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묵향 다크레이디/등장인물)] [[파일:티란 엘 그린레이크.png|width=350&align=right]] [목차] [clearfix] == 개요 == [[묵향]] 2부 [[다크레이디]]의 등장인물 == 설명 == [[크루마]] 제국에서 7싸이클을 마스터한 대마법사 2명 중 한 명이다. 엘프이면서 공작 작위를 갖고 있다. 마법사들의 수장으로 기사들의 수장인 [[미네르바 켄타로아]] 공작과는 정적 관계. 오랜 세월 인간들과 지내와서 엘프답지 않게 성향이 인간과 매우 비슷하다.[* 권력욕이 강하고 사적인 목적을 위해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등.] [[초록 도마뱀 작전]]으로 미네르바를 포함한 기사단 수뇌들이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코린트 제국]]에 대한 유성소환 마법을 주도했다. 이후 쟈코니아 지방의 중심부에 위치한 쟈크렌 요새를 목표로 한 유성이 목표를 살짝 빗나가 인근의 웜급 레드 드래곤 [[브로마네스]]의 레어 위로 떨어져 브로마네스의 분노를 사게 되었다. 엘프리안을 파괴시키기 위해 날아온 브로마네스에게 보물과 맞춤형 레어[* 브로마네스의 레어를 엘프리안 옆으로 옮겨 엘프리안의 방어에 이용하고 쟈크렌 요새의 방어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그린레이크의 잔머리였다.]를 제시했지만 브로마네스는 받을 것은 다 받고 나서 엘프리안을 날려버릴 속셈으로 레어 입주식 날 자신의 친구 [[아르티어스]]를 초대할 것을 추가 조건으로 제시한다. 크라레스에 협조를 청하지만 속사정을 알게 된 [[토지에르 폰 케프라]]는 크루마의 힘이 줄어들기를 바라며 적당히 시간을 끌다가 못 찾겠다고 회신을 보내게 된다. 이에 [[브로마네스]]의 친구인 [[아르티어스]]를 찾느라 혈안이 된 그린레이크는 생각다 못해 자신의 일족과 친분이 있는 그린 드래곤 [[갈렌시아]]를 찾아가 문의를 하여 아르티어스가 드래곤들 사이에서 '말토리오의 지배자'라 불리우는 광폭한 [[골드 드래곤]]임을 알게 된다. 결국 직접 부하들을 이끌고 몰래[* 말토리오 산맥은 크라레스 제국의 영토이므로 밀입국이 된다. 그렇다고 그래듀에이트와 마법사들을 잔뜩 이끌고 공식적으로 입국해서 크라레스 영토를 헤집고 다닐 수도 없다.] 말토리오 산맥을 뒤진 끝에 아르티어스의 레어를 찾아내지만 말도 꺼내기 전에 아르티어스 옹의 헬파이어 공격을 받고는 간신히 도망친다. 결국 꼼짝없이 죽을판에 몰렸지만 쩔어주는 정치력으로 [[미네르바 켄타로아]]를 물고 늘어지는 물귀신 작전(...)을 시도해 성공하는 정말 지고싶지 않은 책임을 지게 돼 버린 미네르바가 어쩔 수 없이 아르티어스의 레어를 찾았다가 본 것은 다크 폰 치레아 대공과 그녀의 아버지였다.[* 놀라는 미네르바에게 다크는 아르티어스의 레어를 "우리 집"이라고 말해버렸고 미네르바는 다크와 아르티어스의 관계를 알게 된다.] 아르티어스가 행방불명된 다크를 찾아낼 무렵에는 미네르바 드 켄타로아 공작의 갑작스런 독선적인 명령으로 황제를 포함한 황실일가와 고위 귀족들이 일방적으로 사냥대회를 떠나고 직후 돌연 수도철수가 진행되자 이에 항의하러 갔으나 미네르바는 납득할만한 설명도 없이 막무가내[* 미네르바로서는 이유를 말해줄수 없는게 드래곤을 빽으로 두고 있는 다크 폰 치레아 대공을 건드려 드래곤의 분노를 받게 되었다는 진실을 정적인 그린레이크가 알게되면 자신은 파멸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언제 아르티어스가 나타나 브레스를 뿜을지 몰라 한시라도 빨리 수도철수를 완료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다.]였고 이에 미네르바와 갈등을 빚다가 미네르바에게 제압되어 지하감옥에 갇혔는데 그 직후 아르티어스 옹이 드래곤의 모습으로 현신하여 브레스를 뿜어 엘프리안을 모조리 파괴해버렸기에 사망한다. [[분류:묵향 다크레이디/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