 수치이며, 각각 왼쪽 펜듈럼 존에 놓였을 때의 스케일, 오른쪽 펜듈럼 존에 놓였을 때 그 카드가 갖게 되는 스케일을 의미한다.[* 참고로 지금까지 출시된 모든 몬스터의 좌우 펜듈럼 스케일은 똑같은데, 기획 초기안을 "좌우의 펜듈럼 스케일을 다르게 설정해 세팅하는 위치에 따라 다른 스케일을 가지게 하려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언뜻 스케일이 다른 펜듈럼 몬스터도 가능할 것 같지만 현재까지는 출시되지 않았고, 대신 [[변도기구 클락아크|펜듈럼 존의 위치에 따라 스케일이 달라지는 펜듈럼 몬스터]]가 등장한 바 있다. 그리고 [[도레미코드]]의 텍스트가 펜듈럼 스케일의 위치를 표기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느 시점부터는 '카드 1장에 적히는' 좌우 펜듈럼 스케일을 통일하기로 완전히 확정한 듯하다.] 펜듈럼 몬스터가 펜듈럼 존에 놓였을 때 발효되는 펜듈럼 스케일은 턴 플레이어가 펜듈럼 소환을 할 때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레벨의 범위를 결정한다. ==== 펜듈럼 소환 ==== ||2장의 펜듈럼 몬스터가 펜듈럼 존에 놓여 있는 상태가 되면, 자신의 메인 페이즈에 "펜듈럼 소환"을 선언합니다. 좌우의 펜듈럼 존에 놓인 몬스터의 펜듈럼 스케일을 확인하고 숫자 사이의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패에서 원하는 만큼 특수 소환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비어 있는 몬스터 존의 수까지) "펜듈럼 소환"을 선언했을 때, 엑스트라 덱의 앞면으로 놓여져있는 펜듈럼 몬스터가 있을 경우, 그 펜듈럼 몬스터도 특수 소환하는 몬스터에 포함하여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있습니다.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되는 몬스터는 패에서 펜듈럼 소환되는 몬스터와는 달리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 됩니다. 또한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하는 경우, 필드에 링크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엑스트라 몬스터 존 뿐만 아니라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가 가리키는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에 특수 소환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좌우의 펜듈럼 존에 놓인 몬스터의 펜듈럼 스케일을 확인하고 그 사이의 레벨을 가진 펜듈럼 몬스터만 특수 소환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 공식 룰 북 마스터 룰 (2020 년 4 월 1 일 개정)''' || 턴 플레이어는 펜듈럼 몬스터 2장이 자신의 펜듈럼 존에 놓여 있을 경우[* 1장만 있을 경우 펜듈럼 소환에 필요한 스케일이 성립하지 않는다.], 자신의 턴에 펜듈럼 소환을 선언할 수 있다. 펜듈럼 소환은 턴 플레이어가 자신에게 우선권이 있을 때 1턴에 1번만 실시할 수 있으며, 펜듈럼 소환될 때 같이 펜듈럼 소환되는 몬스터는 동시에 특수 소환되는 것으로 취급한다. 특수 소환이지만, 싱크로, 엑시즈처럼 소환에 체인을 걸 수 없다. 펜듈럼 소환을 선언하였다면 자신의 패에 있는 몬스터[* 펜듈럼 몬스터와 비(非)펜듈럼 몬스터 포함] 또는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로 존재하는 펜듈럼 몬스터 중에서, 펜듈럼 존에 놓인 두 카드의 스케일 사이의 레벨을 가지는 모든 몬스터를 '''원하는 만큼''' 필드에 특수 소환할 수 있다.[* 패에 있는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때는 조건(= 펜듈럼 존에 놓인 스케일의 범위 내에 있는 레벨을 갖는)에 맞는 모든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즉, 펜듈럼 소환을 할 때는 (레벨이 펜듈럼 스케일의 범위 안에만 있다면) 펜듈럼 몬스터 뿐만 아니라 통상 소환 할 수 있는 비(非)펜듈럼 몬스터들도 함께 특수 소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펜듈럼 존에 각각 스케일 2와 8인 펜듈럼 몬스터가 존재한다면 펜듈럼 소환할 때는 레벨 3~7까지의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할 수 있고, 스케일과 같은 레벨인 레벨 2 몬스터와 레벨 8 몬스터는 펜듈럼 소환할 수 없다. 펜듈럼 소환 할 때는 레벨이 펜듈럼 스케일의 범위 안에 있고 통상 소환 가능한 몬스터라면 얼마든지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있지만, 패에 있는 의식 몬스터와 특수 소환 몬스터는 통상 소환할 수 없기 때문에 펜듈럼 소환을 할 수 없다. 또한,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을 하게 될 경우 한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되는 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패에서 펜듈럼 소환되는 몬스터는 메인 몬스터 존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단 링크 몬스터가 필드 위에 있고, 그 링크 몬스터의 링크 마커가 가리키는 자신의 메인 몬스터 존에 몬스터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펜듈럼 소환을 할 때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로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해당 몬스터 존에도 특수 소환할 수 있다. ==== 필드에서 벗어날 때 ==== ||듀얼을 시작하기 전, 플레이어가 사전에 준비하는 엑스트라 덱은 총합 15장 이하의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 링크 몬스터만으로 구축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펜듈럼 몬스터는 듀얼 중에 필드에서 엑스트라 덱에 보내질 수 있습니다.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 보내지는 것에 의해 듀얼 중에 엑스트라 덱의 매수가 16장 이상이 되더라도 룰에 위배되는 것은 아닙니다. 펜듈럼 몬스터는 필드(펜듈럼 존 포함)에서 카드로 존재하는 상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 묘지로 보내지지 않고,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뒷면 표시의 펜듈럼 몬스터가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엑스트라 덱에 더해진 펜듈럼 몬스터는 융합 몬스터 등과 구분하기 위해 앞면 표시로 놓습니다. (엑스트라 덱에 더해진 펜듈럼 몬스터의 매수 및 카드의 내용은 공개 정보이므로, 양 플레이어는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펜듈럼 몬스터가 패 또는 덱에서 묘지로 보내지거나 엑시즈 소재인 상태에서 묘지로 보내지는 경우에는 엑스트라 덱으로 가지 않고 정상적으로 묘지로 보내지게 됩니다. 엑스트라 덱에 보내진 펜듈럼 몬스터는 듀얼이 끝난 후에는 덱에 다시 두어야 합니다. '''- 공식 룰 북 마스터 룰 (2020 년 4 월 1 일 개정)''' || 펜듈럼 몬스터는 카드 상태에서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야할 상황이라면, 묘지로 가지 않고 대신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보내진다.''' 이렇게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진 경우, 엑스트라 덱 장수가 15장을 넘어도 룰 위반이 아니다. 이 룰은 펜듈럼 몬스터가 몬스터 존에서 몬스터로서 취급될 때는 물론, 마법 / 함정 존[* 즉, 펜듈럼 몬스터가 "펜듈럼 존인 마법&함정 존"과 "펜듈럼 존이 아닌 마법&함정 존"에 있는 경우 모두 포함]에서 묘지로 보내야 할 상황에서도 마찬가지로 묘지로 가지 않고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보내진다. 단 펜듈럼 몬스터가 필드[* 몬스터 존과 마법&함정 존 포함]에서 제외되어야 할 상황이라면,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보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로 제외된다. 또한, 펜듈럼 몬스터의 소환이 무효가 된 경우에도 필드에서 묘지에 보내지는 것으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그대로 묘지에 보내진다. 마찬가지로, 엑시즈 소재가 된 펜듈럼 몬스터도 필드의 카드로 취급하지 않기 때문에 필드를 벗어나면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보내지지 않고 묘지로 보내진다.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는 특성 상, [[링크 소환]] 도입 이후 마법 / 함정 존에 마법 카드로서 놓인 상태에서 '마법 / 함정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 코스트인 효과를 발동하는 경우 해당 효과의 발동 코스트로 사용할 수 없다. === 펜듈럼 몬스터의 마법 카드로서의 특징 === ||펜듈럼 몬스터는 몬스터 카드지만, 좌우 양쪽의 마법 & 함정 존에 놓을 때는 마법 카드로서 앞면 표시로 발동하고 처리하게 됩니다. (펜듈럼 몬스터는 패에서 펜듈럼 존에 마법 카드로 세트 할 수 없습니다. 또한 중앙에 있는 3곳의 마법 & 함정 존에는 펜듈럼 몬스터를 발동하여 놓을 수 없습니다.) 펜듈럼 존에 놓여 있는 동안 마법 카드로서 취급하고 카드에 적혀 있는 펜듈럼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 때, 몬스터 효과는 적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펜듈럼 존에 놓인 펜듈럼 몬스터의 마법 카드로서의 분류로는 일반 마법 / 지속 마법 / 속공 마법 / 필드 마법 / 의식 마법 중 어느 것에도 해당하지 않습니다. 플레이어의 마법 & 함정 존에 놓인 마법 / 함정 카드는 펜듈럼 존에 놓인 펜듈럼 몬스터도 포함합니다. 펜듈럼 존에 놓인 펜듈럼 몬스터는 필드 마법처럼 플레이어가 자신의 의지로 바꿀 수 없습니다. (파괴되지 않으면 펜듈럼 존에 남아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좌우 양단의 마법 & 함정 존이 비어 있는 상태라면 펜듈럼 몬스터를 1턴에 몇 번이라도 둘 수 있습니다. '''- 공식 룰 북 마스터 룰 (2020 년 4 월 1 일 개정)''' || 펜듈럼 몬스터는 기존의 몬스터처럼 "몬스터로서 취급하여 소환"할 수도 있지만, 마법 카드로서 취급하여 펜듈럼 존에 놓을 수도 있다.[* 메인 덱에 투입되는 펜듈럼 몬스터라면 패에서 직접 펜듈럼 존에 놓을 수도 있고, 카드의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을 수도 있다.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펜듈럼 몬스터는 카드의 효과를 통해 펜듈럼 존에 놓일 수 있다.] 몬스터로 취급하여 소환하게 되면 마법 카드로는 취급하지 않고, 반대로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펜듈럼 존에 놓으면 몬스터로는 취급하지 않는다. 마법 카드로 취급해 펜듈럼 존에 놓여있던 펜듈럼 몬스터가 파괴되어도 마찬가지로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들어간다. 펜듈럼 존은 1번째와 5번째의 마법 & 함정 존에 통합된 형태로 존재한다. 1번째와 5번째의 마법 & 함정 존은 평소에는 펜듈럼 존으로는 취급하지 않고 마법 & 함정 존으로만 취급하지만, 펜듈럼 몬스터가 놓이게 되면 마법 & 함정 존으로 취급하면서 동시에 펜듈럼 존으로__도__ 취급한다. 펜듈럼 존은 마법 & 함정 존에 속해 있으므로 마법 & 함정 존에 영향을 주는 모든 카드들은 펜듈럼 존에 놓인 펜듈럼 몬스터 카드에도 영향을 준다. "펜듈럼 몬스터를 펜듈럼 존에 놓는다."는 행위는 펜듈럼 존에 "마법 카드를 발동한 것"으로서 취급한다. 이 때, 펜듈럼 존에 놓인 펜듈럼 몬스터는 일반 마법 / 지속 마법 / 속공 마법 / 필드 마법 / 의식 마법 중 어느 종류에도 속하지 않는 마법 카드로 취급한다. 단, 지속 마법 / 필드 마법 / 장착 마법 / 지속 함정처럼 "지속물"로서는 취급한다. 링크 소환 도입 이전인 마스터 룰 3에서는 펜듈럼 존과 마법 & 함정 존이 구분되어 있었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존의 카드에 영향을 미치는 카드들이 펜듈럼 존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하지만 링크 소환이 도입된 신 마스터 룰부터는 펜듈럼 존이 마법 & 함정 존에 통합되었기 때문에 마법 & 함정 존에 영향을 주는 카드들이 펜듈럼 존의 몬스터 카드에도 영향을 주도록 변경되었다. ==== 펜듈럼 효과 ==== 펜듈럼 몬스터가 펜듈럼 존에 놓거나 놓였을 경우엔 마법 카드로 취급하여 펜듈럼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펜듈럼 존에 놓여있는 경우엔 몬스터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펜듈럼 효과__만__ 적용된다. 즉, 펜듈럼 효과는 펜듈럼 몬스터가 펜듈럼 존에 있을 때만 적용된다. 반대로 펜듈럼 몬스터가 펜듈럼 존에 놓여있는 경우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상황에서는 펜듈럼 효과가 적용되지 않고 몬스터 효과__만__ 적용된다.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들어간 상태에서는 무조건 몬스터로 취급되므로 몬스터 효과 부분에 '파괴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가 있다면 마법 카드로 취급되어 있던 상태에서 파괴되었어도 발동한다. 대부분의 효과의 스펠 스피드는 1이며, 카드의 효과 텍스트에 따라 스펠 스피드가 2인 경우도 있다. === 펜듈럼 몬스터의 종류 === 펜듈럼 몬스터는 크게 듀얼 시작 시에 메인 덱에 투입되는 몬스터(일반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의식 몬스터)와 엑스트라 덱에 투입되는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로 나눌 수 있다. ==== 메인 덱 펜듈럼 몬스터 ==== ||<#fff>[[파일:オッドアイズ・アークペンデュラム・ドラゴン.jpg|width=100%]]||<#fff>[[파일:オッドアイズ・ペンデュラム・ドラゴン.jpg|width=100%]]||<#fff>[[파일:オッドアイズ・ペンデュラムグラフ・ドラゴン.jpg|width=100%]]|| || 일반 / 펜듈럼 몬스터[br]예시 : [[오드아이즈 아크펜듈럼 드래곤]] || 효과 / 펜듈럼 몬스터[br]예시 :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 의식 / 펜듈럼 몬스터[br]예시 : [[오드아이즈 펜듈럼그래프 드래곤]]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가 아닌 펜듈럼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듀얼 시작 시에 메인 덱에 투입하게 된다. 이러한 분류의 펜듈럼 몬스터는 패에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패에서 직접 펜듈럼 존에 놓을 수 있고, 카드의 효과를 통해 펜듈럼 존에 놓일 수도 있다. 21년 11월 최초로 의식/펜듈럼 몬스터가 공개되었고. 의식 소환, 펜듈럼 소환 2가지 방법으로 패에서 소환할 수 있다. ====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 ==== ||<#fff>[[파일:覇王紫竜オッドアイズ・ヴェノム・ドラゴン.jpg|width=100%]]||<#fff>[[파일:覇王白竜オッドアイズ・ウィング・ドラゴン.jpg|width=100%]]||<#fff>[[파일:覇王黒竜オッドアイズ・リベリオン・ドラゴン.jpg|width=100%]]|| || 융합 / 펜듈럼 몬스터[br]예시 :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 || 싱크로 / 펜듈럼 몬스터[br]예시 : [[패왕백룡 오드아이즈 윙 드래곤]]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br]예시 :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 || 융합 / 싱크로 / 엑시즈 몬스터이면서 펜듈럼 몬스터인 통칭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이하 EXP 몬스터)는 기본적으로 듀얼 시작 시에 엑스트라 덱에 뒷면으로 넣고 투입하게 된다. 링크 펜듈럼 몬스터는 아직 추가되지 않았다 ===== 엑스트라 덱에 뒷면으로 존재하는 경우 ===== 엑스트라 덱에 뒷면 표시로 존재하는 EXP 몬스터는 원래 소환했던 방식(융합 소환 / 싱크로 소환 / 엑시즈 소환)대로 소환하면 된다. ===== 엑스트라 덱에 앞면으로 존재하는 경우 ===== EXP 몬스터도 필드에서 묘지로 보내야할 상황이라면, 묘지로 보내지지 않고 대신 엑스트라 덱의 앞면으로 보내지게 된다.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놓인 EXP 몬스터는 원래 소환했던 방식(융합 소환 / 싱크로 소환 / 엑시즈 소환)으로는 소환할 수 없다. 이러한 EXP 몬스터들은 오직 펜듈럼 소환 또는 [[펜듈럼 리본]] 같은 카드로 특수 소환할 수 있다. 또한 소생 제한 룰이 적용되기에 정규 소환 방법으로 소환하지 않을 경우 펜듈럼 소환을 할수 없다 엑시즈 몬스터인 펜듈럼 몬스터는 레벨이 아닌 랭크를 가지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 '(이 카드의 랭크와 같은)레벨 X가(이) 펜듈럼 소환 가능한 경우에 엑스트라 덱의 앞면 표시의 이 카드는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 라는 룰 효과를 가지고 있어 펜듈럼 소환이 가능하다. 물론, [[DDD 초사위왕 다크니스 헬 아마게돈]]처럼 이 효과가 없어서 펜듈럼 소환으로 소환이 불가능하거나 특정 소환법으로만 소환 가능한 방식으로 소환 조건이 걸려 있다면 앞면 표시로 보내졌더라도 펜듈럼 소환으로는 소환할 수 없다. ===== 펜듈럼 존에 놓이는 경우 ===== EXP 몬스터들은 애초부터 패에 존재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패에서 직접 펜듈럼 존에 놓을 수 없다. 대신, 거의 대부분의 카드가 자기 자신의 몬스터 효과로 펜듈럼 존에 놓일 수 있는 자체 효과를 하나씩 지니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은 자체 효과를 통해 펜듈럼 존에 놓이게 된다.[* 물론, 상황에 따라선 다른 카드의 효과를 통해 펜듈럼 존에 놓일 수도 있다.] EXP 몬스터들도 카드의 효과에 의해 펜듈럼 존에 놓이면 마법 카드로 취급한다. == 역사 == === 마스터 룰 3 === 처음 공개되었을 때에는 '기존의 메인 덱에 펜듈럼 몬스터들을 용병으로 투입하고', 이 펜듈럼 소환을 발판 삼아서 [[엑시즈 소환]],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 있는 소환법으로 보는 시선이 많았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에서는 그렇게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공개되고 연구가 진행된 이후에는 기존 덱들에 펜듈럼 소환을 넣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의견이 많아졌다. 물론 펜듈럼 소환을 발판 삼아 엑시즈 + 싱크로 소환을 할 수 있지만, 펜듈럼 스케일을 세팅하기 위해 패를 2장 사용하기 때문에 무조건 -2 디스어드밴티지가 난다.[* 펜듈럼 카드 2장, 엑시즈/싱크로를 위한 카드 2장 = 4장이 필요하다. 그렇게 해서 나온 몬스터는 고작 1마리. 그냥 평범하게 엑시즈/싱크로 덱으로 카드 4장을 활용하는 게 낫다.] 기존의 싱크로/엑시즈 소환에 관련된 카드들은 자체적인 효과들로 충분히 싱크로/엑시즈 소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펜듈럼 소환을 쓸 이유가 없었다.''' 9기 초반에는 이런 시선을 내비쳤던 유저뿐만 아니라, 코나미 측에서도 비(非)펜듈럼 몬스터와 혼용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내놓거나 고(高)스케일 펜듈럼 몬스터에 제약을 거는[* 초반에는 [[DD(유희왕/카드군)|DD]] 마도현자나 [[클리포트(유희왕)|클리포트]]에서도 볼 수 있듯 스케일이 높은 카드에는 특수 소환 제약이나 스케일 변동 효과를 달아놓아, 다른 카드들을 혼합하는 것을 조금씩 견제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디메리트가 없고 광범위한 스케일을 가진 펜듈럼 몬스터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등 운영법을 정립하지 못했다. 그러나 2015년이 되고 클리포트, [[EM 펜듈럼 매지션]], [[EM 도크로배트 조커]] 등의 카드들이 발매되면서 펜듈럼 소환 최선의 운영법에 관한 기틀이 잡히게 된다. '''비(非)펜듈럼 몬스터를 배제하여 최대한 펜듈럼 몬스터만을 투입하고, 최대한 많은 펜듈럼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으로 보낸 다음 펜듈럼 소환으로 한번에 소환시켜 어드밴티지를 증폭'''시키는 것. [[클리포트(유희왕)|클리포트]], [[마술사(유희왕)|마술사]] 등의 강력한 펜듈럼 카드군들은 전부 이 공식이 기본이 된다. 이 운영법은 폭발력과 전개력을 제외하면 9기 이전 카드군들에 비해 나을 것이 없었지만, '''필드 어드밴티지 보급률에서 절대적 우위에 있었다.''' 결국 이러한 컨셉은 '''한번에 3~5씩 어드밴티지를 벌어들이며''', 어드밴티지를 1:1로 교환하는 플레잉이 바보 취급을 받는 기형적인 환경을 초래하게 되었다. 이렇게 펜듈럼 덱에 펜듈럼 몬스터만을 투입하게 되자, 펜듈럼 덱에서는 자연스럽게 전개의 결과물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고려하기 시작했다. 이는 애니메이션 전개의 흐름과도 일치했다. '''펜듈럼 몬스터들은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져도 다음 턴에 펜듈럼 소환을 통해 소생시킬 수 있었으므로''', 펜듈럼 존의 마법 카드들만 멀쩡하다면 전개로 인한 디스어드밴티지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었던 것. 필드의 몬스터를 기반으로 실행하는 [[싱크로 소환]]이 가장 알맞고, [[융합 소환]]이나 [[의식 소환]]도 궁합이 아주 나쁘지 않지만 소환에 필요한 카드들이 말림패가 된다는 점에서 자주 쓰이지 않았다. 반면 [[엑시즈 소환]]은 펜듈럼 몬스터들이 엑시즈 소재가 되면 얄짤없이 묘지로 보내지므로 궁합이 나빴는데, 코나미가 펜듈럼/튜너를 자주 발매하지 않았던 탓에 가장 성능이 좋았던 4랭크 엑시즈 몬스터가 채용되었다.[* 펜듈럼 소환되는 대형 몬스터가 에이스로서 활약하는 예외적 카드군에는 [[요선수]]와 [[마계극단]], 10기 이후에 발매된 [[매직비스트]]와 [[엔디미온(유희왕)|엔디미온]]이 있다. 다만 요선수의 경우 덱 운영 방식에 따라서 펜듈럼 몬스터를 아예 쓰지 않기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긴 눈여겨볼 현상은 바로 코나미가 펜듈럼 몬스터들의 운영 방법을 어느 정도는 의도하고 있었다는 것.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부터 자괴 효과가 붙어 있었고, 애니 전개는 물론 9기 초반의 OCG에서도 어드밴스 소환을 활용한 클리포트나 다양한 소환법을 전부 운용하는 [[세피라]]를 통해 각종 소환으로 이어나갈 것을 유도했으며, 마침내는 EM 펜듈럼 매지션, [[룡검사]], [[이그나이트]], [[메탈포제]], '''[[EM 멍키보드]], [[Em 히구루미]]''' 등의 카드를 통해 대량 자괴 전법을 권장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당시의 다른 펜듈럼 카드군([[마제스펙터]], [[다이너미스트]], [[아모르파지]])들 역시 손실된 어드밴티지를 엑스트라 덱에서의 펜듈럼 소환으로 재생시키는 형식으로 디자인되었다.] 결국 이러한 전법이 기존 어드밴티지 개념에 심각한 변혁을 가져왔고 파워 인플레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펜듈럼 덱들은 이런 면에서 비(非)펜듈럼 덱에 비해 아드 관리에서 유리한 고지를 쥐고 있었으며, 다른 테마들도 이러한 펜듈럼 소환의 어드밴티지를 따라가기 위해서는 한두 장으로 압도적인 어드밴티지량을 불리는 전법이 필요해졌다. 이는 결국 9기 환경의 심각한 파워 인플레이션에 힘입어 패 하나로 모든 전개를 끝내는 기형적인 플레잉으로 이어졌다. 또한 펜듈럼 덱에서 자신 필드가 파괴되는 디메리트는 '''다음 턴의 어드밴티지 창출'''로 이어졌기 때문에, 9기부터는 파괴 대신 묘지로 보내기, 바운스, 제외가 메타에서 더 효과적으로 작용하게 되었다.] === 신 마스터 룰 === 그런데 바로 다음에 등장한 [[링크 소환]]과 함께 등장한 [[마스터 룰]]이 적용되면서 펜듈럼 소환은 기존 소환법 중 가장 크게 너프를 받게 되었다. 신 마스터 룰이 적용되면서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되는 몬스터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 혹은 링크 마커가 가리키는 몬스터 존에만 특수 소환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2장 이상 소환할 수 없으므로 기존의 펜듈럼 덱들이 마스터 룰 3 때와 같은 플레이를 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10기의 신 마스터 룰 체제에서는 [[링크 소환]]을 통해 엑스트라 덱에서 소생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의 수에 제약을 두는 것으로 펜듈럼 소환이 재생시킬 수 있는 어드밴티지의 양이 줄어들게 되었다.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하는 펜듈럼 몬스터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 또는 링크 몬스터의 링크 앞에만 펜듈럼 소환할 수 있다'는 규칙이야 다른 [[엑스트라 덱]] 몬스터들과 같으니 그러려니 하지만, '''펜듈럼 존이 양쪽 끝의 마법/함정 존과 합쳐지면서''' 펜듈럼 존에 몬스터를 두 장 세팅하면 마법 / 함정 카드를 3장밖에 놓을 수 없기 때문. 융합, 싱크로, 엑시즈 소환과는 다르게 혼자서만 대대적인 너프를 먹게 되면서 펜듈럼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었지만, 애초에 펜듈럼만 전용 마법 / 함정 존을 2장 더 쓰는 상황[* 펜듈럼 존에 놓인 카드 자체에도 스케일 외에 펜듈럼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었으며 9기동안 펜듈럼 날빌덱의 티어권 차지가 심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납득되는 분위기였다. 이러한 영향으로 신 마스터 룰 이후의 펜듈럼 덱들은 이전의 신 마스터 룰 3 환경에서 플레이 했던 것처럼 한 턴에 엑스트라 덱에서 어드밴티지를 4~5장씩 벌어오는 날빌 컨셉을 포기하게 된다. 펜듈럼 스케일을 2장 세팅할 경우 마법 & 함정 존이 [[스피드 듀얼]]마냥 3칸으로 줄어들며, 링크 몬스터의 도움 없이 엑스트라 덱에서 펜듈럼 소환할 수 있는 카드가 1장에 불과했기 때문. 2017년 11월부터는 펜듈럼 소환을 지원하는 링크 몬스터인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이 추가되어 그나마 사정이 나아졌다. 신 마스터 룰 이후 펜듈럼 덱의 운영법은 첫 턴에는 최대한 자신의 패를 아끼는 것과, [[아스트로그래프 매지션]] [[사운드 워리어]] 등 자체적으로 특수 소환할 수 있는 펜듈럼 몬스터를 이용해 '''펜듈럼 소환권을 사용하지 않고 링크 몬스터를 최대한 빨리 소환하는 것'''이 되었다. 이렇게 링크 몬스터를 꺼내 링크 마커를 확보한 뒤부터는 엑스트라 덱의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하여 상대를 압박하는 식. 10기 중반부터 메타의 전체적 흐름이 전개에서 운영으로 넘어가면서 펜듈럼 덱들도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지만, 펜듈럼 소환 자체가 몬스터를 전개하는 행동이다 보니 운영형으로 굴리더라도 다른 운영 덱들보다는 전개력이 두드러지는 편. 한편 기존 카드군의 지원 외에 새로 등장한 카드는 [[매직비스트]]와 [[엔디미온(유희왕)|엔디미온]], 그리고 [[라이브라의 마법천칭]]이 전부이며, 라이브라의 마법천칭의 발매 이후 1년이 넘도록 신규 카드가 발매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애니메이션에서 펜듈럼 소환만 미등장한 것과 더불어 유저들 사이에서 펜듈럼 홀대설이 돌기도 했다. === 마스터 룰 (2020년 4월 1일 이후) === 2020년 4월에 새롭게 개정된 마스터 룰에선 융합, 싱크로, 엑시즈 몬스터들은 메인 몬스터 존에도 자유롭게 소환할 수 있도록 롤백되었으나, 펜듈럼 몬스터는 신 마스터 룰의 재정을 그대로 이어가 링크 의존도가 그대로 이어지게 되었다. 이에 따라 펜듈럼 유저 사이에서는 펜듈럼 소환법에 대한 홀대 논란이 일었으나, 이후 [[메탈포제]], [[EM(유희왕)|EM]], [[오드아이즈]], [[룡검사]] 등의 신규 지원이 등장하며 숨통이 틔이기도 했고, 성능에는 비록 물음표가 따라붙지만 [[도레미코드]]나 [[밸리언츠]] 등 신규 펜듈럼 테마도 꾸준히 출시하고 있기 때문에 코나미가 펜듈럼을 버렸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다. 애초에 엑스트라 덱을 거쳐 튀어나오는 펜듈럼 소환 특유의 어드밴티지 창출을 생각한다면 현상유지가 옳은 판단이기도 하다. == [[펜듈럼 몬스터 일람]]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펜듈럼 몬스터 일람)] == [[유희왕 듀얼링크스]] == 21년 9월 28일, 듀얼링크스에도 펜듈럼 소환이 업데이트되었다. 펜듈럼 소환시 먼저 오른쪽 펜듈럼 존의 카드가 떠오르면서 숫자가 생기며, 이후 왼쪽 펜듈럼 존의 카드와 숫자가 생긴다. 이후 빨간색, 녹색, 파란색의 빛 순서대로 몬스터가 펜듈럼 소환된다. 유야로 펜듈럼 소환을 할시, 펜듈럼 존의 카드가 떠오를 때마다 진자가 움직이는 연출이 추가되며, 진자들이 원을 그려진 궤적들과 함께 진자가 둘레를 회전하는 연출이 추가된다. 마법&함정 존이 세 칸이기 때문에 펜듈럼 카드를 놓을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마법&함정 존이 한 칸으로 줄어든다. 다만, 아크파이브 월드 범용 스킬인 "빛의 궤적-펜듈럼 소환"[* 듀얼 개시 시에 자신 필드에 펜듈럼 존을 추가한다.]을 사용하면 OCG의 마스터 룰 3처럼 별도의 펜듈럼 존을 활성화 시킬 수 있다.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한 적이 없는 유즈도 이 스킬이 있기 때문에 이후 추가될 아크파이브 캐릭터들도 이 스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듀얼링크스에서는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따로 없기 때문에, 펜듈럼 소환을 할 때 엑스트라 덱에 있는 앞면 표시의 펜듈럼 몬스터는 1턴에 1장만 소환할 수 있다. 추후에 링크 소환이 업데이트된다면 마스터 룰과 비슷하게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하거나 링크 마커가 확보된 메인 몬스터 존에도 펜듈럼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도록 바뀔 것으로 보인다. == 관련 카드 == === 몬스터 카드 === * [[레스큐 래트]] * [[푸딩대]] * [[휴프노시스터]] * [[흉성의 마술사]] * [[P·M 캡처]] * [[EM 오드아이즈 싱크론]][* 자신과 펜듈럼 존의 몬스터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 가능.] * [[EM 오드아이즈 디졸버]][* 이 카드와 펜듈럼 존을 포함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소재로 융합 소환 가능.] * [[헤비메탈포제 엘렉트럼]] * [[도레미코드#그랜도레미코드 뮤제시아|그랜도레미코드 뮤제시아]][* 특수 소환 시 패의 펜듈럼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놓고, 엑스트라 덱에 앞면 표시로 놓은 펜듈럼 몬스터의 스케일이 홀수이면 짝수의, 짝수이면 홀수의 스케일의 펜듈럼 몬스터를 엑스트라 덱에서 패에 넣음.] * [[비욘드 더 펜듈럼]] === 마법 카드 === * [[공명하는 진동]] * [[다우징 퓨전]][* 묘지의 펜듈럼 몬스터를 제외해 융합 소환 가능.] * [[듀얼리스트 어드벤트]] * [[영혼의 펜듈럼]] * [[졸부의 항아리]] * [[펜듈럼 모라토리엄]] * [[펜듈럼 스톰]] * [[펜듈럼 어라이즈]] * [[펜듈럼 엑시즈]] * [[펜듈럼 턴]] * [[펜듈럼 퓨전]][* 자신의 펜듈럼 존에 펜듈럼 몬스터가 2장 있는 경우 그 2장을 소재로 융합 소환 가능.] * [[흔들리는 눈빛]] * [[펜듈럼 패러독스]] * [[펜듈럼 홀트]] * [[펜듈럼 엑시즈]] * [[펜듈럼 시프트]] * [[펜듈럼 트레져]] * [[엑스트라 펜듈럼]] === 함정 카드 === * [[연성하는 진동]] * [[펜듈럼 리본]] * [[펜듈럼 백]] * [[펜듈럼 에리어]] * [[펜듈럼 홀]] * [[펜듈럼 스위치]] * [[펜듈럼 디멘션]] * [[펜듈럼 앙코르]] * [[펜듈럼 스케일]] == 펜듈럼 소환 카드군 == 펜듈럼 에이스가 있거나 펜듈럼 몬스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카드군을 기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dd abyss.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erformapal.Silver.Claw.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일러.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조현의 마술사.jpg|width=100%]]}}} || || '''[[DD(유희왕/카드군)|{{{#ffffff DD}}}]] / [[DDD(유희왕/카드군)|{{{#ffffff DDD}}}]]'''[br]{{{-2 예시 : [[DD(유희왕/카드군)|{{{#ffffff DDD 괴치왕 어비스 라그나로크}}}]]}}} || '''[[EM(유희왕)|{{{#ffffff EM}}}]]'''[br]{{{-2 예시 : [[EM 실버 크로우|{{{#ffffff EM 실버 크로우}}}]]}}} || '''[[오드아이즈|{{{#ffffff 오드아이즈}}}]]''' / '''[[펜듈럼 드래곤|{{{#ffffff 펜듈럼 드래곤}}}]]''' [br]{{{-2 예시 :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ffffff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 || '''[[마술사(유희왕)|{{{#ffffff 마술사}}}]]'''[br]{{{-2 예시 : [[마술사(유희왕)#s-4.3.8|{{{#ffffff 조현의 마술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룡검사.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계극단 빅스타.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솔도레미코드.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마제 윾니콘.jpg|width=100%]]}}} || || '''[[룡검사|{{{#ffffff 룡검사}}}]]'''[br]{{{-2 예시 : [[룡검사#s-4.1.1|{{{#ffffff 룡검사 라스터P}}}]]}}} || '''[[마계극단|{{{#ffffff 마계극단}}}]]'''[br]{{{-2 예시 : [[마계극단-빅 스타|{{{#ffffff 마계극단-빅 스타}}}]]}}} || '''[[도레미코드|{{{#ffffff 도레미코드}}}]]'''[br]{{{-2 예시 : [[도레미코드#s-3.5.1|{{{#ffffff 솔도레미코드 그레이시아}}}]]}}} || '''[[마제스펙터|{{{#ffffff 마제스펙터}}}]]'''[br]{{{-2 예시 : [[마제스펙터#마제스펙터 유니콘|{{{#ffffff 마제스펙터 유니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킹자칼.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스티에렌.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시노노메.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분보그07.jpg|width=100%]]}}} || || '''[[매직비스트|{{{#ffffff 매직비스트}}}]]'''[br]{{{-2 예시 : [[매직비스트#매직비스트 킹자칼|{{{#ffffff 매직비스트 킹자칼}}}]]}}} || '''[[메탈포제|{{{#ffffff 메탈포제}}}]]'''[*F [[융합 소환]] 또한 주 기믹으로 둔다.][br]{{{-2 예시 : [[메탈포제#메탈포제 스티에렌|{{{#ffffff 메탈포제 스티에렌}}}]]}}} || '''[[밸리언츠|{{{#ffffff 밸리언츠}}}]]'''[*F][br]{{{-2 예시 : [[밸리언츠#밸리언츠의 무녀-시노노메|{{{#ffffff 밸리언츠의 무녀-시노노메}}}]]}}} || '''[[분보그|{{{#ffffff 분보그}}}]]'''[*S [[싱크로 소환]] 또한 주 기믹으로 둔다.][br]{{{-2 예시 : [[분보그#분보그 007|{{{#ffffff 분보그 007}}}]]}}}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창성마도왕.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아모르파지 이리튬.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다이노렉스.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대인화시.jpg|width=100%]]}}} || || '''[[엔디미온(유희왕)|{{{#ffffff 엔디미온}}}]]'''[br]{{{-2 예시 : [[창성마도왕 엔디미온|{{{#ffffff 창성마도왕 엔디미온}}}]]}}} || '''[[아모르파지|{{{#ffffff 아모르파지}}}]]'''[br]{{{-2 예시 : [[아모르파지#아모르파지 이리튬|{{{#ffffff 아모르파지 이리튬}}}]]}}} || '''[[다이너미스트|{{{#ffffff 다이너미스트}}}]]'''[br]{{{-2 예시 : [[다이너미스트#s-4.2.3|{{{#ffffff 다이너미스트 렉스}}}]]}}} || '''[[요선수|{{{#ffffff 요선수}}}]]'''[br]{{{-2 예시 : [[요선수#마요선수 대인화시|{{{#ffffff 마요선수 대인화시}}}]]}}}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용마왕.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기타스.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세피라웬디.jpg|width=100%]]}}}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클리포트툴.jpg|width=100%]]}}} || || '''[[용마왕|{{{#ffffff 용마왕}}}]]'''[br]{{{-2 예시 : [[용마왕#용마왕 벡터P|{{{#ffffff 용마왕 벡터P}}}]]}}} || '''[[사운드 워리어|{{{#ffffff 사운드 워리어}}}]]'''[*S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주 기믹은 싱크로 소환이다.][br]{{{-2 예시 : [[사운드 워리어#사운드 워리어 기타스|{{{#ffffff 사운드 워리어 기타스}}}]]}}} || '''[[세피라|{{{#ffffff 세피라}}}]]'''[br]{{{-2 예시 : [[세피라#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ffffff 그림자령수사-세피라웬디}}}]]}}} || '''[[클리포트|{{{#ffffff 클리포트}}}]]'''[br]{{{-2 예시 : [[클리포트 툴|{{{#ffffff 클리포트 툴}}}]]}}} || == 평가 == 처음에 이 소환법이 공개되었을 때 대부분의 팬들은 [[멘붕]]에 빠졌다. 그 이유는 룰이 너무 복잡하고 이질적이라는 것. 일단 하나하나의 옵션을 잘 살펴보면 펜듈럼 소환의 기믹도 기존의 듀얼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티팩트(유희왕)|마법 & 함정 존에 놓이는 몬스터]], [[소울 차지|동시에 다량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효과]] 등은 이미 존재하던 카드들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문제는 '''소환법 하나가 이 모든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것.''' 단순히 마법 & 함정 존에 놓이는 몬스터나 묘지로 가지 않는 몬스터는 이미 많이 존재했지만, 전부 특정 카드의 특별한 효과에 지나지 않았으며 효과 텍스트를 읽으면 쉽게 처리를 이해할 수 있었다. 그러나 펜듈럼 몬스터는 그런 특별한 처리들을 수도 없이 많이 가지고 있는데다, 이것들을 전부 외우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므로 체감 난이도가 훨씬 높다. 당장 이전에 추가된 소환법인 엑시즈 소환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레벨을 갖지 않는 것', '필드에 있는데도 필드의 카드로 취급하지 않는 엑시즈 소재' 등 엑시즈 몬스터만의 특이한 요소가 많아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펜듈럼 몬스터는 그 이상으로 특이한 점이 많아 직관적으로 이해하기도 어렵고, 배우거나 설명하기도 쉽지 않다. 유희왕 특유의 룰에 익숙한 기존 유저들이라면 어느 정도 따라갈 수 있겠지만 신규 유저들에게는 큰 진입 장벽이 된다. 펜듈럼 소환이 등장한지 5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펜듈럼 소환만은 배울 자신이 없다"고 말하는 신규 유저가 여전히 많다. 단순히 텍스트량이 많다는 점도 거부감을 일으키는 요소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 등으로 유입된 유저들은 효과 2~3개만 가진 카드도 효과가 너무 길어 읽기 힘들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펜듈럼 몬스터는 추가로 펜듈럼 효과까지 가져 카드 한 장이 가지는 효과의 정보량이 다른 카드의 2배에 가깝다. [[이그나이트]], [[마제스펙터]]처럼 펜듈럼 효과가 공통된 테마는 비교적 낫지만, [[마술사(유희왕)|마술사]]처럼 효과의 공통분모가 적은 데다가 펜듈럼 / 몬스터 효과 양쪽이 다 유용해서 전부 고려해야 하는 테마는 정보량이 너무 많아 신규 유저가 가볍게 시도해보기 어렵다. 이는 마스터 듀얼이 출시된 2022년에 유입되는 사람들 또한 같은 처지. 마술사, 세피라, 엔디미온 정도가 아니라면 펜듈럼 소환은 싱크로 소환과 함께 몰라도 대부분의 덱을 굴리는데 상관이 없다는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엑시즈와 링크는 특유의 범용성 덕분에 하다 보면 익혀지는 것도 큰 이유이다. 하지만, 동시에 펜듈럼이 여타 소환법 가운데 현재 시점에서 가장 약세라는 사실은 펜듈럼 소환을 좋아하지 않는 유저들도 부정하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자원 소모로, 일단 스케일 세팅에 패 2장이 들며, 그 상태에서 펜듈럼 소환을 실행해도 다른 효과 없이 꺼낼 수 있는 몬스터는 최대 3장 뿐. 즉 펜듈럼 소환을 위해서는 최소 세 장 이상의 펜듈럼 몬스터가 필요하다. 11기 환경권 카드군 전개의 기본으로 자리잡은 소위 "'''원핸드'''" 전개가 불가능하다는 문제도 있지만[* 그나마 DD랑 밸리언츠가 원핸드 전개가 가능하긴 하다.], 스케일로 세팅할 펜듈럼 몬스터가 높은 쪽이 하나, 낮은 쪽이 하나 필요하다 보니 모든 몬스터의 펜듈럼 스케일이 한 쪽으로 쏠려 펜듈럼 소환이 아예 불가능한 패말림의 요소도 갖추고 있다. 링크 소환 도입 이후 생긴 링크 마커 제약으로 엑스트라 덱에서의 대량 전개가 불가능해진 것도 펜듈럼 소환 자체의 몰락을 가속시켰다. 1턴에 엑스트라 덱에서 소생시킬 수 있는 카드는 '''링크 몬스터의 도움 없이는 단 1장 뿐'''이므로, 펜듈럼 소환 이전에 최소 링크 2 이상의 몬스터를 소환시켜 놔야 링크 소재로 쓴 펜듈럼 몬스터를 펜듈럼 소환하여 전개를 시작할 수 있다. 물론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위 '공격권'이라고 불리는 전개의 기회가 일반 소환 이외에 한번 더 주어지고, 펜듈럼 몬스터가 필드에서 벗어날 경우 묘지가 아닌 엑스트라 덱으로 보내지며, 여건만 충분하다면 다음 턴 바로 꺼내올 수 있다는 점은 펜듈럼만의 확고한 장점이다. 스케일만 살아있다면 매 턴 어드밴티지를 최소 1 이상 보장해 준다는 점은 장기전에서 특히 유용하다. 게다가 비 펜듈럼 테마의 '묘지 자원'에 해당하는 '엑스트라 덱 자원'은 널리고 널린 묘지 견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펜듈럼이 약세를 보이며 자연스레 각종 펜듈럼 견제 카드가 환경에서 사라졌다는 것 또한 호재다. 그러나 펜듈럼 소환이 제대로 활약하려면 '''엑스트라 덱 자원을 빠르게 쌓고, 사용한 2장의 아드를 수복한 후 링크 마커 확보까지''' 해야 하므로, 소환법 자체의 고점이 매우 높은 대신 저점 역시 매우 낮아 [[싱크로 소환]], [[의식 소환]]과 비슷하게 테마덱 간의 성능 차이가 극도로 심할 수밖에 없다. 9기에도 펜듈럼 테마는 일정한 어드밴티지 확보력이 없다면 9기의 쟁쟁한 테마들[* EMEm 때문에 부각되지 않는 경향성이 있으나 펜듈럼 소환 카드군이 입상권을 휩쓸기 시작한 것은 2015년경이며, 2016년 이후로는 EM룡검사의 독주가 막을 내리면서 십이수와 진룡 덱이 9기 환경권 1티어의 마지막을 장식했다.]과의 경쟁에서 버티지 못했으나 그 어드밴티지를 확보한 테마는 환경을 휩쓸었고, 10기동안 펜듈럼 소환의 지원이 거의 등장하지 않아 마술사/세피라/엔디미온처럼 드로우나 서치 등의 패 어드밴티지를 벌어올 수 있는 테마만이 살아남았다. 이들 테마 또한 펜듈럼 소환보다는 카드 효과로 인한 특수 소환이 전개의 주를 이루고 있는 상황이다. == 기타 == 펜듈럼 소환의 도입과 함께 펜듈럼 존이 신설되었기 때문에 기존의 듀얼 매트들은 입지가 미묘해졌다. 매트 바꿔주기 이벤트를 해주거나 하지 않으면 필드 마법 존과 제외 존을 응용할 수밖에 없다. 새로 생긴 매트는 펜듈럼 존 때문에 다른 존이 짤린 상태. 그러나 링크 소환이 도입되며 펜듈럼 존이 삭제되고 엑스트라 몬스터 존이 신설되며 또 이 시기에 발매된 매트들의 입지가 미묘해졌다. 일본판 효과 텍스트에서는 싱크로, 엑시즈와 마찬가지로 축약되어 [ruby(P,ruby=펜듈럼)]로 표기된다. 국내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기. 펜듈럼 몬스터는 펜듈럼 효과 칸이 더해져 일러스트 칸이 다른 몬스터보다 좁다. 대신 펜듈럼 효과 칸이 반투명하게 되어 있어 희미하게나마 일러스트를 볼 수는 있다. 이런 특성상 온전한 전체 일러스트는 따로 공개되지 않는 한 보기 어렵다. 각 소환법을 상징하는 '소환법 [[프로텍터]]'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높지만 그 중에서도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8333797?|펜듈럼 그린]]은 사카키 유우야의 펜듈럼 펜던트가 긁고 지나간 화려한 무늬가 그려져 매우 인기가 높다. == 원작 == === 애니메이션 === >'''스케일 1의 [[별을 읽는 마술사]]와 스케일 8의 [[시간을 읽는 마술사]]로 펜듈럼 스케일을 Setting! 이것으로 레벨 2부터 7까지의 몬스터를 동시에 소환 가능! 흔들려라, 영혼의 펜듈럼! 천공에 그려라, 빛의 아크! 펜듈럼 소환! 나와라, [[자크(유희왕)|나의 심복인 몬스터들이여!]][* 국내 더빙판에선 "움직여라! 영혼의 펜듈럼! 하늘에 빛의 포물선을 그려라!", "나를 따르는" 라는 대사로 부분 번역.]''' >- [[사카키 유우야]], [[유희왕 ARC-V]] 1화 中. [[유희왕 ARC-V]]의 주인공 [[사카키 유우야]]가 처음으로 선보인 특수 소환법. 유우야의 LP가 400인 상태에서 드로우하자 목걸이에서 빛이 나더니 원래 패에 있던 [[별을 읽는 마술사]], [[시간을 읽는 마술사]], [[오드아이즈 드래곤]]이 펜듈럼 몬스터가 되었다. [[http://blog.naver.com/jes950108x/60212499789|펜듈럼 소환을 창조한 유우야(?)]] 특히 오드아이즈 드래곤은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으로 변화했다. 그리고 변화된 몬스터들로 펜듈럼 소환해서 [[스트롱 이시지마]]를 끝장냈다. 허나 [[즈아크|당시의 기억은 유우야에겐 없었기 때문에]] 정작 2화에서는 한쪽에는 스케일 4인 [[오드아이즈 펜듈럼 드래곤]]을, 다른 한쪽에는 스케일 8인 [[시간을 읽는 마술사]]를 세팅[* 레벨 5~7까지 펜듈럼 소환 가능.]한 후 레벨 2 EM 스워드피시와 레벨 4 EM 윕 바이퍼를 소환하려고 시도하는 바람에 소환 조건인 레벨 5~7을 충족하지 못해 [[안티 룰]]로 시스템 에러가 뜨면서 소환에 실패한다. 결국 유야무야 하다가 듀얼 패배[* 자신에게 필요한건 위기상황에서 발동되는 근성이라고 판단, 펜듈럼 세팅만 하고 턴을 종료하지만 그냥 맞아서 패배한다. --솔직히 오드아이즈의 펜듈럼 효과가 OCG와 같았다면 그 효과로 별을 읽는 마술사를 가져와서 소환할 수도 있었다.-- 펜듈럼 카드라는 게 있어야 한다는 게 밝혀지고, 다들 실망해서 볼멘소리를 내며 가 버린다. 당연히 펜듈럼 카드라는 생전 처음으로 듣도보도 못한 카드가 있다는 걸 믿느니 스트롱 이시지마와의 듀얼은 조작이 틀림없다며 의심암귀가 끼어버린 것. 여기엔 사카키 유우쇼의 오명으로 인한 선입견도 한 몫 했다.] 실제로는 시스템상으로 문제가 없는 것을 보아 펜듈럼 소환도 소환법 중 하나이지만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우야가 펜듈럼 소환을 했을 때에는 유우야의 목걸이가 펜듈럼처럼 흔들리는 모션이 있는데, 이는 다른 사람들이 펜듈럼 소환을 할때는 나타나지 않는 유우야만의 이펙트. 아마도 [[떡밥]]일 것이다. 13화에서 레이지가 펜듈럼 소환은 완벽하지 않고 더욱 진화할 수 있다고 하였으며 실제로 사용하려 했으나 일이 터져 듀얼이 중단되어 불발. 추후 [[액셀 싱크로 소환]]이나 [[RUM|랭크 업]]과 같은 강화된 소환법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었으나 그 진화형은 단순히 펜듈럼 몬스터를 통해 다른 엑스트라 덱의 몬스터를 소환하는 것이었다. 이후 유우야는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한 융합과 엑시즈의 길을 발견하지만, 레이지 또한 펜듈럼 몬스터를 사용한 융합과 엑시즈를 꺼내들어 유우야를 패퇴시킨다. [[마이아미 챔피언십]] 1회전에서는 [[사와타리 신고]]가 [[요선수]]를 선보이며 펜듈럼vs펜듈럼의 데뷔전을 치룬다. [[마이아미 챔피언십]] 3회전에서는 [[레오 코퍼레이션]]에서 개발한 펜듈럼 카드 "PS(펜듈럼 스태추)"를 마을에서 두 장 배포 한 후 이를 건 안티 룰로 대전을 한다. 이로 인해 참전한 모든 듀얼리스트들이 펜듈럼 소환을 구사 할 수 있게 되었다. 46화에는 새로운 유형의 펜듈럼 카드인 [[패왕흑룡 오드아이즈 리벨리온 드래곤|엑시즈/펜듈럼 몬스터]]가 나왔다! [[클래쉬 오브 리벨리온]]의 커버 카드로 발매되었고, 그 이후 펜듈럼/튜너, 펜듈럼/리버스 등 새로운 펜듈럼 카드가 나왔고, 그 이후 97화에 등장한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싱크로/펜듈럼 몬스터]]가 더 다크 일루전에 수록된 데 이어 125화에서 나온 [[패왕열룡 오드아이즈 레이징 드래곤|2번째 엑시즈/펜듈럼 몬스터]]가 [[레이징 템피스트]]의 커버 카드로 발매되었고, 136화에선 실루엣으로만 등장했던 [[패왕룡 즈아크|융합/펜듈럼 몬스터]]가 [[맥시멈 크라이시스]]의 커버 카드로 발매되었다. 이후 실제로 [[마술사(유희왕)|마술사]]의 귀룡의 마술사라는 펜듈럼/튜너가 나왔으며, 다른 소재를 [[오드아이즈]]로 쓰지 않으면 덱으로 돌아가 가버린다. 그리고 [[룡검사]]의 튜너, 라스터의 경우에도 룡검사 이외의 엑스트라 덱 몬스터는 소환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그리고 펜듈럼 도미네이션에서 나온 [[DD(유희왕/카드군)|DD 오르트로스]]는 특수 소환했을 경우 악마족 몬스터 이외의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없는 디메리트가 있다. (일반 소환했다면 그 디메리트는 없어진다.) 그리고 조현의 마술사의 경우, 엑스트라 덱에서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경우 다른 소재는 "마술사" 몬스터여야만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 또 프리미엄 팩 19에서 OCG화 된 [[SR(유희왕)|SR 도미노 버터플라이]]의 경우, 바람 속성 기계족 / 드래곤족 몬스터만 싱크로 소환할 수 있는 디메리트가 붙어있다. 그 이후 [[EM|펜듈럼/리버스 몬스터]]와 [[니르바나 하이 파라딘|싱크로/펜듈럼 몬스터]]가 등장했다. 펜듈럼 소환이 유희왕 ARC-V의 대표 소환법인 만큼 대우가 매우 좋다. 얼마나 좋냐면 2부부터는 펜듈럼 소환을 쓰는 이들이 늘어났는데, 이들의 전적을 보면 쓰던 때와 안 쓰던 때의 차이가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 수준이다. 1부 당시만 해도 스탠다드 차원의 듀얼리스트들은 이차원에게 크게 밀렸는데, 펜듈럼 소환을 배우고 나서는, '''곤겐자카, 사와타리가 크로우와 유고를 크게 밀어붙혔다.''' 펜듈럼 소환의 힘이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아카바 레이지]]도 펜듈럼 소환이, 상대적으로 열등한 스탠다드 차원의 듀얼리스트들이 이차원 듀얼리스트들에게 대적할 무기가 될 것이라며 선언했을 정도니까 말이다. 현재까지 유우야가 사용한 펜듈럼을 제외하면, 나머지 펜듈럼 몬스터들은 [[레오 코퍼레이션]]에서 만들어진 카드들이다. 때문에 다른 세 차원의 그것처럼 "소환시 특정한 에너지 반응이 검출되는" 소위 '''진정한''' 펜듈럼 소환을 쓰는 건 유우야 뿐이라고 추측되지만... 일단 펜듈럼 소환의 에너지에 대한 언급이 없어 자세한건 알 수가 없다. 제목은 ARC-V인데 현재 나온 차원의 수는 총 4개 뿐인 것을 보면, 후에 5번째 차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였으나, 5번째 차원은 이 4개의 차원이 다시 하나로 합쳐진 세계라는 설정이라 펜듈럼 차원은 없다는 것으로 나왔으나 5번째 차원이 다시 한번 분리되고 나서 스탠다드 차원이 펜듈럼 차원이 되었다. 스케일 1의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인 펜듈럼 룰러가 등장했으나, 어쩐지 유우야가 아닌 [[아카바 레오]]가 사용했다. 그리고 그 카드와 스케일과 레벨이 같은 [[패왕룡 즈아크]][* OCG 기준. 원작은 OCG의 소환 조건을 반영해 싱크로 / 융합 / 엑시즈 / 펜듈럼 몬스터로 취급한다.]가 OCG화 되고, 펜듈럼 최초의 특수 소환 몬스터인 [[세피라 트라 그라마톤]]도 발매되었고, [[오드아이즈]] 최초의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이자 2번째 융합 / 펜듈럼 몬스터인 [[패왕자룡 오드아이즈 베놈 드래곤]]이 OCG화 되면서, 희박하지만 [[의식 소환|의식]] / 펜듈럼 몬스터, [[링크 소환|링크]] / 펜듈럼 몬스터의 출현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의식 몬스터는 엑스트라 덱으로 돌아가면 펜듈럼 소환 방식으로 재소환 해야 하는가가 과제로 남아 있고, 링크 몬스터는 레벨 대신 링크 마커를 달게 되는데, 링크 마커가 효과 항목 칸과 일러스트를 가릴 수도 있어서 어떻게 어디로 놓아야 하는 지가 관건이다. 다만 의식 펜듈럼 몬스터는 메인 덱에 넣기 때문에 어차피 전투로 파괴되면 묘지로 가거나 또는 펜듈럼 존에 놓는 효과만 있으면 그만이기 때문에 금방 해결되겠지만, 링크 펜듈럼 몬스터는 링크 마커 배치를 효과 항목 칸과 일러스트에 신경써야 할 것이다.] 11기의 유우야 콘셉트 부스터인 [[디멘션 포스]]에서 최초의 의식 / 펜듈럼 몬스터인 [[오드아이즈 펜듈럼그래프 드래곤]]이 나왔다. 의식 소환 이외에도 패에서라면 펜듈럼 소환으로도 뽑을 수 있다. 140화에서 펜듈럼 소환은 '''[[즈아크]]의 힘'''이라고 언급된다. 복수를 위해 파괴되어도 되살아나는 펜듈럼 소환을 만들어냈다고 하며, 펜듈럼 몬스터가 탄생할 때 자신도 각성했다고 한다. 하지만 다시 레이가 "아버님이 만든 4장의 카드는 모든 존재를 자연으로 되돌려 순수한 존재로 만드는 카드, 그래서 펜듈럼 소환이 탄생했다. 악의의 존재만으로는 펜듈럼 소환은 만들어지지 않는다. 즈아크의 안에는 순수하게 미소를 쫓고 있던 사카키 유우야의 마음이 아직 있을 것[* 패왕룡은 이전에 나왔던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과 달리, 펜듈럼 특유의 재활용이 원작이든 OCG든 불가능하고, 복수를 위해 펜듈럼 소환을 만들어냈다는 말은 악의만으로는 펜듈럼 소환을 이루어낼 수 없다는 레이의 말과, 지금까지 펜듈럼 소환을 제대로 사용한 것은 즈아크라기보다는 유우야에 가까웠고 유우야의 펜듈럼 카드 변환이 이루어진 것은 아버지의 말을 떠올려 각성한 순간이었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아귀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펜듈럼 목걸이의 정체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즈아크의 듀얼은 펜듈럼 소환의 장점을 살렸다기보다는, 4장의 패왕권룡과 패왕룡 즈아크를 우려먹는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이라고 말하지만, 여러모로 두리뭉실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확실하게 "이게 펜듈럼 소환의 기원이다"라고는 말하기가 무척 어렵다. 다르게 해석하면 파괴된 펜듈럼 몬스터가 엑스트라 덱에서 재소환이 가능한 것은 복수와 재결합을 위한 즈아크의 힘이 맞고, 주로 상급 몬스터 1체를 소환하는 기존의 특수 소환 방식과 달리 소재급 몬스터 다수를 소환하는 것은 패왕룡의 결합을 해제하고 다시 나누어놓은 4장의 엔 카드와 레이의 영향이며, 결국 즈아크의 분신들의 재집결을 막을 수 없게 되자 이 영향에서 예외인 엑스트라 덱 펜듈럼 몬스터까지 등장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후속작인 [[유희왕 VRAINS]]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이미 2017년 룰 개정으로 너프를 먹은 데다가 카드 존이 3칸으로 줄어든 [[스피드 듀얼]]에 펜듈럼 소환이 어울리지 않는 문제도 있었다. 이후 의식-융합-싱크로-엑시즈등 다양한 소환법과 그 카드들이 등장했고, 의식-융합-싱크로-엑시즈가 모두 존재하는 [[@이그니스터]]같은 카드군도 나왔지만 펜듈럼 소환은 결국 나오지 못했다. 다만 작중 아이가 풀었던 십자말풀이 퍼즐에 펜듈럼 카드군인 [[이그나이트]]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등장만 안 했을 뿐, 브레인즈 세계관에서도 펜듈럼은 존재는 하는 모양. === 코믹스 === >하지만 사람들은 아직 모른다...'''미래'''는 이미 '''파멸'''을 향해 '''운명의 펜듈럼'''을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 [[유희왕 ARC-V]] 코믹스 프롤로그 中. >"흔들려라, {{{#FF3636 운명}}}의 진자! 다가올 때를 새기고 {{{#FF3636 과거}}}와 {{{#FF3636 미래}}}를 왕래하라!" >- [[사카키 유우야]], [[유희왕 ARC-V]] 코믹스 3화 中. [[유희왕 5D's]]의 [[싱크로 소환]]처럼 코믹스의 펜듈럼 소환 또한 파멸의 미래와 관련이 있든 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여러므로 세계관의 '''운명'''을 좌지우지할 소환법으로 묘사되었다. 현 시점 코믹스의 유일한 펜듈럼 사용자인 사카키 유우야를 두고는 '''미래를 쥐고 있는 운명의 인자'''라는 묘사가 붙어 있으며, 그 유우야는 G.O.D(제네시스 오메가 드래곤[* 이 카드가 [[패왕룡 즈아크]]와 비슷한 위치의 최강의 카드일 가능성이 있다.])이라는 세계의 미래를 정할, 펜듈럼 몬스터로 추정 되는 카드를 찾고 있다고 언급되었다. 이후 코믹스에서는 반대로 펜듈럼 소환이 파멸의 미래를 막는 억제 장치로서 위치에 있음이 밝혀졌다. 리얼 솔리드 비전을 개발한 아카바 레오와 사카키 유우쇼가 이러한 리얼 솔리드 비전이 군사적인 목적으로 사용되어 세계를 파멸로 몰고갈 수 있다는 위험성을 인지하고, 듀얼이란 전쟁의 용도가 아닌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한 것임을 사람들에게 깊이 뿌리박게 하기 위해 엔터메 듀얼을 창시했고 그 엔터메의 상징으로서 위치한 것인 펜듈럼 소환인 것이다. 그리고 코믹스에서는 오버 스케일 펜듈럼, 즉 펜듈럼 스케일 관계 없이 펜듈럼 소환 가능한 몬스터가 등장했다. [[분류:유희왕/OCG/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