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설명 == 제작년도는 [[1995년]]으로 추정되며 [[삼성전자]]에서 유통하고 네오아트 프로덕션의 [[데카]]팀이 만든 [[어드벤처 게임]]. [[고블린(게임)]]을 따라한것 같으나 [[오성과 한음]]에 가까운 2인 1조 게임이다. 중간에 경찰의 추적을 따돌리고 탈출하는 부분은 [[GTA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데 '''이쪽이 먼저다!'''[* 이 게임의 제작년도는 1995년 정도로 추정된다.] 의외로 [[마우스]]를 안쓰고 [[키보드]]를 쓰는 게임이다. 마우스를 쓰는 부분은 단 하나도 없다. 난이도가 높다. 일부 스테이지는 높은 조작능력을 요구하고 어떤 스테이지는 '''공략본이 없으면 어느게 아이템인지 알 수 없다.'''[* 실제로 공략본 없이 플레이하면 한스테이지를 평생 헤멜수도 있다. "'''저게 아이템이었어!?'''"라고 말할 정도로 말이다.] 또한 격투 파트도 난이도가 높다. 단계를 거듭할수록 미스터X가 '''강해진다.'''[* 최종 스테이지는 '''그냥 싸우면 절대 못이긴다.'''] 게임은 [[두기의 고전게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애초에 [[도스박스]]로는 플레이가 복잡한 게임이다. == 스토리 == 경범죄를 저질러 감옥에 온 나대로와 나개성은 서로 힘을 합쳐 출소 후에 크게 털어버리는 한탕 범죄를 계획하는데 그걸 옆방에서 미스터X가 듣고 그들의 수확물을 가로채는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결국 두 사람은 미스터X를 잡아 강반장에게 넘겨서 누명을 풀고 새로운 인생을 감옥에서 준비하게 된다.[* 미스터X는 장물을 가로챈거지만 [[주거침입]], [[불법침입]]은 주인공들이 저질렀다.] == 등장인물 == * 나개성 몸이 날씬해서 재빠른 일에 적격이다. 길거리에서 여성에게 성희롱하다가 경찰에게 걸려 잡혀온다. * 나대로 도구를 만들고 다루거나 약간의 힘쓰는 일에 적격이다. 어린애 아이스크림 뺏어먹다가 경찰에게 잡혀왔다. * 미스터X 감옥에서 그들의 계획을 듣고 그들의 전리품을 가로채는 [[닌자]]다. 막판에 두사람에게 잡혀서 경찰에게 넘겨진다. * 강반장 경찰들을 이끌고 나개성과 나대로를 잡으려고한다. 비중은 거의 공기다. == 스테이지 == 스테이지는 데모까지 합쳐 전부 17개다. 스테이지의 난이도가 쉬운것도 있고 이게 깨라는건지 어려운 스테이지도 있다. 전부 다 공략본이 없으면 클리어가 어려울정도. 일부 구간은 차라리 도스박스의 강제저장로드를 쓰는게 나을 정도다. === 스테이지1 === 게임에 대한걸 알게해주는 튜도리얼 스테이지에 가깝다. 전부 [[오토]] 플레이다. === 스테이지2 === 개가 지키는 [[의사양반]]의 집을 터는 내용이다. 사망할 위험요소가 없는 스테이지다. === 스테이지3 === 돈을 가로챈 미스터X와의 1번째 싸움인데 일단은 [[호구(유행어)|호구]]다. === 스테이지4 === 하수도가 잘못하면 추락사하는데 점프가 가능한 나개성은 문제가 없지만 나대로는 길을 안터주면 빠져죽을수도 있다. 이때부터 여러가지 실수로 죽을수도 있다. 더군다나 하수도는 상당한 미로라 공략본이 필수다. === 스테이지5 === 폐건물을 통해서 옆건물의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야하는 스테이지다. 나대로는 혼자서는 옆건물로 가지못하니 어떻게든 옆건물로 이동시켜야한다. === 스테이지6 === 최초로 [[GTA 시리즈]]처럼 도망가며 전 스테이지중에서 가장 짧고 가장 쉽다고 볼 수 있다. 다리와 막다른 골목에서 이리저리 조사해서 탈출하는게 쉽기 때문이다. === 스테이지7 === 박물관에서 [[금관]]을 훔치는 스테이지인데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렵다.''' 이 게임의 방범 카메라를 보면 농담이 아니다. 거기에 속도도 빨라서 순간순간 가슴을 졸이게 만든다. 더군다나 방범장치는 스테이지 마지막에 멈추게하니까 더더욱 미치는 난이도다. 이번에도 미스터X가 금관을 가로챈다. === 스테이지8 === 아주 조금만 강해졌다. 2대 1의 장점을 살리면 쉽다. === 스테이지9 === 그냥 추격만 하면 되는데 중간에 차를 버리고 쫓게된다. 문제는 컴퓨터 모니터 설정을 잘못하면 '''더럽게 어두운 상태에서 게임을 하게 된다.''' 반드시 밝게 하자 장애물의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마지막의 자동차 2대는 [[키보드 워리어]]가 되기에 충분한 난이도다. === 스테이지10 === 어느정도 강해졌다. 이제 집중하면서 2대 1의 이점을 살리자. 두사람 다 리치가 긴 발차기를 중심으로 써야한다. === 스테이지11 === 끊어진 다리를 대신할 것을 찾아야한다. 이리저리 조사해서 나무를 부러트리면 클리어인 간단한 스테이지다. === 스테이지12 === 폐교가 된 초등학교를 통해서 미스터X를 쫓아야 하는데 [[드라큐라]]와 [[강시]]가 길을 막고있다. 드라큐라는 십자가를 만들어서 쫓아내고 강시는 [[영환도사]]처럼 [[부적]]을 붙이면 클리어. 내용은 간단하지만 공략본이 없으면 '''어느게 아이템인지 알 수 없다.''' === 스테이지13 === 이제부터 미스터X가 강해진다. 인공지능만이 아니라 데미지도 강해져서 기본기의 리치를 이용해서 잘 패야한다. === 스테이지14 === [[폐광]]을 통해서 미스터X를 쫓는다. 막힌길들을 뚫어내고 뱀은 개구리를 써서 쫓아낸뒤에 마지막은 물길을 뚫으면 클리어다. 어느정도의 시행착오를 거치면 클리어는 되는 스테이지다. === 스테이지15 === 안이하게 상대하면 여러번 게임오버 당할정도로 강해졌다. 이게 최종버전이 아니라는게 더 경악스럽다. === 스테이지16 === 교통차단기만 건너는데 성공하면 경찰들의 추적을 이리저리 움직여서 끝까지 도망가면 된다. 둘러쌓이면 게임오버다. === 스테이지17 === 그냥 기본기로 싸우면 '''절대 못이긴다.''' 나개성은 [[아따따뚜겐]] 필살기로 조금씩 피를 빼줘야한다. 미스터X가 다 죽어갈때만 기본기로 딜교환 공격을 해야한다. 이기면 대망의 엔딩이다. == 평가 == * 난이도도 높지만 패스워드도 패키지마다 암호가 다르게 정해지는것 같다. 결말은 어느정도 급전개의 느낌이 난다. * 개그게임이지만 중간에 주인공들이 죽어서 사신에게 끌려가는 게임오버도 있다. * 시대가 시대인지라 격투 파트에서는 주인공과 미스터X가 격투게임의 영향을 받아 격투기술을 쓴다. 나개성은 [[아따따뚜겐]]을 나대로는 [[붕권]]을 미스터X는 [[사무라이 스피리츠 시리즈]]를 참고한것 같다. * 이 게임을 만든 데카팀은 지금은 사라진 [[하이텔]]과 [[나우누리]]에서 활동했다. [각주] [[분류:게임 시리즈]]