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아메리카의 수도)] [목차] == 개요 == [[파일:파나마시티 시기.svg]] [[파나마]]의 수도. 수도 이름이 나라의 이름과 같은 파나마(Panamá)이다. 정확히는 [[스페인어]]로 Ciudad de Panamá(시우다드 데 파나마), [[영어]]로 Panama City이며 한국에서는 영어 명칭인 '파나마시티'라는 표기를 주로 쓴다. 인구는 약 88만 명. [[파나마 운하]]의 [[태평양]] 쪽 초입에 자리잡고 있는 항구도시이다. == 건축물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Panama_08_2013_7035.jpg]] 2000년대 이래 건축 붐이 불어서 [[마천루]]들이 많이 세워졌다. 파나마시티에 세워진 150m 이상 건물은 40개다. 거기에다가 파나마 시티의 인구가 100만에 채 미치지 못하고 소득 수준도 1인당 명목 GDP 1만 수준이란걸 감안하면 엄청난 것. 중남미 국가인걸 감안하면 치안은 양호 하지만 빈민가는 치안이 그리 좋은 편은 못 되기에 빈민가에 길거리를 함부로 돌아다니는 건 자제해야 하며,[* 특히 밤이 되었을 때.] 현지인들도 축제일이거나 밤에 돌아다녀야할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밤에 길거리를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꺼리는 편이다. 단 저기 마천루들만 줄창있는 거주지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면 여자 혼자 밤에 돌아다녀도 문제없다. == 교통 == 2014년 4월 5일, [[지하철]]이 개통되었다. [[파일:panama-metro-network-map.jpg]] 빨간색이 현재 개통된 1호선이며, 초록색과 보라색은 건설 중인 2, 3호선이다. 그 외 노선은 계획 노선이다. 특이하게 3호선은 대한민국의 [[대구교통공사]]에서 유지/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그래서 한국인 인구가 잠깐 늘어났다. [[대구 도시철도 3호선|대구 3호선]]처럼 동일한 [[모노레일]]이기 때문에 개통 초기까지는 관할 업무를 맡는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가 2014년이나 되어서 개통한 것 등 기술력이 다른 나라보다 부족한 것도 이유.[* 다만 철도 뚫을만한 기술력있는 나라 은근 흔치않다.] 공항으로는 [[토쿠멘 국제공항]]이 존재하며, [[코파 항공]]의 허브이기도 하다. 하지만 노선의 8할이 [[미국]]이나 같은 중남미행이고, 다른 대륙에서 오는 노선은 [[KLM 네덜란드 항공|KLM]]의 [[암스테르담 스키폴 국제공항|암스테르담]]행 말고는 없다. [[에미레이트 항공]]이 2016년 3월 31일부터 운항 시간이 거의 18시간 가까이 되는 [[두바이 국제공항|두바이]] ↔ 파나마시티 직항을 777-200LR을 투입하여 취항하려고 했으나, 취소됐다. 그 대신 2년 후인 2018년, [[중국국제항공]]이 [[베이징 수도 국제공항|베이징]] 출발 [[조지 부시 인터컨티넨털 공항|휴스턴]] 경유로 주 2회 [[https://www.prnewswire.com/news-releases/air-china-to-launch-new-beijing-houston-panama-city-route-300619135.html|운항을 개시한다.]] 다른 중남미행 목적지인 [[상파울루 구아룰류스 국제공항|상파울루]]행이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마드리드]]를 거치는 것과는 다르게 이 노선은 태평양을 건너 미국을 경유한다. 당연히 이 일대에서 아시아까지 가는 최초의 항공편이기도 하다. 파나마시티가 있는 주의 이름 역시 파나마(Panamá)로, 인구는 약 171만명. 주의 주도도 바로 파나마시티이다. ~~[[싱가포르|헷갈린다]].~~ [[분류:중앙아메리카의 수도]][[분류:국명과 같은 수도]][[분류:파나마의 도시]][[분류:세계유산을 보유한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