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게임 용어]] [목차] == 개요 == 각종 [[비디오 게임]]에서 쓰이는 [[전술]]이나 [[버그]]를 활용하는 행위. 영어로는 Kiting이라고 한다. 사선(Line-Of-Fire)이나 스플래시 데미지, [[어그로]] 시스템, 스킬 등을 이용해 적들이 서로 [[팀킬]]하게 만드는 전술이다. 성공할 경우 [[어부지리]]로 플레이어는 아무것도 안하고 이득을 볼 수 있으며, 다른 방법으론 죽일 수 없는 적이나 죽여선 안되는 NPC들도 죽게 만들 수 있다. 해외에서 '''평화주의적 방법'''이라고 불린다. [[이상한 던전 시리즈]] 중 일부 작품에서는 적이 다른 적을 처치할 경우 '''레벨업'''하기 때문에 팀킬 유도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심지어 일부러 다른 개체에게 잡아먹히는 적도 있다. == 팀킬 유도가 가능한 게임들 == * [[마인크래프트]] 원거리 공격의 경우, 원거리 공격을 하는 몹과 플레이어 사이에 다른 몹이 있을 경우, 원거리 몹이 중간에 끼어 있는 몹을 때릴 수 있다. 특히 플레이어가 둘 중 어느 몹도 때리지 않았을 경우, 최초로 자신을 공격한 대상을 1순위 공격 대상으로 삼아버리는 AI 때문에 서로가 플레이어를 신경도 쓰지 않고 자기들끼리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심지어 스파이더 조키와 같은 합체형 몹의 경우, 스켈레톤이 실수로 거미를 때리는 순간 스켈레톤과 거미가 서로 싸우는 황당한 경우도 볼 수 있다. * [[엘더스크롤 시리즈]] - [[폭주]] 주문 이 주문을 이용해 적들은 물론이고[* 인간형 적 한정.] '''선량한 시민들까지''' 날뛰게 만들 수 있다. [[엘더스크롤: 아레나]]에선 '''모든 캐릭터에 불사 플래그가 걸려있어서''' 초절정 몸개그를 감상하는 동시에 일루젼 스킬도 연마할 수 있다. [[아케인 대학]]에서는 팀킬 유도를 해서 무한정 돈 뜯어먹기도 가능. * [[데이어스 엑스]] [[NPC]]들은 소속 여부와 상관없이 한 대상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을 받으면 서로 싸워대기 시작한다. 문제는 '''오인 사격'''도 포함되고 '''무적판정 NPC'''도 이 짓거리를 한다는 것! 첫 미션에서 [[폴 덴튼]]과 [[군터 헤르만]]중 한 쪽을 건드려놓고 싸우도록 유도하면, 나중에 플레이어 대상 적대판정이 풀린 후에도 죽어라 싸우고 있다. 그리고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원래는 절대로 줄 수 없는 스텔스 피스톨을 군터에게 주는것이 가능하다. * [[둠 시리즈]] - [[몬스터 내분]] 항목 참조 * [[GTA 시리즈]] AI의 차를 뺏거나 AI를 때리면 일부 AI가 공격하려고 하는데 이때 다른 AI로 막으면 공격하는 AI가 플레이어를 막고있는 AI를 때려서 싸움이 난다. 이걸 이용하면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AI와 싸우지 않고 보내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