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0000ff> {{{#ffffff 아르바트스코-포크롭스카야선}}} ||<#0000ff><|2>{{{#ffffff '''운영기관''' : 모스크바 지하철}}}[br]{{{#ffffff '''개업일''' : }}} || || [[미티노]] 방면[br][[슬라뱐스키 불바르]] || {{{+1 ← }}} || 파르크 포베디 || {{{+1 → }}} || [[숄콥스카야]] 방면[br][[키옙스카야 역|키옙스카야]] || ||||||||||||<#ffe400> 칼리닌스카야선 ||<#ffe400><|2>'''운영기관''' : 모스크바 지하철[br]'''개업일''' : || || [[델로보이 첸트르]] 방면[br][[델로보이 첸트르]] || {{{+1 ← }}} || 파르크 포베디 || {{{+1 - }}} || 시종착역 || == 개요 == {{{+1 Парк Победы / Park Pobedy }}} [[모스크바 지하철]] 3호선 '''[[아르바트스코-포크롭스카야선]]'''과 8호선 '''[[칼리닌스카야선]]'''에 위치한 역. 역명은 '''승리 공원'''으로 번역된다.[* 메트로 2033, 메트로 2034에서는 "파르크 포베디(2033의 1판까지)", "전승공원(2033의 2판과 2034)"으로 번역되었다.] 2003년에 개통됐으며 [[김포공항역|깊이 84m]]로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가장 깊은 역이다. 칼리닌스카야선은 서편시가지 부분이 먼저 개통된 특이한 구조로 인하여 동쪽 칼리닌스카야선으로 이동할 수 없다. 승리 공원은 1995년 나치독일에 대한 전승 50주년을 기념하여 만들어졌다. 역 근처에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들을 기리는 141.8m의 거대한 [[오벨리스크]]와 [[대조국전쟁]] [[박물관]]이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지하철]]에도 동명의 역이 있는데, 이곳은 세계 최초의 [[스크린도어]]가 설치된 역이다. == 소설 [[메트로 2033]] == [[한자동맹(메트로 유니버스)|한자동맹]]인 역에 가까운 키예프 역에 인접해 있으며, 키예프 사람들은 이곳을 '''죽은 자의 도시'''라고 한다. 요즈음 들어서 키예프 역에서 '''아이들만 사라진다고''' 한다. 이 곳에 유명한 [[러시아]]의 [[도시전설]] [[메트로2]]의 비밀입구가 존재한다. 실제로 입구가 존재하는지는 알수 없다. 키예프에서 [[아르티옴(메트로 유니버스)|아르티옴]]이 듣기를, 그곳에도 사람이 많이 살던 곳이었다고. 심지어 그곳은 지하철과 전철의 이중 역이라서 사람들도 많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부실공사'''의 문제로 붕괴되기 시작했고. 그 뒤 터널이 점점 무너져 내렸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이야기로는 한자동맹이 터널을 붕괴시키기 시작했으며 그곳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죽였다고 한다. 한자동맹이 터널을 부순 이유는 다름 아닌 '''돈'''. 돈 때문에 그곳에 있었던 남녀노소를 모두 매몰시켜 버렸다. [* 그곳 도관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오다가 '''끊겼다고''' 한다.] 그렇지만 남아있는 터널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죽은 자의 노래'''가 들려온다고 어린애들이 호기심으로 파르크 포베디에 들어가기도 한다. 하지만 '''돌아오지 못했다.''' 그 뒤 키예프에서 정체불명의 [[유괴]] 사건과 목에 침이 박혀 죽은 사람이 속출하기 시작했고, 가뜩이나 옛날에 키예프가 여러 가지 사건에 휘말려서 별로 인기가 좋지 않은데 이번 일로 사람이 모두 나가면 어쩌지라는 역장의 불안감에 이 사건들을 은폐했다. 그 뒤 아르티옴과 [[멜니크 대령]]이 키예프에 오고 [[D6]]를 발견하기 위해 파르크 포베디쪽을 수색한다. 그렇지만 자세한 건 찾지 못하고 다시 되돌아와서 멜니크는 미사일 전문가를 데리고 다른 D6의 입구를 찾아보겠다고 했다. 그 뒤 아르티움은 키예프에서 만난 안톤이란 사내의 아이 올레크가 '''무언가'''에 의해 잡혀가는 것을 보고 안톤과 함께 아이를 찾아 파르크 포베디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그곳에 있었던 것은 다름 아닌 [[식인종]], 아니 이상한 종교를 믿고 있는 '''미개인'''이 되어버린 파르크 포베디의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아르티옴과 안톤을 마비 침으로 쓰러트리고 '''먹을 것'''이 된 아르티움과 안톤을 끌고 간다. 그 뒤 아르티옴은 '''[[큰 벌레]]'''라는 해괴망측한 것을 믿는 식인종들의 종교를 만들어 낸 사제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가 하는 인류와 문명에 대한 주장은 염세주의 말기 증세를 보는 것 같다. 사제가 만들어 낸 종교란, 이들이 바로 핵전쟁의 신(新) 인류라고 하면서 그들에게 새로운 세계에서 사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그들에게 '''문명'''은 '''악마'''라는 사상을 주입시킨다. 그래서 그런지 그 사람들은 여러 현대식 물건이나 총을 보면 엄청나게 싫어한다. 그리고 사제는 키예프에서 끌고 온 아이들을 세뇌시켜 훌륭한 [[큰 벌레]]의 일원이 되게 한다. 그리고 잡아온 어른들은 '''식사'''. '''보드카'''라는 개념과 '''이성과 춤추고 싶다'''라는 것을 보면 아직 문명의 굴레에는 벗어나지는 않은 듯 싶다. 그리고 사제는 '''이들과는 다르게 정신이 올바로 박혀 있는 사람'''이라는 거다. 막 아르티움과 안톤이 위기에 처했을 때. 멜니크 대령의 [[스토커(메트로 유니버스)|스토커]] 부대들이 구출해 주었다. [* 소설에서 이때의 묘사는 그야말로 '''[[폭풍간지]]'''. 하지만 구출 도중에 스토커 중 한 명이 다리에 독침을 맞아 사망했다.][* 정확히 말하면 이들은 아르티옴과 안톤을 구출하러 온 게 아니라 [[마야콥스카야]]에서 [[D6]]의 출입구를 찾다가 독침에 맞아 죽은 트레챠크 때문에 멜니크 대령의 부대가 파르크 포베디로 출동한 것이다.] 결국 그곳에서 사제가 잡히고 굴러 들어온 제자까지 자진 납세해서 잡히고 멜니크는 그들이 금기로 하는 '''[[D6]]'''의 입구로 향하게 된다. [* 그 안에 존재하는 [[바이오매스]]라는 존재를 알기 때문에.] 이것을 읽어본 독자들은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였을지도 모른다. 집단 광기와 사제와 아르티움의 이야기는 무언가를 생각하게 할 정도. 이후 사제는 질질 끌려다니다 대원들이 [[메트로2]]의 크렘린 역으로 가려고 할 때 숨겨놨던 독침으로 자살한다. 게임에서는 이 역 대신 [[키옙스카야 역]]이 폭파된 것으로 나온다. [[분류:모스크바 지하철 정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